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스프가 액체가 아닌 분말 형태로 제공되는 이유가 단순 편의 때문이 아니라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보존성이나 수분 관리와 관련이 있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맞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보존성과 수분 관리 때문입니다. 단순히 만들기 편해서가 아니라, 식품공학적으로 분말이 훨씬 유리합니다.주된 이유는 분말은 수분이 거의 없어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미생물은 물이 있어야 증식합니다. 분말 스프는 수분 함량이 매우 낮아 상온에서도 1년 이상 품질을 유지하기 쉽습니다.액상 스프는 멸균 처리나 방부 기술이 더 필요합니다.면의 바삭함을 유지합니다. 라면 면은 완전히 건조된 상태입니다. 액체 스프에서 수분이 새어 나오면 면이 눅눅해질 수 있습니다. 분말은 이런 위험이 거의 없습니다.가볍고 운송이 쉽습니다. 물은 무게가 많이 나갑니다. 같은 맛이라면 분말이 훨씬 가볍고 물류비도 절감됩니다.향과 맛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향신료나 조미료는 분말 상태에서 산화가 상대적으로 느립니다. 액상은 시간이 지나면서 향이 변하기 쉽습니다.그렇다고 액상 스프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고급 라면에는 액상 스프가 많이 사용됩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돼지기름, 닭기름, 참기름 같은 액체 지방의 풍미를 그대로 담을 수 있습니다. 농축 육수나 간장 베이스의 깊은 맛을 표현하기 쉽습니다. 분말로 만들면 손실되는 향을 살릴 수 있습니다.그래서 최근 프리미엄 라면은 분말 스프 + 액상 스프 + 건더기 스프를 함께 넣는 경우가 많습니다. 분말은 기본 간과 감칠맛을, 액상은 기름과 향을, 건더기는 식감을 담당하는 식으로 역할을 나누는 것이죠.즉, 분말 스프는 보존성, 수분 관리, 운송 효율을 위한 최적의 형태이고, 액상 스프는 풍미를 높이기 위한 선택입니다. 제품의 가격과 목표하는 맛에 따라 두 방식을 적절히 조합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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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는 날뿐만 아니라 운동을 쉬는 날에도 단백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근육 회복과 유지에 도움이 되는지, 꼭 챙겨 먹어야 하는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결론부터 말하면 운동을 쉬는 날에도 단백질은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근육은 헬스장에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운동 후 쉬는 동안 회복하면서 성장하기 때문입니다.그 이유는 운동한 다음 24~48시간 동안 근육 회복이 계속됩니다. 이 기간에도 아미노산(단백질)이 필요합니다. 매일 충분한 단백질을 먹어야 근육 손실을 줄이고 근육 합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운동하는 날만 많이 먹고 쉬는 날은 거의 안 먹으면, 회복에 필요한 재료가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만약 근력운동을 꾸준히 한다면 하루 단백질은 대략 다음 정도를 권장합니다. 일반 성인은 체중 1kg당 0.8g, 근력운동하는 사람은 체중 1kg당 1.2~2.0g 근육을 키우는 것이 목표라면 1.6g/kg 전후가 효율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많습니다.매 끼니에 20~40g 정도씩 나누어 먹는 것이 한 번에 몰아서 먹는 것보다 근육 합성에 더 도움이 됩니다.따라서 운동 쉬는 날에도 단백질 쉐이크를 마시거나, 닭가슴살·계란·두부·생선 같은 단백질 식품을 꾸준히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굳이 운동하는 날만 특별히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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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안 먹으면 살이 빠지나요?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많은 분들이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저녁만 안 먹으면 살이 빠지겠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배고픔이 너무 심해져 폭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폭식을 반복한다면 저녁을 완전히 거르는 것보다 적당히 먹는 것이 다이어트에 더 유리합니다.왜 저녁을 굶으면 폭식하게 될까요?공복 시간이 너무 길어져 식욕 호르몬이 증가합니다. 혈당이 떨어지면서 단 음식이나 탄수화물이 강하게 당깁니다. 결국 야식이나 다음 날 아침에 평소보다 훨씬 많이 먹게 됩니다. 즉, 저녁을 안 먹어서 줄인 칼로리보다 폭식으로 먹는 칼로리가 더 많아질 수 있습니다.다이어트 저녁으로 좋은 음식핵심은 단백질 + 채소 + 적당한 탄수화물입니다.추천 메뉴는1. 닭가슴살 + 샐러드 + 고구마 반 개2. 두부 + 나물 반찬 + 현미밥 반 공기3. 삶은 달걀 2개 + 방울토마토 + 그릭요거트4. 생선구이 + 채소 + 밥 반 공기5. 소고기나 돼지 안심을 구워 쌈채소와 함께 먹기피하는 것이 좋은 저녁라면, 치킨과 피자, 빵과 과자, 달달한 음료들은 칼로리가 높을 뿐 아니라 식욕을 더 자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저녁은 얼마나 먹어야 할까요?배부르게 먹기보다는 '조금 아쉽다' 정도가 가장 좋습니다.예를 들어, 단백질 한 손바닥 크기로 먹고 채소는 충분히 먹습니다. 밥은 반 공기 정도 먹구요.이 정도면 포만감을 유지하면서도 과식 가능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다이어트는 얼마나 굶느냐보다 얼마나 오래 지속하느냐가 훨씬 중요합니다. 저녁을 억지로 참다가 폭식하는 패턴이 반복된다면, 저녁을 적당히 먹는 것이 체중 감량에도 더 효과적인 경우가 많습니다.특히 운동도 함께 하고 있다면 저녁에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근육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근육이 유지되어야 기초대사량도 잘 유지되고, 같은 체중이라도 더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습니다. 꾸준히 할 수 있는 식습관이 결국 가장 강력한 다이어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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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철 보양식뭐가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삼계탕이야 워낙 유명하지만, 여름 보양식은 그것만 있는 건 아닙니다. 더위에 지친 몸에는 단백질, 수분, 미네랄을 함께 보충해 주는 음식이 도움이 됩니다.삼계탕 말고 추천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1. 장어구이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해 체력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A와 B군도 많아 여름철 원기 보충 음식으로 자주 찾습니다.2. 전복죽 또는 전복찜소화가 잘되고 단백질이 풍부해 더위에 입맛이 없을 때 좋습니다.3. 꼬리곰탕오래 끓여 진한 국물과 함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땀을 많이 흘린 뒤 따뜻하게 한 그릇 먹으면 든든합니다.4. 낙지볶음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피로를 느낄 때 인기가 많습니다. 매운맛은 식욕을 돋우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5. 추어탕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며 여름철 보양식으로도 많이 먹습니다.6. 흑염소탕 전통적인 보양식으로 즐기는 사람이 많습니다.7. 해물탕 조개, 새우, 꽃게 등을 함께 먹어 단백질과 미네랄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무더위에는 보양식도 좋지만 수분과 전해질을 충분히 보충하고, 과식이나 과음을 피하는 것이 오히려 더 중요합니다.좋아하는 보양식 드시고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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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굴먹으면 자주 식중독걸리는데?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그럴 가능성이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나이가 들수록 생굴을 먹고 식중독에 걸릴 위험이 증가하는 것은 흔한 현상이며, 대부분은 노화에 따른 신체 변화 때문이지 특정 영양소가 부족해서인 경우는 드뭅니다.주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나이가 들면 위산이 줄어드는 사람이 많습니다.위산은 음식 속 세균을 죽이는 역할을 하는데, 이 기능이 약해지면 세균이 장까지 살아서 내려갈 가능성이 커집니다.나이가 들면서 면역 기능이 조금씩 감소합니다.그래서 같은 양의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노출되어도 젊을 때보다 증상이 쉽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당뇨병, 간질환, 신장질환 등이 있으면 식중독에 더 취약합니다. 특히 생굴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오염될 가능성이 있어 위험성이 더 커집니다.장내 미생물 구성이 나이와 함께 변하면서 설사나 복통이 더 쉽게 생기기도 합니다.영양결핍 때문일 수도 있나요?특정 영양소가 부족해서 생굴 식중독에 잘 걸린다는 근거는 거의 없습니다.다만 비타민 D, 아연, 단백질의 섭취가 부족하거나 심한 영양불량인 경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도 생굴만 유독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이라기보다는 전반적인 감염에 취약해지는 것입니다.생굴에는 비브리오균이나 노로바이러스가 있을 수 있어 심한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해결방법은 익힌 굴을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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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와 잘 어울리는 음식은 뭐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주 1회 정도 적당히 즐기는 수준이라면, 맥주도 하나의 작은 휴식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안주 선택에 따라 다음 날 몸 상태가 꽤 달라집니다. 맥주와 잘 어울리는 안주를 추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1. 치킨: 가장 클래식한 조합. 다만 튀김보다 구운 치킨이 부담이 적습니다.2. 소시지와 구운 야채: 짭짤한 맛이 맥주와 잘 어울리고 포만감도 좋습니다.3. 오징어, 쥐포 등 마른안주: 비교적 칼로리가 낮지만 나트륨은 많으니 물도 함께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4. 회나 새우, 문어숙회: 담백한 맥주와 특히 잘 어울리고 단백질도 충분합니다.5. 견과류: 한 줌 정도면 고소한 맛과 함께 맥주를 오래 즐길 수 있습니다.건강을 생각한다면 가장 추천하는 조합은 맥주 1~2잔 + 구운 닭고기나 회 + 샐러드입니다. 만족감은 충분하면서도 다음 날 속이 훨씬 편합니다.주 1회 정도 적당히 마시고, 음주 중간중간 물도 함께 마시며, 과식만 피한다면 건강관리와 휴식을 어느 정도 균형 있게 가져갈 수 있습니다. 휴식도 관리의 일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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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루 중 가장 기다려지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하루 중 가장 기다려지는 시간은 퇴근 후 가족과 함께 저녁을 먹고 모든 일을 끝낸 뒤, 조용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시간입니다.그 시간만큼은 업무도, 해야 할 일도 잠시 내려놓고 온전히 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가족과 하루 있었던 일을 나누고 난 뒤 마시는 커피는 단순한 음료가 아니라 오늘도 무사히 하루를 보냈다는 작은 보상처럼 느껴집니다. 바쁜 하루 속에서 잠깐이지만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순간이라 더욱 기다려지곤 합니다.그렇게 하루를 잘 마무리할 수 있다는 것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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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먹는걸로 자기만의 변비해결법있으신가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변비를 음식으로 해결하려면 효과가 검증된 방법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1. 키위 2개, 자두(프룬) 5~7알, 고구마 1개, 사과(껍질째), 귀리, 현미, 채소 충분히 먹고 물 마시기(하루 1.5~2L 정도)2. 플레인 요거트, 김치, 발효유를 꾸준히 먹기3. 프룬주스 충분히 마시기이 세가지 정도만 해줘도 왠만한 변비는 해결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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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서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뭔가 예전같지 않아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그 이야기를 보니 단순히 입맛이 변했다기보다는 음식을 대하는 기준 자체가 바뀌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몇 가지 가능성을 말씀드리면,1. 보상 회로가 예전만큼 반응하지 않는 경우스트레스가 오래 지속되면 뇌가 즐거움을 느끼는 강도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예전에는 와, 진짜 맛있다.였는데, 지금은 맛은 있는데... 그냥 음식이네. 정도로 느껴지는 거죠. 이게 음식뿐 아니라 게임, 쇼핑, 취미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난다면 스트레스나 피로의 영향일 가능성이 있습니다.2. 가치 판단이 바뀐 경우그냥 더 싸고 양 많은 음식 먹을걸이라는 말을 보면 예전에는 맛이 가장 중요했다면, 지금은 가성비가 만족도를 더 크게 좌우하는 상태입니다.즉, 맛 100점 보다 맛 80점 + 가격 절반이 더 만족스럽게 느껴지는 거죠. 나이가 들면서 꽤 흔한 변화입니다.3. 익숙함의 효과익숙한 자극에는 금방 적응합니다. 처음 먹었던 마라탕, 엽떡, 초밥, 치킨의 감동은 다시 느끼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예전의 감동이 줄어드는 건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설렘은 나이가 들어서만 사라지는 게 아니라, 피곤할 때도 먼저 사라집니다. 충분한 휴식, 운동, 가족과의 편안한 시간 같은 것들이 의외로 미각보다 먼저 마음의 감각을 되살려 주기도 합니다. 당신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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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로 물대신 마셔도 건강에 문제가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그 정도라면 당장 큰 문제가 생긴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장기적으로는 물 섭취를 늘리는 게 좋습니다.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좋아하는 분들이 흔히 오해하는 게 있는데, 커피도 수분 공급에는 어느 정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물을 완전히 커피로 대체하는 건 권장되지 않습니다.현재 말씀해주신 습관을 보면 일반 식사는 규칙적으로 하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그란데 이상 2잔(대략 700~900mL 정도) 마시고 식사하면서 음료나 국물은 가끔 섭취하지만 순수한 물은 거의 안 마신다는 거죠.이 상태라면 신장 결석 위험이 약간 높아질 수 있습니다. 소변이 진한 노란색으로 자주 나온다면 수분이 부족한 신호일 수 있습니다. 여름철이나 운동 후에는 탈수가 더 쉽게 올 수 있습니다. 변비가 있다면 물 부족이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제안드리는 현실적인 목표는 굳이 하루 2L 마셔야 한다는 숫자에 얽매일 필요는 없이 아침 출근 후 물 한 컵(200mL), 점심 먹고 한 컵, 오후 3~4시쯤 한 컵, 저녁 식사 후 한 컵 이렇게만 해도 하루 800mL 정도의 물이 추가됩니다. 여기에 커피와 음식 속 수분까지 합치면 훨씬 균형이 좋아집니다.결론적으로는 커피 두 잔 자체보다 괜찮습니다. 다만 물을 거의 안 마시는 습관을 조금씩 바꾸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하루에 물 500~1000mL만 추가해도 건강에 있어 꽤 유의미한 변화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꾸준히 마시는 것이 한 번에 많이 마시는 것보다 훨씬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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