식사를 하고 나서 소화가 전부 되는데 보통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나요?

밥을 먹고 나면 좀 더부룩하게 되잖아요.그래서 소화를 시키게 되긴 하는데 보통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운동하는지에 따라서도 달라지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식사 후 음식물이 몸속을 완전하게 통과해서 배출되기까지는 보통 24시간에서 길게는 72시간 정도가 소요가 된답니다. 보통 밥을 먹고 나서 흔히 더부룩하다거나 배가 부르다고 느끼는 이유는 음식물이 위장에 머물고 있기 때문인데, 입을 통해서 들어온 음식물이 위에서 섞이고 잘게 부서져서 소장으로 넘어가는 데만 약 2시간에서 4시간이 걸립니다.

    여기서 고기나 튀김처럼 단백질과 지방이 많은 음식을 먹었다면 소화 효소가 이를 분해하는데 시간이 더 많이 필요로 해서, 위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서 더부룩함도 오래가게 된답니다. 위를 통과한 음식물은 소장에서 2-6시간 동안 영양분이 집중적으로 흡수가 되고, 대장으로 넘어가서 수분이 흡수되면서 남은 찌꺼기가 대변으로 만들어지기까지 10시간에서 최대 59시간 정도 머물게 되면서 전체적인 소화 과정이 마무리됩니다.

    운동 여부와 그 강도는 이런 소화 시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식사 직후에 가볍게 동네를 산책하거나 걷는 정도의 가벼운 활동은 위장의 연동 운동을 부드럽게 자극해서 소화를 촉진하는데 좋겠습니다. 그러나 식사 직후에 달리기나 무거운 기구를 드는 근력 운동같은 격렬한 운동을 하게 되면 소화가 크게 방해를 받습니다.

    인체는 강도 높은 운동을 할 때 산소와 영양분을 근육으로 빠르게 보내야 하니, 자연스럽게 위장같이 소화 기관으로 가는 혈류량을 대폭 줄이게 된답니다. 그래서 소화액 분비가 줄어들고 위장의 움직임이 둔해지면서 급체, 복통, 아니면 속 쓰림림 현상이 발생할 수 있겠습니다.

    식후 더부룩함을 줄이려면 15분 내외의 가벼운 산책이 좋으며, 땀이 나고 숨이 찰 정도의 본 운동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위에서 음식물이 어느정도 비워지는 식후 2-3시간 뒤에 시작하시는 것이 소화 기관에 무리를 주지 않는 올바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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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무엇을 먹었느냐,

    어떻게 멋었느냐에 따라서 매우 다릅니다.

    죽, 미음 등은 소화시간이 빠릅니다.

    그리고, 오래 씹을 수록 소화시간이 빠릅니다.

    통상적으로 24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운동을 하거나 가벼운 산책은 이러한 시간을 더 당기게 합니다.

    운동을 할 때 더 빠르게 소화가 되는 이유는 물리적으로 위액과 음식이 섞기게 하고, 위산의 분비도 촉진하기 때문입니다.

    참고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식사를 마친 후 음식물이 위를 완전하게 비우고 소화되는 데는 보통 2시간에서 4시간 정도가 소요되며, 섭취한 음식의 종류와 지방 함량에 따라 소화 시간에 차이가 납니다. 운동을 할 때는 혈류가 소화기관 대신 근육 쪽으로 집중되기 때문에 소화 속도가 평소보다 느려져 더부룩함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식후 바로 격렬한 운동을 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소화 소요 시간: 일반적인 식사 후 위에서 완전히 소화되는 데는 대략 2~4시간 정도가 걸립니다.

    • 운동의 영향: 식후 운동은 혈류 이동으로 인하여 소화를 지연시키므로 가벼운 산책 정도로 조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