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신랄한잠자리218
요즘은 굴먹으면 자주 식중독걸리는데?
생굴을 먹으먼 젊을때는 안걸리는 식중독이 나이 들어서 자주걸리는데 왜 그런지 요 나이가들어서그런지 아니면 어떤 영양결핍이 있는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저도 굴을 먹고 장염을 심하게 걸린 후로, 굴을 피하게 되는데요,
굴로 인한 식중독은 나이의 영향도 있지만 굴 자체가 노로바이러스나 비브리오균 등에 오염될 가능성이 높은 식품이고, 개인의 위장 기능과 면역 상태가 영향을 받으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위산 분비나 위장 운동 기능이 약해지면 외부에서 들어오는 세균을 1차로 방어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젊을 때는 괜찮았던 생굴도 더 쉽게 탈이 날 수 있습니다.
또 한 번이라도 굴로 탈이 난 경험이 있으면 이후에는 위장이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도 있어 같은 음식이라도 증상이 더 잘 나타날 수 있는데요,
특정 영양결핍 때문이라기보다는 면역력 변화와 위장 기능 저하, 그리고 생식 식품의 특성 등의 영향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즉, 생굴로 드시는 것이 불편함이 자주 있으시다면, 가급적 생으로 드시는 것보다 충분히 익혀 드시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생굴이 맛은 있지만, 몸 상태에 맞게 조절하면서 드셔서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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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생굴 섭취 후 식중독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신체 변화 때문입니다. 젊을 때는 위산 분비가 원활하고 면역 체계가 강력하여 굴에 섞인 노로바이러스나 세균을 어느 정도 이겨낼 수 있으나, 나이가 들면 아래와 같은 이유로 취약해집니다.
위산 분비 감소: 나이가 들면 위산 분비량이 줄어들며, 위산은 강력한 살균 작용을 하는데 이것이 부족해지면 굴에 포함된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위에서 사멸하지 않고 장까지 그대로 내려가 감염을 일으킵니다.
면역 체계 노화: 면역 세포의 활송도가 젊은 시절보다 떨어져, 외부 병원체에 대응하는 속돠와 강도가 낮아집니다.
소화 및 장 건강 변화: 장내 유익균의 균형이 깨지거나 장 점막의 방어 능력이 약해지면 적은 양의 균으로도 쉽게 식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영양 결핍 가능성: 아연, 비타민D, 단백질 등이 결핍되면 전반적인 면역 기능이 저하됩니다. 특히 아연은 면역 세포 생성에 필수적인데, 노년기에는 흡수율이 낮아져 결핍되기 쉽습니다.
안녕하세요, 젊었을 때는 거뜬하게 드시던 생굴인데, 최근 유독 배탈이나 식중독으로 고생하셔서 마음이 쓰일 것 같습니다.
1) 위산 분비 감소, 면역력 저하 : 예전과 다르게 나이가 들면서 생굴에 취약해지는 큰 이유가 영양 결핍보다는 노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위산 분비 감소와 면역력 저하 때문이랍니다. 인체의 위산은 음식물과 함께 들어온 식중독균이나 노로바이러스를 1차로 살균하는 중요한 방어막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연세가 드실수록 위산 분비량이 젊었을 때의 절반 이하로 떨어져서, 굴에 묻는 세균이 완전하게 죽지 않고 장까지 살아서 내려가서 식중독을 쉽게 일으키게 됩니다.
2 ) 장내 유익균 감소 : 게다가 나이가 들면 장내의 유익균이 줄어들고 장의 면역 체계가 약해져서, 젊은 시절엔 가볍게 이겨내던 소량의 세균에도 몸이 더욱 민감하게 반응을 하게 됩니다. 특정 영양소가 결핍되었다기보다는 소화기관의 노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증상이니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겠습니다.
3 ) 아연, 단백질 섭취 부족 : 굳이 꼽자면 면역력 유지에 필수적인 아연이나 단백질 섭취가 조금 부족해졌을 수 있겟으나, 이를 영양제로 보충을 한다고 생굴의 식중독균을 완벽하게 막아낼 수는 없겠습니다.
4 ) 바닷물 온도 증가 : 여기에 덧붙여서, 과거보다 바닷물 온도가 높아지면서 굴 자체에 노로바이러스나 비브리오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이 된 것도 원인이 되겠습니다.
이제부터는 굴국밥이나 굴전처럼 85도 이상에서 1분 이상 푹 익혀서 드시는 것이 건강을 지키면서 굴의 우수한 영양을 안전하게 즐기시는 현명한 방법이 될 것입니다.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결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
그럴 가능성이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나이가 들수록 생굴을 먹고 식중독에 걸릴 위험이 증가하는 것은 흔한 현상이며, 대부분은 노화에 따른 신체 변화 때문이지 특정 영양소가 부족해서인 경우는 드뭅니다.
주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나이가 들면 위산이 줄어드는 사람이 많습니다.
위산은 음식 속 세균을 죽이는 역할을 하는데, 이 기능이 약해지면 세균이 장까지 살아서 내려갈 가능성이 커집니다.
나이가 들면서 면역 기능이 조금씩 감소합니다.
그래서 같은 양의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노출되어도 젊을 때보다 증상이 쉽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당뇨병, 간질환, 신장질환 등이 있으면 식중독에 더 취약합니다. 특히 생굴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오염될 가능성이 있어 위험성이 더 커집니다.
장내 미생물 구성이 나이와 함께 변하면서 설사나 복통이 더 쉽게 생기기도 합니다.
영양결핍 때문일 수도 있나요?
특정 영양소가 부족해서 생굴 식중독에 잘 걸린다는 근거는 거의 없습니다.
다만 비타민 D, 아연, 단백질의 섭취가 부족하거나 심한 영양불량인 경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도 생굴만 유독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이라기보다는 전반적인 감염에 취약해지는 것입니다.
생굴에는 비브리오균이나 노로바이러스가 있을 수 있어 심한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해결방법은 익힌 굴을 드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