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아이들이 왜 이렇게 이쁘장하게 생긴 거죠?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글쓰신 분 혼자 생각인지 아니면 다른 사람들도 똑같이 생각하는 건지 궁금하네요^^말씀 하신 내용만 보면 이미 타고난 유전자로 인해 이쁘장하게 생긴 것은 바꿀 수 없습니다. 주짓수나 유도를 알려 준다고 남자답고 우람하게 얼굴이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일단, 지금은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턱선이 갸름하고 선이 고와 보여도 2차성징에 접어들면 남성 호르몬의 영향으로 골격이 커질 수 있습니다. 이 때 철봉이나 팔굽혀펴기, 또는 헬스를 해주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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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고나 조언을 기분 나쁘지 않게 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다 너를 위해서 하는 말"이라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는 단순 잔소리나 비난처럼 들릴 수 있습니다. 아무런 사전 작업 없이 갑자기 이야기하게 되면 방어기제가 먼저 발동하게 되어 사이가 멀어질 수 있습니다. 일단, 본인의 경험이나 다른 사람들의 경험을 기준으로 말씀하시면 좋습니다. "예전에 물건 정리 안했다가 잃어버린 줄 알고 고생했어,확실히 정리를 해놓으면 좋더라"처럼 돌려서 말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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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주는 교훈으로 그림 하나를..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지금 제가 보기에도 다른 해석이 나올 것 같습니다. 제가 봤을 때는 새가 너무 힘들어 한 거를 봐서 본인이 소화 가능한 수준의 음식을 먹어야 한다, 분수를 알아야 한다 정도로 해석됩니다. 아이들이 다양한 해석을 보이는 것은 생각의 폭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되니, 아버지와 아이들이 함께 이야기해보시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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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유치원 운동회 처음인데 무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유치원은 아이들의 신체 발달 능력이나 협업 능력을 보는 것 뿐만 아니라 참여 비중이 부모님이 절반이상이 되는 가족 축제라고 보시면 됩니다. 1. 아이들 경기: 50m 달리기, 장애물달리기, 율동2. 부모 참여 경기: 줄다리기, 단체 줄넘기, 이어달리기, 큰 공 굴리기, 훌라우프 들리기3. 가족 참여 경기: 아이와 다리 묶고 달리기가족 중에 형이나 누나가 있거나 할머니, 할아버지가 있는 경우에도 참여할 수 있는 경기도 있으며, 댄스 경연대회도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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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사태를 물어 보는데......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아이에게 국제 정세의 흐름에 대해서 에너지, 기축통화 패권, 진영 간 영역 다툼 등을 연결해서 흥미를 유발하려는 의도는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현재 설명하신 내용 중에 실제 팩트와 일부 유튜버나 극단적인 시나리오가 많이 섞여 있는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 아이가 이를 그대로 역사적이나 객관적인 사실로 받아 들이게 되면 학교나 친구들에게 이야기하면서 잘못판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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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자꾸 저에게 정치적 성향을 물어보는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초등학교 4학년이면 민주주의나 선거의 4대 원칙, 국가 기관의 역할을 배우기 시작합니다. 이 때 아이가 "누구를 뽑았어?"라고 묻는 것은 부모의 정치적 입장을 캐묻기 위함이 아니라 학교에서 배운 선거라는 개념을 실제 삶에서 확인해보고 싶은 호기심 수준이라고 보시면 좋습니다. 다만 굳이 말해주시기 보다는 비밀투표의 원칙으로 설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도 비밀투표라는 것을 배웠기 때문에 충분히 공감대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람을 말하기보다 어떠한 가치를 보고 투표를 하는 지 말해주는 정도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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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노래 부르는걸 좋아하는데 이상하게 부르네요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초등학교 4학년 아이가 가사를 엉뚱하게 개사해서 부르는 것은 이 시기 아이들에게 매우 자연스럽고 흔한 발달적 놀이입니다. 크게 걱정하시거나 매번 정색하시면서 지적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초등학생아이는 자라면서 말장난이나 언어 유희를 충분히 즐기는 시기입니다. 정해진 틀을 깨뜨리며 이를 재미 있어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에 대한 행동으로 노래를 자기 멋대로 개사해서 부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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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공부시키는건 학원 보내는게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아이가 집에서 공부 하는 걸 싫어 한다면 학원에 보내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 입장에서는 부모는 선생님이 아니라 본인을 지켜주고 보육해주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 때 선생님 역할을 갑자기 하게 되면 아이는 불만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때는 학원에 보내서 거부감 없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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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소자의 인권에 대한 내용을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얘기하는게 적절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재소자의 인권에 대해서 "잘못을 해서 벌을 받으러 간게 아니라 교육을 받으러 간 것"이라거나 "교도소에 간 것만으로 충분히 힘들다"는 식의 말은 아이에게는 법치주의 원리에 매우 어긋나는 설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재소자는 법을 어겼기 때문에 벌을 받으러 간 것이고 교육을 통해 교정을 받는 것이며, 벌 받으러 간게 아니라는 표현은 피해자 중심의 관점이 심각히 결여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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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혼내는데 아이가 자꾸 먼가를 만지작거리네요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손을 만지작 거리는 행동까지 묶어서 혼내시면 안 됩니다. 반항이나 딴청이 아니라 아이가 극심한 불안과 긴장을 견디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뇌의 과부하를 식히려는 자기 진정 반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여기서 "똑바로 안 서?", "손 가만히 둬!"라고 하면 아이는 공포와 억울함으로 정작 중요한 훈육 내용은 머릿속에 남지 않습니다. 손을 쓰지 못하도록 윽박지르는 대신 손의 위치를 자연스럽게 정리해주시면 좋습니다. 아이가 제대로 들었는 지는 말씀 다하신 후에 '내가 모라고 했는 지 말해볼래?"로 확인해보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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