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변훈련 중 실수가 많으면 중단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실수가 많아도 바로 중단하기보다, 천천히 아이의 속도를 존중해주세요.배변 직후 칭찬처럼 바로 연결되는 경험이 있어야 아이가 이해하니, 성공했을 때만 아주 크게 반응해 주세요. 실수했을 때는 혼내기보다 차분히 정리하고, 같은 시간·같은 장소로 루틴을 맞추는 게 중요합니다.아이가 준비가 덜 된 상태라면 잠깐 쉬었다가 다시 해도 괜찮지만, 완전히 포기하기보단 짧게 반복하는 편이 좋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아이가 약속을 자꾸 안 지키는데 어떻게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아직 하고 싶은 대로 하려는 시기라, 약속을 “기억 못해서”라기보다 지금 눈앞의 즐거움이 더 큰 것에 가깝습니다.그래서 해야 하는 일 먼저, 하고 싶은 일 나중 순서를 매일 같은 방식으로 반복해 주세요.아이가 지킬 수 있는 아주 작은 약속부터 시작하고, 장난감 치우기처럼 바로 보이는 행동은 끝까지 하게 도와주세요. TV도 “몇 분”처럼 짧고 구체적으로 정하고, 끝나면 바로 다음 행동으로 넘기는 게 좋습니다.약속을 어겼을 때는 길게 설명하기보다 짧게 멈추고, 다시 처음부터 해보게 하는 게 더 효과적이에요. 중요한 건 부모가 매번 같은 기준으로 반응해서, 아이가 “이건 지켜야 하는구나”를 몸으로 익히는 겁니다. 약속은 말로 배우는 것보다 반복 훈련으로 배웁니다.
평가
응원하기
11개월아기가 상대방 얼굴을 손바닥으로 긁어내리는, 할퀴는듯한 행위는 잘못된건가요 발달과정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11개월엔 감정 표현이 서툴러서 싫다는 뜻이 아니라 만져보기·반응 보기·흥분 표현으로 긁는 행동을 할 수 있어요. 그래도 얼굴을 할퀴는 행동은 아프고 위험하니, 짧고 단호하게 “안돼” 하고 손을 부드럽게 잡아주세요.대신 살짝 쓰다듬기, 안기, 장난감 만지기 같은 대체 행동을 바로 보여주는 게 좋습니다. 손톱을 짧게 깎고, 반복되면 같은 방식으로 일관되게 멈춰주는 게 중요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애기 유모차 고민이에요 ㅠㅠㅠㅠㅠㅠ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첫아이면 좋은 거 해주고 싶은 마음 너무 자연스러워요.다만 당근으로 디럭스 볼 거면 오이스터, 시크 계열, 잉글레시나 앱티카, 줄즈 데이5, 에그 정도가 많이 비교됩니다.그중 실사용은 오이스터가 무난하고 중고도 잘 보이고, 너무 비싸지 않게 가려면 에어보스 뷰텍 같은 가성비 디럭스도 많이 봐요.새것이 꼭 정답은 아니고, 상태 좋은 중고 + 바퀴/프레임/시트 상태가 더 중요합니다. 첫아이 욕심은 부모로서 당연하지만, 유모차는 결국 엄마아빠가 편하게 밀 수 있느냐가 제일 중요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25개월 여아를 키우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25개월은 “내가 알고 있는 걸 일부러 묻거나, 반응을 확인하는” 시기가 흔해서 이런 행동이 꽤 자연스럽습니다. “장난감 어디 있지?”처럼 이미 아는 걸 묻는 건 시험이라기보다 상호작용 놀이로 보는 게 맞아요.이 시기엔 이해는 빠른데, 대답 자체보다 엄마 반응을 즐기거나 언어를 연습하는 과정일 수 있어요. 계속 같은 패턴이면 “여기 있네!” 하고 짧게 반응한 뒤, 바로 다른 놀이로 넘겨도 충분합니다.너무 자주 반복되면 길게 받아주기보다 “응, 여기 있지” 정도로만 짧게 맞춰주면 돼요. 지금 모습만으로는 걱정할 정도라기보다, 발달 과정 중 한 모습에 가까워요.
평가
응원하기
제 중2 조카의 훈육을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중2면 사춘기라 거리두기와 혼자 시간이 꼭 필요할 수 있어요. 위험한 행동이 아니라면, 너무 붙잡기보다 독립적으로 해보게 두는 것도 훈육입니다.교회 예배 중 유튜브를 본 건 규칙 위반이니, 감정적으로 크게 싸우기보다 “왜 그랬는지” 짧게 확인하고 결과는 분명히 알려주세요. 게임과 공부도 잔소리로 밀기보다, 시간·규칙·결과를 미리 정해서 스스로 책임지게 하는 방식이 더 잘 먹힙니다.집에서부터 “해야 할 일은 하고, 하고 싶은 일은 나중”이라는 틀을 반복해야 밖에서도 따라옵니다. 지금은 끼고 끌고 가는 시기보다, 통제는 하되 자율도 주는 균형이 중요해요.“사랑은 유지하되 간섭은 줄이고 규칙은 분명하게” 일관되게 대하면 곧 좋아질거예요.
채택 받은 답변
4.0 (1)
응원하기
이정도면 지금 잘 자라고 있는건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네, 적어주신 걸 보면 전반적으로 잘 자라고 있는 편으로 보여요. 29개월에 단어가 늘고, 간단한 문장도 흉내 내고, 지시를 이해하고, 안 되는 것도 인지하는 건 아주 좋은 신호예요.색깔, 크다/작다, 많다/적다, 도형 맞추기 같은 인지 능력도 잘 따라가고 있고요.두발 점프나 가위질처럼 운동 발달은 아이마다 시기가 조금씩 달라서 지금 당장 안 돼도 크게 걱정할 단계는 아닙니다.언어센터 다니면서 꾸준히 자극받고 있으니, 지금처럼 조금씩 늘어나는 흐름이면 괜찮아요.부모가 신경 쓰는 만큼 아이는 더 잘 자라요. 지금은 너무 불안해하기보다, 계속 말 걸어주고 읽어주고 기다려주는 것이 제일 도움이 됩니다.
평가
응원하기
아이가 하지 말라는 걸 계속 하는건 제가 무섭지 않아서 그럴까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아이들은 “한 번 더 해보면 어떻게 되는지”를 확인하는 시기도 있어서, 통제하는 것도 훈련이 필요합니다. 가정에서부터 규칙을 잘 익히면 밖에 나가서도 훨씬 잘 지키게 돼요.중요한 건 크게 화내기보다, 안 되는 행동은 짧고 단호하게 반복해서 알려주는 겁니다. 그리고 되는 행동은 바로 칭찬해서 “지킬수록 좋구나”를 배우게 해주세요.아이 입장에선 무시라기보다 호기심, 버티기, 경계 테스트일 수도 있어요. 그래서 지금은 일관된 훈련이 먼저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저는 아이들과 커피숍에 가면 여유롭게 커피한잔 하고싶어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아이들 입장에선 카페가 “조용히 오래 앉아 있는 곳”보다 빨리 먹고 나가는 곳처럼 느껴질 수 있어요. 그래서 가기 전에 “오늘은 엄마/아빠가 1시간 책 읽는 시간”이라고 미리 약속하고, 아이들 할 책이나 문제집, 색칠거리를 꼭 챙겨가면 좋아요.처음부터 1~2시간을 기대하기보다 30분~1시간부터 성공시키는 게 더 현실적이에요. 아예 아이들도 “카페에서만 하는 특별한 책”이나 작은 문제집을 정해두면 습관이 잡힙니다.카페는 부모 휴식 공간이기도 하지만, 아이에겐 기다리는 연습을 하는 장소로 생각하면 덜 힘들어요.
평가
응원하기
아이 장래희망이 군인인데 어떻게 이야기를 나눌지 모르겠네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지금은 꿈 자체를 존중해주는 게 제일 좋아요. 초4는 관심이 자주 바뀌는 시기라서, 어차피 바뀌니 조금 마음에 덜 들더라도 너무 빨리 꺾지 않는 게 좋습니다.“군인이 멋있다고 느꼈구나, 나라를 지키고 싶은 마음이 멋지다”처럼 먼저 인정해 주세요. 그다음 “군인 말고도 사람을 돕는 직업이 많다” 정도로 자연스럽게 진로를 넓혀주면 됩니다.예를 들면 경찰, 소방관, 의사, 교사처럼 책임감과 봉사정신이 필요한 직업도 함께 이야기해보세요. 또 “군인이 되려면 어떤 공부와 체력이 필요할까?”처럼 현실적인 준비를 묻는 방식도 좋아요.핵심은 지금의 꿈을 지지하면서, 더 넓은 가능성을 같이 보여주는 대화예요.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