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하이닉스 왜 자꾸 떨어질까요? 많이 떨어질 것 같은데..
안녕하세요. 깜찍한새별이님.142만원까지 내려왔다고 해서 바닥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현재 하이닉스는 실적이 나빠서라기보다 기대치와 수급이 동시에 무너지는 구간에 가깝습니다. 고점 대비 약 절반 가까이 조정됐지만 시장은 여전히 AI 투자 지속성, HBM 성장률, 2027년 이익이 지금 예상만큼 나올지를 의심하고 있습니다.특히 사상 최대 수준의 실적에도 시장 기대를 완전히 충족하지 못하면서 좋은 실적보다 앞으로 얼마나 더 좋아질 수 있느냐가 중요해졌습니다. 여기에 외국인 매도와 레버리지 청산이 겹치면서 주가 하락폭이 펀더멘털 변화보다 과도하게 확대되는 모습도 나타나고 있습니다.ADR은 이미 7월 나스닥에 상장됐습니다. 장기적으로 미국 기관투자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한국 시장과 미국 시장 간 가격 괴리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지만, 상장했다고 곧바로 주가가 상승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대규모 ADR 발행 이후에는 신규 주식 공급과 차익거래가 늘어나 단기 변동성이 커질 수도 있습니다. 미국 증권사들은 HBM 경쟁력을 이유로 대체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앞으로는 140만원 부근을 지키는지가 중요합니다. 이 구간에서 매도세가 진정되고 외국인이 돌아오면 강한 기술적 반등이 가능하지만, 거래량을 동반해 140만원을 확실히 이탈하면 130만원대까지 추가 조정될 가능성도 열어둬야 합니다. 다만 특정 가격을 바닥이라고 미리 확정할 수는 없습니다.결국 하이닉스 주가를 다시 돌리는 것은 ADR 자체가 아니라 HBM 주문 증가, 2027년 이익 전망 유지 또는 상향, 미국 AI 설비투자 지속, 외국인 순매수 전환입니다. 지금은 기업이 망가진 장세라기보다 좋은 기업의 주가에 붙어 있던 높은 기대가 빠르게 제거되는 과정으로 보는 것이 더 적절합니다.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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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계좌를 몇달전에 계설하고 거의 사용 안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재빠른들소8님.가계저축률 상승은 개인에게는 재무건전성 개선이지만, 경제 전체에는 단기적으로 경기 둔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모두가 동시에 소비를 줄이면 기업의 매출이 감소하고 생산·투자·고용이 위축되기 때문입니다. 이를 절약의 역설이라고 합니다.특히 경기 불안 때문에 저축률이 오른 경우에는 부정적 영향이 큽니다. 가계가 실직과 소득 감소를 우려해 지출을 줄이면 소비 감소가 기업 실적 악화와 고용 감소로 이어지고, 다시 가계가 소비를 더 줄이는 악순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다만 저축 증가가 항상 나쁜 것은 아닙니다. 축적된 자금이 기업대출과 설비투자, 주택구입, 생산성 향상으로 연결되면 장기적으로 경제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문제는 저축된 돈이 투자로 순환하지 않고 예금이나 현금으로만 머물 때입니다.따라서 저축률 상승은 원인과 자금의 사용처를 함께 봐야 합니다. 소득 증가로 저축이 늘었다면 긍정적일 수 있지만, 소비 위축과 불안 심리로 저축률이 급등했다면 경기 침체의 신호일 가능성이 큽니다.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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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저축률이 높어져도 경기가 나빠질 수 있는 이유는?
안녕하세요.가계저축률 상승은 개인에게는 재무건전성 개선이지만, 경제 전체에는 단기적으로 경기 둔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모두가 동시에 소비를 줄이면 기업의 매출이 감소하고 생산·투자·고용이 위축되기 때문입니다. 이를 절약의 역설이라고 합니다.특히 경기 불안 때문에 저축률이 오른 경우에는 부정적 영향이 큽니다. 가계가 실직과 소득 감소를 우려해 지출을 줄이면 소비 감소가 기업 실적 악화와 고용 감소로 이어지고, 다시 가계가 소비를 더 줄이는 악순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다만 저축 증가가 항상 나쁜 것은 아닙니다. 축적된 자금이 기업대출과 설비투자, 주택구입, 생산성 향상으로 연결되면 장기적으로 경제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문제는 저축된 돈이 투자로 순환하지 않고 예금이나 현금으로만 머물 때입니다.따라서 저축률 상승은 원인과 자금의 사용처를 함께 봐야 합니다. 소득 증가로 저축이 늘었다면 긍정적일 수 있지만, 소비 위축과 불안 심리로 저축률이 급등했다면 경기 침체의 신호일 가능성이 큽니다.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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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후 연금수령액이 350만원 정도이고
안녕하세요. 월 350만원이 국민연금·공무원연금 같은 공적연금이고, 본인 1인 지역가입자이며 다른 근로·사업소득은 없다고 가정하겠습니다.건강보험료는 연금 4,200만원의 50%인 2,100만원만 소득으로 반영됩니다. 월 소득환산액 175만원에 2026년 보험료율 7.19%를 적용하면 건강보험료 약 12만6천원, 장기요양보험료 약 1만7천원으로 합계 약 14만2천원입니다. 자동차에는 건강보험료가 부과되지 않습니다.주택은 시가가 아니라 재산세 과세표준을 기준으로 하며 1억원을 공제합니다. 시가 3억원인 1주택은 과세표준이 1억원 이하인 경우가 많아 건강보험 재산분은 없거나 매우 적을 가능성이 큽니다. 현금 3억원도 원금 자체에는 보험료가 붙지 않습니다.다만 예금이자가 중요합니다. 3억원을 연 3%로 운용하면 이자 900만원이므로 건강보험료에는 추가 반영되지 않습니다. 연 4%라면 이자 1,200만원 전체가 반영되어 건강보험료와 장기요양보험료가 월 약 8만1천원 추가될 수 있습니다. 금융소득은 연 1천만원 이하일 때만 건강보험 산정에서 제외됩니다.공적연금 소득세는 연금의 과세대상 부분과 부양가족에 따라 달라집니다. 4,200만원 전액이 과세되고 본인공제만 적용된다고 단순 계산하면 소득세와 지방소득세가 연 약 373만원, 월평균 약 31만원입니다. 실제로는 과거 납입기간 중 과세제외분, 배우자·경로우대 공제 등에 따라 더 낮아질 수 있습니다.3억원을 연 3% 예금으로 운용하면 이자세금은 15.4%인 연 약 139만원입니다. 주택 재산세는 공시가격과 지역에 따라 대략 연 20만∼30만원, 자동차세는 1,600cc 신차 기준 약 29만원, 2,000cc 기준 약 52만원이며 차량이 오래될수록 줄어듭니다. 종합부동산세는 1주택 공시가격 12억원까지 기본공제되므로 해당되지 않습니다.따라서 예금금리 3%, 공적연금 전액 과세를 전제로 하면 건강보험료와 세금은 연간 약 730만∼770만원, 월평균 약 61만∼64만원 수준입니다. 다만 연금이 퇴직연금이나 IRP를 포함한다면 과세방식이 완전히 달라지므로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의 월 수령액을 구분해야 정확히 계산할 수 있습니다.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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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는 반도체주가 결국 오를거라는데요~
안녕하세요.목표주가는 가능성이지 약속된 가격은 아닙니다. 현재 삼성전자 40만∼60만원대, SK하이닉스 200만∼500만원대 목표가가 나오는 것은 2027년 이후 HBM과 메모리 이익이 계속 증가하고, 현재의 저평가가 해소된다는 가정을 반영한 것입니다.계산 방식은 대체로 예상 주당순이익에 적정 PER을 곱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예상이익과 PER이 모두 바뀔 수 있다는 점입니다. AI 투자가 둔화되거나 메모리 가격이 꺾이면 이익 전망이 내려가고, 시장 불안이 커지면 적용 PER도 낮아지므로 목표주가는 빠르게 하향됩니다.역대급 실적에도 주가가 약한 이유는 주식시장이 현재 실적보다 다음 해 실적을 보기 때문입니다. 지금이 실적의 정점인지, 막대한 설비투자가 실제 현금흐름으로 이어질지, AI 수요가 장기간 유지될지를 의심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외국인 매도와 레버리지 청산, 부족한 주주환원도 할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따라서 목표가 도달은 가능하지만 조건부입니다. HBM 공급 부족 지속, 메모리 가격 강세, 2027년 이익 전망 상향, 외국인 수급 회복이 함께 나타나야 합니다. 반대로 이익 추정치가 낮아지면 증권사들은 주가가 하락한 뒤 목표주가를 뒤늦게 내리는 경우가 많습니다.목표가 숫자보다 분기별 영업이익 전망이 계속 올라가는지, 메모리 가격과 HBM 계약이 유지되는지, 잉여현금흐름과 주주환원이 확대되는지를 보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실적은 좋지만 기대치가 워낙 높아 당분간 주가가 크게 흔들릴 가능성은 있습니다.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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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AI에 대한 거품론이 제기되는데 정말일까요?
안녕하세요.AI가 가짜라서 거품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AI 수요와 매출은 실제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다만 투자금액이 너무 빠르게 불어나면서 그만큼의 이익을 언제 회수할 수 있느냐는 의문이 커진 것입니다.빅테크의 데이터센터와 AI 설비투자는 급증하고 있지만 현금흐름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2027년까지 주요 빅테크의 설비투자 증가액이 영업현금흐름 증가액을 크게 앞설 것으로 전망되면서, AI 매출이 기대만큼 나오지 않으면 투자가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생겼습니다.반도체주는 이런 설비투자의 최대 수혜주이기 때문에 더 민감합니다. AI 투자가 둔화되면 엔비디아뿐 아니라 HBM, 서버용 D램, 낸드 주문까지 영향을 받습니다. SK하이닉스는 사상 최대 실적을 냈는데도 시장 기대치를 완전히 충족하지 못하자 급락했습니다. 현재 주가는 좋은 실적이 아니라 앞으로도 폭발적인 성장이 계속된다는 가정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급락을 전부 AI 거품 탓으로 보기도 어렵습니다. 단기간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외국인 매도, 레버리지 청산, 메모리 가격 상승률 둔화 우려가 함께 작용했습니다. 기대가 지나치게 높았던 만큼 작은 실망에도 매물이 한꺼번에 나온 것입니다.결론적으로 AI는 실체가 있지만 일부 주가와 투자 규모에는 거품 성격이 섞여 있습니다. 앞으로는 AI라는 이야기보다 빅테크의 AI 매출, 잉여현금흐름, 설비투자 회수기간, HBM 장기계약과 메모리 가격을 봐야 합니다. 이 수치들이 유지된다면 현재 조정은 과도한 기대를 걷어내는 과정이고, 악화된다면 단순 조정이 아니라 본격적인 실적 하향 국면이 될 수 있습니다.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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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반도체는 언제쯤 다시 살아날까요?
안녕하세요. 눈에띄게자신감많은뱀님.반도체 업황 자체가 무너진 것은 아닙니다. 최근 급락은 실적 악화보다 AI와 HBM에 대한 기대가 지나치게 높아진 상태에서 차익실현과 외국인 매도가 겹친 영향이 큽니다.하이닉스와 삼성전기가 급반등한 것도 긍정적이지만, 하루 상한가만으로 추세 전환을 확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이전 저점을 지키고 외국인 순매수가 이어지며, 반등 후 재조정에서도 저점이 높아져야 진짜 회복 국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전고점 회복은 가능하지만 며칠이나 몇 주보다는 수개월 이상이 필요할 가능성이 큽니다. SK하이닉스는 HBM 수요와 공급계약이 유지되면 회복 속도가 빠를 수 있고, 삼성전자는 HBM 경쟁력과 파운드리 수익성 개선이 확인돼야 합니다. 마이크론은 메모리 가격과 AI 서버 수요, 샌디스크는 낸드 가격과 재고 정상화가 핵심입니다.결국 반도체가 본격적으로 살아나는 시점은 주가가 많이 빠졌을 때가 아니라 이익 전망 하향이 멈추고, AI 투자 둔화 우려가 진정되며, 외국인 자금이 다시 들어올 때입니다. 전고점 재도전은 가능하지만 모든 종목이 같은 속도로 회복하는 것은 아닙니다.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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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이제 안빠진다면서요ㅜㅜ 도대체 바닥이 어디죠??
안녕하세요.주식의 바닥은 지나고 나서야 확인할 수 있으며, 특정 가격을 확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습니다.SK하이닉스는 실적이 나빠서라기보다 AI와 HBM에 반영됐던 높은 기대가 조정되고, 외국인 매도와 레버리지 청산이 겹치면서 낙폭이 커진 상황입니다. 좋은 기업도 기대가 과도하게 높았으면 주가는 실적과 무관하게 크게 조정될 수 있습니다.현재 가격이 바닥이 되려면 급락 이후 반등하고, 다시 조정을 받아도 이전 저점을 깨지 않는 이중바닥이 확인돼야 합니다. 거래량을 동반한 반등과 외국인 순매수 전환도 필요합니다. 단순히 많이 떨어졌다는 이유만으로 바닥이라고 판단하면 위험합니다.인버스 ETF도 지금 뒤늦게 추격하면 급반등에 큰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변동성이 높은 구간에서는 정방향 레버리지와 인버스 모두 시간과 변동성 때문에 손실이 누적될 수 있습니다.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바닥을 맞히는 것이 아니라 신용과 레버리지를 줄이고 추가 하락을 견딜 수 있는 비중을 만드는 것입니다. 현금 투자라면 한꺼번에 물타기보다 저점 확인 후 여러 차례 나누어 접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사이드카가 반복된다고 국가신용도가 바로 무너지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과도한 변동성이 계속되면 국내 증시에 대한 투자 신뢰와 외국인 수급에는 분명 부담이 됩니다.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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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에서는 코스피 1년내 1만2000 간다고 분석했던데 그 근거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아리따운안경곰님.골드만삭스의 논리는 간단합니다. 코스피를 주가가 아니라 기업이익과 밸류에이션의 곱으로 본 것입니다.첫째, 반도체 이익 전망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AI 서버 투자 확대로 HBM과 고용량 메모리 수요가 공급보다 빠르게 증가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가격 결정력이 과거 메모리 사이클보다 오래 유지될 것으로 봤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코스피 기업이익이 2026년 320%, 2027년에도 3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둘째, 지수가 많이 올랐어도 예상이익 기준 PER은 약 8배 수준으로 미국이나 다른 아시아 시장보다 낮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익이 빠르게 증가하는데 주가 배수는 낮으므로 실적 증가와 코리아 디스카운트 완화가 동시에 나타나면 1만2천이 가능하다는 계산입니다.셋째, 상승 동력이 반도체에만 머물지 않을 것으로 봤습니다. 조선, 방산, 전력설비, 산업자동화, 에너지까지 이익 증가가 확산되고, 자사주 소각과 배당 확대 등 기업가치 제고 정책도 외국인에게 재평가 요인이 될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최근 급락에 대해서도 기업 실적 붕괴보다는 레버리지 청산과 과도한 쏠림이 만든 기술적 조정으로 해석했습니다. 실제로 레버리지 자금이 상당 부분 정리되면서 시장의 수급 부담이 이전보다 줄었다는 것이 골드만의 시각입니다.다만 1만2천은 확정적인 예측이 아니라 반도체 이익이 전망대로 나오고 시장이 현재보다 높은 평가를 부여한다는 조건부 목표치입니다. AI 투자 둔화, 메모리 가격 하락,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쏠림, 레버리지 재확대가 발생하면 목표치는 크게 낮아질 수 있습니다. 골드만삭스도 상승 과정이 순탄하지 않을 것이며 급격한 조정 위험이 커졌다고 경고했습니다.결국 1만2천 전망의 핵심은 낙관론 자체가 아니라 폭발적인 이익 증가와 여전히 낮은 PER이 동시에 유지된다는 가정입니다.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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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U는 언제 사서 언제 파는 게 좋나요?
안녕하세요. 훤칠한돼지님.오늘 한국 증시가 급락했다고 KORU를 사고 다음 날 반등하면 파는 전략은 가능하지만, 급락 뒤에는 반드시 반등한다는 전제가 없어 위험합니다. KORU는 한국 증시의 하루 수익률을 3배로 추종하는 상품이지, 이틀이나 일주일 수익률을 정확히 3배로 추종하는 상품이 아닙니다.한국장이 하락한 뒤 미국장이 열릴 때는 그 하락분이 KORU 시초가에 이미 반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후 수익률은 다음 날 한국장 전망뿐 아니라 미국 반도체주, 원·달러 환율, 야간 선물과 미국장 위험선호까지 함께 좌우합니다.또한 KORU가 추종하는 지수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비중이 합계 약 46%입니다. 사실상 한국 증시 전체보다 반도체 방향에 훨씬 민감한 상품입니다. 반도체가 추가로 밀리면 코스피보다 손실이 크게 확대될 수 있습니다.매수하려면 단순히 많이 하락했다는 이유보다 코스피 선물의 낙폭 축소, 외국인 매도 둔화, 미국 반도체주 반등 등 최소한의 반전 신호를 확인하는 편이 낫습니다. 미국장 개장 직후 급등락이 심하므로 시초가 추격매수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손절은 다다음 날이라는 기간보다 매수 근거가 깨졌는지를 기준으로 정해야 합니다. 투자금도 전체 자산의 극히 일부로 제한해야 합니다. 참고로 레버리지 상품이 오래 보유하면 무조건 손해인 것은 아니지만, 등락을 반복하는 시장에서는 일일 재조정과 변동성 누적으로 가치가 빠르게 감소할 수 있습니다.결론적으로 KORU는 급락일마다 기계적으로 매수하는 상품이 아니라, 단기 반등 가능성이 확인됐을 때 짧게 대응하는 고위험 매매수단에 가깝습니다.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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