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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가 몸에 안좋은데 빵이 주식이 유럽은 문제없나여
밀가루가 무조건 몸에 나쁘다는 인식은 다소 단순화된 관점일 수 있습니다. 유럽인들이 매일 빵을 주식으로 먹어도 큰 문제가 없는 이유는 여러 가지 영양학적 고려와 식습관의 차이 때문입니다. 첫째, 유럽에서 주로 소비하는 빵은 정제된 흰 밀가루 빵보다는 통곡물(호밀, 통밀)로 만든 거칠고 단단하며 설ㄹ탕이 적게 들어간 빵이 많습니다. 이러한 빵은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여 혈당을 천천히 올리고 소화에 도움을 줍니다. 둘째, 빵과 함께 다양한 식재료를 곁들여 먹는 식습관이 중요합니다. 치즈, 햄, 채소, 올리브 오일, 생선 등 단백질과 지방, 비타민, 미네랄을 보충해주는 식품들을 함께 섭취하여 영양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서양인에게는 밀의 글루텐 성분에 대한 유전적 ㅓ민감성인 셀리악병 등이 동양인 보다 흔하지만, 이는 전체 인구의 극히 일부이며 대다수의 사람들은 문제가 없습니다. 따라서, 밀가루 자체의 문제라기보다 어떤 종류의 밀가루를 어떤 방식으로, 다른 음식과 어떻게 조합하여 섭취하는지가 건강에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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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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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과 같이 냉동후 먹으면 좋은것이 무엇인가요?
냉동밥은 저항성 ㅂ전분 함량을 높여 칼로리 흡수율을 낮추고 혈당 관리에 도움을 주기에, 이러한 이점을 극대화하려면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삶은 달걀, 두부, 닭가슴살, 생선)을 더하여 포만감을 높이고 근육을 유지하며,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브로콜리, 시금치, 양배추)를 함께 섭취하여 장 건강 증진과 혈당 스파이크 완화를 돕고, 칼륨이 풍부한 과일(바나나, 토마토, 사과)로 나트륨 배출과 전해질 균형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우유 같은 유제품도 칼슘과 단백질 보충에 기여하므로, 이처럼 다양한 영양소를 고려한 조합으로 건강한 냉동밥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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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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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갈증이많이날때 해결법이있을까요?
여름철 갈증 해소를 위해 수분 섭취 외에도 영양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히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을 넘어, 전해질 균형을 맞추고 체내 수분 흡수를 돕는 식품들을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칼륨, 나트륨, 마그네슘 등의 전해질이 풍부한 과일(수박, 참외, 바나나)과 채소(오이, 토마토)는 땀으로 손실된 전해질을 보충하여 갈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수박은 90% 이상이 수분이며 전해질도 풍부하여 여름철 갈증 해소에 탁월합니다. 또한, 오미자차나 미실청처럼 새콤한 맛이 나는 음료는 침샘을 자극하여 갈증을 완화하고 소화를 돕는 효과도 있습니다. 염분 섭취도 중요하지만 과도한 섭취는 오히려 갈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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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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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아 아플때 죽을 많이 먹어도 괜찮을까요?
배가 아플 때는 소화 기관이 약해져 있으므로, 죽처럼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선택하는 것은 현명한 방법입니다. 죽은 수분 함량이 높고 부드러워서 위에 부담을 덜 주고, 소화 효소가 작용하기 쉬운 형태이기 때문에 소화에 용이합니다. 하지만 '배부르게'먹는 것은 배의 통증을 다시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이라도 과식은 위장에 부담을 주어 소화불량이나 복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배가 아플 때는 소량씩 자주 섭취하여 위장 부담을 최소화'하고, 죽을 통하여 부족한 에너지를 보충하되, 포만감을 느끼기보다는 '허기를 면하는' 정도로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는 자극적인 음식, 기름진 음식, 딱딱한 음식은 섭취를 제한하고, 순한 흰죽이나 채소죽 위주로 섭취하며 충분한 수 분 섭취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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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식단
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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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음식은 여드름에 안좋나요?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음식이 여드름을 직접적으로 유발하거나 악화시킨다는 명확한 증거는 아직 부족하며, 여드름은 일반적으로 피지 분비량, 모낭의 각질화, 여드름균 증식, 염증 반응 등과 같은 복합적인 요인에 의하여 발생하며, 식습관이 여드름에 미치는 영향은 개인차가 클 수 있습니다. 다만, 고지방, 고당류 식단이 염증 반응을 유발하거나 호르몬 불균형에 영향을 미쳐 간접적으로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보고는 있습니다. 구운 계란의 경우, 콜레스테롤 함량이 있지만 동시에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 피부 건강에 유익한 영양소도 풍부합니다. 따라서, 구운 계란 섭취가 여드름에 직접적으로 해롭다고 단정하기는 어려우며, 오히려 건강한 식단의 일부로 적절하게 섭취하는 것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여드름 관리를 위해서는 콜레스테롤이 아닌, 전반적인 식단에서 당분과 가공식품 섭취를 줄이고,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함께 충분한 수분 섭취, 규칙적인 피부 관리, 스트레스 관리가 더욱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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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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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차의 몸의 좋은 장점을 알려주세요. 지인이 좀 준다는데..
오미자차는 다섯가지 맛을 지닌 열매로, 면역력 강화, 간 기능 개선, 피로 회복,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하여 전반적인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풍부한 비타민C와 항산화 성분은 노화 방지와 피부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호흡기 건강과 혈액순환 개선에도 이점이 있습니다. 직접적인 다이어트 효과보다는 신체 활력 증진을 통하여 간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오미자청 형태는 당분 함량이 높을 수 있으므로, 당 섭취에 주의가 필요하다면 설탕 없는 형태로 즐기거나 당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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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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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울때 음료수 섭취는 건강에 독인걸까요?
이온음료는 수분과 전해질 보충에 효과적이지만, 당분 함량이 높아 주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이온음료는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일정량의 당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잦은 섭취는 과도한 당분 섭취로 이어져 혈당 상승, 체중 증가, 치아 손상 등의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가벼운 활동 후나 일상생활에서 갈증 해소를 위해 이온음료를 물처럼 마시는 것은 당분 과다 섭취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더울 때 수분 보충은 기본적을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땀을 많이 흘리는 격렬한 운동이나 활동 시에만 이온음료를 적절하게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도 당분 함량을 확인하고, 가능하다면 무설탕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건강에 더 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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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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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많이 마시면 몸에안좋다고 하잖아요
커피 섭취 시 우려되는 이뇨 작용에 대해 답변을 드리자면, 아이스 아메리카노 하루 2잔은 일반적인 성인 카페인 권장량(400mg 이하)을 크게 넘지 않아 괜찮을 수 있습니다. 카페인이 이뇨 작용을 촉진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연구에 따르면 적정량의 커피는 탈수를 유발할 정도는 아니며, 커피를 통해 섭취하는 수분도 전체 수분 섭취량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차가 있으니, 카페인으로 인한 이뇨 작용이나 속 쓰림이 신경 쓰인다면 물을 충분히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권장 수분 섭취량인 2리터는 커피 섭취와 별개로 꾸준하게 채우는 것이 중요하며, 커피 한 잔을 마실 때마다 물 한잔을 추가로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저녁 늦은 커피 섭취는 수면을 방해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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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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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을 부숴먹었을 때랑 끓여먹었을 때 칼로리 차이?
일반적으로 라면 봉지에 표기된 칼로리는 끓여 먹는 것을 기준으로 하며, 면과 스프를 모두 섭취했을 때의 칼로리입니다. 생라면으로 먹을 경우 면 자체의 칼로리는 거의 동일하지만, 튀긴 면에 흡수된 기름을 그대로 섭취하게 되므로 지방 섭취량이 더 많아질 수 있습니다. 반면, 끓여 먹을 때는 면을 끓이는 과정에서 면에 포함된 기름 일부가 국물로 빠져나오게 됩니다. 만약 국물을 전부 마시지 않는다면, 생라면으로 먹을 때보다 지방 및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국물을 얼마나 섭취하느냐에 따라 총 칼로리의 영양소 섭취량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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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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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할때 견과류는 왜 챙겨먹나요??
견과류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운동 중 필요한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글리코겐(탄수화물 저장 형태)의 소모를 줄여 지구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일정량의 단백질이 견과류에도 포함되어 있어 근육 회복과 성장에 기여하며, 풍부한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주어 과식을 방지하고 혈당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마그네슘, 아연, 셀레늄, 비타민E 등 다양한 미네랄과 비타민을 함유하여 근육 기능 유지, 항산화 작용, 면역력 강화 등 운동 시 몸의 회복과 건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특히 비타민E는 운동 후 염증 완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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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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