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쉐이크나 파우더에 있는 감미료는 건강엔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좋은 질문입니다. 단백질 파우더를 꾸준히 먹는 분들이 한 번쯤 고민하는 부분입니다. 단백질은 좋다는데, 왜 이렇게 달고 맛있지? 혹시 달콤함 뒤에 뭔가 숨어 있는 건 아닌가?라는 의심인데, 결론부터 말하면 검증된 제품의 단백질 쉐이크에 들어가는 감미료는 일반적인 섭취량에서는 대부분 안전한 것으로 평가됩니다.1. 단백질 파우더의 감미료는 어떤 것인가?많이 쓰이는 것은ㅠ수크랄로스, 아세설팜칼륨, 스테비아, 에리스리톨, 알룰로스 등입니다.이들은 설탕보다 훨씬 적은 양으로 단맛을 내기 때문에 들어가는 양 자체가 적습니다.예를 들어 단백질 20~30g 제품 한 포에 들어가는 감미료는 보통 매우 소량입니다. 일반적인 성인이 하루 1회 정도 먹는 수준에서는 안전 기준 안에 들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2. 장기 복용 시 문제는 없을까요?현재 대부분의 사람은 하루 1회 정도 단백질 쉐이크 섭취 일반 식사와 병행할 경우 큰 문제가 생길 가능성은 낮습니다.3. 단백질 20g 이상 제품은 믿어도 될까요?단백질 함량만 보면 꽤 괜찮은 기준입니다.확인하면 좋은 것은 단백질 원료가 유청단백(WPI/WPC), 분리대두단백 등 어떤 것인지와 단백질 함량이 1회 제공량 기준 20g 이상인지 그리고 당류는 낮을수록 좋습니다.하루 1회 정도 물에 타타 식사 대용보다는 부족한 단백질 보충용으로 먹는 것은 괜찮아 보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장마로 컨디션 난조 때문에 소화기능이 떨어져 있다면 잡곡밥은 피하는 게 좋나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네, 장마철처럼 습하고 더운 날씨에 컨디션이 떨어지고 소화기능이 약해진 상태라면 잡곡밥은 잠시 피하거나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잡곡 자체가 나쁜 음식은 아닙니다. 평소에는 식이섬유와 영양소가 풍부해서 좋은 식품인데, 문제는 소화력이 떨어졌을 때입니다. 몸이 지쳐 있는데 갑자기 현미·보리·콩·귀리 같은 걸 많이 넣으면 위장이 예민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잡곡밥이 헛구역질·구토를 유발할 수 있나요?가능합니다. 특히 현미 비율이 높은 잡곡밥은 껍질 부분(섬유질)이 많아 위 배출이 느리고 속이 더부룩하고 가스가 찰 수 있습니다.또 콩이 많이 들어간 잡곡밥은 콩 단백질과 올리고당 때문에 가스, 복부 팽만 가능하고 소화력이 떨어진 날에는 메스꺼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몸 상태가 이미 안 좋은 경우, 장마철 피로, 수면 부족, 더위로 인한 탈수, 위장 운동 저하 등의 상황에서는 잡곡밥 냄새만 맡아도 울렁거리는 느낌이 생길 수 있습니다.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오늘 하루 너무 더울때 어떤 음식이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오늘처럼 더운 날에는 몸이 열을 식히느라 소화력도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차갑고 수분이 많으면서도 단백질이 들어간 음식이 좋습니다. 밀가루를 피하려는 상황이면 막국수는 꽤 좋은 선택입니다.1순위: 메밀 막국수메밀 함량이 높은 곳이면 밀가루 부담이 적음시원하고 수분 보충 가능하고 식초·겨자 넣으면 입맛도 살아납니다. 다만 양념이 너무 맵고 자극적이면 속이 힘들 수 있고 가능하면 비빔보다 물막국수 쪽이 더 편합니다.2순위: 콩국수단백질 보충 가능하고 더위에 지친 몸에는 꽤 좋은 음식입니다.3순위: 냉면시원하지만 면 재료가 업체마다 달라서 밀가루가 섞이는 경우가 있습니다.4순위: 삼계탕·누룽지삼계탕더위에는 의외로 뜨거운 보양식도 괜찮습니다.땀 많이 흘린 날이면 단백질과 염분 보충에 좋습니다. 다만 오늘 너무 더워서 입맛이 없다면 부담될 수 있습니다.빵 + 커피, 라면, 밀가루 많은 튀김류, 너무 매운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오늘은 메밀 막국수 + 삶은 계란이나 수육 조합이 가장 무난해 보입니다. 시원하게 먹으면서 단백질도 챙길 수 있어서요.막국수 먹으러 간다면 100% 메밀까지 집착할 필요는 없고, 그냥 메밀 비율 높은 전문점이면 충분합니다.
5.0 (1)
응원하기
빙과류 아이스크림 부드럽게 씹히는 이유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좋은 질문입니다. 사실 비밀은 '얼음을 얼마나 크게 만들었느냐'와 '얼음이 크게 자라지 못하게 막는 성분'에 있습니다.폴라포가 딱딱한 이유는 물의 비율이 높고 단순한 조성이라 큰 얼음 결정이 많이 생깁니다.물이 많고 당분이 상대적으로 적으며 공기가 거의 없으면 씹으면 "아삭!" 하는 얼음 느낌이 강합니다.자두바, 생귤탱귤, 따옴바가 부드러운 이유는 이런 제품에는 당류(설탕, 포도당, 물엿 등)가 들어가 얼음이 크게 자라는 것을 막고 어는점을 낮춥니다. 또 과즙과 과육이 함유되어 물만 있는 것보다 조직이 복잡해져 부드러운 식감을 만듭니다. 그리고 안정제(구아검, 펙틴, 카라기난 등)를 넣어 물을 붙잡아 큰 얼음 결정이 생기지 않게 합니다. 점증제가 들어가 끈기를 만들어 입안에서 천천히 녹고 부드럽게 느껴집니다.이런 성분들 덕분에 얼음 결정이 아주 작아져 사각거리지 않고 샤르르 녹는 식감이 됩니다.결국 식감은 큰 얼음 결정은 폴라포처럼 단단하고 얼음을 씹는 느낌이고 작은 얼음 결정은 자두바, 생귤탱귤, 따옴바처럼 부드럽고 입안에서 잘 녹는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5.0 (1)
응원하기
투게더를 먹는게 나을까요? 베스킨라빈스를 가는게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저라면 투게더를 고르겠습니다.이유가 있습니다.당장 먹고 싶은 건 아이스크림인데, 최근 아이스크림에 지출을 많이 했다는 걸 스스로 알고 계시잖아요. 그런 상황에서 베스킨라빈스 쿼터를 사면 먹을 때는 행복한데, 계산 끝나고 나서 후회가 따라올 가능성이 꽤 큽니다.반면 투게더는 가격 부담이 훨씬 적고, 양도 많아서 만족감이 크고, 냉동실에 넣어두고 여러 번 나눠 먹을 수 있습니다.베스킨라빈스는 월급 들어오거나, 여유가 있는 날 가는 게 더 맛있습니다. 희한하게도 같은 아이스크림도 죄책감이 없으면 더 달게 느껴지더라구요.오늘은 투게더 한 통 사서 시원하게 퍼먹는 데 한 표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단백질은 한 번에 많이 먹어도 몸에서 모두 흡수될까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핵심부터 말씀드리면 "한 끼에 흡수할 수 있는 단백질의 양이 딱 정해져 있다"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먹은 단백질은 대부분 소화·흡수됩니다. 50g을 먹든 70g을 먹든 흡수 자체는 거의 이루어집니다.다만 근육을 만드는 데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되는 양(근육 단백질 합성)에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습니다.한 끼에 얼마나 먹는 게 좋을까?일반적으로 20~40g 정도의 고품질 단백질(계란, 닭가슴살, 우유, 유청단백질 등)이 근육 합성을 충분히 자극합니다. 체격이 크거나 운동량이 많으면 40g 정도까지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이상 먹는 단백질도 흡수는 되지만, 근육 합성 외에 에너지로 쓰이거나 다른 단백질 합성에 이용됩니다.운동 안 하는 사람과 운동하는 사람의 차이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 사람은 하루 체중 1kg당 0.8g 정도면 기본적인 필요량을 충족합니다. 예를들어 70kg이라면 하루 약 56g 정도입니다.근력운동을 꾸준히 하는 사람은 하루 체중 1kg당 1.2~2.0g 정도를 권장합니다.근육을 늘리거나 다이어트를 병행하면 1.6~2.2g/kg까지도 많이 권장됩니다.예를들어 70kg이라면 하루 110~150g 정도가 적당한 범위입니다.가장 효율적인 섭취 방법가장 좋은 방법은 하루 총량을 여러 끼에 나눠 먹는 것입니다.예를 들어 하루 120g을 목표로 한다면아침 30g점심 30g운동 후 또는 간식 30g저녁 30g이렇게 3~4시간 간격으로 나누면 근육 합성을 반복해서 자극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또한 운동 후 1~2시간 안에 단백질을 먹으면 도움이 되지만, 30분 안에 꼭 먹어야 한다는 황금시간 개념은 과장된 측면이 있습니다. 하루 총섭취량이 더 중요합니다.결론 흡수는 대부분 되지만, 근육 성장 효율은 한 끼 20~40g 정도에서 가장 좋습니다. 운동하는 사람은 운동하지 않는 사람보다 하루 단백질 필요량이 더 많습니다. 하루 총섭취량을 먼저 맞추고, 그다음 3~4끼로 나눠 섭취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체중 감량도 함께 한다면, 체중 1kg당 약 1.6g 정도의 단백질을 목표로 하면 근육을 유지하면서 지방을 줄이는 데 가장 무난한 기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월요일 점심 메뉴 추천해주실랍니까????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점심은 하루의 행복에 중요한 요소죠. 10가지 메뉴를 추천해드릴테니 돌려돌려 돌림판으로 하나만 선택해서 맛있는 점심 드세요.오늘의 점심 메뉴 추천 101. 누룽지삼계탕 든든하고 속이 편합니다. 국물은 조금만 드시면 나트륨도 줄일 수 있습니다. 7월 15일이 초복입니다. 감안하세요.2. 돼지국밥고기 위주로 먹으면 만족감이 높습니다.3. 제육볶음 + 쌈밥도둑이지만 쌈을 많이 먹으면 균형이 좋아집니다.4. 생선구이 정식고등어, 삼치, 갈치 모두 훌륭합니다.5. 비빔밥채소도 많이 먹고 간도 조절하기 쉽습니다.6. 냉면 + 만두더운 날씨라면 특히 좋습니다.7. 순두부찌개얼큰하면서도 부담이 적습니다.8. 소불고기 정식실패 확률이 거의 없습니다.9. 쌀국수양식도 아니고 속도 편합니다.10. 초밥회전초밥집에 가면 원하는 메뉴를 여러번 먹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을 가능성이 큽니다.가끔은 돌림판에 점심메뉴의 운명을 맡겨 보는 것도 좋습니다. 맛있는 점심 드세요~
평가
응원하기
오늘의 점심 메뉴를 알려주세요 맛있는걸로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오늘의 점메추 TOP 10을 알려드립니다.1. 누룽지삼계탕든든하고 속이 편합니다.국물은 조금만 드시면 나트륨도 줄일 수 있습니다.2. 돼지국밥고기 위주로 먹으면 만족감이 높습니다.3. 제육볶음 + 쌈밥도둑이지만 쌈을 많이 먹으면 균형이 좋아집니다.4. 생선구이 정식고등어, 삼치, 갈치 모두 훌륭합니다.5. 비빔밥채소도 많이 먹고 간도 조절하기 쉽습니다.6. 냉면 + 만두더운 날씨라면 특히 좋습니다.7. 순두부찌개얼큰하면서도 부담이 적습니다.8. 소불고기 정식실패 확률이 거의 없습니다.9. 쌀국수양식도 아니고 속도 편합니다.10. 초밥연어 좋아한다면 만족도가 높을 가능성이 큽니다.오늘 제 추천 1순위는 누룽지삼계탕입니다.무더운 여름 든든하게 먹고 오후도 버티기 좋습니다. 무더운 여름엔 몸이 단백질을 요구하니까요. 초복이 수요일이지만 하루 건너 먹어도 맛있잖아요. 건강을 위해 누룽지삼계탕 드시고 무더운 월요일을 힘차게 보내세요.
평가
응원하기
밥을 먹는데 제가 계속 짜게 먹는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결론부터 말하면 지금 말씀하신 식습관은 장기적으로는 건강에 좋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물을 많이 마시는 이유가 단순히 더워서가 아니라 짠 음식을 자주 먹어서 갈증이 생기는 것이라면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입니다.지금 식습관을 보면김치를 많이 먹는다.국을 자주 먹는다.밥을 먹을 때 짜게 먹는 편이다.이 세 가지는 모두 나트륨 섭취를 크게 늘리는 대표적인 습관입니다. 몸은 나트륨 농도를 맞추려고 물을 더 마시게 만들기 때문에 갈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장기간 이렇게 먹으면혈압이 오를 가능성이 커지고, 신장에 부담이 갈 수 있으며, 위 건강에도 좋지 않고, 부종이 생기기 쉬워집니다.다행인 건 아주 극단적으로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김치는 양을 조금 줄이고, 국은 건더기 위주로 먹고 국물은 절반 정도만 마시고, 간은 조금만 싱겁게 맞추기와 반찬을 하나 정도는 생채소나 과일로 바꾸기 정도로 바꾸면 효과가 있습니다.물을 많이 마시는 것 자체는 좋은 습관이지만, 짠 음식을 먹어서 억지로 물을 많이 마시는 상황이라면 원인을 줄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구피라는 물고기는 왜 자기 새끼를 먹는걸까여?
안녕하세요. 이조은 전문가입니다.그거 아주 흔한 일입니다. 처음 보면 충격적이지만. 사실 구피 입장에서는 내 새끼라는 개념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구피는 본능적으로 먹을 수 있는 건 모두 먹습니다. 구피는 눈앞에서 움직이는 아주 작은 생물을 먹이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어서 갓 태어난 치어도 크기가 먹이와 비슷해서 그냥 먹어버리는 거죠.구피는 알을 낳아 돌보는 물고기가 아니라, 새끼를 바로 낳고 이후에는 보호도 하지 않고, 새끼를 특별히 구별하지도 못합니다.자연에서는 살아남는 개체만 살아남는다. 야생에서는 수초나 돌 틈에 숨어 살아남는 치어들이 많아. 그래서 구피는 한 번에 20~100마리 가까이 낳기도 하는데, 대부분은 다른 물고기나 심지어 부모에게도 잡아먹히고 일부만 성체가 되는 전략을 택한 겁니다.수초에 숨어 있던 2~3마리만 살아남았다는 게 오히려 자연스러운 결과라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구피를 번식시키는 사람들은 보통 출산통(브리딩 박스)을 사용하거나, 어미를 출산 직후 다른 어항으로 옮기거나, 자바모스 같은 촘촘한 수초를 많이 넣어서 치어가 숨을 곳을 만들어 줍니다.참고로 구피뿐 아니라 몰리, 플래티, 소드테일 같은 다른 태생어들도 비슷한 습성이 있습니다. 물고기 세계에서는 "많이 낳고, 살아남는 녀석이 살아남는다"가 가장 효율적인 생존 전략인 셈이죠.
5.0 (1)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