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 남자인데 조금이라도 키 키울 수 있는 방법 있나요
20대 중반이면 성장판은 대부분 닫혀 있어 뼈 길이를 늘리는 것은 의학적으로 어렵습니다. 스트레칭, 농구, 영양제로 실제 키가 커지지는 않습니다.다만 자세 교정과 흉추·골반 정렬 개선을 통해 1에서 2cm 정도 “숨은 키”가 회복될 수 있고, 체지방 감소와 상체 근육 강화는 비율을 개선해 더 커 보이게 합니다.수술만이 실제 연장이 가능하지만 합병증 부담이 큽니다. 성장판 상태를 확인한 적이 없다면 손목 X-ray로 평가해볼 수는 있습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감기여쭵보니다 답변부착드랴요ㅎㅍ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가래가 초록색이라는 이유만으로 항생제를 반드시 복용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상기도 감염, 특히 급성 비인두염이나 급성 기관지염에서는 5일에서 7일 경과 시 가래가 노란색 또는 초록색으로 변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는 세균 감염의 직접적 증거라기보다, 호중구(neutrophil)에서 분비되는 효소(myeloperoxidase)에 의해 색이 변하는 현상입니다. 열이 없고, 전신 쇠약이 없으며, 흉통이나 호흡곤란이 없다면 바이러스성 감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대부분 1주에서 3주 사이에 자연 호전됩니다.후비루(postnasal drip)로 진단받았다면, 원인은 비염 또는 부비동 점막 염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경우 10일 이상 지속되는 고열, 안면 통증, 심한 악취성 비루 등이 없다면 급성 세균성 부비동염 가능성은 낮습니다. 단순 색 변화만으로 항생제 적응증이 되지는 않습니다.항생제 복용 여부는 다음 기준을 고려합니다.1. 38도 이상 발열이 3일 이상 지속2. 증상이 10일 이상 호전 없이 지속3. 5일 이후 호전되다가 다시 악화되는 이중 악화 양상4. 객혈, 흉통, 호흡곤란 동반현재 기술하신 증상만으로는 항생제 없이 경과 관찰이 타당해 보입니다.삼주 전 단백뇨 +3가 나왔다는 점이 우려되는데, 대부분의 경구 항생제는 단기간 사용 시 신기능에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다만 불필요한 약물 노출은 피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단백뇨는 감염 직후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재검이 중요합니다.현재로서는 수분 섭취 증가, 식염수 비강 세척, 필요 시 진해거담제 사용, 1주 내 호전 여부 관찰. 이 정도가 적절합니다.다만 기침이 3주 이상 지속되거나, 호흡기 증상이 악화되면 흉부 청진 또는 흉부 X선 촬영을 고려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첫째가 입학식을 앞두고 비형 독감에 걸렸습니다.
비형 독감은 대부분 인플루엔자 B형 감염으로, 증상 발생 직전부터 전염력이 있고 발병 후 약 5일 정도까지 전파 위험이 높습니다. 소아는 바이러스 배출 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입학식 참석 가능 여부는 “열이 언제부터 없었는지”가 핵심입니다. 일반적으로 해열제 없이 24시간 이상 발열이 없고, 전신 상태가 안정적일 때 등교가 권장됩니다. 국내 질병관리청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지침도 동일한 원칙을 제시합니다. 단순히 열이 떨어진 직후이거나 해열제로 유지되는 상태라면 참석은 권하지 않습니다.치료 측면에서는 항바이러스제(예: 오셀타미비르)를 48시간 이내 시작하면 발열 기간과 합병증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다만 약을 복용한다고 전염력이 즉시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충분한 수분 공급, 해열제 적절 사용, 휴식이 기본입니다.정리하면, 입학식 전날까지 해열제 없이 24시간 이상 무열이고 아이 컨디션이 양호하다면 참석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본인 회복과 타인 감염 예방을 위해 불참이 안전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비잔정 559일째 복용하고 있습니다
비잔은 자궁내막증 치료 목적의 프로게스틴 단독 요법입니다. 장기 복용 시 자궁내막을 지속적으로 억제하여 무월경 또는 불규칙한 소량 출혈이 흔히 발생합니다.현재 증상은 약 복용 1년 이상 경과 후 발생한 돌발성 출혈과 월경통 유사 통증으로 보입니다. 병태생리적으로는 억제된 자궁내막이 매우 얇고 불안정한 상태에서 국소 탈락이 생기면서 breakthrough bleeding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출혈 색은 선분홍, 갈색, 선홍색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색 차이는 출혈 속도와 산화 정도 차이 때문입니다.통증은 두 가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첫째, 내막 국소 탈락에 따른 자궁수축. 둘째, 기존 자궁내막증 병변에서의 염증 반응입니다. dienogest는 통증을 전반적으로 줄이지만 완전 억제는 아닙니다. 드물게 난포 발달이 부분적으로 회복되면서 일시적 호르몬 변동이 생길 수 있습니다. 타이레놀(acetaminophen)에 반응이 적다면 프로스타글란딘 매개 통증일 가능성이 있으며,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NSAID)가 더 효과적인 경우가 많습니다.오심은 통증 자체에 의한 자율신경 반응이 흔한 원인입니다. 또한 불안, 수면 부족도 영향을 줍니다.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성관계가 있었다면 소변 임신검사는 배제 목적으로 고려할 수 있습니다.질초음파에서 ‘출혈 그림자’가 보였다는 것은 자궁강 내 소량 혈액 저류를 의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막 비후, 폴립, 근종 등 구조적 병변이 명확히 보이지 않았다면 급성 위험 신호는 아닙니다. 수술 병력을 말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기보다는, 초음파상 즉각적 개입이 필요한 소견이 없어서 경과관찰을 권한 것으로 해석됩니다.일반적으로 2주 이내 소량 출혈은 경과관찰이 가능합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조기 재내원이 필요합니다. 출혈량이 생리 이상으로 증가하는 경우, 어지럼이나 빈혈 증상 동반, 통증이 점점 심해지는 경우, 14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입니다.참고로 장기 dienogest 복용 중 간헐적 출혈은 임상시험에서도 비교적 흔하게 보고됩니다. ESHRE(유럽생식의학회) 자궁내막증 가이드라인과 주요 교과서에서도 장기 프로게스틴 치료 중 불규칙 출혈은 치료 실패로 간주하지 않습니다.현재 상황만으로는 약효 소실이나 수술 필요 신호로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최근 성관계 여부, 출혈량 변화, 통증 강도 변화가 중요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자꾸 깨지는 아기발톱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사진상 발톱이 전반적으로 얇고, 층처럼 들뜨며 벗겨지는 양상입니다. 두돌 전후 소아에서 비교적 흔한 ‘층판 분리(onychoshizia)’ 형태로 보이며, 반복적인 마찰과 건조가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기어다니기, 보행 시 발끝 마찰, 양말·신발 내부 압박, 잦은 물 접촉 후 건조 등이 영향을 줍니다. 이 연령에서 전신질환 가능성은 낮습니다.관리 원칙은 마찰과 건조를 줄이는 것입니다. 발톱은 짧게 유지하되 너무 바짝 자르지 말고, 파일로 부드럽게 정리합니다. 목욕 후 완전히 말린 뒤 발톱과 주변 피부에 보습제를 꾸준히 바릅니다(유레아 저농도 제품이나 바셀린 등 단순 보습 위주). 신발은 앞코 여유가 있고 발볼이 넓은 것으로 교체하고, 양말은 땀 흡수가 잘 되는 면 소재를 권합니다. 뜯기거나 들뜬 부분은 잡아당기지 말고 정리만 합니다.발톱 변색(노란색·갈색), 두꺼워짐, 통증, 주위 피부의 붉은 염증이 동반되면 진균감염 등 다른 원인 평가가 필요합니다. 단순 얇고 잘 깨지는 양상만 있다면 대개 성장하면서 점차 호전됩니다. 지속 악화되거나 손톱까지 동일 증상이 있으면 소아과 또는 피부과 진료를 권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오른쪽 골반 틀어진거 교정하는 방법?
골반에서 소리가 난다고 해서 반드시 “틀어졌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대부분은 관절면 사이 압력 변화로 발생하는 기포 파열음(일종의 관절 캐비테이션)이나, 힘줄·인대가 돌출된 뼈를 지나가며 나는 마찰음입니다. 통증이 없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면 구조적 변형보다는 기능적 불균형 가능성이 더 큽니다.실제로 한쪽 골반이 기능적으로 기울어지는 경우는 다리 길이 차이, 한쪽으로 체중 싣는 습관, 오래 앉아 있는 자세, 둔근 약화, 장요근 단축 등과 연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정확한 평가는 촉진과 영상검사 없이 스스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집에서 시도할 수 있는 기본 교정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첫째, 한쪽 다리 꼬기와 한쪽으로 기대 앉는 습관을 중단합니다.둘째, 둔근 강화 운동을 합니다. 예를 들어 브릿지 운동, 클램셸 운동, 사이드 레그레이즈를 주 3회 이상 시행합니다.셋째, 장요근과 햄스트링 스트레칭을 매일 10분 정도 시행합니다.넷째, 폼롤러로 둔부와 장경인대 주변을 이완합니다.소리만 있고 통증이 없다면 적극적인 교정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은 아닙니다. 그러나 다음이 동반되면 진료가 필요합니다.걷거나 오래 앉으면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 한쪽 다리가 짧아 보이는 느낌이 지속되는 경우, 허리·엉치 통증이 반복되는 경우, 갑자기 소리와 함께 통증이 생긴 경우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무통시술이 안되어 무통주사 없이 마약성 진통제를 맞고 출산하는거 관련??
분만 중 경막외 무통마취가 불가능한 경우, 정맥으로 마약성 진통제(opioid)를 일시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표준적인 대안 중 하나입니다. 국내외 산과 교과서와 가이드라인(ACOG, Williams Obstetrics)에 따르면, fentanyl(펜타닐), remifentanil, meperidine 등의 정맥 투여는 제한된 용량과 적절한 모니터링 하에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됩니다.산모 측면에서의 영향은 일시적 진정, 오심, 구토, 호흡저하 가능성이 있으나, 단회 또는 단기간 투여에서는 중대한 합병증은 드뭅니다. 특히 아스피린 복용으로 인해 경막외 마취가 제한되는 상황에서는 정맥 opioid가 합리적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저용량 아스피린은 절대적 금기는 아니지만, 병원별 프로토콜에 따라 시행이 제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태아 및 신생아 측면에서는, 분만 직전 투여 시 태반을 통과하여 일시적인 호흡억제나 근긴장 저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출생 직후 Apgar score가 일시적으로 낮거나 호흡이 약간 떨어질 수 있습니다. 다만 대부분 수 분 내 회복되며, 필요 시 naloxone(날록손)으로 역전 가능합니다. 신생아중환자실 입원이 필요하지 않았고 이후 정상적으로 성장 중이라면, 해당 약물로 인한 장기적 영향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생리적 심잡음은 신생아에서 흔하며, opioid 사용과 직접적 연관성은 보고되어 있지 않습니다.정리하면, 분만 중 일시적 정맥 펜타닐 사용은 적절한 감시 하에 산모와 태아 모두에서 일반적으로 허용되는 진통 방법이며, 현재 아이가 정상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면 장기적 문제를 우려할 근거는 부족합니다.
5.0 (1)
응원하기
침대가 약간 푹신한 매트가 척추건강에 좋다고 하던데 딱딱하면 왜 안 좋은 건가요?
핵심은 단단함이 아니라 수면 중 척추가 중립 정렬을 유지하는지입니다.너무 딱딱하면 어깨와 골반이 눌려 요추가 비틀리거나 과도한 전만이 유지되어 근육과 관절에 부담이 갑니다. 너무 푹신하면 골반이 과하게 가라앉아 척추가 C자 형태로 변형됩니다.가장 적절한 것은 약간 푹신하지만 깊게 꺼지지 않는 중등도 단단함입니다. 바로 누웠을 때 허리가 과하게 뜨지 않고, 옆으로 누웠을 때 척추가 일직선이 되는 정도가 이상적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손톱에 검은줄이 생겼는데ㅠㅠㅠㅠㅠㅠ
설거지 때문일 가능성은 낮습니다. 여러 손톱에 가늘고 색이 비교적 균일한 세로 검은줄이 생겼다면 동양인에서 흔한 조갑흑색선(양성 색소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다만 한 손톱에만 뚜렷하게 있고, 폭이 점점 넓어지거나 색이 불균일해지거나, 손톱 주변 피부까지 번지면 조갑하 흑색종 감별이 필요합니다.최근 진해지고 개수가 늘었다면 한 번은 피부과에서 더모스코피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1개월 간격으로 사진 찍어 변화도 관찰하십시오.
평가
응원하기
지인 두 분이 뇌경색에 걸리셔서 거동이 불편하십니다. 뇌경색 자체가 치매를 유발할 수도 있나요?
네. 뇌경색 이후 인지기능 저하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를 혈관성 치매라고 합니다.혈관성 치매 (Vascular dementia): 뇌경색은 혈관이 막히면서 해당 부위 뇌조직이 괴사하는 질환입니다. 병변이 운동영역에 위치하면 편마비가 남고, 전두엽·측두엽·해마 등 인지와 관련된 부위에 발생하거나 다발성으로 반복되면 인지기능 저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임상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양상이 흔합니다.첫째, 기억력 저하 외에도 집중력 저하, 판단력 감소, 실행기능 저하가 두드러집니다.둘째, 계단식 악화가 특징적입니다. 즉, 새로운 뇌경색이 생길 때마다 기능이 떨어집니다.셋째, 성격 변화, 충동성 증가, 의심이 많아짐, 감정 조절 장애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이는 전두엽 손상과 관련됩니다.국제 가이드라인과 신경과 영역의 UpToDate, AHA/ASA stroke guideline 등)에서도 뇌졸중 이후 인지장애는 흔한 합병증으로 보고됩니다. 뇌경색 환자의 약 20에서 30퍼센트에서 1년 이내 인지저하가 발생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중요한 점은 모든 뇌경색 환자가 치매로 진행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병변의 위치, 크기, 반복 여부, 기존의 뇌 위축 여부, 고혈압·당뇨·고지혈증 조절 상태에 따라 위험이 달라집니다.현재 말씀하신 반복된 말하기, 성격 변화, 의심 증가, 집착적 성향은 혈관성 인지장애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평가는 신경과에서 인지기능 검사(예: MMSE, MoCA)와 뇌 자기공명영상(MRI)으로 확인합니다.정리하면, 뇌경색은 치매 위험을 높일 수 있으나 필연적으로 치매로 진행하는 것은 아닙니다. 조기 평가와 2차 예방(혈압·혈당·지질 관리, 항혈소판제 유지)이 중요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