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가 몸에 안좋은 이유가 있을까요?
건강한 성인이라면 커피를 반드시 끊어야 하는 것은 아닌데요, 말씀하신 것처럼 카페인에는 각성 작용이 있지만, 뇌에서 졸림을 유발하는 아데노신의 작용을 일시적으로 억제해 피로감을 덜 느끼게 하는 것입니다. 또 커피에는 카페인 외에도 폴리페놀 같은 다양한 생리활성 물질이 들어 있으며, 여러 연구에서 적당한 커피 섭취가 심혈관 질환이나 제2형 당뇨병 등의 위험 감소와 연관된 결과도 보고되어 있습니다.커피의 문제는 각성 작용보다 카페인을 과하게 섭취했을 때 나타나는 부작용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카페인을 많이 섭취하면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불안감, 손떨림, 속쓰림, 메스꺼움 등이 나타날 수 있고, 특히 늦은 시간의 커피는 수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건강한 성인은 하루 카페인 400mg 정도까지는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이 낮은 범위로 제시되지만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하루 1~2잔만 마셔도 잠이 안 오거나 속이 불편하다면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본인의 몸에서 나타나는 반응을 기준으로 조절해 보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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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코감기에 좋은 음식 뭐가 있을까요?
환절기만 되면 알레르기 비염이 반복되면 매번 많이 불편하실 것 같은데요,알레르기 비염에는 염증 조절과 면역 기능에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식사를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고등어나 연어 같은 등푸른 생선을 주 2~3회 정도 챙기고, 키위나 귤, 딸기, 파프리카, 브로콜리처럼 비타민c와 폴리페놀,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다양하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또 장내 미생물 환경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채소, 과일, 콩류, 통곡물 처럼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꾸준히 먹고, 무가당 요구르트나 김치 같은 발효식품을 적절히 곁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즉, 알레르기 비염 식단은 등푸른 생선과 다양한 채소와 과일, 식이섬유, 발효식품을 기본으로 구성해보셔서 보다 편안한 일상 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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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바디로는 살이빠진거같은데 몸무게는 그대로인이유
눈바디로는 분명히 날씬해진 것 같은데 체중계 숫자가 그대로면 답답하실 수 있는데요, 체중은 지방과 근육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체수분, 글리코겐, 장 내용물까지 모두 포함하기 때문에 실제 체형이 변해도 몸무게가 그대로일 수 있습니다. 특히 말씀하신 것처럼 체지방과 근육이 둘 다 조금 감소했다면, 수분이나 장 내용물 등의 일시적인 변화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또 가정용 인바디나 체성분 분석기는 수분 상태, 식사 여부, 운동 직후인지 등에 따라 근육량과 체지방량이 달라져 측정될 수 있기 때문에 한 번의 측정값만 가지고 판단하기 보다는, 같은 시간대, 비슷한 조건에서 반복 측정하면서 추세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허리둘레가 줄고 옷이 헐렁해졌다면 체중 변화가 크기 않더라도 실제 체형 변화가 나타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체지방뿐 아니라 근육량까지 계속 감소하는 패턴이라면 식사량과 단백질 섭취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면 에너지와 단백질이 부족하면 지방과 함께 제지방량도 감소할 수 있기 때문에,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앞으로는 체중을 매일 같은 조건에서 측정하고, 체성분은 일정한 조건으로 2~4주 간격으로 확인해보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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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식 시기, 식사량이 매일 들쭉날쭉하면 걱정해야 하나요?
유아식을 시작하고 나면 어떤 날은 정말 잘 먹다가 다음 날에는 몇 숟가락만 먹는 모습이 반복되서 걱정되실 수 있는데요, 유아의 식사량은 하루 단위로 달라지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하루 섭취량만 보도 판단하기 보다는 일주일 정도의 전체적인 식사 패턴과 성장 상태를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12개월 전후부터는 영아기보다 성장 속도가 느려지면서 하루 식사량이 크게 달라질 수 있고, 실제로 며칠 동안 평소보다 적게 먹는 경우도 정상적인 범위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매끼 정해진 양을 다 먹이려고 하기보다는 규칙적인 식사와 간식 시간을 만들어주고, 어떤 음식을 얼마나 먹을지는 아이의 배고픔과 포만감을 존중해주는 방식이 좋습니다. 아이가 입을 닫거나 고개를 돌리고 음식을 밀어내는 것은 배부르다는 신호일 수 있으므로 이때는 식사를 마쳐도 괜찮고, 반대로 잘 먹는 날에는 충분히 먹도록 두시면 됩니다. 다만 식사량 감소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체중이 늘지 않거나 성장 곡선이 떨어지는 경우, 기운이 없거나 특정 음식만 계속 거부하는 경우에는 소아청소년과에서 성장 상태와 영양섭취를 함께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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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전에는 왜이렇게 식욕 조절하기 힘든가요
생리 전에는 정말 식욕이 너무 올라서 다이어트가 힘든 경우가 많은데요, 생리 전 호르몬 변화 때문에 실제로 식욕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배란 후에는 프로게스테론과 에스트로겐의 변화가 나타나고, 이 시기에는 식욕 조절과 관련된 신호에도 변화가 생기면서 평소보다 배고픔을 느끼거나 단 음식 또는 짠 음식처럼 자극적인 음식이 당길 수 있습니다. 생리 전에는 안정시 에너지 소비량이 소폭 증가하는 것도 보고되어 있어 평소보다 허기지는 느낌이 생길 수 있습니다.그래서 이 시기에는 식욕을 억누르기보다 식사량을 지나치게 줄이지 않는 것이 오히려 좋은데요, 매끼 달걀, 두부, 생선, 닭고기 같은 단백질과 밥, 고구마, 통곡물 같은 탄수화물, 채소를 함께 먹으면 포만감이 오래 유지되고 식사 후 음식 생각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단 것이 강하게 당길 때는 다크초콜릿이나 그릭요거트와 과일처럼 양을 정해 먹는 방법도 괜찮습니다. 생리가 시작되면서 식욕도 안정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며칠 간의 식욕 증가 때문에 다이어트가 망했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다이어트 강도를 조금 완화하고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챙기면서 먹고 싶은 음식도 적당량 계획해서 드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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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음식을 먹어도 사람마다 살이 찌는 정도가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요?
같은 음식을 비슷한 양으로 먹는데도 체중 변화가 다르게 나타나는 것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인데요, 에너지 섭취와 소비에 영향을 주는 여러 생리적, 유전적 요인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으로 체중은 장기간의 에너지 섭취량과 소비량의 균형에 영향을 받는데, 여기에는 기초대사량뿐 아니라 근육량과 체지방량, 식사 후 음식물을 소화하면서 사용하는 에너지, 걷기, 서 있기, 집안일 같은 비운동성 활동량까지 모두 포함됩니다. 같은 음식을 먹더라도 실제 하루 총 에너지 소비량은 사람마다 달라질 수 있습니다.여기에 유전적 차이와 식욕 조절, 호르몬 반응, 장내 미생물, 생활 습관도 영향을 주는데요, 체중과 bmi에는 유전적 요인이 상당 부분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유전적 특성에 따라 식욕이나 에너지 소비, 지방 저장 방식에 차이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장내미생물은 식이섬유나 탄수화물을 발효해 단쇄지방산 같은 대사산물을 만드는 등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기 때문에 같은 식사를 해도 개인별 대사 반응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본인의 에너지 소비량과 식사 패턴, 체성분을 기준으로 관리해보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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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중 가장 키가 작아지는 시점은??
말씀하신 것처럼 보통 아침에 일어나면 하루 중 키가 가장 크게 측정되는데요, 그렇다면 반대로 가장 키가 작아지는 시점은 일반적으로 저녁, 잠자리에 들기 직전입니다. 하루 동안 서 있거나 걷고 앉아 있는 활동을 반복하면서 척추에 지속적으로 체중과 중력이 가해지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키가 줄어드는 것은 뼈가 실제로 짧아지는 것이 아니라 척추 사이의 추간판에 있는 수분이 낮 동안 압막을 받으면서 일부 빠져나가기 때문입니다. 밤에 누워서 휴식을 취하면 척추에 가해지는 압력이 줄어들면서 추간판이 다시 수분을 흡수하고, 다음 날 아침 키가 다시 커집니다. 연구에서는 하루 동안 성인의 키가 대략 1~2cm 정도 변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고, 키 감소의 상당 부분은 일어난 직후 몇 시간 동안 빠르게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그래서 키를 측정할 때는 시간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성장 상태나 키 변화를 정확하게 비교하려면 매번 비슷한 시간에 측정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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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생 소화불량에 대해서.....
피자를 점심에 먹고 다음날까지 속이 불편할 수 있는데요, 특히 연세가 많으신 분들 위장관의 운동성이 젊을 때보다 떨어질 수 있어 피자처럼 치즈와 기름기가 많은 음식이 위에 오래 머물면서 더부룩함이나 메스꺼움,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다음 날 구토까지 반복되고 있다면 위염이나 위장염 등 다른 원인도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현재처럼 속이 불편하고 구토가 있다면 죽을 드시는 것은 괜찮은데요, 다만 구토가 멎은 후 물이나 따뜻한 차를 한두 모금씩 먼저 마셔보고 괜찮다면 흰죽이나 쌀죽을 소량씩 나누어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처음부터 많은 양을 먹기보다는 조금씩 먹으면서 위장에 부담을 줄이는 것이 좋고, 피자, 튀김, 기름진 음식이나 매운 음식, 커피와 술은 속이 편해질때까지 피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구토가 반복될 때는 음식보다 탈수를 막는 것이 중요하므로 수분도 한꺼번에 많이 마시지 말고 조금씩 자주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고령이신 데다 최근 소화불량과 구토가 반복되고 있다면 음식 조절만 오래 지켜보지 마시고 구토가 계속 되거나 물도 제대로 마시기 어렵고 심한 복통이나 혈액이 섞인 구토, 검은 변 심한 어지러움이나 체중 감소가 나타난다면 진료를 받아 원인을 확인해보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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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 어떻개 해결하고 계신가요???
변비가 생기면 화장실 가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가 될 수 있는데요, 꼭 하루에 한 번 배변해야 정상인 것은 아니지만, 2일에 한 번 보면서 변이 딱딱하거나 힘을 많이 줘야 한다면 변비 증상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물만 많이 마시기보다는 식이섬유와 수분을 함께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특히 채소만 많이 늘리기보다는 키위, 배, 오트밀, 고구마, 콩류처럼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식사에 꾸준히 넣는 것이 좋은데요, 식이섬유는 변의 부피를 늘리고 수분을 머금어 배변을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다만 갑자기 채소나 잡곡을 많이 먹으면 오히려 가스와 복부팽만이 생길 수 있으므로 조금씩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물도 한꺼번에 많이 마시기보다는 하루 동안 나누어 충분히 섭취하고, 아침 식사 후에는 위-대장 반사가 활발해지므로 화장실에 여유 있게 앉는 습관을 만들어보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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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비아 같은 설탕대체제를 쓰면 안좋을까요
당뇨가 있으시다 보니 설탕 대신 스테비아나 알룰로스를 사용하는 것이 괜찮은지 걱정되실 수 있는데요, 당뇨가 있다고 해서 피할 필요는 없고 설탕 대신 적절하게 사용해 당류와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스테비아의 스테비올 배당체는 혈당을 크게 올리지 않는 감미료이고, 알룰로스 역시 일반적인 설탕과 달리 혈당과 인슐린 반응을 크게 증가시키지 않는 특성이 있어 당뇨 식사에서 설탕을 줄이는 대체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다만 제로라고 해서 많이 먹어도 된다는 의미는 아닌데요, 제로 음료나 디저트에는 감미료 외에도 지방, 전분, 나트륨 등 다른 성분이 들어갈 수 있고, 알룰로스는 섭취량이 많아지면 사람에 따라 복부팽만이나 설사 같은 위장 불편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집에서 요리할 때는 스테비아를 그대로 사용하고 일반 탄산이나 당이 들어간 간식을 제로 제품으로 바꾸는 것도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자주 먹지 말라고 말씀하셨다면 감미료 자체보다 제로 가공식품을 자주 먹게 되는 식습관까지 고려하신 것일 수 있으니, 평소 식사는 균형 있게 유지하면서 스테비아와 알룰로스는 설탕을 줄이는 용도로 적절하게 활용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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