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슬 더워지는데 괜찮은 썬크림 추천
잘 알고 계시겠지만, 아토피 피부에서는 “자극 최소화 + 장벽 보호 + 사용감” 기준으로 선크림을 고르는 것이 핵심입니다. 제품명보다 성분과 제형 기준으로 선택하는 것이 실패 확률이 낮습니다.우선 자외선 차단 방식은 무기자차(징크옥사이드, 티타늄디옥사이드)가 기본적으로 자극이 적어 권장됩니다. 다만 백탁이 문제라면, 징크옥사이드 기반이면서 입자를 미세화한 제품이나, 일부 저자극 유기자차가 혼합된 하이브리드 제품이 현실적인 선택입니다.피해야 할 성분은 향료, 알코올(에탄올), 정유(에센셜 오일), 옥시벤존 계열 등 자극 가능 성분입니다. 반대로 도움이 되는 성분은 세라마이드, 판테놀, 마데카소사이드, 글리세린 등 보습·장벽 강화 성분입니다.제형은 로션 또는 플루이드 타입이 적절합니다. 크림 타입은 보습은 좋지만 여름에는 답답함과 모공 막힘 가능성이 있어, 아토피라도 더운 계절에는 가벼운 제형이 더 유지가 잘 됩니다.정리하면, “징크옥사이드 기반 저자극 + 무향·무알코올 + 장벽 강화 성분 포함 + 가벼운 제형”을 기준으로 선택하시면 되고, 처음에는 소량 테스트 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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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성피부인데 피부과 의사쌤이 추천해주신 크리 매일 써도 되나요?
말씀하신 제품들은 전반적으로 “피부 장벽 회복·보습 목적”이라 정상 피부나 건성 피부에서 매일 사용해도 안전한 범주에 속합니다. 특히 라로슈포제 시카플라스트 B5 계열이나 판테놀(비타민 B5) 고함량 크림은 자극이 적고 장벽 회복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라 일상 사용이 가능합니다.다만 용도에 따라 사용 빈도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카플라스트 B5 같은 제품은 원래 “손상된 피부 회복용(시술 후, 자극 후)”으로 개발된 제품이라, 매일 써도 문제는 없지만 일반 데일리 크림으로는 다소 무겁거나 모공 막힘(면포) 가능성이 일부에서 있습니다. 반면 아토팜, 아토베리어 계열은 비교적 데일리 보습용으로 적합합니다.현재처럼 트러블이 거의 없는 피부라면, 기본 보습제는 하나로 단순하게 유지하는 것이 더 안정적입니다. 여러 제품을 동시에 레이어링하면 오히려 과보습이나 성분 중복으로 좁쌀 여드름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정리하면, 전반적으로 매일 사용은 가능하나 시카플라스트는 필요 시(건조 심한 날, 자극 후) 위주로 사용하고, 평소에는 가벼운 보습제 하나로 유지하는 것이 가장 적절합니다. 사용 중 좁쌀, 번들거림, 붉어짐이 생기면 제품 수를 줄이는 방향으로 조정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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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 측정은 수작업으로 재는게 더 정확한가요?
수동 혈압이 원칙적 기준이긴 하지만, 자동혈압계도 검증된 기기라면 충분히 정확합니다. 실제로는 “혈압 측정방법”보다 “측정 조건과 반복 측정 평균값”이 더 중요합니다.처음 측정값이 높고 다시 재면 정상으로 떨어지는 경우는 긴장이나 자세 영향으로 흔한 패턴이며, 큰 의미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자동혈압계로 올바른 자세에서 1분에서 2분 간격으로 2회 이상 측정한 평균값을 기준으로 보는 것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혈압 수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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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침,감기가 너무 오래 가네요..ㅠㅠ
현재 양상은 단순 감기라기보다 “급성 기관지염 또는 상기도 감염 후 지속되는 기침(post-infectious cough)”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반적인 바이러스 감염 이후에도 기침은 2주에서 3주까지 지속되는 경우가 흔하며, 특히 밤에 심해지는 기침은 기도 과민성이 남아 있는 상태로 설명됩니다.병태생리적으로는 감염 이후 기도 점막에 염증이 남아 있고, 이로 인해 기침 반사가 과도하게 예민해진 상태입니다. 이때는 실제 감염이 거의 호전된 이후에도 기침만 지속될 수 있으며, 누워 있을 때 악화되거나 말할 때, 찬 공기에서 더 심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근육통이나 복부 통증은 지속적인 기침으로 인한 2차적인 증상으로 흔히 동반됩니다.다만 말씀하신 “눈이 충혈되고 눈곱이 많아지는 증상”은 단순 감기 외에 바이러스성 결막염이 동반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상기도 감염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흔하며, 눈 분비물이 많고 아침에 눈이 붙는 양상이 특징적입니다.치료가 느리게 느껴지는 이유는 항생제나 수액 자체가 기침을 직접적으로 빠르게 줄여주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현재 단계에서는 기침 억제제, 기관지 확장제, 경우에 따라 흡입 스테로이드 등이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밤에 심한 기침은 처방 조정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주의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침이 3주 이상 지속되거나, 발열이 다시 생기거나, 누런 가래가 증가하거나, 호흡곤란 또는 흉통이 동반되면 폐렴이나 다른 하기도 질환을 배제해야 하므로 재진이 필요합니다.따라서, 현재 경과 자체는 감염 후 기침으로 설명 가능한 범주이나 증상이 상당히 심한 상태이므로 단순 경과 관찰보다는 약 조정(특히 기침 조절 중심)을 위해 다시 진료를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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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일주일 전부터 피가 소량 나오는데 큰 문제 없을까요?
말씀하신 양상은 “생리 전 소량 출혈(spotting)이 1주일 정도 지속된 뒤 정상 생리로 이어지는 형태”로, 전체 출혈 기간이 길어지는 비정상 자궁출혈(abnormal uterine bleeding) 범주에 해당합니다. 생리 주기가 일정하다는 점을 보면 완전한 무배란 상태보다는 “황체기 이상(luteal phase defect)” 또는 호르몬 불균형 가능성을 우선 고려합니다.병태생리적으로는 배란 이후 프로게스테론 분비가 충분하지 않거나 조기에 감소하면 자궁내막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지 못해 생리 전에 소량 출혈이 먼저 시작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실제 생리는 정상 시기에 시작되지만, 그 전에 점상 출혈이 길게 이어지면서 전체 기간이 10일 이상으로 늘어나는 형태가 됩니다.갑상선기능항진증과 그 치료는 분명 생리 이상과 관련이 있습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시상하부–뇌하수체–난소 축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항진증 자체 또는 치료 과정에서 호르몬 균형이 변하면서 부정출혈이나 주기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치료 시작 후 수개월에서 1년 사이에 이런 변화가 나타나는 경우는 임상적으로 흔한 편입니다. 다만 현재처럼 “일정한 패턴으로 반복되는 출혈”은 단순 약물 영향만으로 보기보다는 자궁내막 상태나 다른 부인과적 원인을 함께 평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임상적으로 감별해야 할 것은 자궁내막 용종, 자궁근종, 자궁내막 증식증과 같은 구조적 원인입니다. 특히 30대 이후에서 새롭게 발생한 출혈 패턴 변화는 초음파 검사를 통한 평가가 권장됩니다. 추가로 필요 시 호르몬 검사도 병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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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D - 2000iu 계속 복용해도 괜찮나요?
많이 드시는 편은 아닙니다. 비타민 D 2000 IU를 장기간 복용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안전한 범주에 해당합니다. 성인에서 권장 상한 섭취량은 하루 4000 IU까지로 제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현재 복용량 자체는 과량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이석증(양성 돌발성 체위성 어지럼, BPPV)과 비타민 D의 관계는 비교적 근거가 축적되어 있으며, 혈중 비타민 D가 낮은 경우 보충이 재발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보고들이 있습니다. 특히 반복 재발하는 환자에서는 일정 수준 이상(대략 20에서 30 ng/mL 이상)의 혈중 농도를 유지하는 것이 권장됩니다.다만 장기간 복용 시 중요한 것은 “용량 자체”보다 “혈중 농도 관리”입니다. 개인마다 흡수율과 대사 차이가 있어 동일한 2000 IU라도 혈중 농도가 과도하게 올라가는 경우가 드물게 있을 수 있습니다. 과다 상태에서는 고칼슘혈증, 신장 결석 등의 위험이 있습니다.따라서 휴지기를 반드시 가져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6개월에서 12개월 간격으로 혈중 25-하이드록시 비타민 D와 칼슘 수치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수치가 충분하거나 높은 경우에는 용량을 줄이거나 간헐 복용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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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고통 받아온 티눈제거를 하려고 합니다
오랜 기간 반복적으로 깎아온 병변은 전형적인 티눈(corn)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속적인 압박과 마찰로 인해 각질이 원뿔 형태로 깊게 파고들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표면만 제거하면 일시적으로 좋아졌다가 다시 생기는 경과를 보입니다.피부과에서는 먼저 티눈인지, 사마귀(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인지 감별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티눈은 중심에 단단한 핵이 있고 눌렀을 때 통증이 특징적이며, 사마귀는 점상 출혈이나 표면 거칠음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별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집니다.티눈으로 판단되면 시술은 비교적 간단합니다. 두꺼워진 각질을 먼저 제거한 뒤, 중심부의 핵을 메스로 도려내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병변이 깊은 경우에는 국소마취를 시행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간단한 처치로 외래에서 시행 가능합니다. 시술 시간은 보통 10분 내외이며, 시술 후에는 드레싱을 하고 일상생활은 대부분 가능합니다.경우에 따라 살리실산 제제 같은 각질용해제를 병행하거나, 재발 방지를 위해 압박을 줄이는 패드(보호 패드)를 사용합니다. 중요한 점은 근본 원인인 압박과 마찰을 줄이지 않으면 재발이 흔하다는 것입니다. 신발 사이즈, 깔창, 보행 습관 등을 함께 교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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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이 안 없어져요 어떻게 하면 될까요?
말씀하신 양상은 표재성 여드름이 아니라 피부 깊은 층에서 염증이 형성된 결절성 또는 낭종성 여드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경우는 표면으로 배출되지 않기 때문에 손으로 짜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고, 억지로 압출하면 오히려 염증이 주변으로 퍼지거나 흉터 위험이 커집니다.병태생리적으로는 피지선이 막힌 상태에서 세균 증식과 염증 반응이 깊은 진피까지 진행된 상태로, 자연 경과만으로는 수 주 이상 지속되거나 단단하게 남는 경우가 흔합니다. 일부는 시간이 지나며 서서히 가라앉지만, 염증이 오래 지속될수록 색소침착이나 흉터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치료 측면에서는 크고 깊은 염증성 병변일 경우 피부과에서 시행하는 국소 스테로이드 주사(일명 염증 주사)가 가장 빠르게 크기와 통증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보통 1회 주사로 1일에서 3일 내에 눈에 띄게 가라앉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반복적인 병변이 있다면 단순 주사만이 아니라 경구 약물(항생제, 필요 시 이소트레티노인)이나 외용제(레티노이드, 벤조일 퍼옥사이드 등)로 전반적인 여드름 조절이 필요합니다.자가 관리로는 손대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온찜질을 가볍게 시행하면 염증 완화에 일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극적인 화장품, 과도한 세안, 압출 시도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정리하면, 현재처럼 몇 주 이상 지속되는 깊은 여드름은 자연 호전도 가능하나 시간과 흉터 위험을 고려하면 피부과에서 염증 주사 치료를 받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반복된다면 근본적인 여드름 치료 계획을 함께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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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 좋아지는 법이 뭐가 있을까요??
성인에서 한 번 저하된 시력이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특히 멀리 있는 글자가 흐릿하게 보이는 경우는 근시 진행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안구 길이가 길어지거나 굴절 이상이 생긴 구조적 변화이기 때문에 운동이나 식이만으로 시력을 되돌리기는 어렵습니다.다만 시력이 갑자기 나빠진 느낌은 실제 굴절 변화 외에도 눈의 피로(조절 경련), 건성안, 장시간 근거리 작업(스마트폰, 컴퓨터) 등 기능적 요인으로 악화되어 보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충분한 휴식, 인공눈물 사용, 화면 노출 시간 감소, 20분 작업 후 20초 이상 먼 곳 보기(이른바 20-20-20 규칙) 등의 생활습관 교정으로 일시적 호전이 가능합니다.정확한 평가는 안과에서 시력 검사와 굴절 검사로 진행하며, 필요 시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로 교정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시력 교정술(라식, 라섹 등)을 고려할 수 있으나, 각막 두께, 굴절 안정성 등 조건 평가가 선행되어야 합니다.정리하면, 생활습관 개선으로 “피로성 시력 저하”는 일부 회복될 수 있지만, 실제 근시 진행은 자연적으로 좋아지기 어렵기 때문에 정확한 검사를 통해 현재 상태를 확인하고 적절한 교정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시력 저하가 최근 급격히 진행되었거나 한쪽만 유독 나쁘다면 반드시 안과 진료를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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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 수술부위 붙이는 패드랑 연고 추천부탁드려요
보통은 수술한 병원에서 의료진이 설명하고 드레싱 교육까지 해드릴거 같긴한데요. 제왕절개 수술 후 상처 관리는 “감염 예방”과 “흉터 최소화”가 핵심입니다. 초기에는 병원에서 붙여준 드레싱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특별한 이상(삼출물 증가, 발적, 통증 악화)이 없다면 임의로 교체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퇴원 이후에는 일반적으로 방수 기능이 있는 필름형 드레싱(예: 메디폼 계열, 메디보더 등)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런 드레싱은 상처를 외부 오염으로부터 보호하면서 습윤 환경을 유지해 치유를 돕습니다. 교체 주기는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2일에서 3일 간격 또는 가장자리가 들뜨거나 내부에 체액이 고일 때 교체합니다. 샤워는 방수 드레싱 부착 상태에서 가능하나, 물이 직접 상처 안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연고는 모든 경우에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상처가 잘 봉합되어 있고 감염 소견이 없다면 항생제 연고를 routine으로 사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과도한 연고 사용은 습윤 균형을 깨거나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다만 상처가 일부 벌어지거나 삼출물이 있는 경우에는 의료진 판단 하에 국소 항생제(예: 무피로신) 사용을 고려합니다.상처가 완전히 아문 이후(보통 수술 후 2에서 3주 이후)에는 흉터 관리 단계로 넘어갑니다. 이 시점부터는 실리콘 겔 또는 실리콘 시트가 가장 근거가 있는 방법으로, 최소 2개월에서 3개월 이상 지속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흉터 비후나 켈로이드 경향이 있으면 더 오래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뮬다이움 추천드립니다.)정리하면, 초기에는 병원 드레싱 유지 → 퇴원 후 방수 드레싱 2에서 3일 간격 교체 → 감염 없으면 연고 불필요 → 상처 봉합 후에는 실리콘 기반 흉터 관리로 이어가는 것이 표준적인 접근입니다. 통증 증가, 고름, 발적 확산, 발열 등이 있으면 즉시 재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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