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잎이 계속 쳐지는데 살릴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스킨답서스와 몬스테라는 비교적 키우기 쉬운 식물이지만 잎이 힘없이 아래로 계속 처진다면 보통은 뿌리 상태나 물 관리 문제와 관련된 경우가 많아요. 햇빛이나 영양제를 준 뒤에도 점점 심해진다면 단순 영양 부족보다는 과습이나 뿌리 스트레스를 먼저 의심해보는 것이 좋아요.특히 잎이 처지면 물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물을 더 주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는 물이 너무 많아 뿌리가 약해진 경우도 아주 흔해요. 흙이 계속 축축하면 뿌리가 산소 부족 상태가 되고 결국 물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해 잎이 축 처질 수 있어요.우선 흙 상태를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해요. 손가락으로 흙 안쪽까지 만져봤을 때 계속 젖어 있거나 냄새가 난다면 과습 가능성이 있어요. 반대로 흙이 너무 딱딱하게 말라 있고 화분 벽과 흙이 벌어질 정도라면 수분 부족일 수도 있어요.또 화분 배수도 중요해요. 화분 아래 배수구가 막혀 있거나 물받이에 물이 오래 고여 있으면 뿌리가 쉽게 약해져요.몬스테라와 스킨답서스는 밝은 간접광을 좋아하지만 강한 직사광선에는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어요. 갑자기 강한 햇볕에 오래 두면 잎이 축 처지거나 손상되기도 해요.영양제를 너무 자주 준 경우에도 뿌리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어요. 비료 농도가 높으면 오히려 뿌리가 손상되어 잎이 처질 수 있어요.현재 상태에서는 흙이 계속 젖어 있다면 물 주기를 잠시 멈추고 통풍을 늘려주는 것이 좋아요. 화분 받침에 물이 고여 있다면 바로 버려야 하고, 뿌리 썩은 냄새가 나는지도 확인해보는 것이 좋아요. 누렇게 변하거나 물러진 잎은 제거하고, 강한 직사광선보다는 밝은 간접광 환경에 두는 것이 도움이 돼요.만약 화분에서 시큼한 냄새가 나거나 뿌리가 검게 물러져 있다면 분갈이가 필요할 가능성도 있어요. 반대로 흙이 너무 바싹 말라 있었다면 한 번 충분히 물을 흠뻑 주고 배수가 잘 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스킨답서스와 몬스테라는 뿌리만 크게 상하지 않았다면 회복력이 좋은 편이라 환경만 안정되면 다시 살아나는 경우도 많아요.정성껏 잘 보살펴준다면 다시 건강한 모습을 볼 수 있을거랍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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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으로 체지방 불균형도 체중감소의 원인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나이가 들면서 체중이 조금씩 감소하는 것은 어느 정도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 있어요. 특히 60대 이후에는 근육량과 체지방 분포가 변화하면서 예전보다 마르고 왜소해 보이는 경우가 많아요.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근육량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를 근감소증이라고 해요. 근육은 몸무게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근육이 줄면 체중도 함께 감소할 수 있어요.또 노화가 진행되면 식사량 감소, 소화 기능 변화, 활동량 감소, 호르몬 변화, 단백질 합성 감소 같은 변화도 함께 나타날 수 있어요. 특히 예전보다 입맛이 줄거나 적게 먹게 되면 체중이 서서히 감소하는 경우가 많아요..체지방 변화도 영향을 줄 수 있어요. 나이가 들면 지방과 근육의 분포가 바뀌는데, 팔다리 근육과 피하지방은 줄고 복부 지방은 상대적으로 늘어나는 경우가 흔해요. 그래서 체중 자체는 크게 차이가 없어도 겉보기에는 더 마르고 왜소해 보일 수 있어요.또 근육 감소가 진행되면 몸의 전체 부피가 줄어들기 때문에 실제 숫자보다 더 많이 빠진 것처럼 보이는 경우도 있어요.다만 중요한 것은 체중 감소의 속도와 함께 나타나는 증상이에요. 만약 짧은 기간 동안 급격하게 체중이 감소하거나 식욕 저하, 심한 피로감, 빈혈, 통증, 소화 이상 같은 증상이 함께 있다면 단순 노화 외의 원인도 확인이 필요할 수 있어요.반대로 체중이 서서히 조금씩 줄고 있고 식사와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활동성도 유지되고 있다면 노화와 근육 감소의 영향일 가능성이 비교적 커요.고령에서는 단순히 체중 숫자만 보는 것보다 실제 근육 상태와 활동 능력이 더 중요해요. 잘 걷고, 기운이 유지되고, 식사를 어느 정도 하며 생활 기능이 괜찮다면 반드시 심각한 문제라고만 보기는 어려워요.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단순 체중 유지보다 충분한 단백질 섭취, 가벼운 근력 운동, 규칙적인 활동, 충분한 수면 등으로 근육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 관리에서 더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어요.부모님 잘 챙겨드리도 보살펴드리세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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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는 부위마다 가격도 다르고 맛도 다른 것 같아요. 맛있는 부위를 배양해서 상품화 한다던데 배양육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요?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배양육은 살아 있는 동물의 세포를 실험실이나 공장 형태의 배양 시설에서 증식시켜 만드는 고기예요. 쉽게 말하면 소나 닭을 직접 크게 키워 도축하는 대신, 동물의 근육 세포만 따로 키워서 고기 조직을 만드는 기술이라고 볼 수 있어요.보통 과정은 먼저 소나 닭 같은 동물에서 근육 줄기세포나 위성세포를 아주 소량 채취하는 것부터 시작돼요. 이 과정은 꼭 동물을 죽이지 않아도 가능해요. 이후 채취한 세포를 영양분이 들어 있는 배양액에 넣고 증식시켜요.배양액에는 아미노산, 포도당, 비타민, 무기질, 성장인자 같은 성분이 들어 있어요. 이것은 세포가 몸속에서 자랄 때 필요한 환경을 인공적으로 흉내 내는 거예요.세포 수가 충분히 늘어나면 단순히 떠 있는 상태가 아니라 실제 고기처럼 조직 형태를 만들도록 유도해야 해요. 그래서 세포가 붙어서 자랄 수 있는 지지체를 사용하기도 해요. 세포는 여기에 붙어서 근육 섬유 형태를 만들게 돼요.또 실제 근육처럼 성장시키기 위해 기계적 자극이나 산소 공급 등을 주기도 해요. 사람 몸에서 근육이 자라는 환경을 일부 흉내 내는 셈이에요.현재 배양육은 다진 고기 형태의 햄버거 패티나 미트볼 같은 제품이 비교적 만들기 쉬운 편이에요. 반면 살치살이나 등심처럼 지방과 근육 결이 복잡한 통고기 형태는 아직 기술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많아요.질문하신 살치살처럼 맛있는 부위를 배양한다는 것은 특정 부위의 근육세포와 지방세포 특성을 모방해 비슷한 식감과 풍미를 만들려는 연구를 말하는 경우가 많아요. 실제로 고기 맛은 단순 근육만이 아니라 지방 분포와 결 구조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에요.배양육의 장점으로는 가축 사육 감소, 온실가스 감소 가능성, 동물 복지 문제 감소, 균일한 품질 생산 가능성 등이 자주 이야기돼요.하지만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도 많아요. 대표적으로 생산 비용이 높고, 대량 생산 효율이 부족하며, 실제 고기와 식감 차이가 있고, 소비자 거부감이나 장기 안전성 데이터 부족 같은 부분이 있어요.특히 장기 섭취 안전성은 앞으로 더 오랜 연구가 필요한 분야예요. 현재 허가된 배양육은 식품 안전성 평가를 거치지만, 일반 고기처럼 수십 년 동안 많은 사람이 먹은 데이터는 아직 부족해요.다만 기본 원리는 동물 세포 자체를 키우는 것이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기존 고기와 완전히 다른 물질이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에요. 하지만 배양 과정에서 사용하는 배양액이나 생산 공정 등에 대한 안전성 검증은 앞으로도 계속 중요하게 다뤄질 것으로 보여요.현재는 아직 가격이 높고 생산량이 많지 않지만, 앞으로 기술이 발전하면 특정 고급 부위를 보다 효율적으로 생산하려는 방향으로 연구가 계속 진행될 가능성이 클 거에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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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외 청솔모는 어떤차이가잇는지 궁금해여?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다람쥐와 청솔모는 둘 다 설치류에 속하고 나무 위 생활을 잘하는 동물이라 겉보기에는 매우 비슷해 보여요. 하지만 실제로는 몸 크기, 털 색, 생활 방식, 성격 등에서 차이가 꽤 있어요.가장 쉽게 구분되는 차이는 몸 크기예요. 일반적으로 청솔모가 다람쥐보다 훨씬 커요. 청솔모는 몸집이 크고 꼬리도 풍성한 편이라 멀리서 봐도 더 큼직해 보이는 경우가 많아요.털 색도 차이가 있어요. 한국 다람쥐는 보통 갈색 바탕에 등 쪽으로 검은 줄무늬와 흰 줄무늬가 선명하게 있어요. 반면 청솔모는 전체적으로 회색이나 어두운 갈색 느낌이 많고 줄무늬가 없어요.얼굴과 귀 모양도 조금 달라요. 청솔모는 귀 끝 털이 길게 솟아 보이는 경우가 있고 얼굴이 좀 더 길고 날렵한 느낌이에요. 다람쥐는 상대적으로 작고 둥근 느낌이 강해요.생활 방식에도 차이가 있어요. 다람쥐는 땅 위와 나무를 오가며 활동하는 경우가 많고 먹이를 볼주머니에 저장하는 행동이 유명해요. 반면 청솔모는 나무 생활 비율이 더 높은 편이고 점프 능력도 뛰어나요.성격도 약간 달라요. 청솔모는 비교적 경계심이 강하고 활동 범위도 넓은 편이에요. 다람쥐는 사람 근처 공원이나 산책로에서도 자주 보이지만 청솔모는 숲 깊은 곳이나 높은 나무에서 활동하는 경우가 많아요.먹이도 비슷하면서 조금 차이가 있어요. 둘 다 잡식성이어서 도토리, 씨앗, 열매 등을 먹지만 청솔모는 새알이나 작은 곤충, 어린 새를 먹는 경우도 알려져 있어요.또 한국에서는 다람쥐가 토종 이미지로 친숙한 반면, 청솔모는 일부 지역에서 개체 수가 늘어나 농작물 피해나 생태계 영향 문제로 이야기되기도 해요.정리하면 다람쥐는 작고 줄무늬가 뚜렷하며 땅과 나무를 함께 이용하는 동물이고, 청솔모는 몸집이 더 크고 줄무늬가 없으며 나무 생활에 더 특화된 동물이라고 볼 수 있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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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에 매운 맛이 나는 이유가 몰까여?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생강이 매우면서도 강한 향을 내는 이유는 생강 안에 들어 있는 특별한 화학 성분 때문이에요. 대표적으로 진저롤이라는 성분이 가장 유명해요.생강을 씹으면 혀와 입안이 화끈하거나 따끔하게 느껴지는데, 이것은 진저롤이 통각과 온도 감각을 자극하기 때문이에요. 실제로 뜨거운 것은 아니지만 몸은 매운 자극처럼 느끼게 되는 거예요.생강을 말리거나 가열하면 진저롤 일부가 쇼가올이라는 성분으로 변하는데, 이 성분은 더 자극적이고 매운맛이 강한 편이에요. 그래서 말린 생강이나 생강차가 더 강하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어요.생강이 이런 성분을 만드는 이유는 식물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생각돼요. 식물은 동물처럼 도망갈 수 없기 때문에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화학 물질을 만들어요.예를 들어 고추는 캡사이신, 마늘은 알리신, 겨자는 자극성 황 화합물을 만들어 자신을 보호해요. 생강도 비슷하게 진저롤 같은 자극성 성분을 만들어 곤충이나 동물이 과하게 먹는 것을 막고 곰팡이와 세균의 공격을 줄이는 데 도움을 받아요.특히 생강은 땅속줄기 형태로 자라기 때문에 흙 속 미생물과 곰팡이에 자주 노출돼요. 그래서 항균성과 자극성을 가진 성분이 생존에 유리했을 가능성이 커요.또 생강 특유의 향은 여러 방향족 화합물 때문인데, 이런 향 성분은 음식의 비린내를 줄이고 풍미를 강하게 만들어줘요. 그래서 사람들은 오래전부터 생강을 향신료와 약재로 함께 사용해왔어요.정리하자면 생강의 매운맛과 강한 향은 식물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화학 성분에서 비롯된 것이고, 인간은 그것을 음식과 건강 관리에 활용하게 된 것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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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국 물을 주는데 흙에서 날벌레가 나왔어요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청수국 화분에서 물을 줄 때 작은 날벌레가 올라오는 경우는 꽤 흔한 편이에요. 대부분은 흙이 오래 축축한 상태일 때 생기는 작은 흙날파리류인 경우가 많아요. 특히 화원에서 막 사온 식물은 온실 환경에서 습하게 관리되다가 집 환경으로 옮겨지면서 이런 문제가 나타나기도 해요.날벌레가 생기는 가장 큰 이유는 흙 속 습기가 많고 통풍이 부족하기 때문이에요. 물을 너무 자주 주거나 화분 안쪽이 계속 젖어 있으면 유충이 흙 속에서 자라기 쉬워져요.또 가운데 작은 봉오리들이 까맣게 변한 것은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는데 과습으로 인한 스트레스, 통풍 부족,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 꽃이 피기 전 자연 고사 등이 원인일 가능성이 있어요.특히 청수국은 물을 좋아하는 식물이지만 항상 축축한 상태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에요. 겉흙이 어느 정도 마른 뒤 물을 주는 것이 중요해요.관리 방법으로는 화분 받침에 고인 물 바로 버리기, 겉흙 2~3cm 정도 말랐을 때 물 주기, 통풍 잘 되는 곳에 두기, 까맣게 변한 봉오리는 제거하기 등을 해보는 것이 좋아요.날벌레가 계속 나온다면 흙 윗부분을 조금 걷어내고 새 흙으로 덮어주는 것도 도움이 돼요. 흙 표면을 너무 축축하게 두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또 노란 끈끈이 트랩을 꽂아두면 날아다니는 성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만약 냄새가 심하거나 흙이 물러지거나 잎까지 축 처지고 누렇게 변한다면 뿌리 과습 가능성도 있어서 분갈이가 필요할 수 있어요.현재 설명만 보면 초기 과습과 흙날벌레 문제 가능성이 비교적 커 보여요. 물 주는 간격과 통풍만 조절해도 좋아질 수 있을거에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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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중에 후두류와 각룡류는 사촌 뻘되는 유전자를 가지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후두류와 각룡류는 실제로 비교적 가까운 친척 관계로 여겨지는 공룡들이에요. 완전히 같은 종류는 아니지만 공룡 분류 체계에서는 사촌뻘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공통점이 있는 계통으로 분류돼요.둘 다 조반목 공룡에 속하며, 그 안에서도 두후류(Marginocephalia)라는 그룹에 함께 포함돼요. 두후류는 머리 뒤쪽이나 가장자리에 특징적인 구조가 발달한 공룡들을 묶은 분류군이에요.이 그룹 안에서 후두류는 두꺼운 머리뼈가 특징인 알머리 공룡 계통이고, 각룡류는 프릴과 뿔이 발달한 공룡 계통이에요. 즉 서로 다른 방향으로 진화했지만 공통 조상에서 갈라져 나온 가까운 계통으로 보는 거예요.후두류와 각룡류가 가까운 친척으로 분류되는 이유는 두개골과 골격 구조에서 공통 특징이 발견되기 때문이에요. 특히 머리 뒤쪽 뼈 구조와 두개골 가장자리 형태 등에서 유사성이 연구되어 왔어요.초기 각룡류와 초기 후두류 화석을 비교하면 완전히 다른 동물이라기보다 공통 조상에서 조금씩 다른 방향으로 특화된 흔적이 보인다고 해석돼요.다만 현재 공룡 DNA를 직접 비교해서 유전적 관계를 확인한 것은 아니에요. 공룡은 너무 오래전에 멸종했기 때문에 실제 DNA는 거의 남아 있지 않아요. 그래서 과학자들은 화석 형태, 뼈 구조, 진화계통 분석 같은 방법을 이용해 친척 관계를 추정해요.쉽게 말하면 현대 동물의 골격 특징을 비교해서 친척 관계를 추론하는 것과 비슷한 방식이에요.또 후두류와 각룡류는 모두 백악기에 번성했고 북미 지역에서 많이 발견돼요. 당시 북아메리카 서부 지역은 초식 공룡들이 살기 좋은 넓은 범람원과 숲 환경이 형성되어 있었기 때문으로 추정돼요.흥미로운 점은 두 그룹 모두 머리 장식이 크게 발달했다는 점이에요. 후두류는 매우 두꺼운 머리뼈를, 각룡류는 커다란 프릴과 뿔을 발전시켰어요. 이는 방어뿐 아니라 동족 과시나 짝 선택 같은 행동과도 관련 있었을 가능성이 제기돼요.정리하면 후두류와 각룡류는 서로 다른 공룡 그룹이지만, 조반류 안의 두후류라는 공통 계통에 속하는 비교적 가까운 친척 관계의 공룡들이라고 볼 수 있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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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여기서 생명과학 문제도 풀어주시나요…?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나) 조건에서 B, C 갑상선 제거 후 A~C에서 혈중 ①(타이록신) 농도를 측정하고, (다)에서 B에 ⓐ 주사 후 A~C 혈중 ⓑ 농도를 측정한 거죠.ㄴ이 틀린 이유ㄴ은 혈중 ⓐ 농도가 높아지면 ⓑ 분비가 줄지 않는다는 내용인데요.만약 ⓐ = TSH, ⓑ = TRH라면 TSH를 주사했을 때 TRH가 줄어야 해요. 왜냐하면 TSH가 높아지면 뇌하수체 전엽에 음성 피드백이 작용해서 TRH 분비가 억제되거든요. 그래서 ⓑ 분비가 줄어드는 게 맞아서 ㄴ이 성립하지 않아요.ㄷ이 틀린 이유ⓐ = ⓒ라는 건 ⓐ = 타이록신이라는 뜻인데요. (다) 조건에서 갑상선이 제거된 B에 주사한 ⓐ가 타이록신이라면 C에서 ⓑ 농도가 변해야 해요. 그런데 C도 갑상선이 제거된 상태라 타이록신을 스스로 못 만들어요. ⓐ가 타이록신이면 음성 피드백으로 TSH와 TRH가 줄어야 하는데 그래프 상황과 맞지 않아서 틀려요.ㄱ이 맞는 이유ⓐ인 TRH를 주사했을 때, 정상이라면 타이록신이 올라가서 시상하부에 음성 피드백이 걸려 TRH 분비가 억제돼야 해요.그런데 갑상선이 제거된 B에서는 타이록신이 안 만들어지니까 음성 피드백 자체가 작동을 못 해요. 그래서 ⓐ인 TRH가 계속 분비되는 상태가 유지돼요.갑상선 제거 → 타이록신 없음 → 음성 피드백 없음 → TRH 분비 억제 안 됨 이 논리 흐름이 ㄱ이 맞는 이유랍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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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의 코가 다기능 기관으로 진화한 생물학적 이유와 근육 구조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코끼리의 코는 단순한 호흡 기관이 아니라 먹이 섭취, 물 마시기, 냄새 맡기, 의사소통, 물건 들기 같은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매우 특수한 기관이에요. 코끼리의 코는 생물학적으로 윗입술과 코가 길게 합쳐져 변형된 구조로 알려져 있어요.코끼리의 조상은 지금보다 몸집이 작고 코도 짧았던 것으로 추정돼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몸집은 커지고 목은 상대적으로 짧아졌어요. 몸이 커질수록 땅에 있는 먹이를 먹거나 물을 마실 때 몸 전체를 숙이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이었어요. 그래서 멀리 있는 먹이를 잡고 물을 끌어올릴 수 있는 긴 코를 가진 개체들이 생존에 유리해졌고, 자연선택을 통해 현재와 같은 긴 코로 진화한 것으로 보고 있어요.특히 코끼리는 몸집이 매우 크기 때문에 하루에 많은 양의 먹이를 먹어야 해요. 긴 코는 높은 곳의 나뭇잎을 따거나 바닥의 풀을 집는 데 모두 유리했어요. 또 물을 빨아들여 입으로 보내거나 몸에 뿌려 체온을 조절하는 기능도 발달했어요.코끼리 코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뼈가 전혀 없다는 점이에요. 코 전체가 근육과 결합조직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매우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요. 이런 구조를 근육수압기관이라고 불러요. 대표적으로 문어 다리나 혀도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요.코끼리의 코에는 약 4만 개 이상의 근육 다발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이는 사람 몸 전체 근육 수보다도 훨씬 많은 수준이에요. 이 많은 근육 덕분에 코끼리는 큰 통나무를 들 정도의 강한 힘과 작은 물건 하나를 집을 정도의 섬세함을 동시에 가질 수 있어요.또 코끼리는 후각 능력도 매우 뛰어나요. 육상동물 중에서도 후각이 매우 발달한 편으로 알려져 있으며, 멀리 떨어진 물 냄새를 감지하기도 해요.의사소통에서도 코는 중요한 역할을 해요. 코를 이용해 서로 몸을 만지거나 새끼를 돌보고 위협 행동을 하기도 해요. 또한 사람 귀에는 잘 들리지 않는 낮은 주파수의 소리를 이용해 먼 거리의 무리와 소통하기도 해요.결국 코끼리의 코는 거대한 몸집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먹이 획득, 물 섭취, 후각, 체온 조절, 의사소통, 물건 조작 기능이 하나로 통합되며 진화한 매우 고도로 특화된 기관이라고 볼 수 있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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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주로 먹는 곡식과 날씨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쌀은 원래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서 잘 자라는 대표적인 곡식이에요. 그래서 어느 정도 여름 더위에는 비교적 강한 편이에요. 실제로 벼는 높은 기온과 충분한 물을 이용해 성장하도록 진화한 식물이에요.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구온난화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은 아니에요. 벼도 적정 온도를 넘어서는 심한 폭염에는 스트레스를 받아요. 보통 벼가 잘 자라는 온도는 약 25~30도 정도인데, 최근처럼 35도를 넘는 폭염이 오래 지속되거나 밤에도 기온이 높은 열대야 현상이 많아지면 성장과 품질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예를 들어 쌀알이 제대로 차지 않거나 수확량이 감소하고, 품질이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특히 밤 기온이 너무 높으면 벼가 충분히 쉬지 못해 낮 동안 만든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게 되고, 그 결과 쌀의 품질이 나빠질 수 있어요.또 지구온난화는 단순히 기온 상승만의 문제가 아니에요. 가뭄, 집중호우, 태풍 변화, 병해충 증가 같은 이상기후도 함께 나타나요. 벼농사는 물 관리가 매우 중요한데 가뭄이 심하면 물 부족 문제가 생기고, 반대로 폭우가 많으면 뿌리 손상이나 병 발생이 증가할 수 있어요.게다가 따뜻한 기후를 좋아하는 해충과 병원균이 점점 북쪽 지역까지 퍼지는 현상도 나타날 수 있어요. 그래서 현재 농업 분야에서는 고온에 강한 벼 품종 개발, 병충해 저항성 강화, 물 사용 효율 개선 같은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요.정리하면 벼는 원래 더운 환경에 비교적 잘 적응한 작물이지만, 지금처럼 급격한 기후변화가 계속되면 생산량과 품질에는 점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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