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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 용어들 가운데 '신용 스프레드'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신용스프레드란 국고채와 회사채간 금리차이를 의미하는데요. 신용스프레드가 커졌다는 것은 국채발행금리와 기업들이 발행하는 회사채의 금리 격차가 벌어지게 되면서 기업들이 발행하는 회사채의 금리가 높아져야 하게 되면서 빌리기가 어려워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신용스프레드가 확대된다는 것은 기업들의 발행하는 신용채권의 가격이 하락 즉 가치가 하락하는 것을 의미하며 확대폭이 클수록 기업들이 시장에서 차입을 통한 자금조달에 부담해야 할 비용들이 커지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지금 시장이 기업들의 경영실적이나 혹은 미래 경기에 대한 불투명성이 증가하게 되다 보니 신용위험비용까치도 증가하게 되어서 향후 기업들의 재무건전성이 좋지 않아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며 올해보다는 내년에 더욱 심각한 경제 위기가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경제 /
대출
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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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은행이자??? 어디가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는 금리인상 기조가 계속해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시장으로 주식시장이 상승하더라도 향후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있어 당분간은 우하향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에 단기 반등에 들어가시게 되면 단기 고점이 물리실 가능성이 높아서 지금은 안전하게 예금투자를 통한 자산증식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내년 중반까지 금리인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 내년 중반부터 인플레이션의 수준에 따라서 금리 유지 후 경기침체 우려로 인한 양적완화정책이 있을 수 있어 내년 7월부터는 주식을 조금씩 매수해 나가시는 것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내년 중반까지는 예금운용 혹은 내년 연말까지 예금운용 후 내년 8월부터 주식 분할 매수로 접근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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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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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 수출의존도가 큰대 투자시장에서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의 대중국 수출과 수입 의존도는 30%정도로 비율로 차지하고 있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그 중에서 가장 주의깊게 보셔야 할점은 중국 내부로는 '중국의 부동산 버블의 붕괴'이며, 중국 외부로는 미국과의 무역전쟁입니다. 중국은 시진핑정권이 재집권하게 되면서 부동산 버블이 터트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부동산 버블이 붕괴되면 중국의 내수경기 침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실제로 우리나라의 대중 반도체 수출실적이 점차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리고 미국의 반도체법으로 인해서 중국으로부터의 자재수입이 금지되고 가이드룰 적용으로 인해서 중국과의 교역이10년동안 중단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반도체법의 실제 적용여부도 굉장히 중요한 사안이 될 수 있습니다. 낙관론에서는 중국이 미국에 의해서 성장이 저지당하니 우리가 치고 나갈 수 있다라고 하는데, 중국이라는 시장 자체가 침체 되버리면 우리나라가 앞서나가더라도 전체시장 규모가 축소되기 때문에 오히려 마이너스 되는 부분이 더 클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국 투자를 하시려고 생각하신다면 '부동산버블', '미국과의 무역전쟁'의 관점에서 주안점을 두시고 투자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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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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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주가 외국계인 회사는 공적자금 지원받을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외국인이 최대주주인 경우에도 정책자금 지원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질문주신 신용보증기금의 경우는 중소기업들에 대한 자금지원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보니 보증서 발급은 되지 않습니다. 보통 보증서 발급을 통해 이루어지는 자금 조달은 최대 100억원 정도로 지금 말씀주신 1조원의 부채는 보증기금에서 감당할 금액이 되지 않습니다. 산업은행의 경우는 제가 재직중인 은행이 아니라 내규를 정확히 확인할수는 없으나 대기업 중심의 금융업을 하고 있어 국내에서 세금을 납부하고 있는 사업자라면 충분히 자금지원이 가능할 것이며 다만 연대보증의 문제에서 검토가 필요하기 때문에 담보를 제공하신다면 3천억정도도 무리없이 대출을 받으실 수 있으실겁니다.(대주주의 담보제공이나 혹은 회사 소유의 담보제공 필요)하지만 정부의 공적자금이 투여될 수 있냐는 질문에는 그렇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씀드릴 것 같습니다. 정부 공적자금 투입은 해외주주인 대기업에게 이루어지기 힘들면 실제로 집행된 사례도 없습니다. 그리고 해외기업에 대한 공적자금의 사용으로 인해서 언론기사화 및 질타가 있을 수 있어서 정치적인 이슈로도 민감하여 지원이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그렇기에 현재 하실 수 있는 것은 은행을 통한 정책자금 차입이나 혹은 모기업으로부터의 금전대차계약을 통한 자금유입이 시급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경제 /
대출
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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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공제가입했었는데 사업자등록말소시키고 다른사업자를 냈어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노란우산의 가장 큰 장점은 '소득공제'와 '압류가 되지 않는다'의 장점입니다. 이에 반해서 금리는 2.7%로 현재 시중의 금리보다 낮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어 금리적인 메리트는 없는 상황입니다.그렇기 때문에 합법적으로 노란우산공제금액을 찾으실 수 있는 기회가 오신다면 기존의 노란우산 공제는 해지하셔서 찾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찾은 금액들은 이미 소득공제를 다 받으셨으니 손해도 전혀없으시고 소득공제 받은 금액을 뱉어내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찾으신 금액은 새롭게 노란우산공제에 넣으시게 되면 또 소득공제를 받으시게 되고 남은 금액은 현재 높아진 이율의 금융상품에 예치하시게 되면 '소득공제'와 '이자'에서 더 큰 이익을 남기실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가장 이익을 보시는 방법은 기존의 노란우산 공제는 해지하시고 새로 가입하시는 것이 가장 유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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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업무시간은 모든 은행이 똑같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은행에 재직중으로 답변을 드릴게요전 은행은 모두 업무시간이 동일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이는 금융노조와 정부와의 교섭을 통해서 업무시간이 적용되게 됩니다. 현재 9:30부에서 15:30분의 오픈 시간에 대해서 금융노조와 사측간에 협상이 이루어지고 있어 향후 변경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신한은행이나 국민은행의 경우에는 혹은 외환출장소의 경우에는 토요일에도 영업을 하는 지점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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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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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는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솔직히 현재 우리나라의 개인부채나 기업부채 그리고 국가부채가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고 있고,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속도가 너무 빨라서 이를 쫓아가게 되면 개인과 기업부채가 폭탄이 되서 국내의 부실화를 더욱 앞당기고 있어 정말 좋지 못한 상황입니다. 게다가 우리나라의 가장 큰 수출국 3개 지역인 중국과 미국의 무역전쟁과 유로존의 심각한 경기침체는 향후 무역에서도 좋지 않는 기대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주력 수출품인 반도체의 점유비가 낮아지고 있는점과 역대 최악의 재고와 중국은 반도체의 20% 디스카운트에도 불구하고 반도체를 사지 않고 있어 지속적인 악재만이 가득한 상황입니다. 정부는 괜찮다고 이야기하나 지난 10월 6일 게시된 우리나라 외환보유고는 4,167억달러로 지난 9월에 비해서 197억 달러가 감소하였습니다. 과거 우리나라가 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하고 빌렸던 달러가 200억달러임을 감안하면 지금 한달만에 200억달러 가까이 외화가 유출된 것은 전체 규모의 5%가 빠져나가 굉장히 심각한 일임에 틀림 없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미국 바이든 정부가 IRA법과 반도체법등과 같이 자국보호주의 성격의 정책을 계속해서 진행하여 향후 우리나라 제조업체들의 생산기지가 미국으로 옮겨갈 수 있고 제조업체의 이동은 국내의 협력업체들의 부도 혹은 미국의 이동으로 이어지고 이는 곧 국내 일자리가 감소하게 되는 악영향으로 이어지게 될 것입니다. 또한 부동산 버블로 인해서 PF대출들이 부실화되고 있어서 중소건설사를 넘어 대형 건설사들까지 자금경색과 PF대출의 부실화로 이어지고 있으며, PF대출의 비중이 높은 제2금융권들의 연쇄 부도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즉, 현재 상황에서 정말 호재라고는 하나도 찾아볼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이라서 현재보다 내년이 더욱 심각한 경제위기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미 사실 영국과 같은 위기상황에 처해있지만 정부는 계속 국민들에게 보여줘야 할 것들을 속이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실제 위기다라고 느끼는 순간은 외환위기급의 상황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시고 2금융권에 예치하시는 것을 피하시고 회사채에 대한 투자는 당분간 절대 하지마시길 당부 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동향
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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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에 사용되는 용어중 운용리스와 금융리스 차이점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운용리스와 금융리스의 차이점은 '소유권'에서 발생하게 됩니다. 운용리스의 경우는 기계나 혹은 자산에 대한 소유권이 렌탈을 해주는 렌탈업체에게 있습니다. 이에 반해서 금융리스의 경우는 소유권이 렌탈을 하는 사람에게 넘어오게 됩니다. 결국 이러한 소유권의 차이는 재무제표를 작성하는데 있어서도 차이를 발생시키게 되는데요 재무상태표에서 운용리스는 렌탈자산이 계상되지 않고, 금융리스에서는 렌탈한 자산이 자기자산으로 계상되게 됩니다. 즉, 재무상태표의 자산현황으로 보게 되면 금융리스 부분이 렌탈하는 입장에서는 유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부분은 손익계산서에서도 차이점을 발생하게 되는데요. 손익계산서에서는 2가지가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먼저, 렌탈비용의 표시인데 운용리스는 내 자산이 아닌 타인의 자산에 대해서 자산을 빌려온것으로 돈을 지급하기에 렌탈비용으로 처리되는 것에 비해서 금융리스는 내 자산을 담보로 대출한 것으로 표시되어 금융이자비용으로 표시되게 됩니다. 그리고 더 큰 것은 렌탈물건이 내 소유가 된다면 '감가상각비'라는 비용을 회계상으로 처리할 수 있어서 향후 법인세를 내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만 보면 금융리스가 무조건 유리하다고 판단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이 빌려온 자산을 단기간만 사용하거나 혹은 어떤 특정한 목적의 사업을 하고 난 후에는 필요하지 않는 자산이라고 한다면 향후 기계가 불필요하기 때문에 유휴자산이 되어버려서 기계를 작동하지 않는 기간에는 '감가상각비' 처리가 되지 않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 '운용리스'를 할지 혹은 '금융리스'를 할지를 결정하는 것이 내 재무제표의 개선과 비용절감을 위한 길이 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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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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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금리가 더오르면 어떻게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먼저 현재 우리나라의 금리를 상승시키는 요인은 크게 2가지로, 인플레이션과 환율방어입니다. 금리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게 되는 경우 국내적으로는 인플레이션 억제에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금리인상을 하더라도 미국보다 늦은 금리상승으로 인해서 환율이 상승하다보니 수입 원자재 가격이 상승해서 인플레이션 억제가 금리인상에 비해서 크게 개선되지 않는 악영향이 함께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우리나라의 개인 부채는 1,800조원대로 이중에서 변동금리 비율이 80%를 넘어선 상태입니다. 이 부채들은 과거 코로나 시절 경기침체를 막기 위해서 전 세계 정부들이 저금리 기조와 무분별한 자금지원등을 통해서 발생한 결과물이며, 금리 인상은 이 개인부채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게 되고 저소득층의 경우는 금리인상이 0.5%만 되어도 5%의 비율로 감당해야 할 원리금이 소득보다 높아지게 되어 부실화가 증가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개인들의 부실화는 소비의 침체로 이어지며 겨우겨우 견디던 기업들도 함께 부실화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다음으로 금리인상을 하지만 미국과의 금리차이로 인한 환율 상승은 수출기업의 경우는 단기간에는 수출에서 가격경쟁력 향상으로 수출실적에는 도움이 되어야 하나, 최근 부채와 유동성에 의한 금리인상 압박과 경기침체가 전세계가 함께 겪고 있어서 가격경쟁력이 상승되더라도 물건을 사줄 국가들의 소비주체가 감소하게 되어 수출실적이 감소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수입의 경우는 환율이 계속해서 상승하다 보니 수입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게 되고 수입신용장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수입물품이 들어온 후 60일뒤나 90일뒤에 결제를 하다보니 수입한 원자재 가격보다 높은 환율로 결제하게 되어 수입기업들의 자금경색이 심화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기업들은 자금경색을 풀기 위해서 대출을 사용하게 되는데 지난 7월보다 10월 현재 수입기업들의 부채가 크게 증가한 이유가 바로 환율 상승에 따른 결제대금 증가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수입원자재 가격상승은 바로 생산원가 상승에 반영되어 향후 4개월 뒤에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렇지만 아무래도 금리 상승으로 인한 가장 크게 느껴지는 것은 개인들의 부채로 인한 자금압박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실제로 정부도 이 개인부채가 발목의 족쇄라서 미국을 따라서 빠르게 금리인상을 하지 못했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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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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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사태에 대해서 아주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레고랜드 이야기가 너무 큰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보니, 레고랜드 관련 질문이 많이 올라오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비슷한 질문에 대해서 비슷한 답변을 드리게 됩니다. 먼저 레고랜드 사태가 가장 문제는 강원도라는 국가기관이 PF대출에 대한 보증을 하였음에도 갚지 못하겠다고 하니 '국가기관도 이제 채무를 상환하지도 못하고 채무를 거절해?'라는 신뢰성에 크게 문제가 생기게 된 것입니다.이러한 PF대출과 ABCP에 대한 신뢰성에 금이가게되면서 금융권들은 국가기관이 아닌 다른 기관들이나 기업들이 지급보증을 한 ABCP에 대해서도 점검을 하고 채무이행을 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이는 곧 PF대출들에 대한 상환 압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렇게 되면 중소건설사들의 연이은 도산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PF대출들의 부실화는 곧 이 대출에 대한 비율이 높은 제2금융권의 도산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중소건설기업들과 금융권의 도산은 사회 전반적으로 경제위기에 대한 분위기를 고조시켜서 PF대출에 대한 투자가 적어 건실하던 제2금융권에 대해서도 뱅크런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어 과거 2011년도에 발생한 PF부실화로 인한 저축은행 대량 연쇄 도산이 또 한번 발생할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하게 됩니다.그리고 현재 건설중인 혹은 건설을 시작하는 시행사들의 PF대출의 추가지원 및 신규지원들이 힘들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CP시장과 더불어 기업들의 자금 조달을 위한 회사채 시장조차 투심이 얼어붙어 기업들은 자금조달을 위해서 금융권 대출에 의존을 할 수 밖에 없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회사채발행이나 CP발행보다 금융권 금리가 높아 기업들의 재무건전성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하지만 강원도가 갚지 못한 지급보증에 대한 채무불이행을 정부가 해주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강원도는 정부산하의 개별 기관이지 정부와는 별도의 기관이기 때문입니다. 강원도는 자체적으로 강원도 내에서 세수를 받고 그 재원을 가지고 도를 운영하는 기관이며, 이 채무는 이 세수를 받거나 다른 공공채를 발행하여 갚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게 되면 채무자는 강원도가 소유한 자산에 대한 압류와 향후 자산 가처분등을 통해서 채무를 받으려고 할 것입니다. 다만 강원도가 정부 산하기관이다보니 재산 가압류처분까지는 가지 않고 다른 방법으로 해결을 하려고 하겠지만, 강원도가 지급보증 이행을 하지 못하겠다고 선언한 것 자체가 이미 신뢰가 무너진 상황이라서 정부가 이 개별지급보증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나서기 보다는 위와 같은 기관들의 자금조달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50조원의 자금을 푸는 것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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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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