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체순환비법이나 치료방법이요!!
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하체 부종과 통통한 체형은 단순히 살이 찐 것이 아니라 체내 기혈 순환이 정체된 수독과 습담의 문제로 봅니다. 특히 하체는 우리 몸의 음적인 기운이 모이는 곳이라 기운이 부족하거나 차가우면 수분 대사가 원활하지 못해 무겁고 갑갑한 느낌이 들기 쉽습니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먼저 신장과 비장의 기능을 강화하여 수분 배출을 돕고 따뜻한 기운을 아래로 내려보내는 하초가온 치료가 핵심입니다. 한의원에서는 개인의 체질에 따라 방기황기탕이나 의이인이 포함된 한약을 처방하여 불필요한 노폐물을 배출하고 부기를 가라앉힙니다. 침 치료와 약침은 막힌 경락을 뚫어 혈액 순환을 촉진하며 뜸 치료는 하복부와 다리를 따뜻하게 데워 냉기를 몰아내고 지방 분해를 돕습니다. 치료 비용은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침과 뜸은 1회당 대략 1만원 내외이며 비급여인 한약이나 특수 약침, 추나 요법 등은 기관에 따라 1회 또는 한 달 기준으로 수십만 원대까지 다양하므로 가까운 곳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맵고 짠 음식을 피하여 염분 섭취를 줄이고 율무차나 팥차를 마셔 수분 대사를 돕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잠들기 전 벽에 다리를 올리는 L자 다리 자세를 15분 정도 유지하거나 발바닥의 용천혈을 지압하면 하체에 몰린 혈액을 심장 쪽으로 되돌려 갑갑함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꾸준한 스트레칭으로 비복근을 이완해 주면 하체 라인이 매끄러워지는 변화를 체감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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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보로 한의원 치료 두곳에서 가능합니까
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교통사고후 3개월이라는 시간은 한의학적으로 볼때 초기 어혈(瘀血)의 단계를 지나 기혈의 순환이 정체되어 만성적인 통증으로 굳어지는 시기입니다. 이때 침 치료로 막힌 경락을 소통시켜 통증이 줄어드는 효과를 보셨다니 무척 다행입니다. 하지만 치료 욕심에 하루 두 곳의 한의원을 내원하시는 것은 제도적 불이익은 물론 건강상으로도 득보다 실이 많을 수 있습니다.한의학에서 침은 인체의 정기를 운용하여 환처의 사기를 몰아내는 치료법입니다. 침을 맞는 행위 자체는 몸에 일종의 정교한 자극을 주는 것이기에 우리 몸이 그 자극을 받아들여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물리적인 시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만약 무리하게 여러 번 침을 맞게 되면 오히려 기운이 소모되는 기탈현상이나 몸이 몹시 무거운 침몸살을 겪으며 회복이 더뎌질 수 있습니다.또한 현재 주 2회로 제한된 진료 횟수는 자동차보험 심사 기준에 따른 것이라 다른 한의원을 가시더라도 전산상 중복 진료로 처리되어 혜택을 받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현재 내원하시는 곳에서 원장님과 상의하여 침 치료 외에도 약침이나 추나 한약 처방 등을 병행하여 기혈 순환을 돕거나 진료가 없는 날에는 따뜻한 온찜질로 경근을 이완시켜 치료 효과를 유지하는 것이 쾌유를 위한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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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손가락에 피가 잘 안 통하는 느낌이 듭니다
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잠잘때 압박으로 일시적인 혈행 장애가 발생했다면 보통 금방 회복되지만 이틀 넘게 지속되면서 해당 부위가 붉고 열감이 느껴진다면 단순한 저림을 넘어 국소적인 혈관 확장이나 미세한 염증반응이 진행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한의학적으로는 이를 기혈이 정체되어 통증과 열을 유발하는 기체혈어 혹은 맥이 막힌 상태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새끼손가락은 심장과 소장 경락이 흐르는 종착점으로 말단 부위의 열감과 변색은 경락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내부의 열이 밖으로 발산되지 못하고 고여 있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현재 증상이 일상생활에서 계속 거슬린다면 해당 부위의 기혈 순환을 뚫어주는 침 치료나 막힌 혈을 소통시키는 부항 치료가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또한 목이나 팔꿈치 부위의 신경 압박이 원인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므로 경추부터 손가락 끝까지의 전체적인 흐름을 살피는 추나 요법을 통해 구조적 불균형을 해소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가 관리로는 무리하게 주무르기보다는 따뜻한 물과 찬물에 번갈아 손을 담그는 교대욕을 통해 혈관의 수축과 이완을 도와주시고. 증상이 더 심해지거나 감각 저하가 동반된다면 가까운 한의원에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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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었을때 나지않다가 나이들면 왜 흰머리가 나지?
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나이가 들면서 흰머리가 나는 현상을 한의학에서는 생명 에너지의 근원인 신장 기운이 쇠퇴하고 혈액이 부족해지는 신허와 혈허의 과정으로 봅니다. 우리 몸의 정혈은 모발을 기르는 자양분이 되는데 50대에 접어들면 신장의 정기가 줄어들며 모발이 하얗게 변한다는 황제내경의 원리처럼 자연스러운 신체 변화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특히 여성은 폐경 전후로 호르몬 변화와 함께 간과 신장의 기운이 약해지면서 두피로 가는 영양 공급이 줄어들어 멜라닌 색소가 생성되지 못하게 됩니다. 거울 속 흰머리를 보며 심란해지는 그 마음은 단순한 외형의 변화를 넘어 생동감을 잃어가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실 텐데 이는 한방적으로 심신의 기운이 위축된 상태이기도 합니다. 염색약의 화학 성분이 두피 건강을 해치고 번거로움을 주는 것이 사실이기에 무작정 염색에 의존하기보다 근본적인 기혈 보충에 힘쓰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검은콩, 흑임자와 같은 블랙푸드는 신장 기능을 강화하여 모발의 검은 기운을 돕는 대표적인 약선 음식입니다. 또한 평소 정수리 부위의 백회혈이나 귀 주변을 자주 지압하여 두피의 혈액 순환을 촉진하면 모근이 튼튼해지고 흰머리의 확산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흰머리를 노화의 부정적인 증표로만 여기지 않고 그동안 열심히 살아온 삶의 훈장이자 중년의 우아함으로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입니다. 스트레스는 간의 기운을 뭉치게 하여 모발 건강을 더욱 악화시키므로 충분한 휴식과 긍정적인 생각으로 기를 소통시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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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풍잎도 우려서 차로 마실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방풍은 한방에서 이름 그대로 풍을 막아주는 약재로 불리며 뿌리를 주로 약용하지만 그 잎 또한 훌륭한 식재료이자 차의 재료가 됩니다. 방풍잎을 따서 뜨거운 물에 우려 차로 마시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며 이는 한의학적으로 보았을 때 몸 안의 습한 기운을 없애고 체표의 열을 내리는 데 도움을 줍니다. 방풍은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달면서도 매운 특징이 있어 일상에서 차로 즐기면 감기 예방이나 근육통 완화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풍사로 인해 발생하는 두통이나 어지럼증 그리고 관절 부위가 무겁고 쑤시는 증상을 다스리는데 이롭습니다. 또한 피부의 가려움증을 진정시키고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돕는 작용이 있어 평소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거나 비염 등의 알레르기 증상이 있는 분들에게도 권장됩니다. 다만 방풍엽을 생으로 우려 마시는 것보다는 가볍게 덖거나 말려서 사용하는 것이 맛이 더 고소하고 성질을 부드럽게 만들어 위장에 부담을 덜어줍니다. 하루 한두 잔 정도의 방풍차는 면역력을 높여주어 환절기 건강 관리에도 탁월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방풍은 발산하는 성질이 있으므로 기운이 너무 허하거나 몸에 진액이 부족할 때는 과하게 드시지 않도록 조절하시는 것이 한의학적인 지혜라 하겠습니다. 집 주변에 직접 심은 건강한 잎을 활용하신다면 그 정성까지 더해져 더욱 좋은 기운을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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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에 붙어 자라는 등나무 먹을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소나무를 감고 올라가는 등나무의 줄기와 잎은 한의학적으로 보혈과 해독의 성질을 지니고 있어 약용이 가능합니다. 민간과 한방에서는 등나무의 혹이나 줄기를 자목진이라 부르며 특히 여성의 냉대하나 관통상 혹은 종양 등의 증상에 약재로 활용해온 기록이 있습니다. 하지만 등나무는 기본적으로 미량의 독성을 함유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생잎을 그대로 따서 차로 우려 마시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생잎에 포함된 성분이 위장을 자극하여 복통이나 설사, 구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약재로 사용할 때는 반드시 건조 과정을 거치거나 열을 가해 독성을 순화시키는 수치 과정을 거쳐야 안전합니다. 소나무와 함께 자란 것이라 하여 특별히 효능이 배가된다는 명확한 한의학적 근거는 부족합니다. 오히려 소나무의 생장을 방해하며 자란 넝쿨류는 그 기운이 억세고 거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건강을 위해 차로 즐기고자 하신다면 생잎보다는 잘 말린 잎이나 줄기를 적정량 취하여 충분히 끓여 마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확인되지 않은 생용 섭취보다는 안전함이 검증된 전통적인 전탕 방식을 따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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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에 효능과 음용법 사람마다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한방에서 정풍초라 불리는 천마는 예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와 마목을 치료했다는 설화가 있을 만큼 귀한 약재로 원산지는 한국을 포함한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의 산간 지역입니다. 천마는 스스로 광합성을 하지 못하고 뽕나무버섯균과 공생하여 자라는 특이한 생태를 지니고 있어 그 기운이 매우 영험하다고 여겨집니다. 한의학적으로 가장 뛰어난 효력은 간의 풍기를 가라앉히는 평간식풍에 있으며 특히 어지럼증인 현훈과 심한 두통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또한 경련이나 마비 증세 중풍 후유증으로 인한 언어 장애와 사지 저림 등을 다스리는 데 핵심적인 약재로 쓰입니다. 천마는 그 성질이 평이하고 독이 없어 특별한 병증이 없는 일반인도 기혈 순환을 돕고 두뇌 건강을 위해 섭취할 수 있으나 본래 기운이 허하여 발생하는 증상보다는 실질적인 풍사나 담음으로 인한 증상에 더 적합합니다. 일반적인 하루 섭취량은 말린 약재를 기준으로 3g에서 10g 사이가 적당하며 가루로 복용할 때는 1g에서 1.5g씩 하루 세 번 정도 나누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천마 특유의 구린 향과 성분이 강할 수 있으므로 체질에 따라 소화 불량이나 가벼운 피로감이 나타날 수 있으니 처음에는 소량으로 시작하여 점차 양을 조절하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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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탈모 왜 샹기는 걸까요 유전 아니에요 ㅠ
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30대 중반이라는 젊은 나이에 부모님의 유전적 요인 없이 나타나는 탈모는 정혈의 부족과 상초의 열감을 핵심 원인으로 봅니다. 모발은 혈액의 나머지라는 의미로 신장의 기운이 겉으로 드러나는 지표로 간주합니다. 남편분처럼 유전력이 없음에도 정수리부터 머리가 빠지는 것은 육아와 일상의 스트레스로 인해 간의 기운이 뭉치면서 발생하는 간기울결이 심화되어서 그 화기가 위로 치솟아 두피의 진액을 말리고 모근을 약화시키는 전형적인 상열하한의 병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스트레스는 한의학에서 심화와 간화를 일으키는 주범입니다. 특히 육아로 인한 만성 피로와 심리적 압박은 인체의 근원적인 에너지인 신수를 고갈시키는데요. 이는 마치 나무의 뿌리에 수분이 부족해 잎이 마르는 것과 같습니다. 단순한 심리적 현상을 넘어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를 자극하여 두피 혈관을 수축시키고 모낭으로 가는 영양 공급을 차단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만으로도 충분히 급격하고 심한 탈모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정수리 부위는 독맥과 족궐음간경이 지나는 곳으로 이 부위의 탈모는 스트레스에 의한 기혈 순환 장애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신호이기도 합니다.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머리 쪽으로 몰린 열을 내리고 하초의 기운을 보강하는 수승화강의 치료 원칙이 중요합니다. 평소 충분한 수면을 통해 간혈을 보충하고, 두피의 열을 식혀주는 박하차나 정혈을 돕는 검은콩, 하수오 등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 남편분의 마음속 화기를 다스리는 것이 시급하므로 심신의 안정을 돕고 두피의 화를 내리는 가미귀비탕이나 소요산 계열의 처방을 통해 내부의 균형을 먼저 잡아주시는 것이 탈모의 진행을 막고 모근을 재생시키는 근본적인 처방이 될 것입니다. 육아의 고단함이 신체의 정기를 갉아먹지 않도록 기혈을 소통시키는 세심한 보살핌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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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곤증이 심하신 것도 문제가 혹시 될까요?
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식후에 견디기 힘들 정도로 잠이 쏟아지는 현상은 비기허 혹은 비수라고 하여 음식을 소화시켜 전신으로 에너지를 보내는 비계의 운화기능이 약해졌을 때 주로 나타납니다. 특히 당뇨와 혈압약을 복용 중이시라면 식후에 혈당이 급격히 오르내리는 과정에서 췌장과 소화기관에 과부하가 걸려 기운이 식도락에만 집중되느라 뇌와 사지로 갈 에너지가 부족해지는 것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70대라는 연령대에 오전 3시간의 노동은 젊은 층보다 기력 소모가 훨씬 크기에 오후에는 정기가 허해져 몸을 가누기 힘든 식후 노권상이 겹친 것으로 보입니다.또한 천식약까지 드시고 계신 상황이라면 폐의 기운이 약해 전신의 산소 공급과 기혈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식후 소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과 습담이 머리를 무겁게 만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를 비주사말이라 하여 비위가 약해지면 팔다리가 무겁고 정신이 아득해진다고 봅니다. 단순히 잠이 오는 수준을 넘어 일상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이는 비단 소화의 문제가 아니라 기혈의 생성자체가 부족해진 신호일 수 있습니다. 식사시 탄수화물의 비중을 줄이고 단백질과 채소 위주로 섭취하여 혈당 변화를 완만하게 조절하는 것이 시급하며 식후 바로 눕기보다는 가벼운 산책으로 비위의 기운을 소통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머님의 비기 순환을 돕고 기혈을 보하는 가감팔물탕이나 보중익기탕 계열의 처방이 기력 회복과 식곤증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고령의 나이에 노동 후 겪는 과도한 식곤증은 심혈관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신호이니 더욱 세심한 관찰과 보양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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칡잎 차로 우려 마셔도 되는것 입니까요?
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칡잎은 한의학에서 갈엽이라 부르며 갈근과 유사한 효능을 지니면서도 그 성질이 보다 부드러운 특징이 있습니다. 갓 따온 생잎을 뜨거운 물에 바로 우려 마시는 것도 가능은 하지만 식물의 표면에 있는 미세한 털이나 불순물이 자극을 줄 수 있고 생초 특유의 비릿한 풀냄새가 강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더욱 깊은 맛과 안전한 효능을 위해서는 가볍게 덖거나 증기로 쪄서 수분을 날린 뒤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한의학적 관점에서 칡잎차는 몸의 열을 내리고 진액을 생성하여 갈증을 해소하는 데 탁월합니다. 특히 비위의 기운을 돋우고 설사를 멈추게 하는 지사 작용이 있어 평소 소화력이 약하거나 장이 예민한 분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또한 혈액 순환을 돕고 어혈을 풀어주는 성질이 있어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같은 혈관 건강 관리에도 이롭습니다. 칡뿌리보다 약성이 순하기 때문에 매일 술을 가까이하여 간의 해독이 필요한 분들이나 몸이 잘 붓는 분들이 차처럼 꾸준히 음용하시기에 적합합니다. 다만 성질이 서늘하므로 몸이 유독 차거나 맥이 약한 분들은 과하게 드시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힙니다.한의학적 변증에 따라 따뜻한 성질의 대추나 생강을 곁들여 음용하시면 그 음양의 조화가 더욱 훌륭해집니다. 가벼운 칡잎차 한 잔으로 일상의 피로를 씻어내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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