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계약 시 꼭 확인해야 할 주요 체크 포인트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배나영 공인중개사입니다.첫 전세 계약이라 걱정이 많으실텐데 등기부등본 확인은 기본이고 보증금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실무에서 꼭 챙겨야 할 핵심 포인트들을 정리해 드릴게요. 1. 필수 특약 3가지 넣기계약서 특약사항에 아래 내용이 없으면 나중에 구제받기 힘듭니다. 공인중개사에게 이 문구들을 꼭 넣어달라고 요청하세요.• 전세자금대출 미승인 시 계약금 전액 반환: 은행 심사에서 대출이 거절되면 계약금을 날릴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장치입니다.• 잔금일 익일까지 등기부 권리 상태 유지: 이게 가장 중요합니다. 세입자의 대항력은 전입신고를 해도 다음 날 0시 부터 생기는데 집주인이 이 틈을 타 대출을 받는 것을 막기 위함입니다.• 보증보험 가입 불가 시 계약 무효 및 반환: 집의 하자로 보험 가입이 거절될 경우 계약을 취소할 수 있어야 안전합니다.2. 이사 당일, 송금 전 등기부등본 재확인계약할 때는 깨끗했어도 잔금 치르는 날 사이에 집주인이 몰래 대출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잔금을 입금하기 직전에 등기부등본을 한 번 더 떼어보시고 변동 사항이 없는지 확인한 뒤 돈을 보내셔야 합니다.3. 집주인의 세금 체납 확인집주인이 세금을 안 냈다면 집이 경매로 넘어갔을 때 보증금보다 세금을 나라에서 먼저 가져갑니다. 계약 전에 국세, 지방세 완납증명서를 보여달라고 요구하세요. 미납 세금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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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시즌에는 부동산 시장 흐름이 좋나요?
안녕하세요. 배나영 공인중개사입니다.선거철엔 후보들이 내놓는 개발 공약 때문에 기대감이 커져서 매수 심리가 자극되거나 호가가 오르는 현상은 종종 있는데요. 하지만 부동산 시장은 선거라는 이벤트 하나보다는 금리나 전반적인 실물 경기 흐름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단순히 선거 시즌이라고 무조건 가격이 오를 거라 기대하기보단 시장 전체 분위기를 먼저 살피는 게 안전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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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방 계약 전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배나영 공인중개사입니다.집주인이 질문자님의 통장 잔고까지 샅샅이 조회하진 않겠지만 월세를 밀리지 않고 낼 수 있는지는 확인할 겁니다. 보통 직업이 있는지, 혹은 부모님이 월세를 지원해 주시는지 물어보는 정도일 것 같은데요. 다만 만 18세는 법적으로 미성년자라 부모님 동의 없이 혼자 맺은 계약은 나중에 문제가 될 수 있어 집주인들이 꺼리는 편입니다. 아마 부모님이 직접 오시거나 최소한 동의서를 달라고 할 확률이 매우 높구요. 공과금은 쓰기 나름이겠지만 겨울철 난방비가 생각보다 많이 나와 10만 원을 훌쩍 넘기는 경우도 흔하니까 여윳돈을 넉넉히 생각해 두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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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지고 맹지임에도 나중에 개발되는경우도잇나요
안녕하세요. 배나영 공인중개사입니다.서류상으론 길이 없는 맹지여도 실제로 차가 다니는 현황도로가 있다면 제주도에선 건축 허가가 날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또 말씀하신 대로 나중에 도시계획도로가 새로 뚫려서 맹지를 탈출하게 되면 땅값이 오르는 호재를 맞기도 하구요. 다만 무작정 기다리기보단 토지이용계획원을 떼서 내 땅 위로 도로 계획이 잡혀 있는지 미리 확인해 보시는 게 제일 안전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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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인구가 줄어들텐데 그럼 수도권을 제외하면
안녕하세요. 배나영 공인중개사입니다.질문자님 말씀은 최근 여러 전문가들이 예측하는 지방 부동산의 초양극화 흐름과 맥을 같이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전체적인 인구가 감소하더라도 양질의 일자리와 학군, 교통 등 생활 인프라가 집중된 광역시 내 핵심 입지로 수요가 쏠리는 현상은 오히려 심화될 가능성이 크구요. 지방이라는 이유만으로 하락을 우려하기보다는 지역 내에서도 입지에 따른 가격 차별화가 뚜렷해지면서 지방 광역시 중에서도 대장주라고 불리는 곳들은 앞으로도 가격 방어력이 꽤 튼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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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재계약하려고 하는데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배나영 공인중개사입니다.집주인 도장이 찍힌 영수증만 잘 챙겨도 나중에 돈을 돌려받는 법적 권리인 대항력을 갖추는 건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다만 전세보증보험 가입은 상황이 좀 다른데요. 보험사에서는 실제 돈이 오갔는지 확인하기 위해 계좌 이체 내역을 필수 서류로 요구하는 편입니다. 단순히 영수증만 내면 자금 흐름이 증명되지 않아 가입이 거절될 확률이 꽤 높습니다. 그러니 다소 번거로우시더라도 실제로 돈을 주고받아서 이체 기록을 남겨두시는 편이 나중에 보험 가입할 때 훨씬 안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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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물가 상승이 체감되는 소비 패턴 변화에 대한 생각
안녕하세요. 배나영 공인중개사입니다.최근 고물가 상황이 이어지다 보니 소비 패턴이 무조건 지갑을 닫기보다는 꼭 필요한 곳에만 집중하는 실속형으로 바뀌어 가는 분위기입니다. 예전의 욜로와 달리 불필요한 지출은 최소화하고 필요한 하나만 산다는 요노라는 말이 유행하는 것도 같은 맥락으로 보이는데요. 평소 식비나 생필품 비용은 아끼되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특정 분야에는 투자를 아끼지 않는 앰비슈머 성향이 뚜렷해지는 등 전반적으로 소비가 위축되기보다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효율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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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계약시에 계약 갱신이라는 문구가있다면?
안녕하세요. 배나영 공인중개사입니다.계약서에 단순히 계약 갱신이라고 적혀 있다는 사실만으로 청구권 기회를 날려버렸다고 보기는 힘들 것 같구요. 보통은 청구권을 사용해서 연장한다는 식의 뚜렷한 문구가 있어야 효력이 인정되기 때문에 별다른 설명 없이 갱신이라는 말만 있다면 이는 집주인과 합의하에 연장한 것으로 간주되어서 아직 법적인 청구권 카드는 살아있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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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세대수가 많은게 많이 유리한가요?
안녕하세요. 배나영 공인중개사입니다.단순히 관리비만 아끼는 게 아니라 2천 세대가 넘어가면 삶의 질과 나중에 집을 팔 때의 가치가 확연히 달라집니다. 우선 규모가 크다 보니 수영장이나 사우나, 게스트하우스 같은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확률이 높고 단지 내 조경도 마치 공원처럼 넓고 예쁘게 꾸며져 산책하기에 좋습니다. 또한 입주민이 많은 만큼 단지 앞 상가가 활발해서 생활하기 편하고 무엇보다 나중에 집을 내놓았을 때 찾는 사람이 많아 집값이 잘 떨어지지 않고 빨리 팔리는 장점이 가장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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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계약에서 갱신으로 진행된경우?
안녕하세요. 배나영 공인중개사입니다.계약갱신청구권은 법적으로 1회에 한해서만 쓸 수 있는 권리라서 지난번 5% 인상 당시에 이 카드를 이미 쓰신 건지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만약 그때 별다른 언급 없이 집주인과 합의해서 연장하신 거라면 아직 권리가 살아있다고 볼 수 있어서 이번에 행사하시면 되지만 계약서나 문자에 청구권을 사용한다는 내용이 명확히 남아있다면 재사용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우선 지난번 계약 서류나 대화 내용을 한번 찾아보시는 편이 정확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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