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십 년 동안 입술 물어뜯는 습관을 고치지 못했는데 꼭 고쳐야 하나요? 약간의 상처 때문에 불편한 적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입술을 물어뜯는 습관은 대체로 어렸을 때 많이 생기고는 하는데요. 그것이 습관이 되어 성인이 되어서도 계속 입술이나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이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행동은 내가 지금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심리적으로 불안감을 느끼고 있을 때 나타날 수 있고 아니면 습관처럼 무의식적으로 나타날 수 있어요. 이런 습관들은 사실 큰 질환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없지만 계속해서 반복이 된다면 입술에 뜯긴 부위에 세균이 침투하거나 염증이 반복되어 지속적인 질환으로 고통받을 수 있어요. 그래서 이런 습관은 고치는 것이 좋습니다. 입술을 뜯는 것이 습관이라면 다른 행동이나 물건을 통해서 주의와 시선을 돌려야 합니다. 예를 들어 껌을 씹거나 립밤을 발라서 입술 뜯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도 있고 아니면 스트레스 볼을 휴대하면서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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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와서 잔인한 고어영상보면 잠이안오던데 왜안오는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고어물이나 공포영화 귀신관련 영상들을 보면 잠이 달아나는 현상을 겪게 되는데요. 먼저 자극적인 영상들을 보게 될 경우에 뇌는 이것에 대해 위협을 느끼고 뇌를 각성상태로 만들고 잠이 달아나게 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우리가 시각적으로 그냥 공포영화를 보지만 뇌에서는 이런 시각적인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고 내가 지금 엄청난 공포와 위협을 느끼는 상태라고 인식을 하기 때문에 생존 본능으로 인한 뇌의 각성을 유발하여 잠이 오지 않는 거죠. 또한 자극적인 영상을 봤을 때 아드레날린이나 코르티솔, 도파민 같은 호르몬들이 분비되어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을 잠식하여 잠이 달아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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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습관은 고쳐야할까요? 고민 들어주세요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저랑 똑같으시네요! 저도 요즘에 보안걱정, 해킹걱정, 보이스피싱 걱정 등등 많은 걱정이 있기 때문에 저는 오히려 건강한 습관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요즘에 이런 사건,사고들이 굉장히 많아서 피해를 보시는 분들이 많고 이것을 언론이나 뉴스를 통해서 우리는 학습을 했기 때문에 그런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는 안전한 방어기술?습관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고칠 필요는 없어 보여요. 근데 모르는 번호를 저장부터 한다는 것은 무슨 말인지 잘모르겠어요. 모르는 번호를 호기심과 누군지 확인하기 위해서 저장을 하는 것이라면 이런 습관은 고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저장을 할 경우에 메신저의 프로필이나 개인정보가 상대방에게 노출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은 보안에 취약해 질 수 있어요.그래서 모르는 번호를 저장하는 습관은 꼭 고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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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귀찮은가? 그리고 이걸 해결할 방법은?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일단 질문자님 상황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완벽한 실행을 목표로 둘 것이 아니라 완벽하지 않더라도 꾸준하게 실행하는 것을 목표로 두셔야 합니다. 또한 너무 많은 목표를 만들지 말고 하루에 하나씩 목표를 계획하고 실천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겠죠. 너무 크고 많은 목표들을 실행하려면 처음부터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러면서 집에 누워있다가 폰만 만지게 되고 귀찮음과 무기력이 커지는 거에요. 머릿속으로 계획을 하는 것보다 물리적으로 구체적이고 직관적인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는 글로 직접 써서 계획표를 만드세요. 그리고 하루에 하나씩 작은 일상목표를 세워서 꾸준하게 실천합니다. 그리고 목표 실천을 성공했다면 점차적으로 목표를 하나씩 늘려보세요.결론적으로 제일 포인트는 뭐냐면 "완벽한 목표" 보다는 "대충이라도 좋으니까 꾸준하게 일단 해보기" 로 생각을 바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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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같은 성격유형 검사는 과학적으로 신뢰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학계에서 MBTI는 과학적 도구로서는 신뢰도는 낮습니다. 검사를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결과가 바뀌는 것이 사실이고 그 결과가 바뀐다는 것 자체가 과학적인 측정 검사로써 불안정하다는 것을 뜻하죠. 그래서 저는 그냥 재미로써 참고용으로만 MBTI를 사용합니다. MBTI를 과학적 분류 도구로 볼 수는 없지만 자기 성격에 대해 생각해보는 참고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그것을 너무 맹신한다던가 사람을 평가하는 도구로써 사용하면 위험합니다.사람은 MBTI로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직접 만나서 경험해보고 느끼는 것이 정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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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기 연민이 있는 거 같은데 그런 사람들 특징은 어떻게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자기 연민을 본인이 가지고 있다고 인지하고 있다는 것은 이미 절반은 고쳤다고 보시면 됩니다. 자기 객관화와 메타인지가 되어있다는 뜻이기도 하죠. 이런 분들의 특징은 일단 매사에 부정적이며 모든 갈등과 잘못의 원인을 자신이 아닌 남탓으로 돌리려고 합니다. 또한 어떤 것에 대해서 지독한 결핍이 있을 수 있구요. 하지만 이것은 나쁘다기 보다는 어렸을 때 부터 습관이나 성격처럼 굳어져서 나타날 수 있어요. 그래서 내가 노력하면서 마음의 습관을 바꾸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문자님이 말씀하신 예로 들면 "돈에 집착하기도 하고 집에 불화가 좀 있어서 난 그러니 불행해"는 정확히 자기연민의 사고방식이죠. 자 여기서 돈에 집착하고 집에 불화가 있다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이 객관적인 사실을 거부하기보다는 인정하고 수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난 불행해!" 가 아니라 "하지만 내가 이 불행을 끊고 더 노력해야지"로 생각을 전환해보세요. 부정에서 긍정으로 바꾸고 내 처한 환경에 대한 탓보다 내가 지금 해야할 일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생각을 바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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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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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도와주세요 모르겠어요 너무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먼저 질문자님의 글만 봤을 때는 가족 전체의 커뮤니케이션에 문제가 상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대화 방식 자체가 언니,엄마, 질문자님 모두 다르기 때문에 서로 존중과 배려가 사라진 대화는 당연히 갈등을 불러일으킬 수 밖에 없어요. 하지만 지금 제일 중요한 것은 질문자님의 심리상태입니다.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라면 너무 심신이 지친 상태라고 보여져서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제일 지금 질문자님에게 좋은 것은 물리적으로 거리를 두는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등교를 하시는 것을 보니 미성년자 같은데 그것도 현실적으로 쉽지 않죠. 그래서 대화에서 갈등을 풀어야 하는데 먼저 질문자님이 엄마와 언니랑 대화를 할 때 기대치를 낮추셔야 합니다. 애초에 공감을 받기 위해서 대화를 시작한다면 당연히 질문자님 기분만 상하고 스트레스만 받아요. 그래서 아예 처음부터 공감을 받으려고 기대를 하지 마시고 기대치를 낮춰요. 엄마와 언니는 그냥 이런 성향이구나! 라고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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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유튜버들은 왜 말을 잘하고 유머감각까지 좋은 경우가 많은가요?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여행유튜버들이 말을 잘하고 유머감각이 좋은 것이 아니라 저는 그 반대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유튜버나 방송을 하는 사람들은 그런 끼나 말빨, 그리고 재밌는 유머들을 갖춘 사람들이 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해요. 여행 방송뿐만 아니라 그냥 많은 분야의 방송들은 사람들 앞에서 내가 어떤 컨텐츠나 유머, 말빨 같은 능력이 존재해야 방송을 시작할 수 있다는 거에요. 물론 그런 끼가 없어도 방송을 할 수는 있지만 인기 자체가 없거나 방송을 그만두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당연히 방송을 하다보면 이런 끼들도 노력으로 커버가 가능하겠지만 현실적으로 굉장히 어렵긴 하죠. 그리고 질문자님 말씀대로 그 재밌는 장면과 유려한 말솜씨가 담긴 화면만을 편집하고 결과물로 나오기 때문에 좋지 않은 장면은 편집되어 잘려나갔을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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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을 내서라도 해외여행을 가라"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왜 그렇게 이야기하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빚을 내서라도 해외여행을 가라" 라는 말은 정말 빚을 내서 여행을 가라는 뜻은 아니고 그만큼 여행을 통해서 얻는 시야와 견문이 넓어지기 때문에 돈보다 경험이라는 것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말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젊었을 때 많은 지식과 상식 경험, 해외여행으로만 얻을 수 있는 것들이 있기 때문에 돈을 버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라는 것입니다. 저도 그 생각에는 굉장히 공감하며 돈은 조금 나이 들어도 계속해서 벌 수 있지만 나이 들어서 또 현실적으로 가정이 생기고 돈을 벌다보면 해외여행이라는 것을 해 볼 시간이 정말 없습니다. 그래서 젊었을 때 여행을 떠나서 넓은 시야와 견문 경험들을 얻고 그것을 바탕으로 진로도 결정할 수 있고 업을 선택할 수도 있어요. 그래서 그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비유적표현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젊었을 때 최대한 여행을 많이 다녀봐라! 라고 이해하시면 괜찮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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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하는 말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는데 제가 이상한 건가요?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먼저 중요한 것은 지금 "살 의미가 없다"라고 느끼는 부분이 위험하다고 느껴요. 그건 아빠의 영향이 없다고는 못하겠지만 계속된 무시와 배신감이 쌓여서가 아닐까 합니다. 삶 자체에 대한 의지가 빠진 상태에서 지금 환경이 계속 된다면 더 상황이 악화될 수 있어요. 심리상담과 치료가 질문자님에게 효과적인 방법일 수 있습니다. 상담을 하시면서 아버지와의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에 대해서 솔직하게 말씀해주시는 것이 치료 계획이나 방법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아버지는 일단 말씀을 하실 때 내편, 니편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객관적인 조언이나 해결책을 말씀하는 스타일인 것 같아요. 공감보다는 객관적인 행동과 해결을 중시하시는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가봐도 할머니가 잘못했던 일을 할머니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은 질문자님이 서운하고 화날 만 한 것 같습니다. 질문자님이 전혀 예민하기 보다는 대화방식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냥 아예 아버지와 나는 다르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마음이 더 편해질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은 돈을 벌어서 독립을 빨리 하는 것이 좋아 보여요. 물리적으로 거리를 두는 것도 지금 상황에서는 좋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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