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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차단술 후 근육이완제 약 먹어도되나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간단히 정리합니다.1. 근육이완제·진통제 복용일반적으로 신경차단술 후 이전에 복용하던 근육이완제나 진통제를 같이 써도 큰 문제는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다만당뇨·고혈압·고지혈증 약을 복용 중이므로스테로이드가 들어간 차단술을 받았을 경우 혈당이 일시적으로 오르는 일이 있어, 진통제 선택은 위장·신장 부담이 적은 약으로 조심스럽게 가는 편이 안전합니다.이전에 처방받은 약이 의사가 통증 관리 용도로 준 동일 약이라면 복용은 대체로 허용됩니다.2. 차단술 후 통증차단술 효과는 당일 바로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흔합니다.몇 시간~2일 정도 지연되기도 합니다.시술 직후는 오히려 통증이 평소와 비슷하거나 일시적으로 더 뻣뻣한 느낌이 있을 수 있습니다.걷기 힘든 정도의 통증이 계속된다면 과한 자극이 있었을 가능성은 있으나, 급성 악화(감각 저하, 다리 힘 빠짐, 열감, 심한 부종)가 없다면 대부분 시간 지나며 안정됩니다.3. 권장가능하면 시술해준 병원에 전화로“기존 근이완제·진통제 복용이 가능한지”간단히 확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병원마다 처방 기준이 조금씩 다릅니다.증상이 더 심해지거나 다리 힘이 떨어지는 느낌이 생기면 바로 다시 진료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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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활액막염에 고주파치료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활액막염이 조금 있는 정도라면 고주파 치료(RF)는 대체로 큰 문제 없이 시행할 수 있으나, 활액막 자체의 염증을 직접적으로 줄이는 치료는 아닙니다. 근육·건 주변의 긴장 완화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활액막염의 핵심 치료는 다른 쪽에 더 가깝습니다.핵심만 정리합니다.1. 고주파치료가 도움이 되는 부분주변 근육 긴장 완화통증 신호 감소만성 통증 관리에 보조적 역할→ 단, 활액막 자체의 염증을 가라앉히는 주된 치료는 아님.2. 활액막염 자체에 더 직접적인 치료단기적 휴식, 반복 부하 줄이기얼음찜질 10~15분소염제(NSAIDs)초음파 유도 하 주사치료(필요한 경우)대퇴사두근 스트레칭·근력 강화보행 패턴·스쿼트 자세 교정3. 3개월 이상 지속 시 고려할 점단순 활액막염이 아니라 연골연화증, 슬개대퇴 통증증후군 등과 동반되는 경우 흔함초음파에서 활액이 ‘조금’만 있어도 통증이 오래가면 운동 패턴·근력 불균형이 원인인 경우가 많음물리치료(심부열, 도수, 운동치료)의 꾸준함이 예후에 더 영향이 큼요약고주파치료 = 받아도 무방하나 근본 치료는 아님.활액막염의 핵심 = 부하 관리 + 소염 + 근육 균형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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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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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색소침착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사진상 등 전체에 미세하게 얼룩져 보이는 색 변화는장기간 반복된 가려움-긁음으로 생긴 만성 후(後)염증성 색소침착(PIH) 양상과 잘 맞습니다.어루러기(전신에 얼룩져 보이는 색 변화)를 진단받았고 치료 중이라면, 감염 자체가 정리된 뒤에도 색소는 수개월~수년까지 남을 수 있습니다. 특히 5년간 반복됐던 경우라면 더 오래 갑니다.현재 상태를 기준으로 현실적인 조치만 정리해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1. 가려움 조절이 최우선만성 긁음이 지속되면 어떤 색소 치료를 해도 다시 짙어집니다. 원인(어루러기·건조·땀 자극·피부 장벽 약화)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기본입니다.2. 색소침착은 자연적으로도 옅어지지만 속도는 매우 느림5년 누적된 경우라면 자연 소실만 기대하기엔 한계가 있어 국소 색소 연화제(하이드로퀴논, 아젤라산, 트라넥사믹산 등)나 미세필링·약한 레이저톤닝이 병행되면 효과가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절대 한 번에 해결되는 치료는 없습니다.3. 등 부위는 자외선 차단이 상대적으로 어려워서 더 오래 남기 쉬움외출 시 등 노출이 없더라도 실내 자외선·외출 시 반사광으로 색소가 유지될 수 있어로션 형태의 바디용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사용하는 편이 좋습니다.4. 완전 소실은 개인차가 큼6개월~1년 이상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피부과 시술도 과도한 레이저는 악화 가능성이 있어 보수적으로 단계별 접근이 일반적입니다.정리하면, 가려움 조절 → 피부 장벽 강화(보습) → 색소 연화제 → 필요 시 약한 레이저이 순서가 가장 안전하고 예측 가능한 경로입니다.색소침착(PIH) 특히 등과 같은 부분은 정말 장기 마라톤입니다. N년 이상 관리한다는 마음으로 오래 생각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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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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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가려움증의 원인이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설명하신 양상만 보면 담석이나 우루사와 직접적 연관성은 낮아 보입니다.대칭적으로 손등·손목·발목·무릎 등에 작게 올라오고 강한 가려움이 있다면 다음 원인을 먼저 고려합니다.1. 두드러기가장 흔한 형태입니다. 이유가 뚜렷하지 않아도 스트레스, 피로, 온도 변화, 음식, 감염 등으로 쉽게 악화됩니다. 대칭성으로 올라오는 경우가 많고, 심한 가려움이 특징입니다.2. 피부 건조(건성습진)폐경이행기에는 에스트로겐 감소로 피부 장벽이 약해지고 쉽게 건조·가려워집니다. 건조한 부위가 대칭으로 벌겋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3. 알레르기 접촉피부염새로운 비누, 세제, 장갑, 바디제품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닿는 부위가 대칭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4. 급성/만성 습진특히 손·발목·관절 주변에 잘 생깁니다. 가려움이 강하고 긁으면 더 심해집니다.5. 전신질환에 동반되는 가려움갑상선 기능 변화, 빈혈, 간기능 이상, 당 조절 문제 등에서 전신 가려움이 생길 수 있어 기본 혈액검사가 도움이 됩니다.담석 그 자체만으로 가려움을 일으키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다만 담즙 배출 장애가 동반된 담즙정체성 가려움은 피검사(AST/ALT, ALP, GGT, 빌리루빈)에서 이상이 있을 때만 가능성이 있습니다.현재 단계에서 조언온찜질, 장시간 뜨거운 샤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가능하면 3일 정도 보습을 매우 충분히 하고, 자극되는 제품을 모두 중단해 보십시오.증상이 계속되면 피부과에서 두드러기/습진 감별 후 항히스타민제 등을 처방받는 것이 가장 현실적입니다.간기능·갑상선 기능·혈당 같은 기본 채혈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다음에 질문주실 때는 가려움 부위가 밤에 더 심한지, 부위가 이동하는지, 손바닥·발바닥도 포함되는지 알려주시면 원인 범위를 조금 더 좁힐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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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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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합부위 구멍 관련해서 질문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설명을 보면1. MRSA 연조직 감염 이후 절개·배농을 했고2. 실밥 제거 2주 후 상처 끝부분이 국소적으로 ‘벌어진 채’ 남아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3. 열감·고름·악취·통증 증가가 없고4. 주치의가 금요일에 보았을 때는 “문제 없다”는 판단을 한 상태입니다.이 경우 몇 가지 가능성을 고려합니다.1. 1~2mm 정도의 표층 상처 열림(미세 개창)MRSA 감염 후에는 조직이 약해져서 실밥 제거 뒤 일부 구간이 늦게 닫히는 일이 드물지 않습니다.진물·고름·열감이 없다면 심층 재감염보다는 단순 지연 치유 쪽에 가깝습니다.2. 표층 조직 괴사 후 떨어진 자리가장자리 얇은 피부가 떨어져 작은 구멍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도 재감염 소견이 없으면 자연 치유가 가능합니다.3. ‘터널’ 형태의 잔여 공간(tract) 여부 확인 필요외관상 구멍이 작아도 안쪽으로 공간이 남아 있으면 치유가 더딜 수 있어, 진료 시 탐침으로 깊이 확인하는 경우가 있습니다.현재 상황에서 보수적으로 권할 수 있는 조치입니다.1. 집에서 할 수 있는 기본 관리– 하루 1회 정도 미온수 세척– 거즈로 건조 유지– 자극(문지르기·압박) 피하기– 드레싱은 과도한 습윤 유지 없이, 간단한 멸균 거즈 정도로 충분– 연고(항생제 연고)는 담당의가 별도 처방하지 않았다면 임의로 바르지는 않는 편이 안전2. 재감염 징후가 나타나는지 매일 확인– 새 진물, 노란 고름, 냄새, 갑작스러운 통증 증가– 상처 주변의 밝은 홍반 확산– 체온 변화이런 변화가 하나라도 생기면 즉시 재진이 필요합니다.3. 다른 과 방문 여부재감염 의심이 없고 정형외과 담당의가 상처를 직접 관리 중이라면 우선 그쪽 추적이 기본입니다.다만,– 구멍이 1주 이상 전혀 줄지 않거나– 안쪽으로 파여 있는 느낌(깊이감)이 계속되거나– 드레싱 방향을 더 전문적으로 조정해야 할 때이 경우 성형외과(상처 전문) 또는 외과가 적절합니다.피부과는 표층 피부질환 중심이라 깊은 수술 후 상처 관리에는 상대적으로 활용도가 낮습니다.정리하면, 현재 소견만 보면 급한 악화 징후는 없어 보이므로 재감염 위험을 주의하며 경과 관찰하되, 구멍의 깊이나 크기 변화가 없는 상태가 1주 이상 지속되면 성형외과 또는 외과에서 상처 상태를 다시 평가받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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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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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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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 빼려면 음식섭취 자체나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면 되는지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말씀하신 방식으로는 배가 잘 빠지지 않습니다. 특히 약물 부작용으로 생긴 복부비만은 단순 “탄수 줄이기”나 “식사 간격 늘리기”만으로 해결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핵심만 정리해드립니다.1. 탄수화물만 줄여도 뱃살이 빠지느냐체중이 줄 수는 있지만 복부지방만 선별적으로 빠지지는 않습니다. 특히 정신과 약물 복용 중에는 호르몬·식욕 조절이 달라져 지방 저장이 쉽게 되는 패턴이 흔합니다. 탄수 과다를 줄이는 것은 도움이 되지만, 극단적인 제한은 리바운드와 스트레스 호르몬 증가로 오히려 복부지방이 더 잘 붙기도 합니다.2. 반나절 금식 → 배고프면 지방이 타는가배가 고파지는 것이 바로 지방이 연소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금식시간이 길어지면 근육분해가 먼저 일어나고 기초대사량이 떨어질 수 있어 오히려 복부비만에 불리합니다. 특히 말랐는데 배만 나온 체형(마른비만)은 금식 위주 식단으로 더 악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3. “배만 나온” 체형의 전형적 원인정신과 약물의 식욕·대사 변화장내 가스 증가, 복부 근육 약화, 전신 근육량 감소불규칙 식사로 인한 혈당 변동·코르티솔 상승즉, 지방만의 문제가 아닌 복합 원인입니다.4. 실질적으로 효과적인 방식극단적 저탄수 대신, “적정 탄수” 유지근육량 유지가 필수라 단백질만 먹는 건 부족오래 굶지 말고 규칙적으로 소량씩복부지방은 특히 근력운동이 병행돼야 빠짐(집에서 가능한: 스쿼트 변형, 레그레이즈·데드버그는 허리 안 좋으면 피하고, 맨몸 힙힌지·버드독 중심)5. 약물 영향이 있다면지방연소보다 “대사 안정화·근육량 유지”가 우선입니다. 식단만으로는 반응이 잘 안 나오는 경우가 흔합니다.정리탄수 줄이기만으로는 해결되지 않고, 굶으면 지방보다 근육이 먼저 빠지면서 복부비만이 더 도드라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규칙적 식사 + 적정 탄수 + 단백질 + 기본 근력운동이 가장 현실적이고 보수적으로 안전합니다.원하시면 현재 복용 중인 정신과 약물군(이름 제외하고 계열만 알려주셔도 됨)에 따라 체중 증가·복부비만 가능성이 높은 약물이 있는지 간단히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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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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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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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소화불량이 너무 심합니다..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말씀하신 흐름을 보면기능성 소화불량 + 위·십이지장 과민 + 불안 증상 + 만성 근육 긴장이 함께 얽혀 있는 전형적인 패턴으로 보입니다. 특정 한 장기의 문제라기보다 “위장 기능 저하 + 자율신경 불균형”이 같이 작동할 때 나타나는 양상입니다.1. 어느 병원을 가야 하는지가장 현실적인 순서는 다음입니다.1. 소화기내과약 복용에도 호전 없었고, 배꼽 주변 팽만과 변비까지 동반되어 있어 우선 재평가가 필요합니다.위내시경은 최근 6개월 이내였다면 필수는 아니지만, 증상 변화가 크다면 재시행을 고려합니다.대장내시경은 특별한 경고 증상(혈변, 체중 감소, 중년 이상) 없으면 급하게 진행하진 않습니다.2. 위장관 기능 클리닉(소화기내과 중 기능성 질환 전문)기능성 소화불량, 과민성 장증후군, 자율신경 문제를 함께 보는 곳이 더 적합합니다.신경조절제·위장운동촉진제·항불안제 계열을 “아주 낮은 용량”으로 병행하면 효과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3. 정신건강의학과(불안·신체화 동반 시)심장 두근거림, 목 죄임 느낌은 자율신경 항진과 불안 증상이 섞일 때 흔합니다.소화기 약만으로는 반복해서 재발하므로, 짧게라도 평가를 받으면 도움이 됩니다.4. 물리치료/도수치료 또는 재활의학과어깨·등 근육 긴장이 수년째 지속된 상태면 복부 장기 기능에도 영향을 줍니다.흉곽·횡격막 긴장이 심하면 위부 쪼임·역류와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2. 증상 확인을 위해 지금 당장 필요한 것1. 혈액검사(염증수치, 빈혈, 갑상선, 전해질)2. 복부초음파(간·담낭·췌장 체크)3. 위장운동 촉진제 조정 여부 확인4. 변비 조절(3일 이상 변이 안 나올 때는 관장약보다 우선 완하제/장운동 개선제를 먼저 씁니다)3. 관장약, 지금 단계에서 필요한가복부 빵빵하고 배꼽 주위 딱딱함이 “가스+변 정체” 때문이라면 일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장을 더 예민하게 만들기도 합니다.우선은 마그네슘계 완하제, 락툴로오스 같은 장내 삼투성 완하제를 ‘저용량’으로 조절해보는 것이 더 일반적입니다.4. 재발 이유맵고 기름진 음식 → 위 배출 지연 → 십이지장 자극 → 자율신경 흥분 → 위부 쪼임·두근거림·목 답답함 → 근육 긴장 악화이 패턴이 반복되기 때문에 단기간 약이나 한약만으로는 완전 호전이 어렵습니다.5. 바로 시도 가능한 조절법(보수적)식사량 매우 소량(기존의 절반 이하)기름진 음식·매운 음식·커피·탄산 중단식사–수면 최소 2~3시간 간격걷기 20분(장운동 회복에 가장 안정적인 방법)물은 식사 중이 아니라 식사 사이에 소량씩복부 팽만 시 따뜻한 찜질 효과 있음현재 상태만 보면소화기내과에서 재평가 → 장운동 조절 + 기능성 소화불량 약제 조정 → 필요 시 정신건강의학과 병행이 순서가 가장 무난하고 보수적인 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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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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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라논 한지 오래 됐는데 주변에 멍이 들었어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사진 기준으로 보면 주변 타박상처럼 보이지만, 임플라논 자체에서 반년 지난 시점에 갑자기 멍을 만드는 경우는 드뭅니다. 일반적으로 삽입 직후 멍·붓기가 생기고, 시간이 지나면서는 안정된 상태가 됩니다.가능한 원인1. 외부 충격(눌림, 부딪힘)2. 주변 얇은 피하혈관의 미세 출혈3. 체중 변화나 피부 민감도 변화임플라논 기능 저하와는 별개입니다. 주변에 멍이 있다고 해서 피임 효과가 떨어지는 일은 없습니다. 실제로 피임 기능은 피부 아래에 있는 약물 방출막이 유지되느냐로 판단하며, 멍과는 무관합니다.다만 아래 상황이면 확인을 권합니다.임플라논 위치가 만져지지 않거나, 움직인 느낌이 듦삽입 부위가 붓고, 열감·통증이 동반멍이 점점 커지거나 1주 이상 진하게 유지현재 사진만 보면 즉각 위험한 소견은 없어 보이나, 위치가 확실히 만져지고 통증·열감이 없다면 크게 걱정할 상황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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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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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디스크 증상인건지 봐주세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양상만 보면 “목디스크 가능성은 분명히 열려 있다” 정도로 평가하는 것이 가장 보수적이고 합리적입니다. 다만, 실제로는 목디스크와 근막통증(근육·근막 뭉침) 증상이 매우 비슷해 겹쳐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주요 포인트를 정리해 드립니다.1. 전기 오듯한 저림등·견갑골 안쪽으로 찌릿한 느낌은 경추 5–7번 신경 가지가 자극될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목디스크에서 흔한 양상이긴 합니다.2. 목 뒤 뼈·근육 압통압박 시 심하게 아픈 경우는 근막통증일 때 더 흔합니다. 작업 자세 때문에 근육이 지속적으로 긴장된 경우와 잘 맞습니다.3. 두통 + 승모근 통증자세성 근막통증에서 매우 흔한 조합입니다.하지만 목디스크가 있을 때도 긴장성 두통이 동반될 수 있어 단정은 어렵습니다.4. 허리·엉치까지 통증 확산자세 불균형으로 상체 근육이 긴장하면 허리까지 부담이 내려오는 경우가 흔합니다.목디스크만으로 엉치 통증까지 직접 이어지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드뭅니다.현 단계에서 의심되는 가능성1. 자세성 근막통증증후군(가능성 높음)2. 초기 혹은 경미한 경추 디스크 돌출(가능성 있음)3. 경추 주변 관절·인대 염증(가능성 있음)경추 MRI까지 가야 하는지 판단 기준다음 중 하나라도 있으면 디스크 검사를 권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팔·손으로 내려가는 저림 또는 감각 저하• 일정 자세에서 통증이 뚜렷하게 악화• 목을 뒤로 젖히면 팔이나 등으로 전기같이 퍼짐• 근력 약화(물건 잘 떨어뜨림 등)• 통증이 2~4주 이상 지속지금 바로 할 수 있는 보수적 접근• 작업 중 20~30분마다 10–20초라도 고개를 펴는 스트레칭• 뜨거운 찜질 10–15분(승모근·견갑골 안쪽)• 폼롤러 대신 테니스공/trigger point 공으로 견갑골 안쪽 눌러주기• 취침 시 높은 베개 피하기• 진통·근이완제 단기 복용도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지금 상태만 놓고 말하면 “목디스크를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지만, 장시간 고개 숙이는 작업자에게서 흔한 근막·자세성 통증일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더 높다”가 가장 균형 잡힌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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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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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염이 무엇이며 많이 무서운 질환인가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췌장염은 췌장(이자)에 급성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합니다. 특히 급성 췌장염은 초기에 경과가 급격히 나빠질 수 있어 의료진이 매우 보수적으로 판단하는 질환입니다.요약하면조용하지만 돌발적으로 전신에 큰 영향을 주는 질환이고, 초기 48~72시간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내일이 고비”라는 표현이 종종 나옵니다.아래는 상황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핵심만 정리한 내용입니다.1. 급성 췌장염이 위험한 이유• 췌장 효소가 제때 배출되지 못하고 내부에서 활성화되면 자기 조직을 스스로 ‘소화’하는 것처럼 손상시키기 때문• 이 과정에서 장기 주변으로 염증이 번지고 체액이 빠져나가면서급성 호흡부전, 신부전, 패혈증 같은 합병증이 빠르게 생길 수 있음• 일부 환자에서 사망률이 높아지는 시점도 발병 초기 며칠임2. 모든 급성 췌장염이 위험한 것은 아님• 대부분은 ‘가벼운 형태’로 회복이 잘 됨• 그러나 “중증 급성 췌장염”으로 진행한 경우에는 집중치료가 필요• 의료진이 “고비”라고 표현했다면장기 기능 저하, 수액 요구량이 많음, 혈압·호흡 등 불안정 등의 이유가 있을 가능성이 높음3. 치료는 어떻게 하나• 금식, 강한 통증 조절, 대량의 정맥 수액 공급• 필요 시 항생제, 산소투여, 중환자실 모니터링• 쓸개 담석이 원인이면 담낭·담도 처치가 필요할 수 있음• 음주성인 경우 해독·회복 치료가 중심4. 예후는 어떻게 보나• 초기 며칠을 잘 넘기면 안정되는 경우가 많음• 문제는 초기에 얼마나 장기가 영향을 받았는지• 중환자실 급여를 받을 정도(저혈압·호흡곤란 등)라면 확실히 위험• 반대로 활력 징후가 안정적이고 단순 염증 수치만 높다면 대체로 회복 가능성 높음지금 할 수 있는 현실적 조언• 보호자 입장에서는 의료진 설명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현재 상태: 혈압·호흡·소변량이 어떤지, 장기 기능 수치(크레아티닌, 산소포화도 등)가 어떤지 물어보면 실제 위험도를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급성 췌장염은 하루에도 상태가 급격히 바뀔 수 있어 예민하게 보는 질환이 맞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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