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는 물만 넉넉히 잡으면 절반은 성공이에요. 소면 1인분(한 줌, 100g 정도) 기준으로 물 1.5L쯤 팔팔 끓인 뒤 면을 넣고, 물이 넘치려고 확 올라오면 찬물 반 컵을 붓는 걸 두세 번 반복하면 4분 안쪽에 알맞게 삶아집니다. 다 삶고 나서 찬물에 손으로 바락바락 헹궈 전분기를 빼는 게 식감을 살리는 핵심이에요. 간단 레시피로는 멸치다시마 육수 500ml에 국간장 한 큰술, 소금 약간으로 간한 잔치국수가 제일 쉽고, 육수 내기 귀찮으면 간장 1큰술, 참기름 1큰술, 설탕 반 큰술, 식초 1큰술에 김가루만 넣고 비벼도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