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는 아닌거 같고 불안장애 증상일까요?
안녕하세요. 푸른마음심리상담센터입니다.전문가의 정확한 검사와 평가가 필요한 상태라고 생각됩니다만, 적어주신 내용으로만 답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말씀하신 여러 증상들을 보면 전형적인 공황발작이라기보다는 불안장애쪽이 더 가깝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공황발작은 순간적으로 치솟아야 하는데 그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불안장애는 하루종일, 혹은 특정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발생이 되는 겁니다. 아마도 저혈당 의심으로 몸이 놀랐던것이 맞는듯합니다. 그 이후로 자그마한 신체의 변화도 위험신호로 간주해서 몸이 긴장을 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사등에서 증상이 시작되면 신체에 집중하는것이 아니라 외부로 집중을 해보는 겁니다. 제일 좋은 것 중에 하나는 시선을 외부에 고정시키는 겁니다. 예를 들어 책상위의 볼펜에 시선을 고정시켜서 그 볼펜을 관찰하는 겁니다. 어떤 색이고, 어떤 질감일꺼 같고 어떤 모양이고.. 등등이요. 그리고나서 주변을 천천히 관찰하는 겁니다. 그 다음엔 손으로 무언가를 해보는 겁니다. 그 볼펜을 만져보고 어떤 느낌이, 어떤 감촉인지, 온도는 어떠한지... 그러다가 해야 하는 일이 있다면 그 것에 집중을 하는 식으로 해보는 겁니다. 그리고나서 짧은 복식호흡을 해보는 겁니다. 3초 들이마시고 6초 내쉬는 호흡을 1~2분 정도 하시면 안정이 되는걸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아마도 지금의 증상들은 심각한 질환이라기보다는 예민해진 몸의 반응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들이 지속되고 강해진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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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장점을 찾는 것은 어떤 식으로 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푸른마음심리상담센터입니다.장점은 눈에 확 드러날 수도 있지만, 아이가 자연스럽게 반복하는 작은 행동 습관안에 숨어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놓치기도 쉬울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장점 일기를 써보는 겁니다. 아이가 오래 몰입했던 행동, 스스로 해결하려 했던 문제, 기분이 나빳다가 회복하는데 걸린 시간, 타인을 도왔거나 배려한 순간등을 간단하게 10점 만점으로 점수를 적어도 좋고, 옆에 간단하게 상황을 적으시면 더 좋구요. 이것을 토대로 잘하는걸 찾는게 아니라 반복해서 하는 것을 찾는 것이 장점을 찾는 것이라 생각하면 좋습니다. 물론 전문가의 검사와 평가를 통해 아실 수도 있습니다. 어떤 방법이던지, 짧은 시간내에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장점은 새로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이미 존재하는것을 발견하는 겁니다. 중요한건 장점이 없는 아이는 없다는 겁니다. 그걸 발견하지 못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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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장애와 불안장애는 서로 다른 장애인가요?
안녕하세요. 푸른마음심리상담센터입니다.불안이라고 하는 핵심이 있지만 그 둘은 서로 다른 심리적 장애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문가가 심리적 장애에 대해 진단을 내릴 때 사용하는 ICD-11이라고 하는 분류코드에서의 구분을 보시면 공황장애반복적이고 예기치 않은 공황발작“재발에 대한 지속적 두려움” 또는 “회피 행동”발작은 몇 분 안에 최고조에 이름일반화불안장애(GAD)지속적이고 과도한 걱정통제하기 어려운 불안긴장, 초조, 자율신경 항진이 장기간 계속됨다른 진단기준을 갖고 있습니다. 그 이야기는 불안이라는 핵심이 있지만 다른 장애라고 보는 것이라 생각하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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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이러는게 정상인건 가요? 제가 이상한가요?
안녕하세요. 푸른마음심리상담센터입니다.그 동안 많이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 제대로 의지할 사람도 없고, 가족이 지지대신 공격을 할때 많이 힘들어지리라 생각됩니다. 지금 쓰신 글을 읽어보면 이상해서 그런것이 아니라 가족의 지속적인 언어적 폭력과 정서적 학대로 인해 마음이 소진된 자연스런 상태라볼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비난을 들으면 누구라도 본인에 대해 의심하고, 사실이 아니여도 내가 정말 잘못한건가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환경에서는 우울, 불안, 대인기피가 생기기 쉽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족들의 말은 사실이 아니다, 나를 학대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나서 가능하다면 가족들과의 대화를 줄이고 반드시 해야할 말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25살이시라면 청년정신건강지원센터등에서 저렴하게, 혹은 무료로 도움을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주변의 기관들을 찾아보시면 어떨까합니다. 현재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오랫동안 가족들에 의해 공격을 받으면서도 잘 버텨오셨습니다. 조금만 더 버티시면서 전문가, 외부의 도움을 받는다면 훨씬 안정적이고 평온해질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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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귀찮고 무료한건 우째야되나요...
안녕하세요. 푸른마음심리상담센터입니다.귀찮고, 재미없고... 이러한 느낌을 지속적으로 갖게 된다면 정서적 탈진과 스트레스의 만성화 혹은 누적된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결국 크던 작던 스트레스에 지속적인, 혹은 강하게 노출이 되면 뇌는 에너지 절약모드 즉 번아웃이라 불리우는 상태로 진입하게 됩니다. 이 번아웃 상태에서는 만사 귀찮고, 재미없고 이렇게 느끼게 만들게 되는 겁니다. 그래야 더 무언가를 하는게 아니라 남아있는 에너지를 오래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거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할 수 있는 건 뇌에 지금 에너지를 절약하지 않아도 된다는 신호를 줘야 합니다. 즉, 무언가 해도 괜찮다는 신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시작은 작은 목표 행동입니다. 창문열기, 1분 스트레칭 하기, 물한잔 마시기등이 목표라고 생각하고 하는 겁니다. 그 다음은 지금의 부정적인 생각, 느낌 등을 바로 믿지 말고 들여다보는 겁니다. 과연 내가 정말 귀찮아하는 건지 아니면 에너지가 바닥나서 몸을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건지 입니다. 그 다음엔 그 에너지가 바닥난 부분에 대해 스스로 위로를 해주는 겁니다. 즉, 지금 많이 힘들구나, 그 동안 많이 참았다라고 해보는 겁니다. 이런 것들을 반복적으로 하다보면 뇌에서 지금 실제 에너지가 바닥난게 아니구나, 아니면 지금 움직여도 괜찮구나 라는 신호를 받게 되어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급하지 않게 천천히 시도를 해보세요. 시도를 해봐도 좋아지지 않는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것에 대해 생각해보셔도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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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우울할때는 어떻게하는게 좋을까?
안녕하세요. 푸른마음심리상담센터입니다.기분이 우울할때 억지로 기분을 올리려고 노력하는 것 보다는 감정 상태를 안정시키는게 중요합니다. 우울은 감정이아니라 신호라 생각해보시면 좋을듯합니다. 예를 들어 우울이라는 신호가 발생하면 뇌에서는 부정적인 생각, 부정적인 느낌, 부정적인 행동등을 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울을 바꿀려고 하지말고 현재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는 것을 안정시키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먼저 할 수 있는 건 심호흡을 해보는 겁니다. 3초 동안 들이마시고, 1초 정도 멈추고, 6초 정도 내쉬는 겁니다. 그럼 몸이 안정이 되는걸 느낄 수 있을 겁니다. 그 다음엔, 내가 우울을 느끼고 있구나 라고 인정을 하는것, 즉, 우울을 없애려는 것이 아니라 지금 느껴지는 감정의 정확한 이름을 붙이는 것이 그 다음 단계입니다. 그리고나서 큰 변화가 아닌 작은 움직임, 즉, 물한잔 마시기, 책상위의 쓰레기 하나 치우기, 1분 스트레칭 같은 것을 해보는 겁니다. 이렇게 작은 행동 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지는 않을 수는 있어도 안정은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이렇게 안정이 되면 지금의 우울 때문에 내 신체, 마음 시스템이 부정적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것이 보일겁니다. 이게 보이고, 작은 행동들이 모이면 안정을 넘어 기분이 조금씩 올라오는것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혼자의 힘으로 하는게 어렵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생각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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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춘기에 접어든 아이의 반항적 태도에 대응하는 방법은?
안녕하세요. 푸른마음심리상담센터입니다.이미 발달과정이다라고 생각할 수 있다는 부분에서 잘하고 계시다는 이야기를 먼저 해드리고 싶습니다. 사춘기의 반항적인 태도 만을 문제로 삼고 접근한다면 자연스런 발달과정을 방해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발달과정의 개입으로 생각하며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몇 가지 접근방법을 말씀드리면 감정을 인정해주는 겁니다. "지금 너의 감정이 복잡한가 보네, 어떤 부분에서 그런지 이야기 해줄 수 있으면 해주면 좋겠다. " 정도로 인정해주고 기다리는 겁니다. 하지만 규칙은 단호하게 감정은 부드럽게 대응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 문을 쾅닫고 방에 들어가는 아이에게 "그 행동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거나 사람들을 무시하는 태도처럼 보여, 너가 혼자 있고 싶다면 그 마음은 충분히 존중하기 때문에 너 혼자 있어도 되"라고 이야기해주는 겁니다. 아이에게 자율성을 줄 수 있는 선택지를 주는 것도 좋습니다. "이야기를 했으면 좋겠는데, 지금 혼자 있고 싶은건지 아니면 이야기 하고 싶은지 너가 선택해"라고 선택지를 주는 겁니다. 아마도 충분히 지금도 잘하시고 계시다는 느낌이 듭니다.지금처럼 아이의 발달과정을 세심히 살피시면서 아이들을 돌보신다면 아이는 안정된 성인으로 자랄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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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새로운 환경에서 불안해 한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푸른마음심리상담센터입니다.불안을 없애거나 줄이는 것이 아니라 불안해도 괜찮아질 수 있게 만드는게 중요합니다. 불안이란건 없애거나 줄이려고 노력한다고 해서 그렇게 되는 심리적인 특성이 아닙니다. 그리고 불안에는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불확실성에 대한 두려움,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에 대한 어려움 등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아이 같은경우 이 3가지 모두 갖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특히 새로운 장소, 사람등과 같이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환경에 대해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건 당연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안에 대처한다는 측면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불안에 대처하기 위해서 부모님이 해줄 수 있는건구체적이고 시각적인 예측을 할 수 있께 도와주는 겁니다. 예를 들어 학교나 학원의 구조, 선생님의 스타일, 예상되는 하루의 흐름등, 아니면 학교나 학원의 외부라도 미리 같이 가서 돌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불안에 대해 인정을 해주는 겁니다. 불안해하지마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꺼야가 아니라 '불안해 할 수 있어, 새로운 곳이니까.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꺼야'라고 이야기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의 불안이 높다면 안정화기법을 알려주는 것도 좋습니다. 불안이 올라올 때 심호흡을 한다던지 아니면 나비포옹같은 방법을 사용해서 순간적으로 불안감을 진정시킬 수 있는 방법들입니다. 하지만 그 정도가 심해서 신체적인 증상이나 등교거부등의 모습을 보일 정도라면 전문가의 검사와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불안은 무조건 나쁜것이 아니라 신중하게 할 수 있는 신호라고 생각하시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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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잘못된 행동에 대한 방식과 효과적인 방법은?
안녕하세요. 푸른마음심리상담센터입니다.즉각적인 반응과 차분한 대화의 역할이 다르기 때문에 이 둘을 균형있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행동 자체는 그 자리에서 짧고 명확하게 멈추게 하고 이유, 감정, 대체/대안 행동등에 대해서는 감정이 가라 앉은 후 차분하게 이야기하는게 좋습니다. 아이들은 행동조절기능이 아직 발달하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어떤 의미냐면, 몇 분 전에 한 행동과 지금의 설명을 바로 연결시키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멈춰야 하는 행동을 한다면 즉각적으로 멈추게 하는게 필요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유나, 감정, 행동등에 대한 교육은 감정이 진정이 되지 않으면 정보를 처리할 수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어려울 수 있습니다. 마치 부모의 말이 공격처럼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이 때는 방어를 하게 되겠쬬. 그래서 잘못된 행동을 할 때, 짧고 명료하게 안돼, 위험해. 라고 화내지 않으면서 그 행동을 멈추게 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1~3분 정도 아이가 진정을 하게 두고 나서 감정, 행동, 대안 순으로 이야기를 하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아까 ...가 하고 싶어서 화가 났던 것 같아. 그런데 친구를 밀면 친구가 다칠 수 있어. 다음엔 .... 라고 말해자.... 라고 이야기해주는 겁니다. 즉각적인 반응과 차분한 대화는 이처럼 연결되어 있는 겁니다. 하나만 선택하는것 보다 훨씬 효과가 좋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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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귀찮고 짜증나고 안좋은생각만하게되요
안녕하세요. 푸른마음심리상담센터입니다.전문가의 정확한 검사와 평가가 필요한 시점 같아보입니다. 지금의 상태는 일시적인 의지문제가 아니라 심각한 스트레스, 정서소진, 우울증상 등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의 목표는 억지로 기운내는 것이 아니라 안정과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겁니다. 안정화를 위해서잠시 3분만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심호흡을 한다던지, 잠시 눈을 감아본다던지, 등입니다. 지금 다른 사람과의 교류가 힘들다면 잠시 거리를 두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단절을 하면 안됩니다. 믿을 수있는 최소한 한 사람에게는 지금의 상태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금의 상태는 의지 부족이나 약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몸과 마음이 이대로는 버티기 힘들다라고 보내는 신호입니다. 지금 할 일은 스스로를 몰아붙이는 것이 아니라 당장의 고통을 줄이고 회복할 수 있다는 여유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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