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우울증이 많이 오는데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네요.우울증 극복법을 알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5년 동안 어머니 병간호를 하시고 어머니를 보내드린 후에 그 슬픔과 상실감 허무함은 말로 표현하지 못할 감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질문자님의 증상은 굉장히 자연스러운 것이기 때문에 전혀 자책하거나 나약하다고 생각하실 필요는 없어요. 억지로 질문자님이 지금 힘든상황을 극복하려고 하지 마시고 슬프면 그 슬픈 마음을 충분히 표출하고 애도하세요. 내가 의지하는 가족이 떠나버리면 우울증이 나타날 수 있어요. 그래서 내가 정말 충분히 슬퍼하고 애도한 후에 내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 것을 느낀다면 전문의 상담과 치료를 받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내 지금 힘든 상황의 고민을 선생님께 털어놓는 것 만으로도 마음의 짐을 덜고 개운해질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를 하시면서 이제는 자연스럽게 건강한 일상루틴을 만드셔서 조금씩 변화를 가지셔야 합니다. 하루에 집 밖에서 30분 산책이라는 작고 간단한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꾸준하게 실천하면서 행복한 일상을 다시 만들어야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회복이 될 것이고 어머니에 대한 죄책감을 이제는 벗어나야 해요. 왜냐하면 질문자님은 어머니에게 최선을 다하셨고 가족간에 할 수 있는 최선의 도리를 지키셨으니까요. 하늘에 계신 어머니가 질문자님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 더 슬퍼하실겁니다. 질문자님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드려야 어머님이 기뻐하실 것 같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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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먹으면서 성격이나 당연한게 낯설게 느껴지는경우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사춘기의 영향도 있을뿐더러 우리는 나이가 먹으면 먹을수록 자아를 형성하고 자기주도성을 가지며 정체성을 확립하고 독립성을 가집니다. 질문자님과 같은 심리는 전혀 이상한 것이 아니며 오히려 자연스럽고 많은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고민이라고 볼 수 있으니 너무 자신을 이상하게 보실 필요 전혀 없습니다. 특히 단편적인 모습을 보고 칭찬을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기분이 좋지 않았던 것은 내 모습을 단편적으로 바라보고 내가 진정으로 열심히 하고 나의 진짜모습과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은 수박겉핧기식의 칭찬이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내가 스트레스를 받고 나만의 고민같은 것들을 누군가에게 표출하지 못해서 속에 답답함을 가지고 계실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여기에서라도 그런 고민들을 털어놓으면서 마음의 창구를 찾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은 정말 잘하고 계신겁니다. 지금 질문자님은 어른이 되고 있는 과정이고 독립심이 강해지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왜 나를 이해하지 못할까? 라고 생각을 하기 보다는 왜 부모님이나 가족들은 왜 이렇게 생각을 할까? 라고 질문자님 또한 가족을 이해하려는 자세도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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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에 중독된 남자친구의 심리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저도 질문자님과 같은 성향을 가지고 있어요. 집에서 하루종일 쉬고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오히려 힐링을 하고 에너지를 충전하는 스타일입니다. 하지만 남자친구분 같은 스타일은 정반대의 스타일입니다. 우리가 쉽게 말해서 외향적인 사람과 내향적인 사람이 있듯이 남자친구분은 전자에 속합니다. 밖에서 활동적인 것들을 통해서 도파민을 채우고 에너지를 얻는 탑입니다. 특히 집에서 아무것도 하지않고 생산적인 취미나 일을 하지 않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생산성있는 일들을 찾아해내는 스타일이라고 보여요. 그래서 이것은 정답이 없고 서로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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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너무 많이 먹어요..진짜 고민이네요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질문자님 말씀처럼 술이 술을 잡고 절제가 되지 않는 것은 사실입니다. 지금 질문자님 상태로 보았을 때 절제가 되지 않는 것으로 보아 당분간은 술을 피하시는 것이 좋아 보여요. 그리고 술을 먹을 때 혼자서 먹기 때문에 아무도 나를 터치안한다는 안정감때문에 더 술을 절제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술을 드실거면 차라리 와이프에게 오픈을 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입니다. 와이프분께서 그래도 옆에서 절제를 하게 만들어줄 수 있기 떄문이죠. 지금 육아휴직상태라 다양한 스트레스도 받으실 것이기 때문에 해소용으로 더 많이 드실 수도 있기 떄문에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대체취미를 한 번 만들어보심이 어떨까요? 술 말고 도파민이 터질 수 있는 운동이나 신체를 사용하는 활동적인 취미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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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썹왁싱 인그로운헤어 집게로 뽑을 때 숨이 안 쉬어져요.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눈썹 왁싱을 할 때 숨이 쉬어지지 않고 가슴이 턱 막히는 증상은 개인적으로 공황장애라고 보기는 힘듭니다. 평소에 그런 불안도 없고 스트레스도 받지 않는 평범한 상태에서 왁싱을 할 때만 그런 증상이 있다면 밀폐된 공간에서 엄청난 통증으로 인한 일시적인 방어기제라고 보여요. 그런 복합적인 상황들이 그런 신체화 반응을 만든 것 같아요. 특히 눈쪽이나 눈두덩이는 굉장히 신체 중에서도 예민한 부분이기 때문에 그 부분을 건드리는 동시에 털을 뽑는 고통이 더해져 순간적으로 조건반사처럼 심리적으로 불안감을 느끼는 것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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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성 치매환자가 병원에 있으면서도 몰래 술을 먹을때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지금 알콜중독을 앓고 있는 지인분은 본인의 의지와는 별개로 뇌의 질환으로 인해서 술에 대한 충동을 이기지 못하는 겁니다. 그래서 병원에서 약물치료를 하면서 점점 효과를 보는 것이 맞지만 병원의 통제를 피해서 몰래 술을 반입해서 드신다는 것은 굉장히 문제가 심각합니다. 일반적인 병원에서는 사실 술을 몰래 반입해서 먹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술을 반입할 수 없는 환경의 병원으로 옮기는 것을 권장합니다. 알콜치료 전문병원으로 옮기면 술 반입자체가 금지이기 때문에 중독 전문치료기관으로 바꾸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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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망치고 무기력,자존심스크래치 어떻게 극복하나요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질문자님의 글을 잘 읽어보았는데 일반적인 학생들과 달리 부모님의 지원하나 없이 본인의 온전한 노력으로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본 것 만으로도 저는 상위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고등학교의 교육은 확실히 기본기가 중요하기 때문에 점차 점수가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거에요. 질문자님은 남들과 똑같은 교육을 받았다면 제가 봤을 때 전교권에서 순위자리를 차지하고 있지 않았을까요? 지금 질문자님의 상태는 번아웃 증상과 유사합니다. 몸과 마음이 지치고 스트레스로 인해 에너지가 모두 방전되어버린 상태라고 보여져요. 지금은 공부를 생각하기 보다 질문자님의 건강이 최우선이며 재충전할 수 있는 휴식시간을 가져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학교 위클래스 상담 선생님께 조언을 한 번 들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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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fj여자인데 ab형,,,, 직원 있는데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일단 그 직원분은 질문자님에게 무뚝뚝하고 관심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정반대의 성향을 가지고 있는 분입니다.대화를 할 때 그 분이 무표정으로 있고 재미가 없거나 나에 대한 관심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그냥 리액션을 잘하지 못하고 내성적인 성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냥 묵묵히 들어주는 타입인 것 같아요. 하지만 이런 분은 섬세하고 남을 배려하며 말보다는 행동으로 실천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좋아한다는 물건을 기억해서 선물로 줄 수 있는 것이죠. 그래서 이런 분들은 나를 무시하고 관심이 없나라고 오해할 수 있지만 절대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 거에요. 질문자님이 오히려 더 외향적으로 질문을 하고 리액션을 해주는 방식으로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런 분들은 리액션 해주고 선물에 대한 감사의 리액션을 한다면 굉장히 좋아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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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아침에 기운이 전부 빠진 원인이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질문자님 말씀처럼 내가 인지하지 못하는 갑작스러운 방전 상태 번아웃의 증상을 보이고 있는 것 같아요. 평소에 스트레스를 과하게 받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지금까지 차곡차곡 쌓여있던 심리적 ,육체적 피로감과 에너지가 방전되어 어느 순간 갑작스럽게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지금 증상이 일시적이면 괜찮지만 만성적으로 증상이 나타난다면 정신과에 방문하셔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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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사람의 실수는 더 쉽게 이해해주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먼저 익숙하고 친한 사람을 우리는 본능적으로 내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 외에 낯선 사람이나 친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나와 반대편에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을 하고 빨리 판단을 내버리는거죠. 인간의 뇌는 항상 에너지를 최소한으로 소모하고 아끼려는 습성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내 편은 일단 맞고 다른 편은 틀리다라는 것을 빨리 확정 지으려는 본능이 작용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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