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막직경에대해궁금해서질문합니다.
CS가 Corneal Size 또는 Corneal diameter를 의미하는 게 맞습니다. 안과 검사지에서 white-to-white, 즉 각막 가로 직경을 표기할 때 쓰는 약어입니다.성인 기준 각막 가로 직경의 정상 범위는 보통 11.5에서 12.5mm 사이이고, 평균은 약 11.7에서 12.0mm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12.0에서 12.1mm라면 정상 범위 안에서 평균 또는 평균보다 약간 큰 편에 해당합니다. 작은 수치가 아닙니다.흔히 말하는 검은자 크기와의 관계를 설명드리면, 우리 눈에 보이는 검은자는 각막 전체가 아니라 각막을 통해 보이는 홍채 직경입니다. 홍채 직경은 각막 직경보다 조금 작고, 동공 크기와 홍채 색에 따라 시각적인 인상이 달라집니다. 각막 직경이 크다고 반드시 검은자가 크게 보이는 건 아니고, 눈꺼풀이 각막을 얼마나 덮는지도 시각적인 눈 크기 인상에 영향을 줍니다.임상적으로 이 수치가 중요한 상황은 라식, 라섹, 렌즈삽입술 같은 굴절교정 수술을 계획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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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주변에 매독증상인지 궁금합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병변은 여러 개의 붉은 구진이 모여있는 양상입니다.통증이 전혀 없다는 점이 중요한 단서입니다. 헤르페스 재발은 보통 따갑거나 화끈거리는 통증이 먼저 오고 수포가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무통성 병변이라면 헤르페스보다 다른 원인을 생각해봐야 합니다.매독 1기의 경구는 무통성 궤양이 한 개 생기는 게 전형적이고, 2기 매독은 손바닥, 발바닥을 포함한 전신에 발진이 퍼지는 양상입니다. 사진의 병변이 구진 형태로 여러 개 모여있다면 매독 2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외에도 전염성 연속종, 사마귀, 모낭염 등도 감별이 필요합니다.지금 당장 병원을 가기 어려우신 건 이해하지만, 성병 관련 병변은 빠른 진단이 중요합니다. 특히 매독은 조기에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지만 늦어질수록 전신으로 진행합니다. 보건소는 무료로 매독, 헤르페스 포함 성병 검사를 해드리기 때문에 병원이 부담스러우시면 가까운 보건소를 이용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확인받으시길 강하게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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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에 침을 맞았는데 그 부위가 엄청 간지러워요
침 시술 후 몇 달이 지나서도 해당 부위가 오돌토돌하고 간헐적으로 가렵다면, 두 가지를 주로 생각합니다.하나는 침 시술 부위에 생긴 이물 반응 또는 지속적인 염증 반응입니다. 침이 피부를 관통하면서 미세한 손상이 생기고, 이후 섬유화나 육아종이 형성되면서 오돌토돌한 구진이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간헐적으로 가려운 것도 이 과정에서 염증 반응이 조금씩 지속되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다른 하나는 접촉성 피부염입니다. 침 자체의 금속 성분, 특히 니켈이나 크롬에 알레르기 반응이 생기면 시술 부위에 구진과 가려움이 반복됩니다. 금속 알레르기는 즉각적으로 나타나지 않고 지연형으로 며칠 후 혹은 반복 노출 후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서 몇 달째 이어지는 게 설명이 됩니다.괜찮아졌다가 다시 가려워지는 패턴이 반복된다면 자연 소실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피부과에서 한번 확인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필요하면 패치 테스트로 금속 알레르기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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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있을 때 깁스해놓은 발뒤꿈치가 너무 아픕니다..
수술 11일차에 반깁스 상태에서 발뒤꿈치가 심하게 욱신거리는 건, 말씀하신 대로 혈액과 부종이 말단부에 몰리면서 압력이 올라가는 것과 관련이 높습니다.한 가지 먼저 확인하셔야 할 게 있습니다. 욱신거림과 함께 발가락 색이 보라색이나 청색으로 변하거나, 발가락 감각이 무뎌지거나, 붕대가 갑자기 더 조이는 느낌이 생긴다면 구획증후군 가능성이 있어서 바로 병원에 연락하셔야 합니다. 수술 후 초기에 드물지 않게 생기는 합병증입니다.그런 증상이 없고 단순히 오래 누워있을 때 뒤꿈치가 욱신거리는 거라면, 다리를 완전히 수평으로 두거나 오히려 살짝만 올리는 게 더 나을 수 있습니다. 너무 높이 올리면 정맥 환류가 과도하게 일어나면서 오히려 압력이 집중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베개 높이를 발목 기준으로 심장보다 10에서 15센티미터 정도로 조절해보세요.뒤꿈치 보호는 부목 아래에 도넛 모양으로 패딩을 만들어 뒤꿈치 주변을 받치되 뒤꿈치 자체는 공중에 뜨게 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일반 거즈나 스펀지를 뒤꿈치 바로 아래가 아니라 발목과 종아리 부위 아래쪽에 받쳐서 뒤꿈치가 눌리지 않도록 하는 겁니다.통증이 너무 심해서 수면이 어렵다면, 다음 외래 전이라도 담당 선생님께 연락해서 붕대 재감기나 상태 확인을 받아보시는 게 맞습니다. 수술 직후 통증 조절이 제대로 안 되는 건 회복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참고 견디는 것보다 적극적으로 말씀하시는 게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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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옆에 생긴지 오래 된 돌기 정체가 뭔가요
사진을 보면 눈 아래쪽 피부에 작고 붉은 점처럼 보이는 돌기가 있네요. 초등학교 때부터 있었고 양쪽에 대칭으로 생겼다는 점이 특징적입니다.말씀하신 두 가지를 비교하면, 비립종은 피부 아래 각질이 하얗게 차있는 작은 낭종으로 보통 흰색이나 노란빛을 띱니다. 쥐젖은 피부색이나 살색에 가깝고 줄기처럼 달려있는 형태가 많습니다. 사진상 붉은 빛이 도는 돌기라면 비립종보다는 한관종이나 쥐젖에 가까워 보이는데, 사진이 흐려서 정확한 판단은 어렵습니다.한관종은 땀샘 관이 증식해서 생기는 양성 종양으로, 눈 아래에 대칭으로 생기는 게 전형적인 위치입니다. 10대에서도 생기고 양쪽에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가 흔합니다. 건강에 해롭지 않고 자연 소실도 잘 안 됩니다.치료가 필요하다면 피부과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레이저나 전기소작술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눈 주변이라 혼자 짜거나 건드리는 건 흉터나 감염 위험이 있어서 피하셔야 합니다. 눈을 자주 비비는 습관은 자극이 될 수 있으니 줄이시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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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쪽 혹이 발견됬는데요..!!
사진에서 표시하신 부위를 보면 갑상선 위치에 해당하는 앞목 중앙부에 융기가 확인됩니다.질문하신 것들을 하나씩 말씀드릴게요.1월에 없었던 게 갑자기 생길 수 있느냐 하면, 가능합니다. 갑상선 결절은 서서히 자라는 경우가 많지만 짧은 기간에 커지거나 새로 발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1월에 목 앞쪽을 구체적으로 확인하지 않았다면 작은 결절이 있었는데 못 느꼈을 가능성도 있고요.2.2cm가 많이 큰지 하면, 결절 크기 자체로 양성 악성을 판단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1cm 이상 결절은 세침검사 적응증이 되고, 2cm를 넘으면 초음파 소견과 함께 더 적극적으로 평가하는 게 맞습니다. 선생님이 세침검사를 바로 권하신 건 적절한 판단입니다.양성으로 나왔을 때 제거해야 하느냐는 크기와 증상에 달려 있습니다. 양성 결절이라도 2cm 이상이면서 삼키거나 숨쉬는 데 불편감이 있거나, 미용적으로 신경 쓰일 정도로 눈에 띄면 제거를 고려합니다. 증상이 없고 초음파상 안정적이면 정기 추적 관찰로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세침검사 결과를 보고 결정하시면 됩니다.목 안쪽 가래 느낌, 헛기침, 메이는 느낌은 역류성 식도염과도 겹치는 증상이지만, 2cm 이상 결절이 식도나 인후 쪽을 압박하면서 비슷한 증상을 낼 수도 있습니다. 완전히 무관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세침검사 결과 나오면 이 증상도 함께 말씀드리시는 게 좋겠습니다.결과 나오는 날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궁금한 것들 미리 적어 가셔서 여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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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불순 증상, 유도주사 맞아야 할까요?
45일 무월경에 골반통과 허리 통증이 동반되고 있다면, 시험 전에 산부인과를 한번 가보시는 게 맞습니다.먼저 임신 가능성이 있다면 반드시 먼저 확인하셔야 합니다. 임신 상태에서 호르몬제나 유도주사를 맞으면 안 되기 때문에 이게 전제 조건입니다.임신이 아닌 경우라면, 45일 무월경에 골반 통증까지 있다는 건 단순 생리불순보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나 호르몬 불균형, 혹은 난소 쪽 문제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초음파로 난소 상태를 보면 어느 정도 파악이 됩니다.유도주사 부작용 걱정을 하시는데, 프로게스테론 제제는 대부분 생리 유도 후 생리통이 평소보다 조금 강하게 오는 경우가 있지만 심각한 부작용은 드뭅니다. 시험이 6월 20일이라면 지금 진료받고 처방받아도 생리 시작까지 1주에서 2주 정도 여유가 있어서 시험 전에 처리될 가능성이 높습니다.진통제만 먹고 버티는 건 원인을 모르는 상태에서 증상만 덮는 거라, 골반 통증이 다른 이유라면 시험 기간에 더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 가보시는 게 더 안전한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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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 물집 어떻게 하면 빨리 나을까요?
운동으로 생긴 물집은 터트리는 게 맞냐 그냥 두는 게 맞냐가 자주 나오는 질문인데, 크기에 따라 다릅니다.작은 물집은 그냥 두는 게 낫습니다. 물집 안의 액체가 피부 재생을 돕고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자연스럽게 흡수되면서 3일에서 7일 안에 아뭅니다.걸을 때마다 아플 정도로 크다면 소독한 바늘로 옆면을 살짝 찔러 액체만 빼고 피부는 그대로 덮어두는 방식이 낫습니다. 위 껍질을 뜯어내면 감염 위험이 올라가고 통증도 심해집니다. 빼낸 후 항생제 연고를 바르고 밴드로 덮어두시면 됩니다.회복 기간은 제대로 보호하면서 관리하면 5일에서 10일 정도입니다. 뛰는 걸 잠시 쉬거나 불가피하면 두꺼운 쿠션 패드를 붙이고 뛰는 게 낫습니다. 물집 부위를 계속 자극하면 2주 이상 가기도 합니다.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러닝 양말을 두꺼운 제품으로 바꾸거나, 물집이 자주 생기는 부위에 미리 테이프를 붙이고 뛰는 방법이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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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전에 안과에서 황반부종 혈관염
아버지 상태에 대해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안약을 넣을 때 비문증처럼 점이 여러 개 보이는 건, 점안액이 유리체에 일시적인 굴절 변화를 일으키거나 기포가 생기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안약 종료 후 2개로 줄었다면 호전 방향으로 보는 게 맞습니다.약간의 충혈은 주사 치료와 레이저 시술 후 1주에서 2주 사이에 남아있는 게 드문 일이 아닙니다. 브로낙은 소염 효과가 있는 안약이라 계속 넣으시는 동안 충혈도 점차 가라앉을 가능성이 높습니다.다만 아버지가 70대이시고 황반부종과 혈관염으로 치료 중이신 만큼, 다음 증상이 생기면 재진을 기다리지 말고 바로 연락하셔야 합니다. 비문증 점이 갑자기 다시 늘어나거나, 시야에 커튼이 드리운 것처럼 가려지거나, 빛 번쩍임이 생기거나, 시력이 갑자기 떨어지는 경우입니다. 이런 증상은 망막 관련 응급 상황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지금 상태만 보면 나아가는 과정으로 보이지만, 고령에 혈관 관련 안질환이라 경과 관찰을 예민하게 하시는 게 맞습니다. 재진 전이라도 증상 변화가 있으면 병원에 먼저 연락해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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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꺾은후 피부 겉과 안쪽 쓰라림 이유??
목을 꺾을 때 나는 소리는 관절 사이 활액에서 기포가 터지는 소리입니다. 한 번 꺾으면 여러 마디가 연달아 터지면서 따다다닥 소리가 나는 거고, 이 자체가 즉각적인 손상을 일으키는 건 아닙니다.쓰라린 느낌은 목을 갑자기 강하게 움직이면서 피부와 근막, 얕은 근육이 순간적으로 늘어났다가 수축하는 과정에서 오는 자극입니다. 1~2분 안에 가라앉는다면 일시적인 반응으로 볼 수 있습니다.습관 자체가 나쁘냐고 하시면, 장기적으로는 권하지 않습니다. 반복적으로 관절을 과도하게 움직이면 주변 인대가 조금씩 늘어나고 관절 안정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목은 특히 경추 신경이 지나가는 부위라서 습관적으로 강하게 꺾는 건 조심하는 게 맞습니다. 목이 뻐근하거나 개운하지 않을 때 꺾고 싶은 충동이 생기는 거라면, 꺾는 대신 천천히 스트레칭으로 푸는 방향으로 바꾸시는 게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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