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유랑 콩국물이랑 두개가 비슷한 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재미있는 질문입니다. 둘 다 콩으로 만들지만, 사실은 만드는 목적과 제조 방식이 달라서 맛과 성분도 조금 다릅니다.1. 콩국물콩국수에 넣는 바로 그 콩국물입니다. 삶은 콩을 물과 함께 갈아서 만듭니다. 콩의 비지(식이섬유)까지 대부분 함께 들어갑니다. 진하고 걸쭉합니다. 단백질, 지방, 식이섬유가 모두 비교적 많이 남아 있습니다. 보통 냉장 보관하고 유통기한이 짧습니다. 즉, 콩을 통째로 갈아 마시는 것에 가깝습니다.2. 두유두유는 제조 과정이 조금 더 복잡합니다.콩을 불려 갈고 끓인 뒤 비지를 걸러내는 경우가 많고, 여기에 물을 더하고 제품에 따라 설탕, 소금, 비타민, 칼슘 등을 첨가합니다. 멸균 처리해서 오래 보관할 수 있는 제품이 많습니다. 그래서 시판 두유는 제품마다 성분 차이가 꽤 큽니다.무가당 두유는 콩 함량이 높고 성분이 비교적 단순하고 달콤한 두유는 당류가 많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고단백 두유는 단백질을 추가한 제품이죠.건강에는 뭐가 더 좋을까?영양 자체만 보면 콩국물이 조금 더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식이섬유까지 함께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편의성은 두유가 압도적입니다. 들고 다니며 마시기 쉽고 보관도 오래 됩니다. 만약 두유를 자주 드신다면 무가당·원액 함량이 높은 제품을 고르는 것이 콩국물에 좀 더 가까운 영양 구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결국 비유하자면 콩국물은 "콩을 그대로 갈아 만든 생과일주스"에 가깝고, 두유는 "가공해서 맛과 보관성을 높인 음료"에 가깝습니다. 둘 다 좋은 식품이지만, 완전히 같은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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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수분 섭취방법과 물 마시는 습관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굳이 하루 2L를 억지로 채울 필요는 없습니다. 2L 법칙은 꽤 널리 알려졌지만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기준은 아닙니다. 음식으로 섭취하는 수분도 있고, 체격이나 활동량, 날씨에 따라 필요한 양이 달라지거든요.지금처럼 맹물을 많이 마시면 속이 미식거린다면 오히려 한 번에 너무 많이 마시고 있다는 신호일 가능성이 큽니다.가장 편한 방법은 조금씩 자주먹는게 좋습니다.아침에 일어나서 200mL출근 후 200mL오전 중 200mL점심 전후 200mL오후에 2~3번 200mL씩저녁 식사 후 200mL운동하거나 땀을 많이 흘렸다면 추가한 번에 150~250mL 정도를 1~2시간 간격으로 마시면 위에도 부담이 적고 흡수도 자연스럽습니다.레몬물이나 차도 괜찮을까?네. 거의 동일하게 수분 섭취로 인정됩니다.레몬 한두 조각 넣은 물 괜찮습니다.보리차, 현미차, 루이보스차는 아주 좋습니다.녹차나 홍차도 수분 공급은 되지만 카페인이 있으니 너무 많이만 마시지 않으면 됩니다.커피도 수분 섭취에 일부 도움이 되지만 물을 완전히 대체하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물을 더 쉽게 마시는 팁항상 500mL 물병을 책상에 두기화장실 다녀올 때마다 몇 모금 마시기업무 하나 끝날 때마다 한 컵 마시기너무 차갑지 않은 미지근한 물이 속이 편한 경우가 많습니다.소변 색을 보면 충분한지 알 수 있습니다.거의 투명하다면 조금 과하게 마시는 편일 수도 있습니다.연한 노란색이 가장 이상적입니다.진한 노란색은 수분이 부족할 가능성이 있습니다.물도 결국 습관입니다. 나에게 맞는 물마시는 습관 들이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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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병이 생긴거 같아요. 약먹지 않고 나아질수 있는 방법이 있니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그럴 가능성이 꽤 있습니다. 냉방병은 정식 병명이라기보다 실내외 온도 차가 크고 찬 바람에 오래 노출되면서 생기는 증상을 말하는데, 두통, 몸살 같은 근육통, 미열, 피곤함이 흔합니다.약을 먹고 싶지 않다면 오늘은 몸이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에어컨을 12시간 정도 끄거나 26~27℃ 정도로 올리세요. 덥다면 선풍기를 약하게 함께 사용하는 것이 낫습니다. 따뜻한 물이나 차를 자주 마시세요. 찬 음료는 잠시 쉬는 편이 좋습니다. 미지근한 샤워를 하면 체온 조절에도 도움이 되고 근육 긴장도 풀립니다. 목과 어깨를 따뜻하게 해보세요. 수건을 따뜻하게 적셔 올려놓거나 얇은 담요를 두르는 것도 좋습니다. 30분 정도 낮잠이나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식사는 죽까지는 아니더라도 따뜻한 국물이나 단백질이 있는 식사를 하는 것이 회복에 좋습니다. 두통이 심하다면 목 뒤와 관자놀이를 가볍게 마사지하거나 스트레칭을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내일부터는 이렇게 해보세요.실내온도는 26~28℃ 정도 유지, 실내외 온도 차는 5~7℃ 이내, 에어컨 바람이 얼굴이나 몸에 직접 닿지 않게 하기, 1~2시간마다 5분 정도 창문을 열어 환기하기다만 몇 가지는 냉방병이 아니라 다른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지금 말씀하신 정도라면 오늘 저녁은 에어컨 온도를 조금 높이고, 따뜻한 물 많이 마시고, 일찍 주무시는 것이 약을 먹지 않는 방법 중에서는 가장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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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먹고 싶은 음식이 생각나면 참을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이 질문은 꽤 흥미롭습니다. 다이어트를 오래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의외로 의지가 강해서 참는 사람보다 '언제 먹을지를 정하는 사람'이 많습니다.계속 먹고 싶은 음식이 떠오르는 데에는 몇 가지 경우가 있습니다.1. 진짜 먹고 싶은 경우예를 들어 몇 달 동안 회나 치킨이 계속 생각난다면, 그 욕구는 쉽게 사라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이때는 계속 참다 보면 집중이 안 되고 다른 간식을 계속 먹게 되고 결국 밤에 폭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적당한 양을 계획해서 먹고 다시 식단으로 돌아가는 것이 오히려 성공률이 높습니다.2. 단순한 습관인 경우퇴근하면 치킨, 영화 보면 팝콘, 주말이면 피자.이런 건 며칠 지나면 생각이 줄어드는 경우도 많습니다.먹어야 잊힌다는 것도 어느 정도 사실입니다.금지된 것에 더 집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절대 먹으면 안 된다는 규칙을 만들수록 그 음식이 머릿속을 차지하는 경우가 많죠.그래서 먹지 말라고 하지 말고, 언제 먹을지만 정하라는 말이 있습니다.예를 들어 토요일 점심에 햄버거를 먹기로 정했다면, 평일에 계속 먹을까 말까를 고민하는 시간이 줄어듭니다.의지의 차이도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크지는 않습니다. 의지는 순간을 버티는 힘이고, 체중 감량은 몇 달, 몇 년을 이어가는 과정입니다.의지만 믿으면 결국 지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서 환경을 바꾸고, 규칙을 만들고, 계획된 치팅을 하는 전략이 더 오래 갑니다.제 생각에 가장 좋은 기준은 이것입니다.하루 정도 계속 생각난다. 그러면 조금 더 기다려 본다. 며칠이 지나도 계속 같은 음식이 생각난다면 계획해서 한 번 먹는다. 먹고 나서 죄책감 없이 다음 끼니부터 원래 식단으로 돌아간다.무작정 참는 것보다 주말 치팅 한 끼에 정말 먹고 싶은 음식을 맛있게 먹고, 월요일부터 다시 평소 식단으로 돌아가는 방식이 훨씬 잘 맞을 가능성이 큽니다.결국 다이어트는 한 번의 식사가 아니라 수백 번의 선택이 모여 만드는 결과입니다. 한 음식이 계속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면, 그걸 평생 참는 전략보다 계획적으로 즐기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는 전략이 훨씬 현실적이고 오래 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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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지방 어떻게 섭취해야....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지방은 다이어트의 적이 아닙니다. 과한 칼로리가 적입니다. 지방을 너무 적게 먹으면 포만감이 떨어지고, 호르몬 균형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서 오히려 다이어트를 오래 하기 어려워집니다.체중 감량 중이라면 불포화지방 위주로 챙기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1. 아보카도하루 1/2개 정도식이섬유가 많아 포만감이 오래갑니다.샐러드나 닭가슴살과 잘 어울립니다.추천량: 반 개2. 아몬드, 호두간편하게 먹기 좋습니다.비타민 E와 좋은 지방이 풍부합니다.추천량아몬드 20~25알호두 5~7알견과류는 정말 '한 줌'이 기준입니다.3. 연어단백질과 좋은 지방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습니다. 오메가3가 풍부합니다.추천량: 100~150g4. 올리브유샐러드 드레싱으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볶음 요리에도 소량 사용 가능합니다.추천량: 하루 1큰술 정도추가로 좋은 음식달걀 (노른자까지), 고등어, 참치(생참치 위주)치아씨드, 들기름(소량)체중 감량에 가장 추천하는 지방 섭취 조합평소 식단을 기준으로라면 다음 정도면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아침: 달걀 2개점심: 샐러드에 올리브유 1큰술간식: 아몬드 20알저녁: 연어 또는 고등어 100150g(주 23회)이 정도면 건강한 지방을 무리 없이 챙길 수 있습니다.피하면 좋은 지방튀김류, 과자, 케이크, 마가린이 많이 들어간 빵, 가공육(소시지, 베이컨 등)을 자주 먹는 것은 지방 자체보다 칼로리와 포화지방, 나트륨이 함께 많아 체중 감량에는 불리한 경우가 많습니다.결론적으로 체중 감량 중 최고의 지방 식품을 꼽자면 연어, 아몬드·호두, 올리브유, 아보카도, 달걀(노른자 포함)만 꾸준히 식단에 넣어도 좋은 지방은 충분히 챙길 수 있습니다. 지방은 적당히 먹을수록 포만감과 식사의 만족도를 높여 오히려 다이어트를 오래 지속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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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팅데이 좋은 메뉴 추천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주말만 치팅이라면 오히려 지금 방식이 오래 가는 다이어트에 가깝습니다.다만 치팅데이보다는 '치팅밀(한 끼)' 정도로 하는 걸 추천합니다. 하루 종일 풀어버리면 일주일 적자가 한 번에 날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1순위 보쌈 + 쌈채소지방은 있지만 단백질이 풍부밥은 반 공기 정도막국수는 조금만회최고의 치팅 메뉴 중 하나매운탕까지 먹으면 만족감 최고튀김류만 줄이면 매우 좋음소고기 구이살코기 위주상추, 깻잎 많이냉면은 반 그릇 정도장어구이열량은 있지만 영양도 풍부양만 조절하면 괜찮음2순위비빔밥나물 많이고추장은 적당히계란 추가하면 만족감 상승포케연어, 참치밥 양만 조금 줄이기닭가슴살 샐러드너무 다이어트식 같다면 치팅 느낌이 부족할 수 있음.평양냉면 또는 메밀 비중 높은 냉면여름 치팅으로 괜찮음주말에 맛있는 음식을 죄책감 없이 한 끼 즐기고, 다음 끼니부터 바로 평소 식단으로 돌아가는 것이 가장 성공률이 높습니다.다이어트는 완벽한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 아니라, 다음 끼니에 원래대로 돌아오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입니다. 그런 점에서 지금의 평일 식단 + 주말 치팅 전략은 꽤 좋은 방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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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음식, 요리 둘중 뭘 먼저 먹죠??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재미있는 질문입니다. 사실 정답은 하나가 아니라 술의 종류와 문화에 따라 달라집니다.대체로는 요리가 먼저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음식은 술맛을 더 좋게 만들어 줍니다. 짠맛, 감칠맛, 기름진 음식은 술의 알코올 자극을 줄여주고 풍미를 살립니다. 술은 음식의 맛을 돋우는 역할도 합니다. 와인은 고기의 풍미를, 맥주는 튀김의 느끼함을, 소주는 회나 고기의 맛을 깔끔하게 정리해 줍니다.그래서 현대의 미식에서는 둘을 페어링(pairing) 한다고 하지, 어느 한쪽이 주인공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다만 술자리에서는 보통 이런 순환이 일어납니다. 한 잔 마시고 안주를 먹고 다시 술을 마시고 다시 안주를 먹는 반복이죠.술이 입안을 씻어 주고, 음식이 알코올의 자극을 완화해 주면서 서로를 보완하는 구조입니다.술을 먼저 마시면 알코올의 쓴맛과 자극을 음식이 달래 줍니다. 음식을 먼저 먹으면 기름기나 여운을 술이 씻어 주는 느낌을 줍니다.둘 다 실제로 일어나는 현상이라 어느 쪽이 먼저냐는 답이 애매한 이유입니다.굳이 하나를 꼽자면, 생물학적으로는 음식이 먼저입니다. 빈속에 술을 마시면 알코올 흡수가 빨라져 몸에 부담이 커지므로, 음식과 함께 또는 먼저 먹는 것이 좋습니다.그래서 가장 자연스러운 답은 술과 요리는 서로를 상호작용하는 관계지만, 몸을 생각하면 요리가 먼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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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스프가 액체가 아닌 분말 형태로 제공되는 이유가 단순 편의 때문이 아니라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보존성이나 수분 관리와 관련이 있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맞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보존성과 수분 관리 때문입니다. 단순히 만들기 편해서가 아니라, 식품공학적으로 분말이 훨씬 유리합니다.주된 이유는 분말은 수분이 거의 없어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미생물은 물이 있어야 증식합니다. 분말 스프는 수분 함량이 매우 낮아 상온에서도 1년 이상 품질을 유지하기 쉽습니다.액상 스프는 멸균 처리나 방부 기술이 더 필요합니다.면의 바삭함을 유지합니다. 라면 면은 완전히 건조된 상태입니다. 액체 스프에서 수분이 새어 나오면 면이 눅눅해질 수 있습니다. 분말은 이런 위험이 거의 없습니다.가볍고 운송이 쉽습니다. 물은 무게가 많이 나갑니다. 같은 맛이라면 분말이 훨씬 가볍고 물류비도 절감됩니다.향과 맛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향신료나 조미료는 분말 상태에서 산화가 상대적으로 느립니다. 액상은 시간이 지나면서 향이 변하기 쉽습니다.그렇다고 액상 스프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고급 라면에는 액상 스프가 많이 사용됩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돼지기름, 닭기름, 참기름 같은 액체 지방의 풍미를 그대로 담을 수 있습니다. 농축 육수나 간장 베이스의 깊은 맛을 표현하기 쉽습니다. 분말로 만들면 손실되는 향을 살릴 수 있습니다.그래서 최근 프리미엄 라면은 분말 스프 + 액상 스프 + 건더기 스프를 함께 넣는 경우가 많습니다. 분말은 기본 간과 감칠맛을, 액상은 기름과 향을, 건더기는 식감을 담당하는 식으로 역할을 나누는 것이죠.즉, 분말 스프는 보존성, 수분 관리, 운송 효율을 위한 최적의 형태이고, 액상 스프는 풍미를 높이기 위한 선택입니다. 제품의 가격과 목표하는 맛에 따라 두 방식을 적절히 조합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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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는 날뿐만 아니라 운동을 쉬는 날에도 단백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근육 회복과 유지에 도움이 되는지, 꼭 챙겨 먹어야 하는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결론부터 말하면 운동을 쉬는 날에도 단백질은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근육은 헬스장에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운동 후 쉬는 동안 회복하면서 성장하기 때문입니다.그 이유는 운동한 다음 24~48시간 동안 근육 회복이 계속됩니다. 이 기간에도 아미노산(단백질)이 필요합니다. 매일 충분한 단백질을 먹어야 근육 손실을 줄이고 근육 합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운동하는 날만 많이 먹고 쉬는 날은 거의 안 먹으면, 회복에 필요한 재료가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만약 근력운동을 꾸준히 한다면 하루 단백질은 대략 다음 정도를 권장합니다. 일반 성인은 체중 1kg당 0.8g, 근력운동하는 사람은 체중 1kg당 1.2~2.0g 근육을 키우는 것이 목표라면 1.6g/kg 전후가 효율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많습니다.매 끼니에 20~40g 정도씩 나누어 먹는 것이 한 번에 몰아서 먹는 것보다 근육 합성에 더 도움이 됩니다.따라서 운동 쉬는 날에도 단백질 쉐이크를 마시거나, 닭가슴살·계란·두부·생선 같은 단백질 식품을 꾸준히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굳이 운동하는 날만 특별히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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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안 먹으면 살이 빠지나요?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많은 분들이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저녁만 안 먹으면 살이 빠지겠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배고픔이 너무 심해져 폭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폭식을 반복한다면 저녁을 완전히 거르는 것보다 적당히 먹는 것이 다이어트에 더 유리합니다.왜 저녁을 굶으면 폭식하게 될까요?공복 시간이 너무 길어져 식욕 호르몬이 증가합니다. 혈당이 떨어지면서 단 음식이나 탄수화물이 강하게 당깁니다. 결국 야식이나 다음 날 아침에 평소보다 훨씬 많이 먹게 됩니다. 즉, 저녁을 안 먹어서 줄인 칼로리보다 폭식으로 먹는 칼로리가 더 많아질 수 있습니다.다이어트 저녁으로 좋은 음식핵심은 단백질 + 채소 + 적당한 탄수화물입니다.추천 메뉴는1. 닭가슴살 + 샐러드 + 고구마 반 개2. 두부 + 나물 반찬 + 현미밥 반 공기3. 삶은 달걀 2개 + 방울토마토 + 그릭요거트4. 생선구이 + 채소 + 밥 반 공기5. 소고기나 돼지 안심을 구워 쌈채소와 함께 먹기피하는 것이 좋은 저녁라면, 치킨과 피자, 빵과 과자, 달달한 음료들은 칼로리가 높을 뿐 아니라 식욕을 더 자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저녁은 얼마나 먹어야 할까요?배부르게 먹기보다는 '조금 아쉽다' 정도가 가장 좋습니다.예를 들어, 단백질 한 손바닥 크기로 먹고 채소는 충분히 먹습니다. 밥은 반 공기 정도 먹구요.이 정도면 포만감을 유지하면서도 과식 가능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다이어트는 얼마나 굶느냐보다 얼마나 오래 지속하느냐가 훨씬 중요합니다. 저녁을 억지로 참다가 폭식하는 패턴이 반복된다면, 저녁을 적당히 먹는 것이 체중 감량에도 더 효과적인 경우가 많습니다.특히 운동도 함께 하고 있다면 저녁에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근육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근육이 유지되어야 기초대사량도 잘 유지되고, 같은 체중이라도 더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습니다. 꾸준히 할 수 있는 식습관이 결국 가장 강력한 다이어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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