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3번 먹는약만 줬는데 밤에 열날땐 어떤 해열제 쓰면되나요
사진상 처방은 오셀타미비르(항바이러스제), 클래리트로마이신(항생제), 덱시부프로펜 300mg(소염해열진통제), 아세틸시스테인, 복합감기약, 레바미피드로 보입니다. 이 중 맥시부펜이알정 300mg이 덱시부프로펜으로 해열 효과가 있는 약입니다.밤에 열이 날 경우 기본 원칙은 아세트아미노펜 또는 이부프로펜 계열 중 하나를 체중에 맞춰 단독 사용입니다. 이미 덱시부프로펜을 처방받았으므로 같은 계열의 이부프로펜을 추가로 중복 투여하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마지막 덱시부프로펜 복용 후 6시간 이상 경과했다면 체중에 맞는 용량으로 다시 투여 가능합니다. 6시간이 되지 않았다면 아세트아미노펜으로 교차 투여할 수 있습니다.일반적인 소아 용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1회 체중 kg당 10에서 15mg을 4시간에서 6시간 간격으로 사용합니다. 이부프로펜은 1회 체중 kg당 5에서 10mg을 6에서 8시간 간격으로 사용합니다. 정확한 용량 계산을 위해 아이 체중이 필요합니다.해열제는 열 자체보다 아이가 힘들어하는 경우에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며, 38.5도 이상이면서 전신 상태가 좋지 않을 때 투여를 고려합니다.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고, 얇은 옷을 입히며 과도한 이불은 피합니다. 39도 이상 고열이 지속되거나, 의식 저하, 반복 구토, 호흡곤란, 경련이 있으면 즉시 응급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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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에 이런게 났는데 병원가긴 애매한크기고 뭘까요ㅠㅠ
사진상 병변은 지름 '수 mm' 정도의 둥글고 비교적 경계가 분명한 구진으로 보입니다. 표면이 거칠거나 각질이 두껍게 덮인 소견은 뚜렷하지 않고, 중심부가 약간 더 짙어 보입니다. 2주 경과, 약간 단단하고 압통이 있다는 점을 종합하면 다음 가능성을 우선 고려합니다.첫째, 모낭염 또는 초기 염증성 구진입니다. 팔은 모낭이 있는 부위이므로 미세한 세균 감염이나 자극 후 국소 염증으로 단단한 구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다만 항생제 연고에 전혀 반응이 없었다면 활동성 세균 감염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둘째, 피부섬유종(dermatofibroma)입니다. 벌레 물림이나 미세 외상 후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며, 단단하고 만지면 약간 아프거나 눌렀을 때 들어가는 느낌이 특징입니다. 수주 이상 지속되고 크기 변화가 크지 않다면 이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별한 치료 없이 경과 관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현재 크기가 작고 빠르게 커지지 않으며, 색 변화나 출혈, 궤양이 없다면 우선 2주에서 4주 정도 추가 관찰이 합리적입니다. 반복적으로 만지거나 짜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별히 바를 연고는 없고, 스테로이드 연고(리도맥스)는 감염에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통증이 경미하다면 무처치 경과 관찰이 적절합니다.다만 다음 중 하나라도 해당하면 피부과 진료를 권합니다. 1) 1개월 이상 지속되면서 커짐, 2) 색이 불규칙하게 변함, 3) 쉽게 피가 남, 4) 통증이 점점 심해짐.현재 병변을 눌렀을 때 가운데가 쏙 들어가는 느낌이 있는지, 최근 벌레 물림이나 면도·마찰 자극이 있었는지 확인해 보시는 것이 감별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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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질문죄송요 뇌혈관 고혈압관련하여서요..
현재 상황을 정리하면, 평소 혈압은 110/70 정도로 안정적이며, 불안 시 일시적으로 170에서 190까지 상승하나 수분 내 정상으로 회복되는 양상입니다. 1년 전 뇌혈관조영술에서 정상 소견이었고, 이후 지속적 추적 중입니다.첫째, 1년 사이 뇌동맥류가 새로 발생했을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뇌동맥류는 대개 장기간의 만성 고혈압, 흡연, 가족력 등 구조적 위험 인자가 누적되어 형성됩니다. 단기간의 간헐적 혈압 상승만으로 1년 내 새로 형성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특히 1년 전 혈관조영술에서 정상이었다면 기저 구조적 이상은 없었다는 의미입니다. 근거는 American Heart Association 뇌동맥류 가이드라인 및 주요 역학 연구입니다. 일시적 혈압 상승이 곧 혈관이 ‘부풀어 동맥류가 생긴다’는 기전은 아닙니다.또한 불안 시 수분 이내 상승 후 바로 정상화되는 패턴은 구조적 고혈압이라기보다 교감신경 항진에 의한 반응성 혈압 상승에 가깝습니다. 이런 짧은 상승만으로 즉각적인 뇌출혈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뇌출혈은 지속적이고 조절되지 않는 중증 고혈압에서 위험이 증가합니다.둘째, 평상시 정상 혈압이고 불안 시에만 상승한다면, 핵심은 혈압 자체보다 불안장애 관리입니다. 반복적인 혈압 확인은 오히려 교감신경을 자극해 상승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를 ‘혈압 불안 순환’이라고 합니다. 불안 치료가 병행되면 이러한 급상승 빈도는 감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현재 평소 혈압이 110/70이고 저혈압 증상이 자주 있다면, 약을 이틀에 한 번 임의로 복용하기보다는 주치의와 상의해 감량 또는 중단 여부를 정식으로 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젊은 연령, 체중감량, 금연 후 정상 혈압 유지 중이라면 재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1년 내 새 뇌동맥류 발생 가능성은 낮고, 현재 양상은 불안에 의한 일시적 반응성 상승 가능성이 높습니다. 구조적 뇌혈관 문제보다는 불안 조절과 약물 재평가가 우선입니다. 최근 두통, 신경학적 이상 증상, 갑작스러운 극심한 통증이 있었는지만 추가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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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염일까요?? 아님 다른 질환일까요
하품, 침 삼킴, 트림처럼 이관(Eustachian tube)이 열릴 때만 통증이 있고 가만히 있을 때는 통증이 없다면, 전형적인 급성 중이염 양상과는 다소 다릅니다.급성 중이염은 보통 지속적인 귀 통증, 발열, 청력 저하, 귀 먹먹함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고,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반면 질문하신 양상은 이관 기능장애 또는 인두·코 주변 염증에 의한 연관통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특히 목이 건조할 때 통증이 심해진다는 점은 인두 점막 자극과 연관성을 시사합니다.가능한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감기나 알레르기 이후 발생하는 이관 기능장애. 둘째, 인후염이나 편도 주변 염증에 의한 연관통. 셋째, 드물게 턱관절 장애가 삼킴이나 하품 시 귀 안쪽 통증으로 느껴지는 경우입니다.현재 상태에서 발열, 지속적 통증, 청력 저하, 귀에서 분비물 등이 없다면 응급 상황 가능성은 낮습니다. 수분 섭취를 늘리고, 코막힘이 있다면 생리식염수 세척을 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통증이 3일에서 5일 이상 지속되거나,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청력이 떨어지는 느낌이 동반되면 이비인후과에서 이경 검사로 고막 상태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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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너무 아파요 오랫동안 계속 두통
새벽부터 시작되어 하루 이상 지속되는 지끈거리는 두통이고, 앉아 있을 때보다 서 있거나 누워 있을 때 더 심해진다면 단순 일시적 두통보다는 긴장형 두통이나 편두통 가능성을 우선 고려합니다. 긴장형 두통은 스트레스, 수면 부족, 목·어깨 근육 긴장과 관련되어 양측이 조이는 듯 지속되는 경우가 많고, 편두통은 욱신거리는 통증이 움직임에 의해 악화되며 빛이나 소리에 예민해지거나 메스꺼움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자세 변화에 따라 통증 강도가 달라지는 경우는 드물게 뇌압과 관련된 문제도 감별해야 합니다.다만 갑자기 망치로 맞은 듯한 극심한 통증, 발열과 목 경직, 시야 이상이나 말이 어눌해짐, 팔다리 힘 빠짐, 점점 심해지는 양상 중 하나라도 있으면 즉시 응급실 방문이 필요합니다. 현재 설명만으로는 위험 신호는 없어 보이지만, 통증이 하루 이상 지속되고 자세에 따라 악화되는 점은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합니다.우선은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조용하고 어두운 환경에서 휴식하며, 이부프로펜이나 아세트아미노펜을 1회 복용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오늘 내로 호전이 없거나 내일까지 지속되면 신경과 진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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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퍼거도 친구랑 카톡할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Asperger syndrome은 현재 자폐스펙트럼장애(Autism Spectrum Disorder)의 한 유형으로 분류되며, 핵심 특성은 사회적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제한된 관심사입니다. 그러나 이는 “의사소통이 불가능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오히려 대면 상황보다 문자 기반 소통(카카오톡 등)이 더 편한 경우도 많습니다. 이유는 표정·억양 같은 비언어적 단서를 즉각 해석할 필요가 없고, 답변을 생각할 시간이 있기 때문입니다.따라서 친구와 카톡하는 것 자체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으며, 실제로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만 대화 주제 선택, 감정 표현 해석, 농담 이해 등에서 약간의 어려움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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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입구 곤지름인지 질전정유듀종인지 판단
질입구의 작은 돌기는 형태와 분포에 따라 감별합니다.곤지름은 인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 감염으로 발생하며,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콜리플라워 모양으로 불규칙하게 증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개 좌우 비대칭이고, 개별 병변이 서로 융합하거나 점차 커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세트산 도포 시 뚜렷한 백색 변화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HPV 6번, 11번이 가장 흔하며, 42번도 저위험군에 속합니다.질전정유두종(vestibular papillomatosis)은 정상 변이로 간주되며, 질전정에 1밀리미터에서 2밀리미터 크기의 작은 유두가 좌우 대칭적으로 줄지어 분포합니다. 표면은 매끈하고 각각 독립적으로 존재하며, 융합하지 않습니다. 색은 주변 점막과 유사하고, 통증이나 가려움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HPV와 직접적 연관은 명확하지 않으며, 병리적으로도 바이러스성 변화가 없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HPV 42번 검출 자체만으로 해당 병변이 곤지름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실제 진단은 육안 소견, 확대경 검사, 필요 시 조직검사로 확정합니다.형태가 대칭적이고 오래 변하지 않았다면 질전정유두종 가능성이 높고, 최근 수개월 내 크기 증가나 개수 증가, 불규칙한 융합 양상이 있다면 곤지름을 우선 의심합니다. 산부인과에서 확대 관찰을 받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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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일된 신생아 분유관련 문의드립니다 ^^
1. 현재 분유가 리콜 대상이 아니고 아기가 잘 먹고, 황금변이며 피부도 안정됐다면 굳이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세레울라이드는 특정 로트에서 기준 초과 시 리콜되는 구조이며, 정상 유통 제품은 안전 기준을 통과한 것입니다. 독소는 검출되면 문제가 되는 물질입니다.2. 시판 1단계 분유는 기본 영양 기준을 모두 충족합니다. 브랜드 간 큰 차이는 제한적입니다. DHA·ARA는 포함되어 있으면 무난하나, 많이 들어있다고 임상적으로 크게 우수하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유기농 여부도 영양학적 우월성이 확립된 것은 아닙니다.결론적으로, 잘 맞고 성장에 문제 없다면 유지가 합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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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일차 아기 무호흡 의심 해봐야하나요?
생후 89일 아기에서 일시적으로 숨을 멈춘 것처럼 보인 뒤 딸꾹질이나 빠른 호흡이 이어지는 경우는 흔히 정상 변이 범주에 포함됩니다. 영아는 호흡중추가 미숙해 주기적 호흡(periodic breathing)이 나타날 수 있으며, 5초에서 10초 이내의 짧은 호흡 멈춤 뒤 보상성 빠른 호흡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딸꾹질 역시 횡격막 반사로 흔한 생리적 현상입니다.다만 다음 중 하나라도 해당하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10초 이상 숨을 멈추는 경우, 입술이나 얼굴이 창백하거나 청색증이 보이는 경우, 축 늘어짐이나 반응 저하가 동반되는 경우, 수유량 감소 또는 지속적 과호흡(분당 60회 이상)이 반복되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는 과거의 명칭으로는 무호흡(apnea), 현재는 BRUE(brief resolved unexplained event)에 해당할 수 있어 평가가 필요합니다.신생아 호흡곤란증후군은 주로 미숙아에서 출생 직후 발생하며, 생후 3개월 영아에서 새롭게 발생하는 질환은 아닙니다.현재 증상이 짧고, 피부색 변화나 처짐 없이 금방 회복되고 수유와 활동이 정상이라면 우선 경과 관찰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반복되거나 부모가 “숨이 멈춘다”고 명확히 인지될 정도라면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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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화상을 입었는데 흉이 많이 질까요
사진상 종아리 뒤쪽에 표피가 벗겨진 원형 병변이 보이고, 중심부는 붉고 습윤한 진피가 노출되어 있습니다. 이는 얕은 2도 화상(표재성 부분층 화상)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루 경과 시점이라면 깊이 평가는 아직 제한적입니다.흉터 여부는 화상 깊이와 상피화까지 걸리는 시간에 따라 결정됩니다. 일반적으로 2주 이내에 상피화가 완료되면 비후성 반흔 위험은 낮고, 3주 이상 지연되면 흉터 가능성이 유의하게 증가합니다. 현재 크기와 깊이로 보아 감염 없이 2주 내 회복된다면 심한 흉터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입니다. 다만 종아리 부위는 장력과 마찰이 많아 색소침착이나 약간의 자국은 남을 수 있습니다.화상 후 물에 오래 들어가 있었던 것은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공공 수영장이나 오염된 물이었다면 세균 감염 가능성이 증가합니다. 발적이 주변으로 퍼지거나, 통증 악화, 고름, 발열이 있으면 진료가 필요합니다.현재 관리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루 1회에서 2회 생리식염수로 부드럽게 세척 후, 은함유 드레싱 또는 항생제 연고 도포 후 비점착성 거즈로 덮어 습윤환경을 유지합니다. 딱지를 일부러 제거하지 말고, 마찰을 최소화합니다. 파상풍 예방접종 여부도 확인이 필요합니다.향후 3일에서 5일 사이에 통증이 줄고, 삼출이 감소하며, 가장자리부터 새 피부가 차오르면 예후는 비교적 양호합니다. 반대로 창백하거나 감각이 둔하고 건조해지면 더 깊은 화상일 수 있어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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