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쌀 씻을 때 몇번 물 갈으세요??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쌀은 보통 3~4번 정도 가볍게 헹구는 것이 가장 적당합니다. 첫물은 쌀 표면의 먼지나 쌀겨 냄새가 쌀알에 쉽게 흡수될 수 있으므로 물을 붓자마자 가볍게 휘저어 바로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2~3회 정도 손으로 가볍게 살살 비벼가며 헹구어 맑은 물이 나올 때 멈추시면 되며, 너무 박박 문지르거나 많이 씻으면 쌀눈에 있는 비타민B군 등 좋은 영양소가 모두 씻겨 나가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밥솥 내솥에 직접 쌀을 넣고 씻으면 코팅이 벗겨질 수 있으므로 별도의 볼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으며, 이때 타공이 촘촘한 쌀 씻기용 채반을 사용하면 물을 버릴 때 쌀알이 흘러내리지 않고 잔류 전분과 수분을 깔끔하게 뺄 수 있어 밥맛이 깔끔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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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커피 대신 마시기 좋은 음료 뭐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커피 대신 아침 공복에는 위벽을 부드럽게 감싸고 영양을 채워주는 당류 낮은 두유나 토마토와 당근주스를, 오후에는 카페인 자극 없이 구수한 풍미를 내는 보리차와 작두콩차나 기력을 돋우는 매실차 등을 텀블러에 담아 자주 마시는 것이 속 쓰림과 수면 장애를 예방하며 습관적인 카페인을 줄이는 가장 간편하고 건강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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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지니까 입맛이 없어지는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면 가만히 있어도 쉽게 지치고, 불 앞에 서서 요리할 엄두가 안 나다 보니 결국 끼니를 거르는 일이 잦아지게 됩니다. 하지만 굶는 시간이 길어지면 기력이 더 떨어지고 다음 식사 때 과식으로 이어져 몸의 대사 리듬이 완전히 깨질 수가 있습니다. 입맛을 시원하게 깨워주면서도, 불을 거의 쓰지 않고 가성비 좋게 든든함을 챙길 수 있는 간편 여름 식단으로는 시판 냉면 육수에 채 썬 오이와 두부면을 넣어 시원하게 즐기는 오이 냉국수, 찬물에 담가 매운기를 뺀 아삭한 생양파에 참치캔과 침기름을 곁들인 양파 비빔밥, 또는 전날 미리 삶아둔 달걀과 무가당 두유처럼 조리가 필요 없는 부드러운 단백질 위주로 가볍게 챙겨 드시는 것이 기력을 지키면서도 영양을 보충하는 가장 쉽고 경제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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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식으로 매일점심 양배추 계란볶음밥 도움될까요?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식이섬유가 풍부한 양배추, 버섯, 양파와 최고의 단백질 공급원인 계란 두 개를 올리브유에 볶아 밥을 반 공기로 줄여 만든 메뉴는 탄수화물 섭취를 대폭 낮추고 포만감을 극대화한 훌륭한 다이어트 식단으로 보입니다. 다만, 감칠맛을 내는 굴소스와 간장에는 의외로 당류와 나트륨 함량이 높아 과도하게 사용하면 혈당을 자극하고 체내 수분 정체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간은 최소한으로 줄이거나 당류가 없는 대체 소스를 활용하신다면 매일 점심으로 지속 가능한 최고의 체중 관리 식단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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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육은 하루한끼에 어느정도만 먹어야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영양적인 관점에서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편육 자체는 단백질과 콜라겐 덩어리라 혈당을 직접적으로 크게 올리는 주범은 아닙니다. 다만 ‘어떻게, ’얼마나‘ 먹느냐에 따라 혈당과 혈관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한 끼 식사 시 보통 크기로 8~10점 내외(약 100g~120g)가 가정 적당하며, 마트나 식당에서 파는 작은 한 팩 기준으로 보면 반 팩 정도가 한 끼의 단백질을 채우기에 좋은 양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편육은 탄수화물이 거의 없고 단백질과 지방으로 구성되어 있어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는 않습니다. 만약 당수치가 오르는 것 같다면 흰쌀밥과 뜨거운 국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또한 편육을 드실 때 찍어 드시는 쌈장이나 시판 양념장에는 은근히 설탕(당류)이 많이 들어있어 혈당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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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주스는 전립선 건강에 좋나요?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토마토 주스가 전립선 건강에 좋다는 이야기는 의학적, 영양학적으로 매우 근거가 확실한 사실이며, 실제로 많은 중장년 남성분들이 필수 건강 루틴으로 챙겨 드시는 메뉴입니다. 토마토가 전립선에 좋은 핵심 이유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라이코펜’ 성분 덕분이며, 이 성분이 전립선 세포의 산화를 막고 염증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일반적인 토마토 주스 기준으로 하루 1잔에서 2잔(약 200~400ml) 정도가 가장 적당합니다. 라이코펜의 하루 권장량(약 15~20mg)을 충분히 채울 수 있는 양입니다. 영양 성분이 체내에 축적되고 전립선 조직에 긍정적인 대사 변화를 일으키려면 최소 3개월 이상 꾸준하게 드셔야 하며, 일부 임상 연구들에 따르면, 3~6개월간 꾸준하게 토마토 제품을 섭취했을 때 전립선 특이항원 수치가 감소하거나 전립선 비대증 증상이 완화되는 결과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토마토 주스를 꾸준하게 마시면 전립선뿐만 아니라 온몸의 혈관과 세포가 건강해지며, 라이코펜은 혈관 내 나쁜 콜레스테롤(LDL)의 산화를 막아 고혈압, 동맥경화, 고지혈증 같은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탁월합니다. 또한 비타민C와 라이코펜이 풍부하여 몸속 유해산소(활성산소)를 제거하므로, 세포 노화를 막고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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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보관중인 마늘이 물러지면 먹으면 안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곰팡이가 피거나 이상한 냄새가 나지 않고 단순하게 수분 때문에 약간 물렁해진 상태라면 그 부분만 칼로 도려내거나 찌개, 볶음용 다진 마늘로 빠르게 소비하시면 먹어도 괜찮습니다. 마늘을 오래 보관하기 위해 바닥에 깐 설탕이 마늘 자체의 수분을 흡수하면서 녹아내려 아래쪽 마늘이 물러진 것인데, 상하거나 부패한 것이 아니라면 영양학적으로 큰 문제가 없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다만 물러진 마늘은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되므로, 상태가 괜찮은 위쪽마늘은 새 키친타월로 물기를 완전하게 닦아 교체해 주시고 물러진 아래쪽 마늘은 아까워하지 마시고 바로 다져서 냉동 보관하거나 요리에 먼저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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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가 너무 어려워요. 도움주세여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아침에 삶은 계란과 견과류, 저녁에 찐 채소를 곁들인 가벼운 간편식으로 혈당을 잡는 식단을 유지하면서, 일상 속에서 가볍게 걷는 시간을 조금씩 늘리거나 신나는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드는 다이어트 댄스처럼 진입 장벽이 낮은 쉬운 방법부터 하나씩 습관을 들여보시면 큰 스트레스 없이 여름철 몸매를 건강하게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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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베리류 세척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블루베리와 딸기 같은 베리류는 미세 벌레와 잔류 농약 제거를 위해 식초나 베이킹소다를 탄 찬물에 꼭지를 떼지 않은 상태로 3분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 먹기 직전에 물기를 닦아내는 것이 영양소 손실과 무름을 방지하는 가장 간편하면서도 안전한 세척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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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갈류는 모두 건강에 해로운 걸가요?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고혈압과 고지혈증 약을 복용 중이시라면 식단 관리에 신경이 많이 쓰이실 텐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젓갈류라고 해서 무조건 독처럼 해로운 것은 아니며,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오히려 다른 양념보다 나은 선택이 될 수도 있다’입니다. 소량 섭취하는 것조차 너무 불안해하실 필요는 전혀 없으며, 질문해 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영양학적 관점에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고혈압과 고지혈증 관리의 핵심은 혈관 유연성 유지와 피를 맑게 하는 것입니다. 젓갈이 건강에 해롭다는 인식이 박힌 가장 큰 이유는 높은 나트륨(소금) 함량 때문입니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수분을 끌어당겨 혈류량을 늘리고 혈압을 높이기 때문에, 약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는 ‘많이, ’자주‘ 섭취했을 때의 이야기이며, 젓갈 자체에는 콩이나 고기에서 얻기 힘든 필수 아미노산과 발효 과정에서 생기는 풍부한 유산균 등의 긍정적인 영양 성분도 함께 들어있습니다.가장 중요한 질문이신 ’간장, 굴 소스, 고추장 대신 젓갈로 간을 맞추면 더 유해한가?‘에 대한 답은 ’아닙니다. 오히려 이점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입니다. 앞서 말한 양념은 나트륨도 높지만, 맛을 내기 위해 ‘당류(설탕, 액상과당)’와 화학 첨가물이 다량 들어있습니다. 이러한 당류들은 혈당을 올릴 뿐만 아니라, 간에서 중성지방으로 변해 고지혈증을 악화시키는 주범이 됩니다. 맑은 액젓 및 젓갈류를 이용하여 똑같이 짠맛을 내어 나트륨을 섭취한다고 가정했을 때, 젓갈류는 정제당(설탕)의 비율이 훨씬 낮거나 없습니다. 따라서 동일한 ‘짠맛(간)’을 맞춘다면, 당류가 범벅된 고추장이나 굴 소스보다는 차라리 깨끗한 액젓이나 멸치젓 등으로 감칠맛과 간을 돋우는 것이 고지혈증 측면에서는 오히려 유리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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