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되면 식욕이 증가하게 되는 이유가 뭘까요
사람의 식사량에는 계절에 따른 변화가 나타날 수 있으며, 특히 여름철 더위로 떨어졌던 식욕이 기온이 내려가면서 회복되는 영향이 큰데요,가장 먼저 영향을 주는 것은 기온과 체온 조절입니다. 여름에는 더운 환경에서 체온을 낮추기 위해 땀을 흘리고 혈류를 피부쪽으로 보내는 과정이 활발해지면서 식욕이 떨어질 수 있는데 가을처럼 기온이 내려가면 이런 식욕 억제 요인이 줄어들면서 음식 섭취가 다시 증가할 수 있고 여기에 일조시간의 변화와 생체시계도 영향을 주는데요, 빛의 양과 일조시간은 뇌의 시교차상핵과 멜라토닌 등의 생체리듬 조절에 영향을 주고, 이런 계절적 신호가 시상하부의 식욕 조절 회로와 에너지 대사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식욕을 참기 보다는 식사의 질과 포만감을 잘 관리하셔서 건강하게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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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을 많이 먹었는데 배가 너무 아파요
평소보다 단백질을 갑자기 체중의 2배 수준까지 늘린 것이 소화 불편에 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있는데요, 단백질을 한 번에 섭취하는 양이 많아지면서 위장관에 부담이 생겼거나, 닭가슴살, 육류의 지방, 단백질 쉐이크에 들어 있는 유당이나 당알코올 같은 성분이 복부팽만이나 설사를 유발했을 수 있습니다. 평소 단백질 섭취가 많지 않았다면 서서히 양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근력운동을 꾸준히 하는 경우 대체로 1.4~2.0g/kg/day 정도면 충분하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이 먹기 보다는 매 끼니에 달걀, 두부, 생선, 닭고기, 유제품 등을 이용해 나누어 섭취하는 것이 소화와 근육 단백질 합성에도 효율적입니다. 지금은 증상이 가라앉을 때까지 흰밥이나 죽처럼 소화하기 편한 음식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 위장을 먼저 안정화 시키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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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데기에는 단백질이 닭가슴살과 비교해서 얼마나 잇는지 알고시퍼여?
캔에 들어 있는 번데기는 저도 종종 먹는 편인데요, 번데기는 실제로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이지만 닭가슴살 보다 많은 편은 아닙니다. 식품은 수분 함량이나 조리 상태에 따라 100그램 당 영양성분이 크게 달라지는데 일반적인 닭가슴살은 100그램 당 단백질이 약 20~25그램정도인 반면 번데기는 삶은 상태나 통조림 등 제품 형태에 따라 단백질 함량 차이가 상당히 큰 편입니다.번데기는 단백질뿐 아니라 지방과 철분, 비타민b군 등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다이어트나 그육량 증가에 활용하는 것은 지방함량이 낮은 닭가슴살이 더 효율적입니다. 또 시중에 파는 통조림 번데기는 제품에 따라 나트륨이 높을 수 있어 국물이나 양념까지 많이 섭취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번데기를 좋아하신다면 혐오식품이라는 인식 때문에 피할 필요는 없고, 적당한 양을 맛있게 즐기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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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닭가슴살 냉장보관기간 어느정도 일까요?
삶은 닭가슴살을 준비해두면 식단 관리할 때 편리한데요, 냉동 닭가슴살을 해동한 뒤 삶아서 냉장 보관한다면 2~3일 정도는 충분히 괜찮고 냉장 상태를 잘 유지했다면 최대 3~4일까지가 일반적인 기분입니다. 조리한 닭고기는 냉장고를 4도 이하로 유지하면서 3~4일 이내에 먹는 것이 권장됩니다.다만 한꺼번에 삶아 놓을 때는 삶은 직후 실온에 오래 두지 말고 빠르게 식혀 밀폐용기에 소분해서 냉장 보관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한 덩어리로 큰 용기에 담아두는 것보다 1회 먹을 양으로 나눠두면 냉각도 빠르고 매번 꺼냈다 넣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염도 줄일 수 있습니다. 만약 장기간 보관으로 냉동한다면 냉장실에서 해동한 후 충분히 가열해서 드시면 됩니다.즉, 닭가슴살을 매일 먹을 예정이라면 2~3일 분만 냉장하고 나머지는 냉동해두면 맛과 식감도 비교적 잘 유지하면서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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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등뼈 핏물제거의 시간 및 효과에 대하여
감자탕처럼 국물 요리를 만들 때는 등뼈의 핏물을 빼고 조리하는 것을 추천드리는데요, 흔히 핏물이라고 부르는 것은 혈액만이 아니라 근육 속 미오글로빈과 조직액 등이 섞여 나온 것이기 때문에, 충분히 제거하면 국물이 탁해지는 것을 줄이고 돼지고기 특유의 냄새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핏물을 빼지 않고 바로 조리할 경우와 국물의 색과 향, 맛에서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핏물은 찬물에 등뼈를 담가 냉장 상태에서 2~4시간 정도 빼주면 충분한데요, 중간에 물을 한두번 갈아주면 더 깔끔하게 손질할 수 있고 너무 오랫동안 담가둘 필요는 없습니다. 이후 끓는 물에 등뼈를 넣어 5~10분 정도 데친 뒤 첫 물은 버리고 뼈에 붙은 거품이나 불순물을 가볍게 제거한 다음 새 물로 끓여 주면 핏물만 제거했을 때보다 더 깔끔해집니다.맛있는 감자탕을 만들려면 핏물을 제거하고 데쳐서 씻고, 새 물에 양파, 대파, 마늘, 생강을 넣어 고기가 뼈에서 부드럽게 떨어질 정도로 끓인 다음 우거지나 시래기와 감자를 넣고 된장, 고춧가루, 다진마늘로 간을 맞추고 마지막에 들깨가루를 넣으면 잡내가 적고 구수한 감자탕을 만들 수 있습니다. 맛있게 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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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 몸에 안좋은 이유가 있을까요?
건강한 성인이라면 커피를 반드시 끊어야 하는 것은 아닌데요, 말씀하신 것처럼 카페인에는 각성 작용이 있지만, 뇌에서 졸림을 유발하는 아데노신의 작용을 일시적으로 억제해 피로감을 덜 느끼게 하는 것입니다. 또 커피에는 카페인 외에도 폴리페놀 같은 다양한 생리활성 물질이 들어 있으며, 여러 연구에서 적당한 커피 섭취가 심혈관 질환이나 제2형 당뇨병 등의 위험 감소와 연관된 결과도 보고되어 있습니다.커피의 문제는 각성 작용보다 카페인을 과하게 섭취했을 때 나타나는 부작용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카페인을 많이 섭취하면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불안감, 손떨림, 속쓰림, 메스꺼움 등이 나타날 수 있고, 특히 늦은 시간의 커피는 수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건강한 성인은 하루 카페인 400mg 정도까지는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이 낮은 범위로 제시되지만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하루 1~2잔만 마셔도 잠이 안 오거나 속이 불편하다면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본인의 몸에서 나타나는 반응을 기준으로 조절해 보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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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코감기에 좋은 음식 뭐가 있을까요?
환절기만 되면 알레르기 비염이 반복되면 매번 많이 불편하실 것 같은데요,알레르기 비염에는 염증 조절과 면역 기능에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식사를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고등어나 연어 같은 등푸른 생선을 주 2~3회 정도 챙기고, 키위나 귤, 딸기, 파프리카, 브로콜리처럼 비타민c와 폴리페놀,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다양하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또 장내 미생물 환경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채소, 과일, 콩류, 통곡물 처럼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꾸준히 먹고, 무가당 요구르트나 김치 같은 발효식품을 적절히 곁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즉, 알레르기 비염 식단은 등푸른 생선과 다양한 채소와 과일, 식이섬유, 발효식품을 기본으로 구성해보셔서 보다 편안한 일상 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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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바디로는 살이빠진거같은데 몸무게는 그대로인이유
눈바디로는 분명히 날씬해진 것 같은데 체중계 숫자가 그대로면 답답하실 수 있는데요, 체중은 지방과 근육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체수분, 글리코겐, 장 내용물까지 모두 포함하기 때문에 실제 체형이 변해도 몸무게가 그대로일 수 있습니다. 특히 말씀하신 것처럼 체지방과 근육이 둘 다 조금 감소했다면, 수분이나 장 내용물 등의 일시적인 변화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또 가정용 인바디나 체성분 분석기는 수분 상태, 식사 여부, 운동 직후인지 등에 따라 근육량과 체지방량이 달라져 측정될 수 있기 때문에 한 번의 측정값만 가지고 판단하기 보다는, 같은 시간대, 비슷한 조건에서 반복 측정하면서 추세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허리둘레가 줄고 옷이 헐렁해졌다면 체중 변화가 크기 않더라도 실제 체형 변화가 나타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체지방뿐 아니라 근육량까지 계속 감소하는 패턴이라면 식사량과 단백질 섭취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면 에너지와 단백질이 부족하면 지방과 함께 제지방량도 감소할 수 있기 때문에,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앞으로는 체중을 매일 같은 조건에서 측정하고, 체성분은 일정한 조건으로 2~4주 간격으로 확인해보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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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식 시기, 식사량이 매일 들쭉날쭉하면 걱정해야 하나요?
유아식을 시작하고 나면 어떤 날은 정말 잘 먹다가 다음 날에는 몇 숟가락만 먹는 모습이 반복되서 걱정되실 수 있는데요, 유아의 식사량은 하루 단위로 달라지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하루 섭취량만 보도 판단하기 보다는 일주일 정도의 전체적인 식사 패턴과 성장 상태를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12개월 전후부터는 영아기보다 성장 속도가 느려지면서 하루 식사량이 크게 달라질 수 있고, 실제로 며칠 동안 평소보다 적게 먹는 경우도 정상적인 범위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매끼 정해진 양을 다 먹이려고 하기보다는 규칙적인 식사와 간식 시간을 만들어주고, 어떤 음식을 얼마나 먹을지는 아이의 배고픔과 포만감을 존중해주는 방식이 좋습니다. 아이가 입을 닫거나 고개를 돌리고 음식을 밀어내는 것은 배부르다는 신호일 수 있으므로 이때는 식사를 마쳐도 괜찮고, 반대로 잘 먹는 날에는 충분히 먹도록 두시면 됩니다. 다만 식사량 감소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체중이 늘지 않거나 성장 곡선이 떨어지는 경우, 기운이 없거나 특정 음식만 계속 거부하는 경우에는 소아청소년과에서 성장 상태와 영양섭취를 함께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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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전에는 왜이렇게 식욕 조절하기 힘든가요
생리 전에는 정말 식욕이 너무 올라서 다이어트가 힘든 경우가 많은데요, 생리 전 호르몬 변화 때문에 실제로 식욕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배란 후에는 프로게스테론과 에스트로겐의 변화가 나타나고, 이 시기에는 식욕 조절과 관련된 신호에도 변화가 생기면서 평소보다 배고픔을 느끼거나 단 음식 또는 짠 음식처럼 자극적인 음식이 당길 수 있습니다. 생리 전에는 안정시 에너지 소비량이 소폭 증가하는 것도 보고되어 있어 평소보다 허기지는 느낌이 생길 수 있습니다.그래서 이 시기에는 식욕을 억누르기보다 식사량을 지나치게 줄이지 않는 것이 오히려 좋은데요, 매끼 달걀, 두부, 생선, 닭고기 같은 단백질과 밥, 고구마, 통곡물 같은 탄수화물, 채소를 함께 먹으면 포만감이 오래 유지되고 식사 후 음식 생각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단 것이 강하게 당길 때는 다크초콜릿이나 그릭요거트와 과일처럼 양을 정해 먹는 방법도 괜찮습니다. 생리가 시작되면서 식욕도 안정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며칠 간의 식욕 증가 때문에 다이어트가 망했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다이어트 강도를 조금 완화하고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챙기면서 먹고 싶은 음식도 적당량 계획해서 드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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