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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함유된 영양 성분 중 지방과 탄수화물 중 어느 영양소를 줄이는 것이 좋을까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다이어트 목적이시라면 지방 탄수화물중에 탄수화물을 더 줄이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이유가 인체는 에너지원으로 탄수화물을 먼저 사용하기 때문입니다.탄수화물이 많다면 혈당은 빠르게 오르면서 인슐린 분비는 늘어나니 지방 저장이 촉진이 된답니다. 탄수화물을 줄이게 되면 인슐린 수치는 안정이되어 체내 저장된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더 잘 활용하게 됩니다.단순당(설탕, 밀가루, 흰빵, 흰쌀, 디저트, 과자, 떡)을 줄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지방 섭취법]지방은 과도하게 섭취하시면 열량 과잉으로 이어지기도 하는데 일정량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지방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키고 식욕을 조절해주며, 지용성 비타민(A D E K)의 흡수를 돕는답니다. 하지만 트랜스지방, 포화지방(가공식품 한정, 살코기는 괜찮습니다)은 염증 반응과 혈중의 콜레스테롤 증가를 유발하니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불포화지방(올리브유, 견과류, 생선, 아보카도) 위주로 드시면 대사 개선에도 좋습니다.[요약]지방은 좋은 종류로 적정량 드시고 탄수화물은 단순당을 줄이시고 복합탄수화물로 구성하시는 것이 건강하고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지키는 지속 가능한 식사요법이 되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관리 /
다이어트 식단
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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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 때문에 복부 팽만감이 심하고 피부 트러블이 생겨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세 가지로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1) 간, 담즙 순환 저하:담즙은 지방 소화에 장의 연동운동을 돕는 역할을 하며, 담즙 분비가 원활하지 않다면 음식은 장에서 오래 머물러 가스가 차고 독성에 대사산물은 혈류로 흡수되니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겠습니다.(2) 호르몬 불균형:여성의 경우 황체기, 스트레스 상황에서 프로게스테론 증가하며 장의 운동성이 떨어지게되고 그렇게 변비/여드름이 같이 찾아오기도 합니다.(3) 수면 부족, 불규칙한 식사, 스트레스:장은 제2의 뇌라고 불릴 만큼 신경전달물질 영향을 크게 받게됩니다. 이 리듬이 흐트러진다면 배변 리듬도 같이 무너집니다. 유산균을 드셔도 효과가 없으면 섭취 균주가 맞지 않거나, 보장균수가 적을 경우입니다. 평소 바나나, 김치, 사워크라우트, 식이섬유, 프리바이오틱스 같이 유산균이 자라기 좋은 먹이를 함께 드셔야 균이 살아납니다.유산균 복용도 좋지만 제품을 한번 변경 고려해보시고 호르몬, 수면 패턴, 스트레스, 간 기능도 함께 점검해보시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장이 좋아져야 전신 균형이 회복됩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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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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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물도 잘 마시고 식이 섬유도 챙겨 먹는데 변비가 지속되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몇 가지 예상 요인이 있으니 말씀 드리겠습니다.1 - [장운동 저하]식이섬유는 대변을 부풀려서 배출을 돕는데, 장 연동운동(수축, 이완)이 활발하지 않다면 그 효과는 떨어지게 됩니다. 오래 앉아 있는 생활, 근력 약화, 운동 부족이 장운동 저하를 일으켜서 변비를 지속시키게 됩니다.2 - [장내 미생물 불균형]유산균을 먹어도 장내 환경이 다르면 유익균은 정착을 못한다고 합니다. 가스, 복부 팽만이 잦으면 프리바이오틱스(유산균 먹이)가 포함된 제품으로 병행하시거나 락토바실러스 대신 비피도박테리움 중심 균주로 바꿔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3 - [호르몬, 신경계]갑상선 기능 저하증, 부신의 피로, 스트레스/불안 자율신경 불균형도 장 운동성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아침 복부 팽만이 수면 중에 장 정체/위장 내 가스 축적으로 생기기도 합니다.4 - [약물, 장기 컨디션]복용중인 약물이 있다면 거기서 성분에 점검이 필요하겠습니다.섬유질을 더 늘려도 의미가 없어서 장을 충분히 움직이고 유연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아침 공복에는 미지근한 물을 드시고 10분간 복부 마사지, 요가 스트레칭, 체조같이 가벼운 움직임으로 장기를 깨워주세요.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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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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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커피마시면 소변을 자주봅니다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네 맞습니다.아침에 커피를 드신 뒤 소변을 자주 보는 이유가 카페인 이뇨작용이기 때문입니다.카페인은 신장에서 나트륨, 수분의 재흡수를 억제해서 소변량을 늘려갑니다.몸 안의 물이 바로 배출되어버리는 꼴입니다.아침 공복 상태에서 수분 섭취는 적어서 커피 한 잔의 카페인으로도 체내 수분 손실이 더 크게 느껴지기도 하죠.운동 전에 블랙커피를 드셨을 때 소변이 잦은것이 운동 자체가 체온 상승, 발한으로 수분 손실을 유도하기 때문입니다. 커피 이뇨 효과, 운동 수분 배출 효과가 겹치게 되면 탈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답니다.아침에 커피를 완전히 끊기보다 마시기 전후 물을 200ml정도 보충하시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공복보다는 단백질, 지방이 포함된 음식(아몬드, 삶은 달걀)을 조금 드시고 마시는게 위 자극을 줄일 수 있습니다.운동 전에 블랙커피가 각성 효과로 퍼포먼스, 운동 수행력을 높이지만 빈속에 드실 경우 속쓰림/심박수 증가/잦은 배뇨같은 부작용이 생기기도 하니 주 2~3회로 줄여보시거나 부스터 약간, 디카페인으로 대체하는 것도 방법입니다.커피를 드신만큼 물을 좀 더 드시는 것을 꼭 기억해주세요.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관리 /
기타 영양상담
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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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낭염은 재발 가능성이 높은건가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담낭염은 재발률이 있다고 합니다.특히 담석(담낭 안에 생긴 돌덩이 물질)이 원인이라면 담석은 완전히 제거되지 않고 새로운 담석이 생기면 다시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한 번 담낭염을 겪은 사람은 상당수 수년 내로 재발 경험을 하고 반복되면 담낭벽은 두꺼워지며 기능이 떨어지니 담낭절제술로 이어지기도 합니다.식습관이 바뀌지 않는다면 재발 가능성은 농후합니다. 기름진 음식, 튀김, 가공육, 크림같은 지방이 많은 가공식품은 담즙 분비를 과하게 유도하니 담낭에 부담이 갑니다. 그래서 과일, 채소같은 섬유질은 담즙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니 재발 위험을 낮추게 됩니다. 체중 감량도 중요한데 급격한 다이어트는 담석 생성을 촉진하니 서서히 줄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운동은 담즙 정체를 막는데 효화적이고 과격한 운동보다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해보세요.(걷기, 자전거, 수영 다 좋습니다) 그리고 금주, 금연, 규칙적인 식사시간이 필요합니다. 담낭염 관리는 약물치료에 식습관/생활습관 전체적으로 병행되어야 재발을 면할 수 있을 것입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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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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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과 혈관관리 방법과 식이요법방법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임신중독증을 겪으셨으면 출산 이후에 혈압관리에 특히 신경 쓰시는것이 좋겠습니다.출산 직후, 6~12주 안에는 집에서 아침/저녁으로 혈압을 측정해보시고, 지속적으로 혈압이 높게 나온다면 병원 진료가 필요하겠습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고염식, 운동 부족, 비만, 수면/스트레스가 고혈압 위험을 높이니 이 부분을 관리해주시는 것이 현명합니다. 체중을 줄이는(허리둘레 감소)게 필요하고, 일일 소금 섭취는 5g 수준으로 제한하시어 가공식품/외식은 가능한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식단은 과일, 채소, 통곡물, 견과류, 콩류, 올리브유, 두부/계란/생선/살코기 중심으로 구성해보시고 가공육, 단순당(정제당, 밀가루, 설탕, 디저트, 빵, 떡)은 최소화하는 지중해 방식과 유사한 DASH 식사 패턴을 권장드려요. 매주 중등도 유산소 운동 총 150분 정도, 주 5회, 1회당 하루 30분정도 (예: 걷기, 수영)와 근력운동(전신위주 가볍게 머신운동) 병행도 좋답니다. 기호식품은 최대한 멀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분만 후에 혈압이 140/90mmHg나 가정혈압으로도 135/85이상 지속되면 담당의와 상의해보시고 수유 중에는 약물 선택은 신중해야하니 보통은 식단, 운동으로 개선하는 편입니다.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신장기능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랄게요. 식습관, 운동법만 개선하면 수치는 금방 좋아지실 거에요.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관리 /
식습관·식이요법
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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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레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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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직후에 마시는 아메리카노는 혈당에 영향을 주나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기상직후 아메리카노 한 잔은 말씀하신 것 처럼 둘다 작용합니다.하지만 속쓰림이 혈당(정말 일시적이며 미미합니다..)보다 더 큰 편이라 공복에는 지양하라는 말이 나온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공복 상태 카페인은 혈당에 간접적으로 영향으로 주는데 카페인은 아드레날린(에피네프린) 분비를 촉진해서 간에서 저장된 포도당은 혈중으로 방출되도록 만들어줍니다. 이로 인해서 인슐린 감수성은 잠시 떨어지고 혈당이 약간 오르는 경우가 있답니다. 당뇨병이나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분들은 이런 반응이 더 두드러집니다.하지만 건강하신 분이라면 보통 일시적으로 끝납니다. 문제가 카페인 자체라기보다는 공복에 위산 분비를 촉진하니 속을자극시킵니다. 아침에 위가 비어있는 상태에 진한 커피를 드시면 위를 자극하고, 위염/역류 증상을 악화시키기도 합니다.커피 자체는 혈당을 많이 높이진 않고 스트레스 호르몬(cortisol)을 자극하니 간접적으로 혈당을 건드리는 것으로 보시는게 맞습니다.디카페인 커피는 이런 아드레날린 반응이 없어서 혈당에는 거의 영향이 없습니다. 디카페인이라도 산도가 높은 원두는 위에 충분히 자극이 갑니다. 그래서 아침에는 간단하게 계란이라도 조금 드시고 이후 커피를 드시는게 좋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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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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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말토는 어떤것인가요? 이스트 같은건가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이소말토(Isomalto-oligosaccharide)는 이스트(효모)와는 다른 물질입니다. 쌀과 전분을 효소로 분해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생성되는 탄수화물입니다.쌀 속의 전분(포도당이 긴 사슬로 연결된 형태입니다)을 특정 효소(이소말테이즈)로 분해하면 포도당 분자들은 이소말토 결합 형태로 짧게 연결된 올리고당(oligosaccharide)이 생기게 됩니다.이게 이소말토올리고당입니다.맛은 일반 설탕보다는 덜 달며 혈당을 급히 올리지 않고 장내 유익균(비피더스균이 있습니다)의 먹이가 되니 프리바이오틱스 역할을 하는셈이죠. 그렇다보니 유산균 보조성분, 건강기능식품, 조리용에도 자주 쓰입니다.이소말토는 첨가물이 아닌 효소 반응으로 쌀 전분에서 만들어진 당류입니다. 이스트와는 관계는 없고 발효균이 아니라 탄수화물 성분입니다. 쌀올리고당에서 이소말토올리고당 30g 이상 표시가 제품 속 성분이 전체 30% 이상 포함이 되어있다는 말입니다.쌀올리고당은 쌀 100% 원료이지만 이소말토는 그 제조과정에서 생긴 기능성 당분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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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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떫떠름한 밤속껍질의 효능은 무엇인가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밤의 속껍질, 밤알 겉껍질 사이에 있는 얇은막은 탄닌, 폴리페놀, 식이섬유가 들어있습니다. 이런 속 껍질은 항산화 작용, 혈당 조절에도 좋습니다. 이 떫떠름한 맛의 성분인 탄닌(tannin)은 폴리페놀 일종으로, 활성산소는 억제시키고 염증 반응응 완화시키기도 합니다.하지만 속 껍질을 크게 활용할 방법은 없기도 해서..보통 식용부위로 취급하진 않아요.속 껍질에는 루틴(rutin)같은 플라보노이드 계열 성분도 있어서 이런 성분은 모세혈관과 혈압 안정에도 기여하는데 극미량이라 효과는 상당히 미미하실 겁니다. 탄닌 성분은 철분 흡수를 방해하기도 합니다.빈혈이나 위장이 약하신 분은 굳이 안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영양적으로 보면 속껍질은 단백질, 지방보다 섬유질/미량의 항산화 성분이 포인트입니다. 근데 질감은 거칠고 소화가 어려우니 생으로는 상당히 부담이 됩니다. 구운밤이나 삶은 밤을 드실 때 속껍질이 어느정도 남아 있다면 완전히 제거하지 않고 일부는 조금 섭취하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개인적으로는 굳이 안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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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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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가 당뇨에 매우 좋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해서 먹는가요
질문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여주는 쓴 오이로 불리기도 하며 강하게 쓴 맛을 가진 열대 식물입니다.여주는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로 당뇨 관리에 효과적인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모모르디신(Momordicin)""차란틴(Charantin)""폴리펩타이드-P"성분은 혈당을 낮추는 작용을 돕습니다.이런 성분들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며 세포는 포도당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게끔 도와서 혈당 상승을 완화시켜줍니다.[섭취방법]차로 끓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즙, 분말에도 사용합니다. 여주차는 생 여주를 얇게 썰어서 말린 후 끌는 물에 우려서 마시는 것이 흔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진한 차로 만드시고 싶다면 물 1리터에 말린 여주 조금 넣고 한번 강불로 끓이고 약불로 15분정도 끓인 뒤 식혀 드시면 됩니다. 쓴맛이 너무 강하니 처음에는 여주를 연하게 우려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생 여주는 즙으로 알아 마시기도 하는데, 위장에 자극이 갈 수 있어서 공복보다 식후가 낫습니다. 말린 여주 분말은 물, 우유, 두유, 요거트류에 섞어서 하루 1g~2g정도 섭취하시면 됩니다.[주의사항]만약 당뇨약(메트포르민, Sglt2, DDP4i, 설폰요소제, 인슐린)을 처방 받은 사람은 저혈당 위험이 있으니 담당의와 상의해보시는 것이 좋으며, 임신부/수유부는 꼭 피하시길 바랍니다. 여주는 식품이지만 약리작용이 쎄서 건강보조식 개념으로 조금씩 섭취하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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