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요새 다이어트 때문에 아침마다 삶은 계란으로 위고비를 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아침 공복에 삶은 계란을 서너개 챙겨 먹고 있는데, 포만감이 오래가고 점심까지 군것질 생각이 안 나서 확실히 도움이 되더라구요. 계란을 먹으면 식욕 억제호르몬인 GLP-1 분비가 촉진되니 비만 치료제 위고비와 비슷한 효과를 낸다고 해서 시작했는데 식단 조절이 한결 수월해졌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노력해도 나이가 들수록 살 빼기가 예전같이 않게 정말 힘들죠. 큰 원인이 바로 기초대사량 감소와 호르몬의 변화 때문입니다. 20대와 비교하면 중년이 될수록 가만히 있어도 소모되는 에너지인 기초대사량이 크게 떨어지게 됩니다. 똑같은 양을 먹고 똑같이 움직여도 에너지를 덜 쓰니까 남은 열량이 고스란히 뱃살과 내장지방으로 쌓이게 되는 것이랍니다.
게다가 나이가 들면 근육량은 자연스럽게 줄어들고, 여성은 폐경기(완경)를 거치면서 에스트로겐 분비가 감소해서 복부로 지방이 몰리며, 남성 역시 테스토스테론 저하로 인해서 신진대사가 떨어지게 됩니다.
단지 과식이 아닌 노화로 인한 호르몬 불균형과 대사 기능 저하가 겹쳐서 나잇살이 찌는 체질로 변하기 때문에 젊을 때보다는 살 빼기가 더 어려운 것이랍니다.
그래서 저도 굶기보다는 계란 위고비로 단백질을 챙기고 근육을 늘리기 위한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서 건강하게 기초대사량을 높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