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먹는위장약에 타이레놀먹어도되나요?
사진에 보이는 약은 위산억제제인 펙수프라잔(펙수클루정 40mg), 위장운동조절제인 모사드린정, 뉴부틴서방정으로 보입니다. 이 약들과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 사이에 특별한 상호작용은 없어 함께 복용하셔도 됩니다.또한 말씀하신 상황이라면 타이레놀 복용으로 급성간부전이 생길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과거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있었더라도 체중 감량 후 간수치가 정상화되었고, 최근 검사에서도 정상이라면 일반적인 용량의 타이레놀은 대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특히 현재 복용량은 한 달에 5~6정 정도, 두통이 있을 때 500mg 1정씩 복용하는 수준인데 이는 매우 적은 양입니다. 건강한 성인의 경우 일반적으로 하루 최대 4,000mg 이하에서 사용하며, 간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보수적으로 하루 2,000mg 이하 사용을 권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질문자분의 복용량은 이보다 훨씬 적습니다.술도 전혀 드시지 않는다고 하셨으므로 타이레놀에 의한 간독성 위험은 더욱 낮습니다. 실제로 급성간부전은 대부분 권장 용량을 크게 초과하여 복용하거나, 여러 감기약과 진통제를 중복 복용하여 아세트아미노펜 과량 섭취가 발생할 때 문제가 됩니다.따라서 현재 드시는 위장약과 타이레놀을 함께 복용하는 것은 가능하며, 말씀하신 정도의 사용량이라면 간에 의미 있는 부담을 줄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입니다. 다만 감기약이나 종합진통제 중에도 아세트아미노펜이 포함된 제품이 있으므로 중복 복용만 주의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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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운동만 하면 기침이 나오는데 왜 그럴까요
달리기나 등산처럼 숨이 차는 운동을 할 때만 기침이 나오고, 한 번 시작되면 1시간 정도 잔기침이 지속된다면 운동유발기관지수축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운동유발기관지수축은 운동 중 또는 운동 직후 기관지가 일시적으로 좁아지면서 기침, 가슴 답답함, 숨참, 쌕쌕거림이 나타나는 상태입니다. 천식이 없는 사람에게도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차고 건조한 공기를 마시면서 운동할 때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또한 알레르기 비염이나 후비루, 위식도역류질환, 만성 기도 염증도 운동 시 기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평소에는 괜찮다가 운동할 때만 반복적으로 발생한다면 단순 체력 문제보다는 호흡기 원인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증상이 수개월 이상 반복된다면 호흡기내과에서 폐기능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필요에 따라 기관지확장제 반응 검사나 운동유발 검사 등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당분간은 갑자기 뛰기보다는 10분에서 15분 정도 충분히 준비운동을 하고, 추운 날씨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여 찬 공기 흡입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증상이 나타나는 운동 강도보다 약간 낮은 강도로 시작해 천천히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만약 운동 중 숨이 매우 차거나, 가슴 통증이 동반되거나, 쌕쌕거리는 천명음이 들린다면 호흡기내과 진료를 서둘러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현재 설명만으로는 운동유발기관지수축 가능성이 가장 먼저 고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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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 두피염의 관리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지루성 두피염은 피지 분비가 많고 두피에 서식하는 말라세지아 효모균에 대한 염증 반응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는 만성 질환입니다. 완치보다는 증상을 조절하고 재발을 줄이는 것이 치료 목표입니다.질문하신 것처럼 땀이 많고 두피가 장시간 습한 상태로 유지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운동이나 야외 활동 후에는 가능한 한 빨리 머리를 감거나 두피를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를 감은 뒤에는 뜨거운 바람보다는 미지근하거나 찬 바람으로 두피까지 충분히 건조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샴푸는 일반 샴푸보다는 지루성 두피염 치료용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케토코나졸, 시클로피록스, 셀레늄 설파이드, 징크 피리치온 성분이 포함된 제품들이 대표적입니다. 증상이 심할 때는 주 22회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또한 과도한 음주, 수면 부족, 스트레스는 지루성 두피염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스트레스가 심한 시기에 두피 발적과 가려움이 악화되는 경우가 흔합니다.두피가 가렵다고 손톱으로 긁거나 자주 만지는 습관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복적인 자극은 염증을 더 심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모자나 헬멧을 오래 착용해야 한다면 중간중간 환기를 시켜 두피가 습해지지 않도록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만약 치료를 받고 있는데도 두피가 매우 붉거나 두꺼운 비듬이 계속 생기고 가려움이 심하다면 건선, 접촉피부염, 진균 감염 등 다른 질환과의 감별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피부과 재진료를 권합니다.지루성 두피염은 관리가 잘 되더라도 재발이 흔한 질환이므로, 증상이 좋아진 후에도 치료용 샴푸를 간헐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재발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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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컨츠 뚫는거 많이 아픈가여..?
아웃컨츠(바깥쪽 귀 연골 부위)는 일반적인 귓불보다 통증이 더 있는 편입니다. 개인차는 있지만 보통 귓불 피어싱보다 아프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습니다. 다만 순간적으로 따끔하고 압박감이 느껴지는 정도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문제는 뚫을 때 통증보다 회복 과정입니다. 아웃컨츠나 귓바퀴 같은 연골 부위는 혈액순환이 적어서 붓기, 통증, 염증이 귓불보다 오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잠잘 때 눌리거나 머리카락이 걸려도 자극을 받아 덧날 수 있습니다.질문처럼 어릴 때 귓불을 뚫었을 때도 계속 피가 나고 여러 번 막혔다면, 체질 때문이라기보다 관리 과정에서 염증이 반복되었거나 상처 치유가 비교적 느린 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연골 피어싱 후에도 붓기나 진물이 오래갈 가능성이 일반인보다 높을 수 있습니다.따라서 처음 연골 피어싱을 한다면 아웃컨츠보다는 귓바퀴(헬릭스)가 관리가 조금 더 쉬운 편이라고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둘 다 연골 피어싱이라는 점에서는 비슷하게 관리가 필요합니다.만약 상처가 잘 덧나고 귀걸이만 해도 자주 붓거나 진물이 났던 경험이 반복적으로 있었다면, 굳이 연골 피어싱을 하지 않는 것도 충분히 고려할 만합니다. 연골은 귓불보다 염증이 생겼을 때 치료가 더 오래 걸리고 흉터가 남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결론적으로 아웃컨츠는 귓불보다 아픈 편이고, 과거 피어싱 부위가 자주 덧났다면 연골 피어싱 후에도 염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뚫는 것보다 회복 과정과 관리 부담을 먼저 생각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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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주 2일차에 유도분만을 잡았는데 주변에서 말리는 이유는 뭘까요?
39주 2일에 계획 유도분만을 잡으셨다고 해서 특별히 잘못된 선택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최근 산과 진료에서는 적절한 조건이 갖춰진 경우 39주 이후 선택적 유도분만도 충분히 시행되고 있습니다.주변에서 말리는 이유는 과거부터 "유도분만은 힘들다", "제왕절개 확률이 높다", "자연진통이 더 낫다"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과거에는 유도분만 시 제왕절개율이 높아진다고 생각했지만, 최근 연구들에서는 39주 전후 적절한 대상에서 시행한 계획 유도분만이 반드시 제왕절개율을 증가시키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다만 유도분만은 자연진통을 기다리는 것과 비교하여 몇 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자궁경부가 충분히 익지 않은 상태라면 분만 시간이 길어질 수 있고, 자궁수축 유도제를 사용하면서 진통이 더 강하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유도에 반응하지 않으면 결국 제왕절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반대로 39주 이후에는 태아가 충분히 성숙한 시기이며, 태아 체중이 계속 증가하는 것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고, 산모가 심한 불편감을 겪고 있다면 계획적으로 분만 일정을 잡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결국 중요한 것은 "유도분만 자체가 산모에게 나쁘냐"가 아니라 현재 자궁경부 상태가 어떠냐입니다. 자궁경부가 이미 어느 정도 열려 있고 부드러워져 있다면 유도 성공률이 높고, 전혀 준비되지 않은 상태라면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따라서 담당 산부인과에서 내진이나 초음파 등을 통해 분만 준비 상태를 평가한 뒤 39주 2일 유도분만을 권유했다면, 의학적으로 무리한 계획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현재 산과 진료에서는 39주 이후 계획 유도분만이 비교적 흔하게 시행되고 있습니다. 오히려 40주 6일까지 무조건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 의학적 원칙은 아닙니다. 다만 개인별 임신 경과, 자궁경부 상태, 초산인지 경산인지에 따라 유도 성공 가능성은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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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움증이 더 심해지고 저도 모르게 피가 나도록 긁고있어요.
가려움증이 피부과 치료에도 호전되지 않고, 잠자는 동안 피가 날 정도로 긁는다면 단순 피부 건조증이나 가벼운 알레르기 수준을 넘어선 상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가려움증 자체보다 "왜 가려운가"를 다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흔한 원인으로는 아토피피부염, 만성 두드러기, 접촉피부염, 피부 건조증이 있지만,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경우에는 옴, 간질환, 신장질환, 갑상선질환, 당뇨병, 혈액질환 등의 전신질환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피부에 특별한 발진이 없는데도 전신이 심하게 가렵다면 혈액검사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현재 알레르기약과 보습제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처방받은 약의 종류를 재평가할 필요가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항히스타민제 증량, 다른 계열 약물 변경, 국소 스테로이드제 조정, 면역조절제 사용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중증 아토피 환자에서 생물학적 제제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생활관리도 중요합니다. 샤워는 미지근한 물로 10분 이내로 하고, 때를 밀거나 바디스크럽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샤워 직후 3분 이내에 보습제를 충분히 바르고, 실내 습도는 40에서 60%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손톱을 짧게 깎고 잠잘 때 면장갑을 착용하면 무의식적인 긁기를 줄일 수 있습니다.특히 밤에 더 심해지거나 가족 중에도 비슷한 증상이 있다면 옴 가능성을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최근 체중 감소, 발열, 식은땀, 황달, 전신 림프절 종대 등이 동반된다면 전신질환 평가가 필요합니다.피부과에서 어떤 진단을 받으셨는지, 가려운 부위가 전신인지 특정 부위인지, 피부 발진이 있는지에 따라 원인 추정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현재 상태라면 단순히 연고를 추가하기보다 원인 재평가가 우선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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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관리하려는데 추천템 알려주세요
여름철 관리라면 얼굴은 열감 진정과 피부장벽 강화, 바디는 자외선 차단과 보습 위주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얼굴 열감이 잘 올라오는 피부라면 병풀, 판테놀, 세라마이드 성분이 들어간 제품이 도움이 됩니다. 장벽크림은 에스트라 아토베리어365 크림,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 집중크림, 라로슈포제 시카플라스트 밤 B5 정도가 무난합니다.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면 향료가 적고 보습 성분이 풍부한 제품을 우선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모델링팩은 쿨링 효과가 있는 티트리 계열이나 시카 계열을 추천드립니다. 린제이 티트리 모델링팩이 비교적 무난하고, 피부 열감이 심한 날 주 1~2회 정도 사용하면 진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바디 미백은 사실 미백 제품보다 각질 관리와 자외선 차단이 더 중요합니다. 나이아신아마이드가 함유된 바디로션이나 꾸준한 보습이 도움이 됩니다. 더마비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로션은 가성비가 좋고, 피부결 개선에도 무난합니다. 팔꿈치, 무릎, 발목처럼 색소침착이 잘 생기는 부위는 샤워 후 바로 보습제를 바르는 습관이 중요합니다.추가로 여름철 자기관리 아이템으로는 바디스크럽 주 1회, 선크림 매일 사용, 립밤, 데오드란트 정도를 갖춰두시면 전반적인 피부 컨디션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너무 많은 제품을 한 번에 시작하기보다는 장벽크림, 선크림, 바디로션부터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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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택골드가전립선비대증이나녹내장환자에게는치명적인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콘택골드를 어제 1알, 오늘 1알 복용하셨다고 해서 갑자기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현재 소변이 평소처럼 잘 나오고 눈 통증이나 시야 이상이 없다면 지나치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다만 콘택골드에 포함된 1세대 항히스타민제는 전립선비대증 환자에서는 배뇨를 어렵게 만들 수 있고, 일부 녹내장 환자에서는 안압 상승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전립선비대증이나 녹내장이 있는 분들에게는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는 약물입니다.전립선비대증 환자에서 가장 우려되는 문제는 급성 요폐입니다. 갑자기 소변이 전혀 나오지 않거나 아랫배가 심하게 팽창하면서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녹내장의 경우에는 특히 폐쇄각 녹내장에서 위험성이 높으며, 갑작스러운 눈 통증, 심한 두통, 시야 흐림, 불빛이 무지개처럼 번져 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하지만 이러한 부작용은 복용 후 비교적 빠른 시기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 이번 1~2회 복용으로 심각한 문제가 생길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다만 추가 복용은 중단하시고, 앞으로는 처방받으신 비염약이나 2세대 항히스타민제 위주로 치료받는 것이 더 안전하겠습니다.만약 소변 줄기가 갑자기 약해지거나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눈 통증이나 시야 변화가 생긴다면 즉시 비뇨의학과 또는 안과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현재 상황만으로는 응급상황으로 판단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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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계단을 내려가다가 미끄러져서 넘어졌는데
계단 모서리에 허리를 직접 부딪힌 이후 통증이 1년 이상 지속되고, 현재도 허리를 숙일 때 통증이 있으며 다리 저림까지 있다면 단순 타박상만으로 설명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당시에는 근육이나 인대 손상이 있었을 수 있고, 충격으로 인해 허리 디스크나 척추 후관절 손상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허리 통증과 함께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쪽으로 저림이 동반된다면 신경이 자극받고 있는 상태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다만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통증이 심하게 악화되지 않았으며 근력 저하나 보행 장애가 없다면 응급상황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수년째 증상이 남아 있고 다리 저림이 동반되므로 한 번은 정확한 평가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정형외과나 척추를 진료하는 신경외과를 방문하여 진찰을 받아보시고, 필요하면 허리 X선 검사와 자기공명영상 검사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검사를 적극적으로 권합니다.허리 통증이 점점 심해지는 경우, 다리 저림이 자주 발생하거나 범위가 넓어지는 경우, 다리 힘이 빠지는 경우, 배뇨·배변 이상이 생기는 경우입니다.현재로서는 만성 근육·인대 손상 또는 경미한 허리 디스크 후유증 가능성이 있으며, 진찰 없이 단순 타박상 후유증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참고로 비 오는 날 통증이 심해지는 현상 자체는 손상 부위를 의미하는 특이 증상은 아니며, 만성 근골격계 통증 환자에서 흔히 호소되는 증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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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칭인데 입꼬리 보톡스로 맞출 수 있을까요?
입꼬리 비대칭은 원인에 따라 보톡스가 도움이 될 수도 있고, 오히려 효과가 제한적일 수도 있습니다.입꼬리 보톡스는 주로 입꼬리를 아래로 당기는 근육의 힘을 약하게 만들어 입꼬리가 조금 올라가 보이게 하는 시술입니다. 따라서 한쪽 입꼬리가 근육 힘 때문에 더 아래로 처져 있는 경우에는 어느 정도 비대칭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다만 입꼬리 비대칭의 원인이 얼굴뼈 구조, 턱관절 문제, 안면신경 이상, 선천적 비대칭, 피부 처짐, 볼륨 차이 등인 경우에는 보톡스만으로 충분히 교정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히려 잘못 시술하면 웃을 때 어색해지거나 발음, 음료 마시기 등에 불편함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실제로는 진료 시 정지 상태와 웃을 때의 모습을 함께 평가한 뒤, 보톡스 단독 시술, 필러, 실리프팅 또는 안면 비대칭 교정 등을 결정하게 됩니다.만약 입꼬리 높이 차이가 평소보다 최근 갑자기 심해졌거나, 한쪽 얼굴 근력 저하, 눈 감김 이상, 발음 변화가 동반된다면 단순 미용 문제가 아니라 안면신경 질환 가능성도 있어 진료가 필요합니다.결론적으로 입꼬리 비대칭이 근육 불균형 때문이라면 입꼬리 보톡스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원인에 따라 효과 차이가 커서 시술 전 정확한 평가가 중요합니다. 사진 없이 말씀만으로는 효과를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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