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아플 때 뒤통수나 정수리가 아닌
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귀 살짝 위와 광대 위쪽 부위가 지끈거리며 아픈 증상은 한의학적으로 보면 측두통과 담궐두통의 범주에 해당합니다. 이 부위는 귀 주변을 흐르는 족소양담경이라는 경락과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스트레스나 피로가 쌓여 간과 담의 기운이 뭉치고 불길처럼 위로 치솟으면 이 경락을 따라 귀 위쪽과 옆머리에 지끈거리는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광대 주변의 통증은 소화 기능이 떨어지면서 생긴 체내의 비정상적인 노폐물인 담음이 머리로 순환을 방해할 때 자주 나타납니다.신경통 가능성도 배려해야 하지만, 한의학에서는 이를 기혈 순환이 막혀서 생기는 통증으로 진단합니다. 다행히 진통제를 먹고 완화된다면 혈관의 과도한 수축과 이완, 또는 일시적인 경락 체증일 확률이 높습니다. 평소 스트레스를 받을 때 측두근이라는 옆머리 근육이 긴장하면서 귀 위쪽을 압박할 수 있으니, 아픈 부위를 따뜻하게 찜질하거나 손가락 끝으로 가볍게 마사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몸을 따뜻하게 하고 소화에 부담 없는 음식을 드시면 기운이 맑아져 두통 완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지속된다면 가까운 한의원에서 침 치료로 막힌 경락을 뚫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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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 후 종아리 압박스타킹 언제 다시 ?̤̮
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제왕절개 후에 조리원에서 갑자기 압박스타킹을 벗으라고 해서 많이 당황하셨겠어요. 보통 수술 직후에는 움직임이 적어 혈전(피떡) 예방을 위해 무조건 신기지만, 조리원에 오면 걷기 시작하면서 혈액순환이 자연스럽게 유도되므로 피부 호흡이나 과도한 압박을 피하려고 잠시 벗으라 하기도 합니다.한의학적으로 보면 출산 후인 지금 시기는 기혈이 몹시 상한 산후 기혈허약 상태이자, 자궁 내에 나쁜 피가 정체된 어혈의 시기입니다. 기운이 부족하면 피를 위로 끌어올리지 못해 종아리가 더 붓고 무겁게 느껴지기 마련이 조. 보통 오로가 어느 정도 줄어들고 산욕기 배출이 안정되는 산후 3~~4주차부터 다시 신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몸의 붓기가 빠지는 과정에서 낮에 활동할 때 위주로 4~~6시간 정도만 가볍게 착용하시고, 주무실 때는 기혈 순환의 통로인 경락이 막히지 않도록 반드시 벗어주셔야 합니다.지금은 억지로 다리를 압박하기보다 따뜻한 실내 온도를 유지하며 발목을 까딱거리는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하체 경락을 깨워주는 것이 기혈 순환과 오로 배출에 훨씬 이롭습니다. 틈틈이 따뜻한 물을 드시면서 몸속에 고인 징후(노폐물)를 땀과 소변으로 부드럽게 빼내 주는 시기라 생각하시면 마음이 편하실 겁니다. 몸조리 잘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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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사고 때문에 매일매일이 지치고 힘드네요~
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매일 불쑥 찾아오는 불필요한 생각들 때문에 마음 편할 날이 없으시고 얼마나 지치고 힘드실지 그 괴로움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40대라는 나이대에는 책임감도 많고 스트레스가 쌓이기 쉬운 시기라 마음의 짐이 더 무겁게 다가오셨을 것 같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강박사고는 충분히 치료하고 고칠 수 있는 질환이니 너무 낙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이 강박사고를 단순히 생각의 문제로만 보지 않고 우리 몸 안의 오장육부 평형이 깨진 것과 깊은 연관이 있다고 봅니다 특히 쓸데없는 걱정과 생각이 꼬리를 무는 증상은 심장과 비장의 기운이 약해졌거나 스트레스로 인해 간의 기운이 뭉쳐서 뇌와 마은에 과부하가 걸린 상테로 파악합니다 한방에서는 이렇게 불균형해진 장부의 기운을 다스리고 심담을 강화하는 한약 치료와 침 치료를 통해 불안을 안젇시키고 뇌의 과흥분을 가라앉힙니다 몸이 안정을 찾으면 자연스럽게 불쑥 올라오던 생각의 끈을 스스로 끊어낼 수 있는 힘이 생기게 됩니다 지금 당장은 끝이 없는 터널 같아 지치시겠지만 내 안의 무너진 균형을 하나씩 맞춰가면 반드시 평온한 일상을 회복하실 수 있습니다 혼자서 괴로워하며 앓지 마시고 가까운 한의원이나 전문 의료기관을 찾으셔서 몸과 마음의 상테를 꼼꼼히 진단받고 치료를 시작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기운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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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입니다 식은땀을 많이 흘립니다
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무더운 여름철에 조금만 움직여도 얼굴에 비 오듯 땀이 흐르고 식은땀까지 나시니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이 정말 크시겠습니다. 특히 50대 여성분들의 경우 이 시기에 체내 음혈이 부족해지면서 몸에 허열이 위로 치밀어 오르는 증상이 자주 나타납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주로 도한이나 기허 혹은 음허로 보는데 고혈압이 있으시다면 상체로 열이 쏠리는 상열감이 더 심하게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얼굴 부위에 유독 땀이 몰리는 것은 심장과 위장의 열이 위로 불타오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이럴 때는 일상에서 몸의 열을 끄고 진액을 보충해주는 한방차가 큰 도움이 됩니다. 대표적으로 맥문동과 인삼, 오미자를 함께 끓여 마시는 생맥산은 여름철 기운을 돋우고 땀을 줄이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몸의 수분을 채워주는 둥굴레차나 열을 아래로 내려주는 메밀차를 미지근하게 해서 자주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땀이 많이 난다고 해서 너무 차가운 음식을 급하게 드시면 오히려 속이 냉해져 기운이 더 빠지니 주의하셔야 합니다.잠들기 전 발을 따뜻한 물에 담그는 족욕을 15분 정도 해주시면 상체의 뜨거운 기운이 아래로 내려가면서 전신의 순환이 좋아지고 얼굴의 땀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자극적이거나 매운 음식은 속의 열을 돋우므로 피하시고 신선한 제철 채소와 과일로 수분을 보충해 주세요. 만약 이런 노력에도 식은땀이 지속되고 기력이 너무 떨어진다면 가까운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기혈을 보하고 열을 조절하는 맞춤 한약 처방이나 침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몸속의 균형을 바로잡으면 한결 시원하고 편안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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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울 때 얼굴이 빨개져서 불편한데 예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더울 때 얼굴이 확 달아오르고 붉어지면 대인관계에서도 신경 쓰이고 여간 불편한 게 아니지요. 특히 땀이라도 시원하게 나면 열이 좀 발산될 텐데 땀은 안 나면서 얼굴만 붉어지니 열이 위로 갇혀서 더 답답하싱 겁니다.한의학에서는 이를 상열증 혹은 수승화강의 균형이 깨진 상태로 봅니다. 원래 우리 몸의 시원한 기운은 위로 올라가고 따뜻한 기운은 아래로 내려가야 건강한데 이 순환이 정체되면 열이 머리 쪽으로만 몰리게 됩니다. 어릴 때부터 그러셨다면 체질적으로 상초에 열이 많거나 피부 표면의 혈관이 온도 변화에 과도하게 반응하는 기운을 타고나셨을 가능성이 큽니다. 비록 고혈압약 때문은 아니더라도 한의학에서는 혈압이 있는 경우 위로 뻗치는 화기운을 더 세심하게 가라앉혀야 한다고 봅니다.이를 완화하려면 일상에서 피부 온도 낮추기와 내부 순환 돕기를 병행하셔야 합니다. 더운 야외에 나갈 때는 차가운 물수건이나 쿨링 미스트를 챙기셔서 목 뒤나 손목 안쪽처럼 굵은 혈관이 지나가는 곳을 자주 식혀주세요. 얼굴 피부 온도를 즉각적으로 떨어뜨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집으로 돌아오신 후에는 얼굴에 차가운 알로에 겔이나 오이팩을 올려 열감을 빠르게 진정시켜 주는 것이 조습니다.식습관으로는 성질이 서늘하면서 수분을 보충해 주는 메밀, 오이, 가지 같은 음식을 자주 드시고 몸의 화기를 아래로 끌어내리는 데 도움을 주는 구기자차나 대나무잎차를 시원하게 해서 음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만약 이런 관리로도 얼굴의 붉은 기와 열감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일상에 지장을 준다면 체질적인 열을 끄고 말초 순환을 열어주는 한약 치료나 침 치료를 통해 상하의 기혈 순환을 바로잡아주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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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치 통증이 심하고 목까지 뭔가가 걸린 느낌이 들어요
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많이 놀라고 힘드셨겠어요. 글만 읽어도 그동안 얼마나 숨막히고 지옥 가튼 시간을 견뎌오셨을지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명치가 꽉 막히고 목에 무언가 걸린 듯한 증상은 한의학에서 매핵기와 기울증이라 부르며, 극심한 스트레스와 억울한 감정이 소통되지 못해 기운이 뭉쳤을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화병의 신호입니다. 겨우 그 상황을 빠져나왔음에도 여전히 몸과 무의식은 그때의 공포를 기억하고 있어 두통과 전신 쇠약감으로 이어지는 것이지요.우선 마음을 편히 가꼬 가슴의 화를 내리기 위해 일상에서 향부자차나 치자차를 옅게 우려 마시는 것이 기운을 소통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명치와 가슴 정중앙인 전중혈을 아래로 쓸어내리듯 자주 마사지해 주거나 가벼운 산책으로 숨길을 틔워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현재 겪고 계신 증상은 단순한 심리적 문제를 넘어 신체화된 화병과 외상후 스트레스의 양상을 보이고 있으므로, 혼자 참기보다는 한의원에서 침 치료와 한약 처방을 통해 뭉친 기혈을 풀고 가슴의 열을 꺼뜨리는 전문적인 치료를 꾸준히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동안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버텨내신 거니, 이제는 본인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데 집중하며 서서히 안정을 찾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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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기간 2~3일차에 아랫배가 뭉근하게 뭉친
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생리 2~3일차에 아랫배 팬티라인 쪽이 뭉근하게 뭉치고 아픈 증상때문에 걱정이 많으셨겠습니다. 예전에는 허리만 아프다가 갑자기 아랫배 쪽으로 통증 부위가 바뀌면 몸에 이상이 생긴 건 아닐까 덜컥 겁이 나기도 하지요.한의학에서는 이를 하초(아랫배와 골반 부위)의 기혈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나타나는 불통즉통(통하지 않으면 아프다)의 신호로 봅니다. 특히 20대 여성분들의 경우, 스트레스나 피로 누적, 또는 아랫배가 차가워지면서 어혈(체내에 정체된 탁한 피)이 생겨 통증의 양상이나 부위가 바뀔 수 있습니다. 골반강 내의 기운이 막히면 팬티라인 주변의 서혜부와 하복부가 묵직하고 뭉치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크게 걱정하실 만한 악성 질환이라기보다는, 현재 자궁과 골반 주변의 순환 상태가 다소 떨어져 있다는 몸의 경고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평소에 아랫배를 늘 따뜻하게 해주시고, 찬 음식이나 찬 바람을 피하는 것만으로도 순환에 큰 도움이 됩니다. 만약 통증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해지거나 생리 기간 외에도 지속된다면, 가까운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침 치료나 뜸, 한약 치료를 통해 골반강 내 기혈 순환을 바로잡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몸이 보내는 신호에 조금만 더 귀를 기울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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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하게 운동을 했더니 머리가 어지럽고 구역질
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뙤약볕 아래에서 무리하게 몸을 움직이셨으니 정말 깜짝 놀라셨겠습니다. 지금 겪으시는 증상은 한의학에서 말하는 서병, 그중에서도 더위와 열독이 몸의 진액을 말리고 기운을 상하게 하는 상서 증상으로 보입니다. 여름이 아니더라도 강한 햇볕 아래서 과도하게 땀을 흘리면 몸 안의 음액이 급격히 소모되고 순환이 정체되면서 머리로 가는 청양이 막혀 어지럼증과 구역질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하던 일을 즉시 멈추고 서늘한 그늘이나 바람이 잘 통하는 실내로 이동하셔샤 합니다. 의복을 느슨하게 풀어 기혈 순환을 돕고, 찬물이 아닌 미지근한 물이나 이온음료를 천천히 조금씩 마셔 소모된 진액을 보충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이럴 때는 급한 대로 손발의 혈자리를 자극해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안쪽 손목 주름에서 위로 약 두 치 올라간 곳에 위치한 내관혈을 지긋이 눌러주시면 위장의 기운을 내리고 구역질을 진정시키는 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발바닥 앞쪽 사람 인 자 모양으로 움푹 들어가는 용천혈을 지압해주시면 상체로 몰린 열기를 아래로 끌어내리고 어지럼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당분간은 격렬한 운동을 피하고 생맥산처럼 맥문동과 인삼, 오미자가 들어가 기운을 돋우고 진액을 채워주는 처방이 몸을 회복하는 데 유익할 수 있습니다.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현재 기혈의 상태를 점검받으시고 몸을 추스르시길 바랍니당. 푹 쉬시면서 안정을 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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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의 집을 찾아가서 피를 뽑아을때는 ?
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헌혈의 집 가시면 그냥 피만 뽑고 끝나는 게 아니라 보람찬 선물들이 꽤 기다리고 있어요!일단 가시면 간단한 문진이랑 피검사(철분 수치 확인 등)를 먼저 해요. 조건이 맞아서 헌혈을 무사히 마치면, 감사의 의미로 영화 관람권, 편의점 쿠폰, 외식 상품권, 보조배터리 같은 기념품 중에서 원하시는 걸 고를 수 있답니다. 여기에 맛있는 과자랑 음료수도 챙겨주고, 나중에 요긴하게 쓰이는 헌혈증서도 발급해 줘요.10대 남성분이 헌혈을 하려면 조건이 몇 가지 있는데요. 나이는 만 16세 이상이어야 하고, 몸무게는 50kg을 넘어야 합니다. 그리고 당일 컨디션이 좋아야 하고, 감기약을 먹었거나 최근에 타투를 했다면 일정 기간 제한이 있을 수 있어요. 가실 때 신분증(학생증이나 여권 등)을 꼭 챙기셔야 하구요. 전날 잠을 푹 자고 밥도 든든히 먹고 가시면 조은 헌혈을 하실 수 있을 거에요. 생명도 살리고 선물도 받는 멋진 걸음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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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아퍼서 요양병원에 가신지 얼마되않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어머니께서 몸이 불편하신 와중에 요양병원 간병인의 그런 태도까지 보시게 되어 마음이 얼마나 무겁고 속상하실지 깊이 공감이 갑니다. 뇌경색과 뇌출혈을 겪으신 70대 어르신은 기혈(氣血)이 크게 쇠하고 중추신경계 손상으로 스스로 몸을 가누거나 의사표현을 하기 힘든 상태입니다. 한의학적으로 보면 극도로 허약해진 정기(正氣)를 보호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드리는 안신(安神)이 회복의 기본인데, 주변 환경이 거칠고 불안하면 심담허겁(心膽虛怯) 상태가 되어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환자를 거칠게 대하는 분위기가 눈에 보인다면, 속상하시더라도 일단 목욕을 도와주러 가시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이는 간병인의 요구를 무조건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보호자가 자주 드나들며 어머니를 지켜보고 있다는 ‘무언의 압박’을 주기 위함입니다. 한의학에서 환자의 안색과 태도를 살피는 망진(望診)이 중요하듯, 보호자가 직접 가셔야 어머니의 피부 상태나 욕창 여부, 심리적 위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가셔서 도와주시되, 병원 사무국이나 수간호사에게 간병인의 거친 행태에 대해 완곡하지만 분명하게 문제를 제기하셔야 합니다. 가족의 정성 어린 손길이 어머니의 막힌 기혈을 뚫어주는 최고의 보약이 될 수 있으니, 지치지 마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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