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눈밑 떨림 이틀째인데요. 뭐가 부족해서죠?^^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흔히 “눈밑이 떨리면 마그네슘이 부족해서 그렇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이건 조금 단순화된 이야기예요. 실제로는 마그네슘 부족만이 원인은 아니고, 피로, 수면 부족, 스트레스, 카페인 과다 등이 훨씬 흔합니다.눈밑 떨림의 흔한 원인눈밑이 파르르 떨리는 것은 대부분 눈꺼풀근육의 일시적인 경련(안검근섬유다발수축)입니다.흔한 원인은 수면 부족·피로, 스트레스, 커피, 에너지음료 등 카페인 과다, 장시간 스마트폰, 컴퓨터 사용으로 인한 눈의 피로, 음주, 탈수, 마그네슘 등 전해질 부족이 드물게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따라서 눈밑이 떨린다고 바로 “마그네슘이 부족하구나!”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특히 최근 며칠 피곤했거나 잠을 잘 못 잤다면 그쪽이 더 가능성이 있습니다.마그네슘이 많은 음식보충제를 먼저 찾기보다 음식으로 챙긴다면 아몬드, 호두 등 견과류가 마그네슘이 풍부하고 간식으로 편합니다.두부나 콩 + 녹색 채소를 평소 식사에 넣는 정도도 꽤 괜찮습니다.마그네슘 영양제는?눈밑 떨림 하나만 가지고 마그네슘을 고용량으로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특히 신장 기능에 문제가 없다면 일반적인 용량의 마그네슘은 대체로 안전하지만, 과량 섭취하면 설사와 복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그리고 마그네슘을 먹었더니 눈밑 떨림이 좋아졌다고 해서 반드시 마그네슘 결핍이었다는 뜻은 아닙니다. 눈밑 떨림 자체가 며칠~몇 주 안에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경우가 많거든요.결론적으로는 눈밑이 가끔 파르르 떨리는 정도라면 “마그네슘 부족”보다는 피로, 수면 부족, 스트레스, 카페인부터 살펴보세요. 물 잘 마시고 잠을 충분히 자면서 커피를 조금 줄이고, 견과류, 두부, 콩, 채소 등을 챙겨 먹는 게 가장 무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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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먹는게 좋은가요 아님 공복 유지가 더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저녁을 반드시 먹어야 한다면 아침을 굶는 방식도 충분히 괜찮습니다.결론부터 말하면 살을 빼는 데 가장 중요한 건 '공복 시간' 자체보다 하루 전체 섭취량과 지속 가능성입니다.아침을 굶어서 공복 시간이 길어지는 것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공복 시간이 길다고 해서 그 자체로 지방이 특별히 더 많이 빠지는 것은 아닙니다.저녁을 먹어야 한다면 오히려 이런 패턴이 상당히 현실적입니다.아침을 안먹고 점심과 저녁을 과식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특히 아침을 억지로 먹었다가 하루 총 섭취량만 늘어나는 것보다는, 아침을 먹지 않아도 컨디션이 괜찮고 점심, 저녁에 폭식하지 않는다면 굳이 먹을 필요가 없습니다.그럼 "아침은 반드시 먹어야 한다"는 말은?건강한 사람에게 체중 감량을 위해 아침을 반드시 먹어야 한다는 절대적인 근거는 없습니다.아침을 먹는 게 잘 맞는 사람도 있습니다.반대로, 아침에 배가 별로 안 고프고 오전 활동에 문제가 없으며 점심까지 버틸 수 있으면 아침을 건너뛰는 것도 괜찮습니다.다만 아침을 굶는 게 "저녁을 마음껏 먹어도 된다"는 아닙니다.전체 섭취량을 적절하게 유지하면서 운동까지 꾸준히 한다면 훨씬 효과적인 방식이 될 수 있습니다.그리고 저녁을 스킵하기 어려운 생활이라면, 굳이 저녁을 억지로 없애기보다는 아침을 생략하는 쪽이 현실적으로 더 지속하기 쉬울 수 있습니다.한마디로 정리하면 "아침을 먹느냐 마느냐"보다 "내가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식사 패턴으로 하루 총 섭취량을 관리할 수 있느냐"가 훨씬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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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가장 크게 얻은 것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가장 크게 얻은 것은 체력과 건강에 대한 자신감입니다. 예전에는 몸이 조금만 피곤해도 쉽게 지쳤지만, 꾸준히 운동하면서 체력이 좋아지고 일상생활에서도 몸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무엇보다 운동을 통해 꾸준히 노력하면 작은 변화가 쌓여 결국 큰 결과로 이어진다는 것을 직접 경험하게 된 점이 가장 큰 수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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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어 뱃살이 너무 나왔는데ᆢ 적당한 운동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지금부터 시작해도 충분합니다. 오히려 뱃살이 늘고 다리 근육이 줄어드는 걸 본인이 느끼기 시작한 지금이 운동을 시작하기 좋은 시점이에요. 나이는 핑계가 아니라 그냥 운동 처방을 조금 다르게 하면 됩니다.가장 먼저 할 일은 "살부터 빼자"가 아니라 근력운동을 시작하면서 체지방을 천천히 줄이는 것입니다.1순위: 하체 근력운동부터 시작하세요특히 다리 근육이 눈에 띄게 줄었다면 우선순위가 높습니다.처음에는 헬스장까지 거창하게 갈 필요도 없습니다.주 3회, 20~30분 정도로 시작하세요.의자에 앉았다 일어나기(스쿼트) 10~15회 × 2~3세트런지 또는 스플릿 스쿼트 8~12회 × 2세트엉덩이 브리지 12~15회 × 2~3세트벽/탁자를 이용한 팔굽혀펴기 8~15회 × 2세트가능하면 종아리 올리기 15~20회 × 2세트처음부터 무겁게 할 필요 없습니다. 마지막 2~3회가 조금 힘든 정도면 충분합니다.그리고 2~3주 지나서 익숙해지면 덤벨이나 헬스장 기구를 이용해 조금씩 무게를 올리면 됩니다.2순위: 걷기를 붙이세요뱃살을 빼려면 유산소도 필요하지만, 처음부터 매일 1시간씩 걸을 필요는 없습니다.평소보다 조금 빠르게 하루 30분 정도 걷기부터 시작하세요.가능하면 식후 10~15분씩 걷는 것도 좋습니다.다만 중요한 건, 걷기만 하는 것보다 근력운동 + 걷기입니다.3순위: 식사는 "적게"보다 "단백질 충분히"뱃살을 빼겠다고 식사량을 확 줄이면 체중은 내려가도 근육까지 같이 빠질 수 있습니다.그래서 매 끼니에 단백질을 넣으세요.예를 들면 계란, 닭고기, 생선, 두부, 살코기, 그릭요거트, 단백질 음료 등입니다.그리고 밥을 무조건 끊기보다는 밥 양을 적당히 조절하고 채소를 충분히 먹는 방식이 오래 유지하기 좋습니다.그리고 뱃살에 대해서는 한 가지 꼭 알아두세요복근운동을 많이 한다고 뱃살만 빠지지는 않습니다.윗몸일으키기를 100번 한다고 배에 있는 지방만 골라서 빠지는 효과는 없습니다.복부 지방은 결국 전체적인 체지방을 줄이면서 감소시켜야 합니다.그래서 근력운동으로 근육 유지/증가시키고, 걷기로 활동량을 증가시켜 적당한 칼로리 적자를 유발하고 체지방 감소를 이루는 거죠.충분한 단백질 섭취로 근손실 최소화하는게 좋습니다.딱 하나만 오늘 시작한다면저라면 오늘부터 스쿼트 10회 × 2세트부터 시작하라고 하겠습니다.그리고 앞으로는 주 3회 근력운동 + 매일 걷기 + 매끼 단백질 + 과식만 줄이기를 3개월만 꾸준히 해보세요. 그럼 체중 숫자보다 허리둘레와 다리의 탄탄함에서 먼저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특히 지금처럼 뱃살과 하체 근육 감소가 동시에 신경 쓰이는 경우에는 체중을 많이 빼는 것보다 '체지방은 줄이고 근육은 지키는 것'을 목표로 잡는 게 훨씬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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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양을 먹어도 포만감이 오래가는 음식이 따로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포만감은 단순히 칼로리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같은 500kcal를 먹어도 무엇으로 500kcal를 채웠느냐에 따라 배가 든든한 시간이 꽤 달라집니다.영양소별로 보면 단백질이 포만 호르몬 분비를 늘리고 소화가 비교적 오래 걸려 든든한 시간이 꽤 깁니다. 식이섬유의 경우는 부피를 늘리고 위 배출을 늦추며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하는 효과가 있고 지방도 위 배출을 늦춰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지만 칼로리가 높은 단점이 있습니다.탄수화물은 종류에 따라 차이가 매우 큽니다.단순당/정제 탄수화물의 경우는 빠르게 소화되어 다시 허기질 수 있는 반면에 통곡물, 잡곡 등은 섬유질과 소화 속도 때문에 상대적으로 오래 포만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특히 탄수화물은 '탄수화물인가 아닌가'보다 어떤 탄수화물인가가 중요합니다.예를 들어 같은 300kcal라도 흰빵 + 잼과 현미밥 + 채소 + 단백질 반찬은 포만감이 상당히 다를 수 있습니다.단백질이 특히 강력한데 왜하냐면 단백질은 여러 포만 관련 신호를 증가시키고, 식후 허기를 줄이는 데 효과적인 편이기 때문입니다.그래서 다이어트할 때 "칼로리는 줄였는데 계속 배고프다"면 단순히 음식을 더 줄이기보다 단백질을 충분히 넣는 게 상당히 중요합니다.예를 들어300kcal 과자류는 먹을 때는 맛있지만 금방 사라지고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먹고 싶은 반면 300kcal 정도의 그릭요거트 + 견과류 + 과일는 단백질 + 지방 + 식이섬유의 구성으로 상대적으로 오래 든든하게 유지될 수 있습니다.지방도 포만감에는 도움이 됩니다지방은 소화가 느리고 위 배출을 늦추기 때문에 포만감 지속에 기여합니다.다만 지방은 1g당 9kcal라서 단백질이나 탄수화물(4kcal/g)보다 칼로리 밀도가 높습니다.그래서 다이어트에서는 지방을 많이 먹어서 배를 오래 채우기보다는 적당량 넣어서 식사의 지속력을 높인다 정도로 생각하면 좋습니다.견과류, 달걀노른자, 올리브유, 생선 같은 식품을 적당량 사용하는 식이죠.식이섬유는 '배부른 양' 자체를 늘려줍니다식이섬유는 특히 부피 대비 칼로리가 낮은 식품에서 강력합니다. 예를 들어 채소, 버섯, 해조류 등을 식사에 충분히 넣으면 같은 칼로리로도 음식의 부피가 커집니다.그리고 일부 식이섬유는 물을 흡수해 부피를 늘리고 소화, 흡수 속도를 늦추는 효과가 있습니다.그래서 다이어트 식사의 핵심 중 하나가 단백질 + 채소/식이섬유인 겁니다.그럼 같은 칼로리에서 가장 오래 버티려면?단백질을 중심에 놓고 채소, 식이섬유를 충분히 넣고 탄수화물은 정제도가 낮은 것을 적당량 추가하고 지방을 조금 곁들이기 정도가 유리합니다.예를 들어 500~600kcal 식사를 만든다면닭가슴살/계란/두부/생선, 밥이나 고구마, 채소 듬뿍, 견과류나 올리브유 약간의 구성이 상당히 유리합니다.반대로 빵 + 달달한 음료처럼 정제 탄수화물과 당류 위주로 구성하면 같은 칼로리라도 허기가 빨리 찾아올 가능성이 높습니다.음식의 형태도 포만감에 영향을 줍니다.같은 과일이라도 통째로 먹는 것과 주스로 갈아 마시는 것은 다릅니다. 씹는 과정이 있고 음식의 구조와 섬유질이 유지되는 쪽이 일반적으로 포만감에 더 유리합니다.그래서 다이어트에서는 액체 칼로리 < 고형식이라고 생각하면 꽤 유용합니다.결국 핵심은 "칼로리를 줄이는 것"과 "배고픔을 줄이는 것"을 별개의 문제로 보는 것입니다.같은 500kcal라면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충분하고, 적당한 지방과 덜 정제된 탄수화물이 들어간 식사가 대체로 훨씬 오래 버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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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잘 때 가장 좋은 수면 자세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허리와 목 건강만 놓고 보면 대체로 똑바로 누워 자거나 옆으로 자는 자세가 좋고, 엎드려 자는 자세는 피하는 편이 좋다고 합니다.똑바로 눕기: 목과 척추를 중립으로 유지하기 좋습니다. 무릎 밑에 얇은 베개를 받치면 허리의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옆으로 눕기: 허리 통증이 있는 분에게도 괜찮은 자세입니다. 무릎 사이에 베개를 끼우면 골반이 틀어지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엎드려 자기: 목을 한쪽으로 돌린 상태가 오래 유지되기 때문에 목에 부담이 생기기 쉽고, 허리도 과하게 꺾일 수 있어 가능하면 피하는 게 좋습니다.그리고 베개 높이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베개가 너무 높거나 낮으면 자는 동안 목이 꺾여서 아침에 목이나 어깨가 뻐근할 수 있습니다. 똑바로 잘 때는 목의 자연스러운 C자 곡선을 받쳐주면서 턱이 가슴 쪽으로 눌리지 않는 높이가 좋고, 옆으로 잘 때는 어깨 너비만큼을 고려해서 머리가 아래로 처지거나 위로 들리지 않게 하는 게 핵심입니다.결국 '무조건 이 자세가 최고'라기보다는 자는 동안 척추와 목이 자연스럽게 일직선에 가까운 중립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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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컵 음료. 얼음을 버리나요?드시나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얼음을 자꾸 먹는 건 체질이 바뀌어서라기보다 '얼음이 당기는 이유'가 따로 있을 가능성이 있어요.특히 얼음을 일부러 씹어 먹는 행동이 반복되고, 예전보다 갑자기 심해졌다면 철분 부족과 관련된 '빙섭취증(pagophagia)'이 대표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 번쯤 혈액검사로 철분이나 빈혈 관련 수치를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시원한 느낌이 좋아서 먹는다" 정도라면 단순한 습관이나 취향일 수도 있습니다.참고로 얼음을 자주 씹으면 치아에는 좋지 않아서, 좋아하더라도 가능하면 녹여서 먹거나 너무 딱딱하게 씹는 건 피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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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 중에 척아이롤만 먹는 저녁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척아이롤을 구워서 밥 없이 먹은 저녁은 다이어트 식단으로 충분히 괜찮습니다. 다만 핵심은 "탄수화물을 얼마나 줄였느냐"보다 하루 전체 섭취 열량과 단백질을 적절히 확보했느냐예요. 1. 척아이롤 + 밥 거의 없음,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까?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척아이롤은 부위 특성상 단백질과 지방을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소고기라서 포만감이 꽤 좋습니다. 밥을 거의 먹지 않았다면 식사의 탄수화물 섭취도 상당히 낮아지고요.다만 주의할 건 지방 때문에 칼로리가 생각보다 쉽게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소고기의 지방량에 따라 차이가 꽤 납니다.그래서 "밥 안 먹었으니까 고기는 많이 먹어도 된다"는 공식은 아닙니다. 밥 대신 지방이 칼로리를 채워버리는 경우가 있거든요.2. 다이어트할 때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순으로 먹어도 되나?순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다이어트에서 우선순위를 잡는다면 저는 하루 총칼로리, 충분한 단백질, 적당한 지방, 필요한 만큼의 탄수화물이 순서대로 중요하다고 봅니다.탄수화물을 반드시 먹어야 지방이 연소되는 것도 아니고, 반대로 탄수화물을 거의 안 먹는다고 지방이 특별히 더 잘 빠지는 것도 아닙니다.탄수화물을 줄이면 초반에는 체중이 꽤 잘 빠질 수 있는데, 이때는 체지방뿐 아니라 저장된 글리코겐과 수분이 같이 감소하는 영향도 큽니다.그래서 밥을 줄이는 건 좋은 전략이 될 수 있지만, 탄수화물 = 살찌는 음식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3. 그럼 밥을 안 먹으면 어지러운 건 지방으로 해결할 수 있나?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밥을 안 먹었을 때 어지러운 느낌이 생기는 이유가 항상 "탄수화물이 부족해서"인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전체적으로 너무 적게 먹거나 공복 시간이 너무 길어져서 혈당 변화, 수분 부족, 나트륨 부족, 수면 부족의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그리고 지방을 먹는다고 즉각적으로 어지러움이 해결되는 것도 아닙니다.지방은 좋은 에너지원이지만 소화, 흡수가 느리고, 뇌와 근육이 상황에 따라 포도당을 필요로 하는 방식도 있기 때문에 "밥 대신 삼겹살 먹으면 에너지 문제가 해결된다" 같은 단순한 구조는 아닙니다.특히 운동을 많이 하거나 활동량이 높은 날에는 탄수화물을 지나치게 제한하면 기운이 빠지거나 운동 수행능력이 떨어지는 느낌이 생길 수 있습니다.그래서 다이어트를 하면서 평소 식사도 유지하려는 경우에는 탄수화물을 '없애기'보다 '양을 줄이는 것'이 훨씬 지속하기 쉽습니다.4. 척아이롤 vs 부채살여기서는 부채살 쪽을 더 추천합니다.대체로 부채살이 척아이롤보다 지방이 적고 단백질 비중이 높은 편이라 다이어트용으로 쓰기 좋습니다.특히 저녁을 부채살 + 채소 + 밥 아주 조금 또는 생략하는 식으로 구성하면 꽤 괜찮습니다.예를 들어 부채살 150~200g, 상추/깻잎/오이/버섯/양파 등, 밥 50~100g 정도면 상당히 깔끔한 저녁이 됩니다.밥을 완전히 빼도 괜찮은 날이 있지만, 저녁 먹고도 허기가 심하거나 어지럽고 힘이 빠진다면 밥을 50~100g 정도 넣는 게 오히려 낫습니다.다이어트하면서 저녁을 간단하게 해결하는 목적이라면 1순위는 부채살 150~200g + 채소 + 밥 50~100g, 2순위는 척아이롤 150g 안팎 + 채소 + 밥 소량, 3순위는 고기만 많이 먹고 밥 완전 배제입니다.특히 고기만 먹어서 탄수화물을 극단적으로 줄이는 것보다, 고기 양을 적당히 하고 채소와 소량의 밥을 곁들이는 쪽이 장기적으로 훨씬 편합니다.그리고 지금처럼 저녁 시간이 애매해서 "배달음식이나 야식 대신 고기 조금 구워 먹고 끝낸다"는 식으로 활용한다면 상당히 좋은 방법이에요. 다이어트에서 결국 제일 강력한 건 완벽한 식단이 아니라 귀찮아도 지속 할 수 있는 식단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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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이정도면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체중 감량용으로는 꽤 괜찮은 구성이에요. 다만 지금 식단은 전체적으로 보면 저녁 단백질과 총 섭취량이 조금 부족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지금 식단을 보면 아침, 계란 2개 또는 닭가슴살 좋은 편입니다.점심, 급식은 적당히 조절하면 충분합니다.저녁, 고구마 + 오이를 먹으면 단백질이 부족합니다.운동 후 7:30, 프로틴 쉐이크 좋습니다.핵심은 저녁이에요.고구마는 탄수화물과 식이섬유가 좋고, 오이는 부담 없이 먹기 좋지만 단백질이 거의 없습니다. 운동까지 한다면 저녁에도 단백질이 조금 더 먹는 게 좋아요.제가 추천하는검 아침에 계란 2개 또는 닭가슴살 먹되 배고프지 않으면 굳이 많이 먹을 필요 없습니다.점심은 급식 그대로 드세요.밥은 평소보다 조금 적게 먹고요. 반찬 중 고기, 생선, 두부, 계란 같은 단백질은 충분히 드시고 튀김/전/후식 등은 적당히 드세요.저녁은 고구마 100~150g, 오이 드시던 거에요. 닭가슴살 100g 또는 계란 2개 정도 더 드세요. 운동 후 프로틴 쉐이크 1회 좋아요.이렇게 하면 상당히 깔끔합니다.특히 프로틴 음료를 편의성 때문에 활용하는 방식이라면 운동 후 프로틴은 괜찮아요. 다만 프로틴을 마신다고 저녁 단백질을 완전히 빼버리는 것보다는 저녁에 작은 단백질 식품 + 운동 후 프로틴 조합이 더 안정적입니다.그리고 아침을 굳이 먹어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평소 아침을 건너뛰어도 괜찮다면아침 생략, 점심 급식, 저녁 고구마+단백질+오이, 운동 후 프로틴으로 가도 됩니다.결론 지금 식단의 방향은 좋고, 저녁에 닭가슴살 100g이나 계란 2개만 추가하면 훨씬 완성도 높은 다이어트 식단이 됩니다. 너무 굶는 방식보다는 이 정도로 꾸준히 가는 게 결국 체중도 더 잘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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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새우를 그냥 먹어도 몸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건가여?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찝찝하게 느끼신 게 정상입니다. 생새우를 회처럼 날것으로 먹는 것이 무조건 탈이 나는 건 아니지만, “아무런 해가 없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새우는 날것으로 먹을 때 익힌 것보다 식중독 위험이 확실히 올라갑니다.생새우를 그대로 먹어도 되나?신선한 생새우라고 해서 세균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날것 또는 덜 익힌 해산물, 갑각류를 식중독 위험이 있는 식품으로 분류됩니다. 특히 날해산물을 통해 Vibrio 같은 세균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중요한 점은 냄새가 안 난다, 색깔이 멀쩡하다, 싱싱해 보인다, 냉장 보관했다 같은 기준만으로 안전하다고 판별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FD새우는 투명하고 진주빛을 띠며 냄새가 거의 없는 것이 신선한 특징이지만, 이것이 세균이 없다는 의미는 아닙니다.익힌 새우와 날새우의 차이“생으로 먹으면 영양소가 훨씬 많이 남는다”는 식의 큰 이점은 없습니다. 새우 자체가 원래 양질의 단백질과 여러 영양소를 제공하는 식품이라, 익혀 먹는다고 영양적 가치가 없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일반적인 영양, 식품안전 관점에서는 영양 차이는 크지 않은데 위험성은 날것에서 증가한다고 보는 게 합리적입니다.특히 이런 경우라면 생새우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그리고 Vibrio vulnificus 같은 감염은 드물지만 심하면 상당히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그럼 친구가 먹은 건?한두 마리 먹었다고 반드시 탈이 나는 건 아닙니다. 날새우를 먹고도 아무 문제 없이 지나가는 사람이 훨씬 많습니다.다만, “친구가 먹어도 괜찮았으니까 생새우는 안전하다.”는 성립하지 않습니다. 오염 여부는 겉보기만으로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이미 먹었다면 특별히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뭔가 할 필요는 없고, 이후 설사, 복통, 구토, 발열 등이 나타나는지만 보면 됩니다. 식중독 증상은 원인에 따라 수시간에서 며칠 뒤 나타날 수 있습니다.결론적으로는 생새우를 일부러 날로 먹을 이유가 별로 없습니다. 새우는 살짝 익혀서 속까지 불투명하고 단단해질 정도로 조리하면 식중독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고, 영양상 손해도 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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