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왜 사람이라고 하나요? 이유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사람'의 어원은1. 동사 '살다(生)'의 어간 '살-'에 명사형 접미사 '-암'이 결합되어 '살아 있는 것, 생명체'를 의미하는 말2. 삶을 아는 존재 = 삶암= 사람3. 사람익란 단어가 먼저 생긴 다음 삶으로 변형됨등의 설이 있습니다그러면 삶또는 사람은 왜 그렇게 부르게 된 것이냐 라는 질문이 따라올 듯 한데언어에는 자의성과 우연성이 있습니다간단히 말해서. 뭔가의 이름이 붙여지는 것에는 아무런 규칙이 없고일단 여러 말이 생긴 뒤에야 규칙이 덧붙여지며 언어가 된다는 것이죠.예를 들자면고양이 울음 소리는 meow,야옹,にゃん 등 언어마다 다릅니다.고양이는 그나마 비슷하지 개구리 울음은 영어로 ribbit 이죠.같은 동물울음소리 조차도 나라마다 다르니언어의 시작을 논리적으로 따지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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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은 왜 몇 년 주기로 새로 개정이 되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맞춤법 개정에는 정해진 주기가 없습니다하지만, 언어는 시간이 지나면서 변하기 마련입니다2000년대 사람에게 창렬이나 혜자에 대해 물어보면 사람이름 아니냐고 할 것이며조선시대 사람은 민주주의를 듣고 반역도라고 생각하겠죠그렇지만 문법같은 규칙은 자기가 알아서 바꿔지지 않기 때문에 이런 변화에 맞춰서 관계 기관이 적절히 조정을 해줘야 일반대중의 언어와 학계의 언어가 서로 다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다만 모든 사람이 다 똑같은 언어를 쓰는 건 또 아니기 때문에이런 개정중에 몇몇은 어색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죠참고로 소고기와 쇠고기는 둘 다 표준어구요북엇국은 최근에 개정된 것입니다 북어국>북엇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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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성 창의성 보편성 유용성 말이에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독창성: 기발하고 참신한 것을 떠올리는 능력입니다창의성: 새롭고 쓸모있는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능력입니다보편성: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 줄 수 있다는 뜻입니다유용성: 매우 쓸모 있다는 뜻입니다무언가를 인정하는 기준은 각자 다르겠지만저 네가지를 모두 채우는걸 인정 안한다면 그 사람이 이상한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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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과 입시생인데 문단 분량 조절 어떻게 해야될까오ㅠㅠㅠ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님이 쓰신 글을 직접 본게 아니라도움이 될 지 알 수 없습니다만 그럴 때 저는 보통 단어나 비유, 묘사를 점검 합니다전문용어가 존재하는 이유가 바로 말 덜하면서 뜻을 잘 전달하기 위한 것이자나요?사자성어를 보면 알겠지만 이런 줄임말 본능은 옛날부터 있던 것입니다그러니, 님이 지금 쓰고 계신 표현에도 더 짦은 버전이 이미 있을 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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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이나 소설 등 글을 잘 쓰려면 어떤 기본적인 조건을 갖추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운동의 기초는 체력이고수학의 기초는 덧셈 뺄셈이죠그렇다면 문학의 기초는? 바로 어휘력 입니다.머릿속에 아무리 아름다운 이야기가 들어 있어도그것을 다른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형식으로 바꾸지 못한다면 소용이 없고그러기 위해선 단어와 작법을 많이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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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쓴 문장을 챗지피티나 제미나이에게 들려줍니다.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애매합니다만 만약 그런 에세이를 대학과제나 공모전 등에 제출할 경우아마 AI 검사 프로그램에 걸려서 패널티를 받으실 것으로 추정 됩니다.아니더라도 표절 시비가 걸릴 확률이 높겠죠그런 AI 는 자기 스스로 새 문장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인터넷의 수많은 문장중에 선호도가 높은 것을 복사하는 방식으로 작동하니까요.님이 '더 괜찮다' 라고 느끼는 것은그게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괜찮다고 느낀 문장의 응용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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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에 깨어나는 미라는 이집트 사람들의 숭배의식을 통해 만화나 영화, 소설로 꾸며서 만들었나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죽은자가 일어나는 클리셰는 전세계에 존재합니다.죽음은 누구도 피할 수 없으니 죽은 자가 살아나는게 얼마나 부자연 스러운 일인지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고의학이 발달하지 않은 과거에는 실제로 죽은 줄 알았던 사람이 살아있던 경우가 현재보다 많았으니까요.특히 미라는 다른 매장법보다 시체의 외형이 잘 보존되기 때문에다시 일어날 수 있는 "개연성" 이 존재합니다.물론 바짝 마른 건어물이 실제로 움직일 순 없겠지만아예 뼈밖에 안남았거나 불타서 재가 된 것 보다는 산 사람과 비슷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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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도끼 은도끼 이야기는 우리나라의 민화인가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금도끼 은도끼의 기원은 고대 그리스의 유명한 문학가 아이소포스가 지은 우화인 이솝 우화중 하나 입니다.이것을 대한교육회가 1900년 초에 수입하며 헤르메스라는 당시 사람들은 잘 모르는 외국신의 이름을그냥 '노인'이라고 고쳐서 번역했는데이 이야기가 민간에 퍼지면서 자연스럽게 민간신앙과 결합헤 "산신령" 이 도끼를 주는 것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그 밖에도 강이 산 속 연못으로 바뀌는 등 여러가지 디테일이 로컬라이징 되었죠.해외 출저가 명확하니 한국 민담이 아니라는 분들도 분명 있지만금강역사의 기원이 그리스 헤라클레스 신화라고불교가 그리스 것이 되는 건 아니듯전해진지 100년이 넘은 이야기라면 슬슬 민담으로 인정해야 되는건 아닌가 하고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이 우화는 전세계에 퍼져 있으며일본이나 인도에선 여신이 등장하고 미국에선 신이 나무꾼 차림으로 나오는 등 각색된 버전이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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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펑크는 디스토핑인지 궁금해여?
xx펑크라고 써져있는 장르는 기본적으로 디스토피아 입니다.미래적·공상적·대체역사적 등등 다양한 이유로 현실과 다른 기술이 발전했는데그와 동시에 사회적 문제들이 해결되기는커녕 더욱 악화된 세계관을 펑크라고 부르기 때문입니다.이제 이 "현실과 다른 부분"이 뭐냐에 따라서 장르명이 결정되는 거죠증기기관이 아직도 사용되고 있으면 스팀(증기)펑크마법이 존재하면 아케인펑크 등등이중에서 사이버 펑크는 연이은 세계 대전과 핵실험, 베트남 전쟁으로 기술과 인간에 대한 혐오가 만연했던 1980년대 무렵에 유행한 장르로사이버 다시말해서 인터넷과 기계 기술이 극도로 발전함과 동시에자본주의가 기본적 도덕조차 제압되어서살아남기 위해선 기본적으로 범죄를 저질러야만 하는 세계관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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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명의 사람들, 영어로 어떻게 해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one hundred people입니다맥락에 따라서the hundred people(특정한 순위, 예를 들어 100명의 위인 이나 세계 부자 100순위 같은 것)hundreds of people (수백명의 사람들)등이 가능합니다A는 단수에 붙기 때문에 복수의 사람을 뜻할 때에는 사용될 수 없습니다다만 특정한 경우에 따라선 사용이 가능합니다 예시: A hundred people attended the meeting last night.100명의 사람들이 지난밤 회의에 참석했다이 경우 "참석한 사람들"이 중요하지 100명인지 1만명인지 중요한게 아니니까 A가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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