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평소 식사량이 적고 입맛이 없어서 식사를 자꾸 거르게 됩니다. 노화에 따른 미각 변화를 고려헀을때 식욕을 자극하는 식단 전략이 있을까요?

예를 들어서 음식의 색감이나 향, 식감의 변화를 통해서 식사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또한 식사를 잘 안할때 간식 형태로라도 부족한 영양을 채울 수 있는 건강한 간식 메뉴나 보조 식단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나이가 들면 미각과 후각 세포가 감소하면서 음식을 싱겁고 무미건조하게 느끼기 쉽습니다. 자연스러운 변화이니 너무 염려하시기보다 오감을 자극하는 방법으로 식사의 즐거움을 되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식욕을 돋우기 위해서 우선 대비되는 밝은 색감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붉은 토마토, 노란 달걀, 초록 브로콜리처럼 다채로운 색을 한 그릇에 담으면 시각적인 자극을 통해서 뇌의 식욕 중추가 활성화됩니다. 그리고 둔해진 미각을 깨우기 위해서는 소금 양을 늘리기보다는 레몬즙, 식초의 새콤한 맛, 생강, 허브, 참기름의 풍성한 향을 더해보시길 바랍니다. 향이 강한 식재료에는 침샘을 자극해서 소화를 도와줍니다. 입안이 심심하지 않도록 부드러운 죽이나 반찬 사이에 아삭한 채소나 견과류를 곁들여서 다양한 식감을 주는 것도 좋은 방식입니다.

    정식 식사가 부담스러우시면 영양 밀도가 높은 간식을 조금씩 자주 드시는 편이 좋습니다. 소화가 잘 되면서 단백질, 칼슘이 풍성한 치즈, 삶은 달걀, 두유에 바나나와 견과류를 함께 갈아만든 고단백 스무디, 따뜻하고 든든한 흑임자죽, 잣죽을 추천드립니다.

    정 조리가 힘드실 경우 시판되는 마시는 영양 보충식을 활용하시는 것도 괜찮은 대안이 되겠습니다.

    한 번에 많이 먹어야 한다는 부담감을 내려놓으시어, 보기 좋고 향이 좋은 음식을 가볍게 즐기는 것부터 시작해 보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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