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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관절을 보호하는 올바른 달리기 방법

​무릎 관절염 환자가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을 최소화하면서 안전하게 달릴 수 있는 올바른 자세나 주법이 따로 있을까요? 콘크리트 바닥보다는 흙길이나 트랙에서 뛰는 것이 좋은지, 그리고 달리는 속도나 시간은 어느 정도로 조절해야 관절에 무리가 안 가는지 알고 싶습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일단 저도 무릎 연골 수술을 했고, 봉합을 한 이후에 일상생활은 잘하고 있지만 오른쪽은 3기 왼쪽은 2기 후반의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하더라구요.

    의사에게 질문해서 들었던 말을 다시 해드리자면

    1. 현재 몸무게를 잘 관리하셔서 무릎에 무리가 안가게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 우리 몸무게가 높아지면 무릎이 체중을 받치기 위해 무리를 하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1kg 늘면 무릎이 양쪽이 받는 하중은 3~4kg이고,

    계단을 오르내리면 5~7kg

    달리기 7~9kg

    쪼그려 앉기 7~10kg

    이렇게 무릎이 받는 압력이 증가하기 때문에

    반대로 1kg줄어들면 그만큼 무릎이 받는 무리를 덜 받는 뜻도 되더라구요.

    2. 달리기는 우선 되도록이면 지향해주세요.

    -> 처음부터 달리기보다는 인터벌 걷기&뛰기를 추천해주시더라구요. 가볍게 5분 걷고, 천천히 2분 뛰기.

    3~4회 반복해줘서 총 20~30분으로 시작을 합니다.

    이후에 본인의 심박수를 기준으로 페이스 조절을 하는게 필수적입니다.

    만일 운동 중 혹은 운동 후 24시간 내에 무릎이 붓거나 시큰거리는 통증이 발생한다면 즉시 달리기를 중단하고,

    걷기나 수중 운동(아쿠아로빅), 고정식 자전거로 대체를 추천했어요.

    저도 수술 이후에 1년 지나고 나서 많이 좋아진 거 같아서 오랜만에 가볍게 뛰었는데요. 다음 날 저녁에 무릎이 부어서

    그 다음부터는 걷기만 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 운동으로는 대퇴사두근이라고 관절 주변 근육을 키워주는 운동을 좀 하시는게 관절을 위해서 좋아요.

    3. 길에 대한 문의

    -> 일단 콘크리트나 아스팔트는 충격 흡수가 전혀 안되기 때문에 여기선 뛰지 마세요. 걷기만 하시구요.

    우레탄 트랙 및 부드러운 흙길, 잔디밭은 흡수가 되기 때문에 혹시나 가볍게 뛰신다면 저 장소들을 활용하시는게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관절염엔 하이힐이나 쿠션이 없는 딱딱한 신발은 지면의 충격을 완화 없이 무릎으로 바로 전달하기 때문에

    충격 흡수가 잘 되는 기능성 운동화를 착용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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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관절염이시라면 통증을 기준으로 조절하며 뛰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발이 몸의 무게중심 아래에 착지하도록 하고, 짧은 보폭을 유지하면서 무릎 컨디션을 체크해야 합니다. 상체는 곧게 피세요! 아시겠지만 일반적으로는 충격이 덜 한 우레탄 길, 흙길, 잔디밭 등의 노면이 유리합니다. 다만 울퉁불퉁하면 관절이 미세하게 비틀릴 수 있기 때문에 평평한 곳을 찾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러닝화도 실착 후 잘 맞는 것을 이용하시면 관절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어용

    처음부터 무리하지 마시고, 대화가 가능할 정도로 느린 조깅 속도를 가지고 시작하세요. 10~20분 정도 지났을 때에도 통증이나 불편함이 없다면 점진적으로 늘리시면 됩니다. 햄스트링, 대퇴사두근, 힙 위주의 근력운동을 평소에 하시면 무릎으로 가는 충격이 덜해지고, 수영? 같은 저충격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