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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집 전입신고 확장일자?????
안녕하세요. 최현지 공인중개사입니다.동생분 대신 친언니분께서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대리 신청하실 경우, 다음 서류들을 준비하여 관할 주민센터(읍·면사무소)에 방문해야 합니다.1. 전입신고 및 확정일자 공통 필수 서류주택 임대차 계약서 원본을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이 계약서에 확정일자를 받게 되며, 전입신고 시 주소지 확인용으로도 사용됩니다.대리인(언니)의 신분증을 제시해야 합니다.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2. 전입자(동생)의 신분증 (원칙적으로는 필요하지만, 최근 시스템으로 확인 가능한 경우가 많아 사본이라도 지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전입자(동생)의 도장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전입신고서 등 서류에 날인하거나, 서명으로 대체할 수 있는지 현장에서 확인이 필요합니다.)위임장: 대리인이 신청한다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한 서류로, 주민센터에 비치된 서식이나 정부24에서 다운로드한 서식을 사용하여 동생의 서명 또는 날인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직계 혈족이라도 위임장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언니분은 본인의 신분증을 챙기고, 동생분께는 임대차 계약서 원본, 신분증, 도장, 그리고 동생분이 직접 서명하거나 도장을 찍은 위임장을 미리 준비해달라고 요청하시면 됩니다. 방문 전에 혹시 해당 주민센터에 전화하여 직계혈족(언니)이 동생의 전입신고 및 확정일자를 대리 신청 할 때 필요한 정확한 서류 목록을 다시 한번 확인해 보시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확실합니다.
경제 /
부동산
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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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중이고 신용점수 전세대출연장 가능할까요 ?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육아휴직 중이라도 전세자금대출 연장은 가능할 수 있지만, 신용점수가 낮고 이미 대출을 받은 상태이므로 은행이나 보증기관의 심사 기준에 따라 연장이 거절되거나 불리한 조건이 적용될 가능성이 있습니다.육아휴직 중 대출 연장 가능성원칙적으로는 가능: 전세자금대출은 주택도시기금 대출(버팀목 전세자금 등)이나 시중은행 대출 모두 만기 연장 시점에 대출 요건을 충족하면 연장이 가능합니다.소득의 인정: 육아휴직 중이라도 '직장 재직' 상태이고, 복직 예정이라면 은행에서는 일반적으로 소득을 인정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출 종류나 은행에 따라 휴직 전 소득이나 복직 후 소득을 기준으로 심사하기도 합니다.신용점수 600점의 영향낮은 신용점수의 불리함: 신용점수 600점은 비교적 낮은 편에 속하여, 대출 연장 심사 시 상환 능력이나 신용도 측면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이미 전세대출 외에 다른 대출을 받고 계신 점도 총 부채 상환 능력(DSR, DTI 등) 심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은행이나 보증기관(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등)의 심사 결과에 따라 다음과 같은 불리한 조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신용도가 낮아져 연장 시 가산 금리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연장을 조건으로 현재 대출금의 일정 비율(예: 10%)을 상환하도록 요구받을 수 있습니다.****취해야 할 조치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 이용 중인 대출의 취급 은행 또는 기관에 직접 문의하여 정확한 연장 가능 여부와 조건을 확인하는 것입니다.1. 주거래 은행 상담: 현재 전세자금대출을 받은 은행의 지점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육아휴직 중임과 현재 신용점수를 알리고 연장 가능 여부와 필요한 서류, 예상 조건을 문의하세요.2. 신용점수 관리: 연장 심사 전까지 연체 없이 기존 대출 이자를 성실히 납부하고, 가능하다면 불필요한 대출을 일부라도 상환하여 신용점수를 조금이라도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3. 복직 예정 증명: 육아휴직 기간이 명시된 휴직 증명서와 복직 예정일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회사 확인서 등)를 미리 준비해 두면 심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대출 만기가 다가오고 있으므로, 최대한 빨리 은행에 문의하시어 연장 절차를 진행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경제 /
대출
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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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장 관련해서 찬성률이 높게 나왔는데 정책결정에 어떻게 반영 될까요?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국민 60~70%가 핵무장(자체 핵 개발)을 찬성한다는 여론은 북한의 핵 위협 고도화에 따른 안보 불안감이 매우 높다는 것을 방증합니다. 이러한 압도적인 여론은 정부 정책 결정에 지속적인 압력을 가하는 중요한 요인이 됩니다.하지만 핵무장 정책은 단순히 국내 여론만으로 결정되는 사안이 아니며, 외교적 비용과 국제적 관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직접적인 핵무장보다는 '우회적인 억제력 강화'로 반영될 가능성압도적인 핵무장 찬성 여론은 정부에게 현실적인 안보 능력을 확보하라는 강력한 신호입니다.직접적인 영향은 자체 핵무장을 곧바로 추진하는 것은 국제사회 제재와 한미동맹 훼손이라는 막대한 비용 때문에 현재로서는 매우 어렵습니다.우회적인 영향은 정부는 국민 여론을 반영하여 핵추진 잠수함 도입 논의 가속화나 한미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등 핵무장에 준하는 실질적인 군사적 억제력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선회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과의 핵추진 잠수함 연료 공급 논의가 그 대표적인 사례입니다.따라서 국민 여론은비용이 적고 실효성이 높은 대체재를 통해 실질적인 안보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정책 결정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경제 /
경제정책
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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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차 계약 시에 대리인이 나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최현지 공인중개사입니다.대리인 계약 시 사기 유형 및 대처 (해외 거주/노쇠)해외 거주 시: 해외 거주로 인해 인감증명서 대신 해외 공증 서류(주재국 관청의 공증이나 영사 확인을 받은 서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위임 사실을 확인하는 국제 전화나 영상 통화는 필수입니다.노쇠(고령) 시: 치매 등 의사결정 능력이 불완전한 상태에서 대리인이 계약하는 경우, 계약 자체가 무효가 될 수 있습니다. 임대인의 정신 상태를 확인하거나, 대리인이 후견인임을 증명하는 서류(가정법원의 성년후견인 등기 등)를 추가로 요구해야 합니다.계약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하려면, 다음 단계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1. 공인중개사 입회: 신뢰할 수 있는 공인중개사를 통해 계약하고, 중개사의 확인·설명 의무를 명확히 요구하여 책임 소재를 확보해야 합니다.2. 특약 사항 기재: "본 계약은 임대인의 대리인 (대리인 이름)과 체결하며, 임대인 (본인 이름)이 위임한 것을 확인하였다. 만약 대리권이 없거나 계약 내용이 위조된 것으로 판명될 경우, 본 계약은 무효이며 대리인은 임차인에게 손해를 배상한다" 등의 내용을 특약 사항에 명시하는 것이 좋습니다.3. 계약 당일 전입신고 및 확정일자: 잔금을 치르는 즉시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받아야 임차인의 대항력이 발생하여 보증금을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중요***1.대리인이 임대인에게 정당하게 권한을 위임받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임대인의 인감도장이 찍힌 위임장 원본과 그 도장이 진짜임을 증명하는 인감증명서(발급일 3개월 이내)를 대조해야 합니다.또한, 대리인의 신분증을 확인하여 본인 여부를 검증해야 합니다.2. 임대인 본인 의사 직접 확인:가장 중요한 단계는 계약 체결 직전에 임대인(등기부등본상 소유자)과 직접 통화하여 위임 사실, 구체적인 계약 조건, 그리고 보증금을 입금할 계좌 번호를 최종적으로 확인하는 것입니다.3. 계약금 입금 계좌 확인:계약금 및 잔금은 반드시 임대인 본인 명의의 은행 계좌로만 입금해야 합니다. 대리인 명의의 계좌로 입금을 요구받을 경우 사기 위험이 매우 높으므로 절대로 응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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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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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보유국이 되지 않으면서도 안보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핵추진 잠수함 도입이 현실화되려면 몇 가지 기술적, 외교적 허들을 넘어야 합니다.1. 핵연료 확보 문제 (가장 큰 난관):현재 협정상 한국은 군사적 목적으로 핵연료를 사용하거나, 잠수함에 필요한 고농축 우라늄을 자체적으로 생산할 수 없습니다.한국형 핵추진 잠수함은 핵무기가 아닌 동력원으로 핵을 사용하며, 저농축 우라늄(20% 미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프랑스 등의 사례가 있지만, 이를 위해서는 한미 원자력 협정의 개정 또는 예외 승인이 필수적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이번 공개 요청이 바로 이 미국의 결단을 구한 것입니다.트럼프 대통령의 공감: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의 핵잠 능력 필요성에 공감하고 후속 협의를 약속했으며, 심지어 필리조선소 건조 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외교적 진전을 이룬 것으로 평가되지만, 실제 연료 공급까지는 미국 의회의 승인 등 복잡한 절차가 남아있습니다.2. 주변국의 반발 및 국제적 긴장핵추진 잠수함 도입은 중국과 일본 등 주변국의 강력한 반발을 불러일으켜 동북아시아의 군비 경쟁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외교적 마찰을 최소화하기 위한 명확한 운용 목적(대북 억제)과 국제적 설명이 필요합니다.****결론적으로 핵추진 잠수함 도입은 핵보유국이 되지 않으면서도 북핵 위협에 대한 전략적 억제력을 확보할 수 있는 매우 효과적인 대안입니다.그러나 그 현실성은 미국이 핵연료 공급을 허용할 수 있도록 한미 원자력 협정의 난관을 극복하는지에 달려있습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긍정적인 반응은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돌파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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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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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디비아, 현대자동차, 삼성전자가 협업으로 할 수 있는 분야는 어떤 분야인가요?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차세대 AI 반도체 공급망 구축 (엔비디아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의 차세대 GPU에 탑재될 HBM4(6세대 고대역폭 메모리)의 최종 품질 테스트를 통과하고 대규모 공급 계약을 공식화할 가능성이 가장 유력합니다. AI 칩 파운드리: 삼성전자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부문이 엔비디아의 AI 칩 생산 협력을 확대할 수도 있습니다.2. 자율주행 및 SDV 혁신 가속화 (엔비디아 ↔ 현대차)현대차가 자율주행 기술(레벨 3 이상)과 SDV개발을 위해 엔비디아의 최신 고성능 AI 반도체(GPU)를 대규모로 공급받는 계약을 발표할 수 있습니다.AI 데이터센터 협력: 자율주행 데이터 처리를 위한 현대차그룹의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엔비디아가 기술 및 GPU를 지원하는 협력 방안이 논의될 수 있습니다.*****결론적으로, 내일 발표는 AI 시대를 위한 한미 3각 동맹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AI 컴퓨팅 파워(NVIDIA) ↔ AI 메모리/생산(삼성전자) ↔ AI 적용 산업(현대차)의 연결고리를 공식화하는 내용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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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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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은 하락으로 장이 마무리가 되었는데 현대미포조선은 추가적인 트럼프발 조선주 영향이 없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추가 상승장 전망: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한국 조선업의 미국 시장 진출 및 수주 기회 확대라는 구조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기적인 테마성 상승 이후에도, 실제 수주 및 실적 개선이 이어진다면 추가적인 상승 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리스크 요인:현재의 주가에는 이미 이러한 기대감이 선반영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실제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의 이슈 발생이나 환율 변화와 같은 거시경제적 요인은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결론적으로, 트럼프 발 조선주 호황은 단기적인 급등은 어려울 수 있으나, 향후 수주 실적과 미국 프로젝트 진행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상승 여력은 남아있습니다. 현대미포조선 주가 약세 배경조선업 전반의 호황 분위기 속에서도 현대미포조선이 약세인 이유는 기업 특성 및 거시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현대미포조선은 주로 중소형 선박 건조에 강점을 가지는데, 대형 조선 3사(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한화오션)가 LNG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위주로 초호황을 누리는 것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상승 폭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조선업종 주가는 원화 환산 신조선가지수와 유사하게 움직이는 경향이 있어, 수급 부담이나 환율 하락 등의 거시적 요인도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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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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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열돈이 있는데요 팔아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전문가들의 금값 전망은 현재 엇갈리는 상황입니다.**긍정적인 전망은 NH투자증권 등 일부 기관은 미 연준의 통화정책 완화 기조가 지속될 경우 안전자산이자 인플레이션 헤지 자산인 금이 계속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하며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하고 있습니다.뱅크오브아메리카는 장기적으로 금의 강세장이 아직 종료되지 않았으며, 내년 금값을 온스당 5,000달러까지 전망하기도 했습니다.중앙은행의 금 수요 확대와 화폐 가치 하락 대비 투자 전략(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도 장기적 랠리를 지지할 것으로 보는 견해도 있습니다**부정적 전망 (단기적 하향 조정):캐피털이코노믹스와 같은 일부 기관은 최근 금값 급등이 정당화되기 어렵다고 평가하며 내년 말 금값 전망치를 온스당 3,500달러로 하향 조정했습니다.국제 정세 안정화 기대와 같은 요인이 금값에 하방 압력을 가할 수 있습니다.투자 목표 재검토: 금 투자의 원래 목적이 단기 차익 실현이었는지, 아니면 장기적인 위험 헤지 및 자산 방어였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보세요. 만약 후자였다면, 단기 변동성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분할 매수/매도 고려: 단기적인 하락 가능성에 대비하여, 전액을 한 번에 팔기보다는 일부만 매도하여 투자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혹은 금값이 조정받을 때마다 분할 매수하여 평균 매입단가를 낮추는 것도 일반적인 전략입니다.세금 문제 확인: 투자하신 금 ETF는 매매차익에 대해 15.4%의 배당소득세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상품별 상이). 수익이 크실수록 세금도 함께 고려하여 매도 시점을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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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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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자산1억달성하면 복리가 무섭다는데..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 시장 상황에서 소외감을 느낀다면, 다음 두 가지 중 하나에 해당될 가능성이 높습니다.•안전 자산 위주의 투자: 1억 원을 달성했더라도 예금, 적금, 저수익 채권 등 변동성은 낮지만 수익률도 낮은 안전 자산에 대부분 투자했다면, 최근 주식이나 코인 같은 고수익 자산에 투자한 사람들이 누리는 복리 효과(높은 이자 수익)를 체감하기 어렵습니다.불안정한 투자 (잦은 매매와 낮은 수익률): 혹은 공격적인 투자를 했더라도 잦은 매매로 수수료와 세금만 나가거나, 손절매(손해 보고 팔기)로 인해 실제 수익률이 매우 낮을 수도 있습니다. 복리 효과는 손실이 아닌 꾸준한 이익이 재투자될 때만 발생합니다.복리가 '무서운' 정도를 체감하려면자산 규모: 보통 수억 원대 이상의 금융자산이 되어야 복리 수익이 월급 수준을 넘어서기 시작하며 '돈이 돈을 낳는다'는 체감을 강하게 느낍니다.연 7%~10% 이상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꾸준히 달성할 때 복리의 진정한 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1억 원에서 연 7% 수익을 내면 700만 원이 생기고, 이 돈이 다시 다음 해의 수익을 늘리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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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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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워크아웃 24회차 이상 납부자 은행에서 조회하면 워크아웃중인거 아나요??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금융기관은 고객이 개인워크아웃을 진행 중인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1. 개인워크아웃 사실이 알려지는 경로개인워크아웃은 연체 이력이 삭제되거나 '공공기록'으로 등록되지 않는 경우가 있더라도,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조정 합의 기록 자체가 금융권에 공유됩니다. 이 기록은 신용정보 집중기관(신용정보원 등에 특수기록 또는 공공정보(채무조정 정보) 형태로 등록되어 있기 때문에, 은행이 대출 심사를 위해 신용 조회를 하면 이 이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38회차 이상 성실하게 납부하셨더라도, 은행은 고객을 채무조정 이력 보유자로 분류하게 됩니다. 일반적인 시중은행의 경우 채무조정 이력이 있는 신청자를 신용위험군으로 보기 때문에, 정상적인 은행 대출을 받기는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습니다.2. 24회차 이상 납부의 의미질문자님께서 24회차(2년) 이상 납부하신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개인워크아웃을 24회차 이상 성실하게 상환한 분들은 신용회복위원회 또는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제공하는 성실상환자 소액 대출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됩니다. 이는 일반 금융권이 아닌 서민금융 정책 대출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신용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입니다.성공적인 신용 회복을 위해서는 일반 은행 대출보다는 우선적으로 신용회복위원회의 성실상환자 대출을 활용하시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고 유리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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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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