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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뻘건무당벌레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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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면을 삶아서 벽에 때리는 이유가 있나요?

파스타 면을 삶아서 벽에 던지는 모습이 종종 보입니다.

면을 삶으면 전분이 나와서 걸죽한 성분이 생기나요?

이 성분이 벽에 들러붙게 하는 역할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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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형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요리사마다 요리 방식의 차이가 있는데, 면을 벽에 치는 이유는 면이 익어서 벽에 붙게 되는 시기가 있는데, 이시기가 보통은 면을 다시 삶기전에 보관하기에 좋은 상태라서 그렇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파스타 면은 굵직하기 때문에 제대로 익지 않는 경우 심이 그대로 살아있어 벽에 던지면 붙지 못하고 부러지게 됩니다.
      파스타가 제대로 익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던지는 행위를 하게 됩니다.

      면에 붙어있던 전분기가 물과 섞여 점착력을 만들어냅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파스타 면은 밀가루로 만들어집니다. 밀가루에는 글루텐이라는 단백질이 들어 있습니다. 글루텐은 물에 젖으면 부풀어 올라 점성을 가지게 됩니다. 파스타 면을 삶으면 글루텐이 부풀어 올라 걸쭉한 성분이 생깁니다.

      이 걸쭉한 성분은 벽에 닿으면 마찰력을 발생시켜 벽에 들러붙게 됩니다. 따라서, 파스타 면을 삶은 후 바로 벽에 던지면 벽에 들러붙게 됩니다.

      파스타 면을 벽에 던지는 것은 파스타 면이 제대로 삶아졌는지 확인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파스타 면이 제대로 삶아지면 벽에 들러붙게 됩니다. 하지만, 파스타 면이 너무 익으면 벽에 잘 들러붙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채원 과학전문가입니다.

      면이 익었는지 확인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면이 익게되면서 전분이 물과 섞여 접착력을 만들어내고, 면이 벽에 붙게됩니다.

      하지만 파스타면은 두꺼운 편이라 겉면이 잘 익고 내부는 익지 않아도 벽에 잘 붙기때문에
      굳이 벽에던져가면서까지 면이 익었는지 확인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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