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살이 계속 늘어나요~ㅠ 멀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마른 체형임에도 불구하고 이중턱이 지속되는 현상은 단순한 지방 축적보다는 해부학적인 구조와 생활 습관의 복합적인 결과일 가능성이 큽니다. 체중이 감소했음에도 턱 밑 라인이 정리되지 않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턱뼈의 구조적 형태입니다. 턱뼈 자체가 작거나 뒤로 들어가 있는 무턱인 경우, 지방이 조금만 있어도 턱 아래 피부가 겹쳐 보이게 됩니다. 두 번째는 설골 근육의 약화와 탄력 저하입니다. 턱 아래에 위치한 설골 근육은 턱 아래 조직을 지탱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 근육이 늘어지거나 힘이 없으면 피부가 중력 방향으로 처지면서 이중턱이 형성됩니다. 세 번째는 거북목과 같은 잘못된 자세입니다. 고개를 앞으로 빼는 습관은 턱 아래 근육을 단축시키고 림프 순환을 저해하여 노폐물이 정체되게 만들며, 결과적으로 턱 밑에 살이 붙은 것처럼 보이게 만듭니다.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체중을 줄이는 것보다 특정 부위의 근육을 강화하고 순환을 돕는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매일 틈틈이 혀를 입천장에 넓게 밀착시킨 후 침을 삼키는 동작인 멕켄지 운동을 해보십시오. 이는 턱 아래 심부 근육을 강화하여 늘어진 턱 라인을 탄탄하게 잡아주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또한, 평소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고개가 앞으로 쏠리지 않도록 턱을 가볍게 당기고 정수리를 천장 쪽으로 올린다는 느낌으로 바른 자세를 유지하십시오. 얼굴 부기 제거를 위해 귀 뒤쪽부터 쇄골 방향으로 가볍게 마사지하여 림프 순환을 돕는 습관도 중요합니다.단순히 살이 찐 것이 아니라 체형과 근육 구조의 문제일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하고 꾸준히 관리하신다면 분명 변화를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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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ㅁ드네여.. 오늘따라ㅜ머리도 아프고 ㅠㅠ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지속되는 두통과 스트레스로 인해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치신 것 같습니다. 거북목과 일자목을 가지고 계시다면, 현재 느끼시는 두통은 단순한 스트레스 때문만이 아니라 목과 어깨 근육의 긴장이 뇌로 가는 혈류와 신경을 압박하며 발생하는 긴장성 두통일 가능성이 높습니다.거북목은 머리의 무게를 목 뒤 근육이 온전히 지탱하게 만들어 만성적인 통증을 유발합니다. 일상에서 지금 당장 시도해 볼 수 있는 몇 가지 완화 방법을 정리해 드립니다.첫째, 목 뒤 근육의 긴장을 낮추는 온찜질을 추천합니다. 차가운 얼음팩보다는 따뜻한 수건을 목 뒤에 대고 10분 정도 머무르세요. 혈액 순환이 원활해지면서 근육의 경직이 풀리고 두통이 한결 가벼워질 수 있습니다.둘째, 의식적으로 턱을 당기는 자세를 취하십시오. 거북목이 심할수록 고개가 앞으로 나오게 되는데, 틈날 때마다 귀와 어깨가 일직선이 된다는 느낌으로 턱을 뒤로 살짝 당겨주세요. 목 뒤 척추가 바르게 펴지면 머리 무게 분산이 쉬워져 신경 압박이 줄어듭니다.셋째, 어깨와 날개뼈를 움직이는 스트레칭입니다. 양손을 어깨에 올리고 팔꿈치로 큰 원을 그리듯 천천히 돌려주세요. 어깨 주변 근육만 풀어줘도 목으로 연결되는 긴장이 많이 사라집니다. 이때 절대로 무리하게 목을 꺾거나 '두두둑' 소리를 내지 마십시오.넷째, 뇌를 쉬게 하는 환경을 만드세요. 스트레스와 두통이 겹칠 때는 강한 빛과 소음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잠깐이라도 조명을 낮추고 눈을 감은 채 심호흡에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세요.현재 머리가 아픈 상황에서는 카페인 섭취를 피하고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너무 심해 일상생활이 어렵다면 참지 마시고 진통제를 복용하시되, 증상이 며칠간 반복된다면 정형외과나 통증의학과에 방문하여 거북목에 대한 교정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혹시 두통이 눈 주변이나 관자놀이 쪽에서 조이는 듯한 느낌인가요, 아니면 뒷목에서 머리 위쪽으로 찌릿하게 올라오는 느낌인가요? 구체적인 통증 부위를 알면 더 정확한 대처법을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오늘 하루는 스스로에게 조금 더 관대해지시고, 너무 무리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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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약 복용이후 나타나는 부작용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정신과 약물 복용 후 나타나는 수면 중 섭식 장애는 환자분께서 겪으시는 당혹감만큼이나 실제로 임상에서 종종 보고되는 부작용 중 하나입니다. 약물 성분이 수면 중 뇌의 각성 조절이나 식욕 관련 중추에 영향을 미치면서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행동하게 만드는 현상입니다. 이로 인해 체중이 증가하고 아침에 기억이 나지 않아 겪는 심리적 고통이 상당하시리라 생각됩니다.현재 상황을 제어하고 대처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들을 정리해 드립니다.먼저, 가장 우선적으로 주치의와 솔직하게 상담하십시오. 현재 겪고 계신 무의식적 섭식은 의지력의 문제가 아니라 명백한 약물의 생리적 부작용입니다. 진료 시 단순히 약을 바꾸는 것에서 그치지 말고, 이 증상이 발생하는 시간대와 주로 찾는 음식의 종류 등을 구체적으로 기록해 전달하십시오. 의사는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약물의 용량을 조절하거나, 식욕 관련 부작용이 덜한 다른 계열의 약물로 교체하는 등 더 정밀한 처방을 내릴 수 있습니다.둘째, 주거 환경을 물리적으로 조정하십시오.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의 섭식을 막기 위해 침실이나 손이 닿는 곳에 음식을 일절 두지 마십시오. 부엌이나 냉장고에 잠금장치를 설치하거나, 간식거리를 다른 가족이 관리하게 하여 접근 자체를 차단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매우 효과적입니다. 의지가 약해서가 아니라, 본능적인 반응을 물리적으로 막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우선입니다.셋째, 낮 동안의 충분한 영양 공급과 혈당 관리입니다. 저녁 식사를 너무 일찍 하거나 낮 동안 굶어서 밤에 저혈당 상태가 되면, 뇌는 생존을 위해 수면 중에도 급격히 당분을 찾게 됩니다. 저녁 식사를 고단백 위주의 균형 잡힌 식단으로 충분히 섭취하여 밤사이에 혈당이 급격히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하십시오.넷째, 잠들기 전 루틴을 개선하십시오. 수면 전 과도한 빛 노출을 피하고 뇌를 진정시키는 이완 요법을 시행하십시오. 약물 부작용을 증폭시킬 수 있는 알코올은 절대 피해야 합니다. 술은 뇌의 억제 기능을 약화해 수면 중 이상 행동을 더 심하게 유발할 수 있습니다.마지막으로, 현재의 체중 증가와 증상으로 인해 자책하지 마십시오. 이는 약물에 대한 뇌의 반응일 뿐, 귀하의 잘못이 아닙니다. 지금 나타나는 현상을 숨기지 않고 전문의에게 상세히 알리는 것이 치료의 속도를 높이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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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하는데 몸이 너무 피로해요 어떻게 해소하죠?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20대의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한 달 동안 쉼 없이 이어지는 고된 육체노동은 누구에게나 감당하기 힘든 버거운 시간입니다. 특히 건설 현장은 무더운 날씨와 반복적인 근육 사용, 그리고 긴장된 작업 환경으로 인해 신체적 피로가 극에 달할 수 있습니다.퇴근 후 몸의 회복을 돕고 피로를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현실적인 루틴을 제안해 드립니다.우선 귀가 직후에는 온탕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여 체온을 빠르게 내리는 것이 좋습니다. 현장의 열기로 인해 오른 몸의 열을 낮춰야 염증 반응이 줄어듭니다. 샤워 후에는 가장 고생한 부위 위주로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십시오. 격렬한 운동이 아니라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정적인 스트레칭이 핵심입니다. 특히 허리와 어깨, 종아리 근육을 부드럽게 늘려주면 다음 날 아침 근육통이 훨씬 덜합니다.둘째, 단백질 섭취와 수분 보충은 필수입니다. 육체노동 후에는 근육 조직이 미세하게 손상되어 이를 복구하기 위한 단백질이 많이 필요합니다. 퇴근 후 식사 때 고기, 계란, 두부 등 단백질 식단을 챙기십시오. 또한 현장에서 흘린 땀만큼 충분한 물과 전해질을 보충해야 합니다. 갈증을 느끼기 전에 물을 수시로 마시고, 자기 전에도 가벼운 수분 섭취를 잊지 마십시오.셋째, 수면의 질을 높이는 환경을 만드십시오. 피곤하다고 바로 잠드는 것보다 잠들기 전 10분 정도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리고 휴식을 취하면 종아리의 피로와 부기를 빼는 데 효과적입니다. 암막 커튼이나 안대 등을 사용하여 어두운 환경을 조성하고, 스마트폰 사용을 줄여 뇌가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십시오.넷째, 통증 부위에 대한 대처입니다. 특정 부위가 유독 아프다면 냉찜질과 온찜질을 구분해서 하십시오. 붓거나 열감이 느껴지는 부위는 냉찜질로 염증을 가라앉히고, 단순히 뭉치고 뻐근한 부위는 따뜻한 찜질이나 반신욕을 통해 혈액 순환을 돕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파스를 사용한다면 피부가 짓무르지 않도록 부착 부위를 자주 확인하십시오.마지막으로 마음가짐도 중요합니다. 젊은 나이라서 다 할 수 있다는 생각보다는 내 몸이 낼 수 있는 최대 효율을 고민해 보십시오. 작업 중에도 틈틈이 관절을 돌려주거나 자세를 고쳐잡는 것만으로도 퇴근 후의 피로도가 달라집니다.지금처럼 한 달 동안 묵묵히 일해오신 것은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다만 몸이 보내는 신호(통증)를 단순히 버텨야 할 것으로만 치부하지 마시고, 매일 조금씩이라도 적극적으로 회복에 투자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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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가 있으면 눈이 가렵기도 하나요?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경우 눈과 그 주변이 가려운 것은 매우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안구건조증이 없는데도 가려움이 느껴진다면, 아토피라는 기저 질환이 눈 점막과 주변 조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아토피로 인해 눈이 가려운 주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첫째, 아토피성 결막염 때문입니다. 아토피 환자는 면역 체계가 과민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는데, 눈의 결막(눈 흰자위를 덮고 있는 얇은 막) 역시 외부 자극이나 알레르기 원인 물질에 쉽게 반응합니다. 눈꺼풀뿐만 아니라 눈알 자체가 가렵고 이물감이 느껴지는 것이 바로 이 때문입니다.둘째, 눈 주변 피부의 염증이 번지기 때문입니다. 눈꺼풀은 우리 몸에서 피부가 가장 얇은 부위 중 하나입니다. 아토피로 인해 눈꺼풀 주변 피부에 염증이 있으면, 그 염증 물질이나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화학 물질이 눈 안쪽 점막으로 전달되거나 눈을 깜빡일 때마다 점막을 자극하게 됩니다.셋째, 만성적인 자극으로 인한 변화입니다. 아토피 환자들은 무의식적으로 눈을 비비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눈을 자주 비비게 되면 결막에 미세한 상처가 나거나 눈 표면의 염증 세포가 활성화되어 가려움증이 더욱 악화하는 악순환에 빠집니다.눈알이나 눈물샘 쪽이 가려운 것은 아토피와 충분히 연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눈물샘 부위의 염증이나 결막의 과민 반응이 해당 부위의 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입니다.이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다음의 관리법을 추천합니다.무엇보다 눈을 절대 비비지 마십시오. 눈을 비비는 행위는 증상을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각막 모양을 변형시키거나 시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가려울 때는 인공눈물을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시원한 상태로 점안하면 가려움증을 즉각적으로 가라앉히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또한, 현재 피부과 약을 복용 중이라고 하셨는데, 피부과 선생님께 눈 주변의 가려움 증상을 명확히 말씀드리고 안과 협진이 필요한지 확인하십시오. 아토피성 결막염이 심할 경우, 일반적인 피부과 연고로는 치료가 어렵고 안과에서 항알레르기 안약이나 약한 스테로이드 점안액을 처방받아야 빠르게 호전될 수 있습니다.마지막으로, 주변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여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차단하십시오. 침구류를 자주 세탁하고 실내 습도를 적정하게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눈의 가려움증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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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지금 척추 쪽?.. 너무 아픈데 어떡하죠..??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갑작스러운 통증 때문에 얼마나 당황스럽고 괴로우실지 이해합니다. 밤중에 통증이 찾아오면 더 막막하게 느껴지기 마련입니다.먼저, 가장 중요한 경고부터 드립니다. 절대로 다시 두두둑 소리를 내어 억지로 풀려고 시도하지 마십시오. 통증이 느껴지는 부위는 이미 근육이나 인대가 놀라거나 미세하게 손상된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때 강제로 '두두둑' 소리를 내려고 목이나 척추를 비트는 행위는 주변 신경이나 디스크에 추가적인 손상을 입힐 수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지금 당장 집에서 통증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정리해 드립니다.첫째, 즉시 모든 스트레칭을 중단하고 안정을 취하세요. 통증이 있는 부위는 이미 염증 반응이 시작되었을 수 있습니다. 억지로 움직여서 풀려고 하지 말고, 베개를 낮게 하거나 수건을 돌돌 말아 목 뒤에 받쳐 척추의 자연스러운 곡선을 유지하며 눕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둘째, 냉찜질을 먼저 하세요. 통증이 발생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급성기에는 온찜질보다는 냉찜질이 효과적입니다. 차가운 얼음팩을 수건에 감싸 아픈 부위에 10~15분 정도 대주세요. 이는 급성 염증과 부기를 가라앉히는 데 도움을 줍니다. 찜질 후에는 다시 눕거나 편안한 자세로 휴식을 취하십시오.셋째, 근육 이완을 위한 자세를 유지하세요. 고개를 너무 숙이거나 스마트폰을 보는 자세는 통증을 악화시킵니다. 최대한 정면을 바라보고 턱을 살짝 당기는 자세를 유지하며, 통증 부위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지금 겪고 계신 '두두둑' 소리는 관절 사이의 기포가 터지는 소리일 수도 있지만, 인대나 힘줄이 뼈 위를 지나가며 나는 마찰음일 수도 있습니다. 소리가 난다고 해서 시원해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구조적 문제가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병원 진료 시간까지는 최대한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진통 효과가 있는 소염진통제가 집에 있다면 복용하는 것을 고려해 보세요. 만약 통증이 너무 심해 팔이 저리거나, 손에 힘이 빠지거나, 어지럼증과 구토 증상까지 나타난다면 이는 단순 근육통이 아닐 수 있으니 즉시 응급실로 가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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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심장 뛰는게 느껴지는데 잠을 조금자서 그런건가요?
배에서 심장 박동이 강하게 느껴지는 증상은 의학적으로 '복부 대동맥 박동'이라고 합니다. 지금 겪고 계신 증상은 어제 무리한 운동으로 인한 신체적 스트레스와 극심한 수면 부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우선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다음과 같은 이유들로 인해 일시적으로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첫째, 수면 부족과 피로입니다. 잠을 거의 못 자면 우리 몸은 교감신경이 과도하게 활성화되어 심박수가 빨라지고 심장 박동이 평소보다 강하게 느껴집니다. 몸이 긴장 상태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가만히 있을 때도 심장 소리가 크게 들리거나 배에서 맥박이 뛰는 것이 느껴지는 것입니다.둘째, 무리한 운동 후의 근육 피로와 혈류량 증가입니다. 어제 운동을 무리하게 하셨다면 근육을 회복하기 위해 평소보다 많은 양의 혈액이 순환하고 있을 것입니다. 특히 복부 근육이 피로해지면 근육이 긴장하면서 내부의 대동맥 박동을 더 민감하게 느끼게 됩니다.셋째, 탈수나 전해질 불균형입니다. 운동 후 수분 보충이 충분하지 않았거나 카페인 섭취가 있었다면 심장 박동이 더 불규칙하거나 강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입니다. 점심시간 등을 활용해 15분 정도라도 눈을 붙이거나, 조용한 곳에서 깊은 복식 호흡을 하며 휴식을 취해 보세요. 카페인 음료는 심장 박동을 더 자극하므로 오늘은 피하시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단순 피로가 아닐 수 있으니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심장 박동과 함께 배에 덩어리가 만져지는 경우가만히 있어도 심장이 너무 빨리 뛰어서 숨이 차거나 가슴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휴식을 충분히 취했음에도 이런 증상이 며칠간 지속되는 경우오늘 퇴근 후에는 다른 활동을 멈추고 일찍 잠자리에 들어 푹 쉬어 보시기 바랍니다. 충분한 수면 후에도 증상이 계속된다면 그때는 내과에 방문하여 혈압이나 심전도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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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뇌전증환자 뱃살 얼굴살 뺄수있는 운동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질병으로 인한 고통과 제약 속에서도 건강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에서 깊은 의지가 느껴집니다. 매일 반복되는 전조증상과 잦은 발작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얼마나 힘드실지 감히 헤아리기 어렵습니다. 특히 병원에서 격렬한 운동을 제한한 것은 발작 중 발생할 수 있는 낙상이나 신체적 충격을 방지하기 위함일 것입니다.현재 상황에서 안전하게 체중을 관리하려면, 몸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도 에너지를 소모할 수 있는 정적인 활동을 중심에 두어야 합니다.첫째, 의자에서 할 수 있는 코어 스트레칭을 추천합니다.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으시니, 의자에 앉은 채로 허리를 곧게 펴고 배에 힘을 주며 숨을 깊게 내뱉는 복식 호흡을 자주 하십시오. 앉은 상태에서 한쪽 다리를 천천히 들어 올리거나, 의자를 잡고 상체를 가볍게 비트는 동작은 배 근육을 자극하여 뱃살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과도하게 힘을 주지 말고 천천히 움직이는 것이 핵심입니다.둘째, 얼굴살을 위해 안면 근육 운동을 하십시오. 입을 크게 벌려 아에이오우를 반복하거나, 혀를 길게 내밀어 얼굴 근육 전체를 이완하고 수축하는 동작을 하루에 틈틈이 실천하세요. 얼굴의 혈액 순환을 도와 부기를 빼고 탄력을 유지하는 데 효과적입니다.셋째, 운동보다는 식단 관리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병원 치료 중이시고 운동에 제한이 많으시다면, 운동으로 칼로리를 태우는 것보다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훨씬 안전하고 효과적입니다. 한 끼 식사량을 조금씩 줄이고, 단백질 위주로 구성하여 근손실을 방지하십시오. 야식이나 당분이 많은 음료를 피하는 것만으로도 약물 부작용으로 인한 체중 증가를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습니다.넷째, 산책을 할 때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하십시오. 병원에서 자전거 등을 금지한 것은 발작 중 의식을 잃을 경우 사고 위험이 크기 때문입니다. 평지에서 가볍게 걷는 것은 괜찮을 수 있으나, 반드시 전조증상을 인지할 수 있는 상황에서 보호자와 동행하여 안전이 보장된 환경에서만 이동하십시오.약물 치료와 미주신경 자극기(가슴의 배터리) 관리 때문에 몸이 많이 피로하실 텐데, 무리하게 살을 빼려 하면 뇌에 더 큰 스트레스가 갈 수 있습니다. 7kg의 증가는 약물의 영향일 수도 있으니 너무 자책하지 마십시오.현재 증상이 한 달에 100번 이상 나타나고 있다면, 이는 신체 활동보다는 현재의 약물 농도나 자극기의 설정값을 주치의와 함께 다시 한번 정밀하게 점검해야 할 상황인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에 병원 진료를 받으실 때, 체중 증가와 관련된 고충을 상세히 말씀드리고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는 활동 범위에 대해 의사 선생님과 구체적으로 상의해 보시기를 간곡히 권합니다.일상 속에서 호흡과 식단 조절만으로도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으니 오늘 하루도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편안한 마음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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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치머리.흰머리 안나게하는 비법공유해요!!!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세월의 흐름을 막을 수는 없지만, 흰머리의 속도를 조금이라도 늦추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의학적으로 완전히 흰머리를 없애는 방법은 없지만, 모근 건강을 지키고 멜라닌 세포의 기능을 유지하여 흰머리가 덜 나게 하거나 늦추는 실질적인 관리 노하우를 정리해 드립니다.첫째, 두피 혈액 순환을 개선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흰머리는 모근의 멜라닌 세포가 영양 공급을 제대로 받지 못하거나 기능이 떨어질 때 나타납니다. 샴푸를 할 때 손가락 끝 지문 부분을 사용하여 두피를 꼼꼼하게 마사지해 주세요. 이는 두피 혈류량을 늘려 모근에 영양분이 원활하게 전달되도록 돕습니다.둘째, 비타민 B12와 미네랄 섭취를 늘리세요. 비타민 B12 결핍은 조기 백발과 연관이 깊습니다. 육류, 생선, 달걀, 유제품을 통해 비타민 B12를 충분히 섭취하고, 미네랄인 구리, 아연, 철분은 멜라닌 색소 생성에 필수적이므로 견과류, 해조류, 녹색 채소를 식단에 자주 포함하는 것이 좋습니다.셋째, 자외선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하세요. 얼굴 피부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처럼 두피도 자외선에 직접 노출되면 모근이 손상되어 멜라닌 세포가 파괴될 수 있습니다. 외출 시에는 모자를 착용하여 두피가 자외선에 직접 닿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노화를 늦출 수 있습니다.넷째, 금연과 스트레스 관리는 필수입니다. 흡연은 혈관을 수축시켜 두피로 가는 산소와 영양 공급을 방해하며, 흰머리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체내에 쌓이게 합니다. 또한, 극심한 스트레스는 아드레날린을 분비시켜 혈관을 수축시키고 모근에 영양 공급을 끊어버립니다. 50대라면 건강을 위해서라도 금연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다섯째, 무리한 염색 주기를 줄이세요. 염색약에 포함된 과산화수소와 화학 성분은 모발 색을 결정하는 멜라닌 세포를 직접적으로 공격합니다. 염색을 자주 해야 한다면 두피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천연 성분의 염색제를 사용하는 등 두피 자극을 최소화하는 방식을 권장합니다.이미 올라온 흰머리는 뽑지 마십시오. 모근 하나에서 평생 나오는 머리카락의 개수는 정해져 있는데, 뽑아버리면 모근이 손상되어 더 이상 머리카락이 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흰머리는 단순히 나이의 문제가 아니라 몸의 노화 정도와 영양 상태를 보여주는 거울이기도 합니다. 오늘부터라도 두피 마사지와 함께 균형 잡힌 식단으로 몸속부터 관리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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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밑 턱 부분에 여드름 자주 나와요ㅠ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입술 밑과 턱 주변에 반복적으로 생기는 딱딱한 여드름 때문에 스트레스가 크시군요. 이 부위는 피부가 두껍고 피지선이 발달해 있어, 한번 생기면 염증이 깊게 자리 잡고 잘 사라지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특히 30대 여성에게 이 부위의 여드름은 단순한 피부 문제가 아니라 호르몬이나 생활 습관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먼저 마그네슘 패치나 일반 여드름 패치를 사용해도 효과가 없는 이유는, 그 부위의 여드름이 피부 겉에 있는 것이 아니라 피지선 깊숙한 곳에서 뭉쳐있는 '결절성 여드름'일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패치는 겉으로 드러난 고름을 흡수하는 데는 효과적이지만, 속에서 곪아 딱딱해진 염증을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이런 상황에서 시도해 볼 수 있는 구체적인 관리 방향을 제안해 드립니다.첫째,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주기를 확인해 보세요. 턱 주변의 딱딱한 여드름은 여성 호르몬의 변화와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생리 주기 전후로 해당 부위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지 관찰해 보십시오. 만약 생리 주기와 일치한다면 이는 일시적인 피부 문제가 아니라 호르몬 영향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평소보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둘째, 세안 습관을 점검하십시오. 양치질 후 입 주변에 치약 성분이 남아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약의 불소나 계면활성제 성분이 턱 피부를 자극하여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양치 후에는 반드시 턱 주변을 물로 꼼꼼히 헹구는 습관을 들여보세요.셋째, 직접적인 압출은 피하고 병원의 도움을 받는 것이 현명합니다. 딱딱한 여드름을 손으로 짜려고 시도하면 2차 세균 감염으로 이어지거나, 흉터가 크게 남을 수 있습니다. 너무 딱딱하고 통증이 심하다면 피부과에 내원하여 여드름 주사(염증 주사)를 맞는 것이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입니다. 이는 염증을 빠르게 가라앉혀 흉터 없이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입니다.넷째, 30대 피부는 보습과 재생이 중요합니다. 염증이 생겼을 때 자극적인 성분의 화장품은 피하고, 병풀 추출물(시카) 성분이 함유된 진정 젤을 사용하여 자극받은 부위를 꾸준히 진정시켜 주세요. 하지만 이미 딱딱하게 굳어버린 상태라면 화장품만으로는 개선이 어려우니 병원에서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지금 딱딱한 여드름이 올라온 부위에 통증이나 열감이 동반되나요, 아니면 크기가 점점 커지고 있나요? 상황을 조금 더 자세히 알면 추가적인 관리법을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집에서 직접 해결하려다가 자국이 남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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