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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당면은 탄수화물로 이루어져 있는거죠?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당면은 주원료가 고구마 전분, 감자 전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거의 순수한 탄수화물로 이뤄진 식재료로 보시면 되겠습니다.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같이 다른 영양소는 거의 없어서 '에너지원'역할을 하고 영양학적 다양성은 낮답니다.다이어트 관점에서 보면 당면은 혈당지수(GI)가 낮은 편인데, 실제 조리시 한 번에 섭취하는 양이 많아지게 된다면 총 탄수화물의 섭취량이 늘어서 칼로리 과잉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특히 잡채, 전골, 탕류처럼 기름, 간장, 설탕과 함께 조리가 된다면 열량은 크게 증가하니 체중 관리에는 불리하게 작용하기도 합니다.당면 자체가 절대 나쁜 음식은 아니지만 다이어트나 당뇨관련 질환에는 섭취량을 제한하시며, 채소, 단백질 식품과 함께 균형감 있게 조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소량을 활용해 포만감을 채우시고 다양한 식재료와 곁들이게 되면 무리는 없겠지만, 과량 섭취는 다이어트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염두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건강관리 /
다이어트 식단
25.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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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해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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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과 레몬은 비슷한 영양소가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라임과 레몬은 둘 다 감귤류에 속해서 영양 구성은 비슷하답니다.공통적으로는 비타민C가 풍부하니 항산화 작용,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고, 구강 건강 유지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한답니다. 게다가 구연산 함량이 높으니 피로 회복과 철분 흡수 촉진에 기여합니다.하지만 차이가 있다면, 레몬은 라임보다는 약간 더 비타민C와 칼륨 함량이 높은 경향이 있으며, 라임은 레몬보다는 약간 더 풍부한 항산화성 플라보노이드와 특정 향 성분(리모넨, 터펜류)를 포함해서 독특한 향과 맛을 낸답니다.칼로리는 둘 다 100g 30kcal 안팎으로 낮고 수분,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서 포만감 유지에도 별 문제가 없답니다. 효능 면에서도 체중 관리, 소화 촉진, 혈당 조절의 보조, 심혈관 건강 유지에도 유사한 효과를 기대하실 수 있습니다.영양학적으로는 거의 겹치는 부분이 많아 상호 대체가 가능하며, 향, 맛, 미량 성분의 차이만 선택에 영향을 준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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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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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때 식중독이나 상차림 음식들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요령이 있다면?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추석처럼 음식을 넉넉하게 준비하려면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 보관, 재가열(1번 이내로) 원칙을 확실히 지키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겠습니다.기본적으로 조리 후 2시간 이내는 반드시 냉장/냉동 보관을 하시고, 큰 양은 충분히 식힌 후 소분해서 밀폐용기에 담아두시는 것이 좋습니다.냉장고가 만약 가득 차버리면 냉기 순환이 어려워져서 미리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나물류는 말씀하신 대로 간은 약하게 하셔서 보관을 하시고 먹기 직전에 다시 볶아서 간을 맞춰 변질 위험을 줄여봅니다.전, 고기 요리는 재가열 시에 반드시 속까지 75도 이상 가열하셔야 세균 증식을 억제할 수 있겠습니다. 어패류는 85도 이상을 권장드려요.국, 찌개는 한 번에 모두 데우지 마시고 드실 만큼씩 끓이는 것이 안전하고 효율적입니다. 상온 보관은 날씨가 서늘해도 위험하니 '하루만 밖에다 두자'라는 생각은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마지막으로 명절 후에 남은 음식은 2~3일 내 소진하시는 것을 권장드리며, 의심되는 냄새와 맛이 조금이라도 쿰쿰하면 아까우시더라고 바로 폐기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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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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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푸드 마키베리의 효능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마키베리는 칠레 원산 베리류로,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서 세포 손상을 억제해주고, 염증의 완화, 혈당의 조절, 눈 건강과 심혈관 건강 보조에도 도움이 됩니다.의학적으로 확립된 치료제는 아니며 보완적으로 활용되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하루 섭취 권장량은 명확히 정해진 기준은 없지만, 보통 분말 형애로 2~6g정도이며, 추출물은 400mg 내외가 임상연구에서 사용된 바 있답니다.처음에는 소량으로 시작해서 몸의 반응을 살피는 것이 안전하고, 식사와 함께 섭취하시면 위 부담이 덜합니다.고농축 제품을 복용할 때 어지럼증이 나타가기도 하는데 혈당 변화, 혈압 반응, 위장 자극과 관련되기도 합니다. 증상이 만약 지속되면 섭취량을 줄여보시고 이후 완화증세가 없다면 중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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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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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할때 또는 밥을 먹을때 올리브 오일을 넣으면 어떤 좋은점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밥에 올리브 오일을 넣으면 몇 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올리브 오일은 단일불포화지방산과 올레산, 올레오칸탈 성분이 풍부해서 혈중 콜레스테롤을 개선해주고 심혈관 건강에도 좋답니다.그리고 밥에 적당량을 더하시면 소화 속도를 늦춰줘 혈당의 상승을 완만하게 해주고 당 조절에도 조금 유익하겠습니다.올리브오일의 비타민 E, 폴리페놀 항산화 성분은 세포의 손상을 줄여주며 염증의 억제에 기여하게 됩니다. 풍미 면에서도 밥에는 은은한 고소함, 촉촉함을 더해줘서 식욕이 떨어지면 도움이 되겠습니다.하지만 주의할 점은 과량을 넣으시게 되면 칼로리가 높아지니 15ml정도 이내로 뿌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가열 온도가 너무 높아지면 영양소가 손상될 수가 있습니다.그래서 밥을 하시기 전 보다는 완성된 밥 위에 소량 뿌려서 섭취하시는 것이 좋답니다.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은 생으로 사용하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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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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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위염에 걸려서 입맛이 없어서 그런데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위염이 있으신 상태에서 식사량이 줄어든 채로 약을 복용하시게 되면 위산은 상대적으로 더 자극적으로 작용해서 속쓰림이 생기게 됩니다. 특히 위 벽이 이미 민감한 상태셔서 공복 시 약물이 직접 닿으면 자극이 심해지기 때문입니다.약을 공복에 복용이 가능하다고 가능하더라고, 이는 흡수에는 문제가 없다는 뜻이며 위 벽에 전혀 부담이 없다는게 아닙니다. 위염에 걸리면 위가 상당히 예민해져서 그렇습니다.대처법으로는 죽, 미음, 두유, 잘 익은 바나나 중에 한가지 선택하셔서 조금 드신 후 위벽을 코팅한 뒤 약을 복용하시는 것이 좋으며, 처방 약 중에 속쓰림을 완화하는 제산제, 점막 보호제가 있다면 함께 복용하시는 방법도 있겠습니다.식사량이 적어서 수분을 충분히 섭취를 하시고 규칙적인 소량 식사를 유지하시게 되면 증상 환화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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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식단
25.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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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먹어도 저녁에 공부 방해 되지않죠?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저녁에 삶은 계란 2개, 바나나 1개로 가볍게 드시는건 공부에 큰 방해되지 않을것 같아요.이미 아침, 점심에 탄수화물 적절히 섭취하셨고, 저녁에 추가로 많은 탄수화물을 드시지 않아도 뇌가 사용하는 에너지원은 충분히 유지가 된답니다. 뇌는 기본적으로 포도당을 주 에너지원으로 쓰게되는데, 하루 전체 섭취량이 어느정도 충족이 되신다면 저녁에 탄수화물 비중을 줄이셔도 집중력은 크게 떨어지지 않는답니다. 오히려 과식, 고지방, 고탄수화물 식사가 졸음을 유발하니 공부에 더 방해가 됩니다.개인차가 있으니 저녁 식후 만약 유난히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배가 쉽게 고파져 방해되면 삶은 계란 2개, 바나나 1개 외에 견과류(15g), 그릭요거트(100g), 블루베리(50g)를 곁들이면 안정적인 포만감, 뇌 에너지를 유지할 수 있겠습니다.어쨌든 지금 계획하신 식단은 충분히 공부에 서포트가 가능해보이지만, 간혹 허기질때 소량의 단백질, 지방 보완으로 조정만 해주시면 되겠습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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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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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료를 먹고 나면 생기는 텁텁함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조미료, 설탕을 섭취하셨을때 입안에 남는 텁텁함이 주로 미각 구강 내 점막의 반응, 그리고 침의 분비와 관련이 있답니다. 조미료에 흔히 쓰이는 글루타민산나트륨(MSG)나 나트륨, 인공 감미료는 침에 잘 녹는데 임안의 점막, 혀의 미뢰에 오래 머물러서 감각을 자극하게 됩니다. 특히 감칠맛, 짠맛, 단맛은 맛으로 끝나는것이 아니고 뇌의 보상 체계와 연결되서 더 강하게 인지되니, 맛이 사라진 뒤에 잔향처럼 감각이 남는 경우가 많답니다. 설탕과 같은 단당류는 점도가 있어서 입안을 코팅하는 느낌을 주고, 침으로 쉽게 씻겨 나가지 않으니 텁텁함을 유발하게 되는것이죠.조미료, 설탕은 구강 내 삼투압 변화를 일으켜서 침 분비 균형을 깨뜨리기도 합니다. 침이 충분히 분비되지 않는다면 입안 세정 작용은 떨어지게 되고, 남은 입자, 맛 성분은 혀와 점막에 달라붙어서 오래 남기도 합니다. 이런 성분들은 미뢰를 강하게 자극하니 미각 피로를 일으켜서 상쾌하지 않은 잔여감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반대로 자연식품 쓴맛, 산미는 침 분비를 촉진하니 잔여감을 줄여주는데, 단맛, MSG는 오히려 침의 세성 능력을 떨어뜨리는 방향으로 작용할 수 있겠습니다. 조미료, 당류가 주는 텁텁함은성분 자체가 점막에 오래 남는 특성침 분비 감소로 인한 세정 작용 저하미뢰의 과도한 가극으로 인한 미각피로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물을 충분히 드시거나, 신맛, 쓴맛이 있는 음식(과일, 채소)를 곁들여 침 분비를 촉진하시게 되면 이런 텀텀함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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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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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되어서도 자연 식품 섭취를 어려워하면, 영유아때부터 습관이 잘못된건가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성인이 되어서 자연 식품, 나물 채소류를 잘 먹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근데 영유아때 안먹어봐서 앞으로도 어렵다고 단정짓긴 힘듭니다.식습관은 초기 경험이 영향을 받게 됩니다. 어릴때는 다양한 자연식품을 접한 사람이 익숙함 덕분에 성인이 되어서도 거부감은 적긴합니다만, 반대의 경우 제한된 음식만 접하면서 새로운 식재료에 대한 거부감이 커지기도 하죠.그런데 뇌, 미각은 성인이 되어서도 충분히 훈련이 되고 적응할 수 있습니다. 반복적으로 소량씩 시도하면 점차 거부감은줄어들게 되고, 조리법, 양념을 달리해서 맛을 긍정적으로 경험하는 과정에서도 선호가 충분히 바뀌기도 하죠.습관 형성의 시작은 유아기가 맞습니다. 성인이 되서 불가능하다는 표현은 약간 무리가 있겠습니다.포인트는 강제가 압박보다 익숙해질 기회를 꾸준히 주는것이고, 조금씩 섭취 경험을 넓히면서 본인이 즐길 수 있는 방식으로 접근하시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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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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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으면 두드러기 같이 올라오는데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말씀해주신 증상은 알코올성 두드러기나 알코올 불내증 반응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술을 마신 직후 몸 곳곳에 모기물린 듯한 두드러기와 가려움이 생기는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예전에는 없었는데 최근에 생기셨다면 간 기능 저하, 술 자체보다 알코올 분해 과정에서 생기는 아세트알데하이드나 술에 들어간 첨가물(맥주, 와인 속 황산염, 증류주의 첨가 향료)에 대한 반응일 수 있습니다. 드셨던 술 주종 성분의 문제일수도 있습니다.일시적으로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시면 가려움이 완화되기도 하나, 반복되신다면 알러지 내과나 피부과 진료를 권장드립니다. 심한 경우 입술 부족, 호흡 불편감도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당분간은 음주를 중단하시고, 어떤 술에서 특히 심해지곤 하는지 관찰하는게 좋겠습니다. 최근에 면역력 저하나 간기능이 떨어지셨거나 같이 드시는 약물 복용이 있다면 알코올 상호작용이 있는지 점검해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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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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