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릴때 토마토를 설탕에 절여서 먹기도 했었는데요,
토마토는 설탕이든 소금이든 영양적으로 더 낫다고 보기는 어렵고, 가장 좋은 방법은 생 토마토 그대로 드시거나, 올리브오일과 같은 좋은 지방과 함께 먹는 것이 좋은데요,
토마토에 설탕을 뿌린다고 해서 토마토의 영양이 크게 파괴되는 것은 아닌데, 당 섭취가 늘어난다는 문제가 생깁니다. 토마토는 열량이 낮고 부담이 적은 식품인데, 설탕을 더하면 당 섭취가 높아져 혈당관리에도 좋이 않아 토마토를 먹는 장점이 줄어드는 문제가 생깁니다. 소금을 넣는 것도 토마토의 수분의 조금 빠지면서 맛이 더 진하게 느껴질 수 있고, 단맛이 더 진하게 느껴질 수는 있지만, 나트륨 섭취가 늘어나는 것이라 굳이 더 좋은 방법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토마토의 대표 영양소인 라이코펜, 비타민c, 칼륨 같은 성분은 설탕에 영향을 받지는 않고 비타민c는 원래 공기, 빛, 시간, 열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설탕 보다는 잘라 놓고 오래두는 방법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토마토는 올리브오일과 같은 지방과 함께 먹을 때 라이코펜 흡수율이 더 높아질 수 있어서 설탕이나 소금 보다는 지방을 소량 곁들이는 방법이 좋습니다. 샐러드처럼 올리브 오일을 살짝 곁들이거나, 토마토를 익혀 먹는 방식이 라이코펜 흡수에는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