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조가많은 피부는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요
홍조는 단순 민감피부인지, 주사(rosacea)인지 감별이 우선입니다. 20대에서 양볼 중심, 음주 후 악화라면 주사 가능성을 고려합니다.병태생리는 피부 혈관 확장과 혈관 반응성 증가입니다. 알코올, 온도 변화, 자외선, 매운 음식이 혈관을 더 확장시켜 증상이 심해집니다.치료는 단계적으로 접근합니다. 첫째, 유발요인 회피가 기본입니다. 음주, 사우나, 뜨거운 세안, 강한 각질제거는 피합니다. 자외선 차단은 필수입니다. 둘째, 국소 치료로는 메트로니다졸, 이버멕틴, 브리모니딘(brimonidine) 젤 등이 사용됩니다. 브리모니딘은 혈관 수축 효과로 일시적 홍조 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셋째, 반복적이고 고정된 홍조에는 혈관 레이저가 가장 효과적입니다. 펄스다이레이저(PDL)나 IPL(intense pulsed light)이 표준적 치료입니다. 보통 3회에서 5회 이상 반복 치료가 필요합니다.염증성 구진·농포가 동반된 경우에는 저용량 독시사이클린(doxycycline)을 단기간 사용하기도 합니다.결론적으로, 단순 미용 문제가 아니라 혈관성 피부질환 여부 평가 후 레이저 중심 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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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d 검사와 질염 검사가 다른 건가요?
옙. STD 검사와 질염 검사는 목적과 대상 균이 다릅니다.STD 검사는 성매개감염(성병) 확인을 위한 검사입니다. 대표적으로 클라미디아, 임질, 매독,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등을 확인합니다. 대부분 성접촉이 주요 전파 경로입니다.질염 검사는 질 내 염증 원인을 찾는 검사입니다. 세균성 질염, 칸디다(곰팡이) 질염, 트리코모나스 질염 등을 확인합니다. 이 중 칸디다나 세균성 질염은 성관계와 무관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성관계가 전혀 없었다면 일반적으로는 질염 검사만 우선 시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트리코모나스는 드물게 성접촉 없이도 가능하다고 보고되지만, 실제 임상에서는 대부분 성매개로 간주합니다.검사 결과는 현미경 검사나 간이 pH 검사 등은 당일 확인 가능하며, 배양검사나 유전자 증폭검사(PCR)는 보통 2일에서 5일 정도 소요됩니다.부모 동반 여부는 병원마다 다르지만, 산부인과 진료 자체는 가능합니다. 검사 전 문진에서 성관계 여부를 솔직히 말씀하시면 불필요한 검사를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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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경 20일차 링붓기와 발기시 조임, 길이줄어듦
포경수술 20일차라면 아직 완전 회복 단계는 아닙니다. 보통 부종과 조직 경화는 수술 후 4주에서 6주까지 지속될 수 있고, 개인차가 큽니다.발기 시 봉합 부위가 조이는 느낌은 다음과 같은 이유가 가장 흔합니다. 첫째, 봉합선 주위에 섬유화와 반흔 수축이 진행 중일 가능성입니다. 아직 조직이 유연해지지 않아 발기 시 팽창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둘째, 잔여 포피 절제 범위가 비교적 타이트한 경우 초기에는 당김이 더 뚜렷합니다. 이 시기에는 일시적으로 길이가 2에서 3센티 정도 짧게 느껴질 수 있으나, 실제 해부학적 길이가 줄어든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부종과 피부 유연성 감소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링 모양 붓기는 수술 후 림프 순환 장애로 생기는 국소 림프부종입니다. 귀두 아래 원형으로 도톰하게 남는 것이 전형적이며, 보통 4주에서 8주 사이 서서히 감소합니다. 20일차에 아직 뚜렷한 붓기가 있는 것은 비정상이라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다만 다음 소견이 있으면 진료가 필요합니다. 발기 시 통증이 심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경우, 봉합선이 하얗게 단단해지며 점점 더 조여 들어가는 느낌이 심해지는 경우, 피부 색 변화나 분비물, 발적, 열감이 동반되는 경우입니다.현재 단계에서는 특별한 염증 소견이 없다면 과도한 자극은 피하고, 부종 완화를 위해 가벼운 압박 속옷 착용, 과격한 성적 자극 회피 정도가 권장됩니다. 대부분 1개월 전후부터 점진적으로 완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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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썹위 이마쪽 피지가 좀 큰게 생겼는데 속에 있어서 피부과에서는 치료 안하신다네요.
눈썹 위 이마 부위에 만져지는 “속에 있는 큰 피지”는 대부분 표피낭종(epidermal cyst) 또는 피지낭종으로 추정됩니다. 피부 표면과 깊게 연결되어 있고 염증이 없으면 피부과에서 압출이나 간단 절개를 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절제술이 필요합니다.진료과 선택은 다음과 같이 정리됩니다.일반외과국소마취 후 낭종 절제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기능적 문제 해결이 목적이라면 일반외과로 가도 무방합니다.성형외과이마와 눈썹 부위는 흉터가 눈에 잘 띄는 부위입니다. 절개 방향, 봉합 방법, 피부 긴장선(Langer line) 고려 등 미용적 결과를 중시한다면 성형외과가 더 적절합니다.결론적으로, 단순 제거가 목적이면 일반외과도 가능하나, 이마·눈썹 부위 특성상 흉터를 최소화하려면 성형외과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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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밑 지방 재배치 수술은 왜 하는건가요?
눈밑 지방 재배치는 주로 하안검 부위가 불룩하게 튀어나오거나, 그 아래로 꺼짐(tear trough deformity)이 생겨 그림자가 지고 피곤해 보이는 인상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합니다.나이가 들거나 유전적으로 안와격막(orbital septum)이 약해지면 안와지방이 앞으로 돌출되어 ‘눈밑 지방’이 도드라져 보입니다. 동시에 그 아래는 꺼지면서 경계가 생기고 다크서클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이 수술은 돌출된 지방을 단순히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꺼진 부위로 재배치하여 단차를 완화하는 방식입니다. 결과적으로 눈밑이 평평해지고, 그림자가 줄어들며, 피곤하거나 나이 들어 보이는 인상이 완화됩니다.얼굴형 자체가 바뀌는 수술은 아닙니다. 광대, 턱선 등 하안면 구조는 변하지 않습니다. 다만 중안면이 정돈되어 보이기 때문에 전체 인상이 깔끔해 보일 수는 있습니다.요약하면, 얼굴형 변화 목적이 아니라 눈밑의 돌출과 꺼짐을 동시에 교정하여 인상을 개선하기 위한 수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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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피뎀 수면유도제가 살잘안빠지게하거나
졸피신정 5 mg는 비벤조디아제핀계 수면제로, 감마아미노부티르산 A(GABA-A) 수용체에 작용해 수면을 유도합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졸피뎀 자체가 체중 증가나 체중 감량 저항을 직접적으로 유발한다는 근거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주요 부작용은 졸림, 어지럼, 기억장애, 이상행동 등이며, 체중 변화는 흔한 이상반응으로 보고되어 있지 않습니다.다만 간접적 영향은 가능합니다. 첫째, 수면 구조 변화나 다음 날 잔여 진정 효과로 활동량이 감소하면 에너지 소비가 줄 수 있습니다. 둘째, 일부 환자에서 야간 섭식 행동(sleep-related eating behavior)이 보고된 바 있으며, 이 경우 체중 증가가 가능합니다. 셋째, 원래의 불면, 스트레스, 코르티솔 상승 자체가 체중 정체의 원인일 수 있습니다. 즉 약물보다는 수면 질, 생활 패턴, 기초대사 변화가 더 중요한 변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매일 복용 중이라면 장기 복용 적절성, 의존 가능성, 비약물적 불면 치료 병행 여부를 점검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체중 정체가 지속된다면 갑상선 기능, 수면 시간과 질, 실제 섭취 열량, 근육량 감소 여부 등을 함께 평가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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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을 씻을때 질문드립니다. 부탁드려요
치핵 병력이 있다면 과도한 세정은 오히려 점막 자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항문 위생의 원칙은 “자극 최소화 + 잔변 제거”입니다. 대변 후 흐르는 미온수로 가볍게 씻어내는 것만으로도 대부분의 오염물은 충분히 제거됩니다. 항문은 피부가 아니라 점막에 가까워 비누, 바디워시, 핸드워시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면 보호 지질층이 손상되어 가려움, 건조, 항문소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는 치핵 재발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현재처럼 엉덩이 피부는 바디워시로 세정하고, 항문 부위는 흐르는 물로만 세척하는 방식은 과하지 않다면 적절한 방법에 해당합니다. 중요한 것은 강한 수압 사용, 장시간 세척, 문지르기, 세정제 직접 도포를 피하는 것입니다. 세척 후에는 문지르지 말고 부드럽게 눌러 건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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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맥, 고혈압, 고지혈증약 복용중 마운자로1세대 실비처리
마운자로 1세대 실손 보장 여부의 핵심은 “비만 치료로 보느냐, 질병 치료로 보느냐”입니다.BMI 34에 고혈압·이상지질혈증·부정맥이 있어도, 당뇨병이 없다면 대부분 보험사는 이를 비만 치료로 판단해 보상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설명서에 BMI 27 이상 + 동반질환이 명시돼 있어도 실비가 무조건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정리하면제2형 당뇨병 진단 있음 → 보상 가능성 비교적 높음당뇨 없이 비만 치료 목적 → 보상 가능성 낮음결론적으로, 당뇨병이 없다면 1세대 실손 처리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가입 약관과 보험사 사전 문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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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CT 판독결과지 해석 부탁 드립니다
판독지 핵심은 “급성 췌장염 소견이 있으나, 심하지는 않다”는 의미입니다.1. 꼬리 부분 주변의 미세한 췌장 주변 지방 침윤췌장 꼬리 주변 지방조직이 약간 뿌옇게 보인다는 뜻입니다. 급성 췌장염이 있으면 염증 때문에 췌장 주변 지방에 부종과 염증 반응이 생기며 CT에서 이런 식으로 보입니다. “미세한”이라고 표현된 점을 보면 염증 정도가 심하지는 않은 상태로 해석됩니다.2. 췌장 실질의 미만성 경미한 부종 및 소엽 소실췌장 실질은 췌장 조직 자체를 말합니다.미만성은 국소가 아니라 전반적으로,경미한 부종은 약하게 부어 있다는 뜻입니다.소엽 소실은 정상적으로 보이는 잔구조 경계가 염증과 부종 때문에 흐려졌다는 의미입니다.즉, 췌장 전체가 약간 부어 있고 조직 경계가 뚜렷하지 않다는 뜻이며, 역시 급성 췌장염에서 흔히 보이는 소견입니다.중요한 점은 담도, 담낭, 비장, 신장에 이상이 없고, 괴사, 농양, 큰 액체 고임 등의 심한 합병증 소견은 없다는 점입니다.결론적으로 영상상으로는 비교적 경한 급성 췌장염에 해당하는 모습으로 보이며, 위중한 소견은 기술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만 자가면역 췌장염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한다고 적혀 있어, 혈액검사(특히 IgG4 등)와 임상 경과를 함께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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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경수술 마취 후 발기 관련 질문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포경수술 시 시행하는 국소마취는 통증 전달 신경을 차단하는 것이며, 발기를 조절하는 자율신경(특히 부교감신경) 기능을 완전히 억제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마취 후에도 신체 자극, 긴장, 접촉, 반사 작용에 의해 발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특히 수술 직후 압박이나 드레싱 과정에서 물리적 자극이 가해지면 반사성 발기(reflex erection)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의지와 무관한 생리적 반응이며, 의료진도 흔히 접하는 상황입니다.수치스러워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병적 의미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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