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이 다발성이며 15개나 제거를 했는데 근종만 제거한 케이스인데 자궁적출은 어떤 경우에 적출하는 건가요?
자궁적출은 반드시 암에서만 시행하는 수술은 아닙니다. 양성 질환인 자궁근종에서도 적응증이 명확하면 시행됩니다.임상적으로는 다음 경우에 자궁적출을 고려합니다. 첫째, 근종이 매우 크거나 다발성으로 재발 가능성이 높고, 근종절제술로는 완전 제거가 어렵거나 반복 수술이 예상되는 경우입니다. 둘째, 과다출혈로 빈혈이 지속되거나 약물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입니다. 셋째, 방광이나 직장을 압박하여 배뇨·배변 장애처럼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경우입니다. 넷째, 폐경 전후 연령에서 임신 계획이 없고 재발 위험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려는 경우입니다. 다섯째, 드물지만 육종 등 악성 가능성이 의심되는 경우입니다.현재처럼 50대, 다발성(15개), 10cm 이상 대형 근종, 압박 증상이 있었던 상황은 자궁적출을 권유받는 전형적인 조건에 해당합니다. 다만 자궁 보존을 원하면 근종절제술도 선택 가능한 범위이며, 대신 재발 가능성은 남게 됩니다.정리하면, 자궁적출은 암에 국한된 수술이 아니라 증상 정도, 재발 위험, 연령, 향후 임신 계획을 종합해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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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치질일때 병원어디로갈까요?!
일차적으로 산부인과 진료가 가능한 종합병원/대학병원 이상급의 대장항문외과 진료를 권유드립니다. 임산부에서 치질(치핵)이 의심되는 경우, 1차적으로는 항문외과 또는 대장항문외과 진료가 원칙입니다. 해당 분야에서 병기 평가와 국소 치료를 가장 정확하게 시행할 수 있습니다.다만 임신 18주 상태이므로, 치료 과정에서 사용하는 약물(좌약, 연고, 경구약)의 안전성 확인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실제 진료 흐름은 다음과 같이 가져가는 것이 안전합니다.대장항문외과에서 진단 및 치료 방향을 잡고, 필요 시 처방 약물은 산부인과와 상의하여 조정하는 방식입니다.임상적으로 임산부 치질은 자궁 압박과 정맥 울혈로 흔히 발생하며, 대부분 보존적 치료로 조절합니다. 즉, 좌욕, 변비 교정, 국소 연고 치료가 기본이고, 수술은 출혈이 심하거나 탈출이 심한 경우를 제외하면 임신 중에는 가급적 미루는 것이 일반적입니다.현재처럼 출혈이 동반된 경우라도, 대개 응급상황은 아니지만 지속적 출혈, 빈혈 증상, 통증 악화가 있다면 빠른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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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막힘이 심할때 코를 풀지 않는게 좋을까요?
결론적으로, 코막힘이 있을 때 “아예 코를 풀지 않는 것”이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다만 방법이 중요합니다.강하게 한 번에 세게 푸는 경우, 비강 내 압력이 급격히 올라가면서 통증, 두통, 심하면 이관을 통해 귀로 압력이 전달되어 불편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질문하신 “머리 띵함”은 이 기전으로 설명됩니다.권장되는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쪽 콧구멍씩 번갈아가며, 입을 약간 벌린 상태에서 부드럽게 여러 번 나누어 푸는 것이 안전합니다. 양쪽을 동시에 세게 푸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또한 단순히 닦기만 하면 콧물이 비강 내에 남아 점점 점도가 높아지고 배출이 더 어려워질 수 있어, 적절한 배출은 필요합니다. 다만 자극을 줄이기 위해 생리식염수 비강 세척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이는 점액을 희석시켜 압력 없이 자연스럽게 배출되도록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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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을때 발바닥 통증관련해서 질문드립니다
증상만으로는 참 애매한데요. 말씀하신 양상만 보면, 보행 시 뒤꿈치가 들리는 순간 전족부(앞쪽 발바닥)에 체중이 집중되면서 발생하는 통증으로 해석됩니다. 임상적으로는 다음 세 가지가 우선 감별됩니다.첫째, 중족골통입니다. 전족부 과부하로 인해 중족골두 부위에 통증이 생기는 상태로, “딱딱한 바닥을 밟는 느낌”이나 “찌르는 통증”으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행 후반부, 즉 뒤꿈치가 들릴 때 통증이 특징적으로 나타납니다.둘째, 지간신경종입니다. 발가락 사이 신경이 두꺼워지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찌릿하거나 전기가 오는 듯한 통증이 특징입니다. 신발이 좁거나 오래 걸을 때 악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셋째, 족저근막염 초기입니다. 일반적으로는 뒤꿈치 통증이 흔하지만, 일부에서는 전족부 쪽으로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질문 주신 위치와 양상만 보면 우선순위는 상대적으로 낮습니다.경과 측면에서는 단순 과사용이나 일시적 압박이라면 수일에서 수주 사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경우는 자연 호전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통증이 점점 강해지는 경우, 특정 지점을 누르면 명확히 아픈 경우, 찌릿한 감각이 반복되는 경우, 보행 패턴이 바뀔 정도로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입니다.초기 관리로는 딱딱한 신발이나 슬리퍼 착용을 피하고, 쿠션이 있는 신발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통증 부위에 직접 압박이 가지 않도록 깔창(전족부 패드)을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일시적으로 활동량을 줄이는 것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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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이 아파서 정형외과에서 물리치료 받는데 더 아파요.ㅠ.ㅠ
물리치료 이후 통증이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경우는 실제 임상에서 드물지 않습니다. 다만 정상적인 범위인지, 치료 방향을 수정해야 하는 상황인지 구분이 필요합니다.먼저 병태생리 측면에서 보면, 손목 통증의 흔한 원인인 건초염(힘줄 주위 염증), 인대 손상, 또는 퇴행성 변화가 있는 상태에서 물리치료(초음파, 전기자극, 도수치료 등)를 시행하면 일시적으로 조직 자극이 증가하면서 염증 반응이 활성화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치료 직후 또는 다음 날 통증이 더 느껴질 수 있습니다.임상적으로는 다음과 같이 해석합니다. 치료 후 경미한 통증 증가가 24시간에서 48시간 이내에 다시 감소하는 경우는 비교적 흔한 반응으로, 조직 회복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휴식 시에도 지속되고, 붓기·열감·운동 제한이 뚜렷해지는 경우는 치료 강도가 과하거나 진단 자체가 정확하지 않을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진단 관점에서는 단순 건초염 외에도 삼각섬유연골복합체 손상, 손목 인대 손상, 초기 관절염 등이 감별 필요하며, 이러한 경우에는 일반적인 물리치료가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특정 동작에서 찌르는 듯한 통증이나 힘 빠짐이 동반되면 추가 평가가 필요합니다.치료 접근은 다음과 같이 조정합니다. 통증이 악화되는 경우에는 물리치료 강도나 종류를 줄이거나 일시 중단하고, 단기간 안정과 소염진통제 사용을 병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필요 시 손목 보조기 사용도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지속되면 영상검사(초음파 또는 자기공명영상)를 고려합니다.정리하면, 물리치료 후 통증이 약간 증가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그 양상이 지속적이거나 점점 악화된다면 치료 계획을 재평가해야 합니다. 현재 통증이 치료 직후 일시적으로만 증가하는지, 아니면 시간이 지나도 계속 심해지는지 확인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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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염(5년넘게 안사라지는데 어떻게 없애나요ㅠ
5년 이상 지속되고, 가려움·통증이 거의 없으며, 항생제와 일반적인 질유산균에도 반응이 없다는 점에서 단순 세균성 질염이나 칸디다 질염으로 보기에는 비전형적입니다. “만성 질염”으로 통칭하기보다 원인 재평가가 필요합니다.가능한 원인을 구조적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세균 불균형 상태가 반복되는 경우입니다. 특히 세균성 질염은 재발이 흔하고, 단기 항생제로 완전히 교정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둘째, 칸디다 중에서도 비알비칸스(non-albicans) 계열 감염은 일반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습니다. 셋째, 염증이 아닌 정상 변이 혹은 생리적 분비물 증가일 가능성입니다. 가려움·통증 없이 “분비물만 지속”되는 경우 여기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넷째, 세포학적 염증성 질환(예: desquamative inflammatory vaginitis)은 드물지만 만성 경과를 보입니다. 다섯째, 호르몬 환경입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에서는 에스트로겐/프로게스테론 불균형과 질 내 미생물 환경 변화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임상적으로 중요한 점은 “정확한 진단 없이 반복 치료”를 피하는 것입니다. 다음 평가를 권장드립니다. 질 분비물의 pH 측정, 현미경 검사(염색 포함), 진균 배양, 필요 시 핵산증폭검사(PCR)를 통한 균 동정이 필요합니다. 단순 “질염”이 아니라 어떤 균주인지 확인해야 치료 전략이 달라집니다. 동시에 성매개 감염 검사(클라미디아, 마이코플라스마 등)도 한 번은 배제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치료 접근은 원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세균성 질염이 반복되는 경우에는 단기 항생제가 아니라 유지요법(예: 메트로니다졸 겔을 주 2회, 수개월)이 권고됩니다. 칸디다 재발형이라면 초기 집중치료 후 장기 유지요법(플루코나졸 주 1회, 수개월)을 사용합니다. 비알비칸스 칸디다에서는 다른 계열 약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염증성 질염이라면 항생제가 아니라 국소 스테로이드 또는 클린다마이신이 사용됩니다. 정상 변이로 판단되면 치료가 아니라 생활관리 위주로 접근합니다.생활 측면에서는 과도한 세정(질 세정제, 내부 세척)을 중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 속옷, 통풍 유지, 생리대·라이너 장시간 사용 회피, 성관계 후 자극 최소화 등이 도움이 됩니다. 질유산균은 일부 연구에서 재발 감소 효과가 있으나, 이미 장기간 사용에도 변화가 없다면 핵심 치료는 아닙니다.정리하면, 현재 상태는 “치료 실패”라기보다 “진단 미확정 상태”에 가깝습니다. 산부인과에서 단순 진료가 아니라 배양 및 분자검사를 포함한 정밀 평가 후, 재발형 질염 프로토콜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참고 근거는 CDC Sexually Transmitted Infections Treatment Guidelines 2021, ACOG Practice Bulletin, UpToDate 리뷰(재발성 세균성 질염 및 외음질 칸디다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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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있는 2개의 점을 뺐는데 1개는 점 뺀 흉터만 남아있고, 1개는 또 점이 생겼습니다. 왜 또 생기는 걸까요?
현재 설명하신 상황은 “점이 다시 생겼다”기보다는 처음 제거할 때 색소세포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고 일부 남아 다시 증식한 경우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일반적인 점인 멜라닌세포 모반은 표피뿐 아니라 진피 깊은 층까지 세포가 분포할 수 있는데, 특히 돌출된 형태의 점은 진피 내 깊은 위치까지 확장된 경우가 많습니다. 레이저 시술은 주로 표층 제거에 효과적이므로 깊은 병변에서는 일부 세포가 남아 재발처럼 보이는 현상이 흔합니다.얼굴 왼쪽 중앙의 점은 비교적 얕은 병변이어서 레이저로 충분히 제거되어 현재는 흉터만 남은 정상적인 경과로 판단됩니다. 반면 턱 중앙의 돌출된 점은 임상적으로 진피성 모반 가능성이 높고, 표면만 제거된 상태에서 하부의 색소세포가 남아 다시 올라온 것으로 보입니다. 이 경우는 시술의 문제가 아니라 병변의 깊이에 따른 한계로 이해하는 것이 적절합니다.완전 제거를 원하신다면 치료 방법 선택이 중요합니다. 레이저를 반복하는 방법은 부담은 적지만 재발 가능성이 계속 존재합니다. 반면 수술적 절제는 병변 전체를 포함하여 제거하기 때문에 재발 가능성이 가장 낮은 방법이며, 다만 선형 흉터가 남는 단점이 있습니다. 실제로 깊고 돌출된 점에서는 수술적 절제가 가장 확실한 치료로 권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정리하면, 현재 턱의 점은 구조적으로 레이저만으로 완전 제거가 어려운 유형일 가능성이 높고, 반복 재발을 줄이려면 절제술을 고려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다만 반복적으로 재발하는 병변은 형태 변화 여부를 함께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필요 시 확대경 검사나 조직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확인하는 과정도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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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과 다회용 인공눈물 중복성분 dur 조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의사마다 다 다릅니다.하메론 일회용과 히아레인 5 mL 다회용은 제품 형태는 다르지만, 주성분이 히알루론산나트륨으로 같기 때문에 동일성분 중복으로 판단될 여지가 있습니다. 실제로 심사평가원 의약품정보에서도 하메론 점안액과 히아레인 점안액은 모두 히알루론산나트륨 제제로 확인됩니다.다만 “심평원 DUR에 직접 조회되는 항목”과 “퍼스트디스 같은 민간 약물정보 프로그램에서 자체적으로 띄우는 경고”는 완전히 같은 개념은 아닙니다. 심사평가원 DUR은 공적 기준에 따라 실시간 점검 정보를 제공하는 공식 시스템이고, 퍼스트디스는 여기에 더해 자체 데이터베이스로 동일성분, 동일치료군, 용량, 치료기간 등을 더 넓게 점검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즉, 심평원에는 안 뜨는데 퍼스트디스에서는 중복 경고가 뜨는 상황이 실제로 가능합니다.또 하나 중요한 점은, 동일성분 중복 점검 기준은 과거 주성분코드 기준에서 DUR 성분코드 기준으로 개선되어, 염이나 제형 차이를 넘어서 유효성분이 같으면 중복으로 보는 방향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일회용인지 다회용인지, 용기 크기가 다른지보다는 유효성분이 같은지가 우선입니다.그래서 질문하신 부분에 답하면, 안과 의사들이 반드시 심평원과 퍼스트디스를 “둘 다” 의무적으로 참고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실제 진료 현장에서는 심평원 DUR 외에 퍼스트디스 같은 상용 프로그램을 같이 보는 곳이 적지 않고, 그 경고를 보수적으로 해석해 처방을 제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타 병의원에서 처방 받았는데, 중복해서 처방하는 경우에 향후 심평원에서 삭감을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한 경우 환자 동의 후 본인부담100으로 처방하는 경우도 있지만, 같은 약이 수 배 비싸지니 환자분들의 이해가 어려운 부분이 있어 말하지 않고, 처방 불가하다고 말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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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혈압측정기와 병원에서재는 것은 기준이 다르나요?
가정혈압과 진료실 혈압은 기준이 다릅니다.진료실에서 측정한 혈압은 140/90 이상일 때 고혈압으로 판단합니다. 반면 가정혈압은 상대적으로 낮게 측정되는 경향이 있어, 135/85 이상을 고혈압 기준으로 사용합니다. 이는 여러 가이드라인에서 일관되게 제시되는 기준입니다.이 차이는 환경 영향 때문입니다. 병원에서는 긴장 등으로 혈압이 일시적으로 상승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보정하기 위해 가정혈압 기준을 더 낮게 설정합니다. 반대로 병원에서는 정상인데 집에서는 높은 ‘가면고혈압’도 존재하기 때문에 가정혈압 측정이 중요합니다.측정 방법도 중요합니다. 아침 기상 후 1시간 이내, 배뇨 후, 식사 전 상태에서 1분 간격으로 2회 측정하여 평균을 사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저녁에도 같은 방식으로 측정하면 더 정확합니다. 결론적으로, 가정용 혈압계 사용 시 135/85 이상이면 고혈압 범주로 판단하는 것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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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하고나면 팔자주름쪽만 빨갛게 올라오고 콧양옆은 퍼렇게 되요.
현재 양상은 병적 질환보다는 혈관 반응성과 피부 장벽 문제로 설명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세안 후 팔자주름 부위가 붉어지는 것은 온도 변화와 마찰에 의해 모세혈관이 확장되면서 나타나는 일시적 홍반 반응으로 보입니다. 특히 해당 부위는 피부가 얇고 움직임이 많아 자극에 민감합니다. 반면 콧양옆이 푸르게 보이는 것은 피부가 얇아 정맥이 비쳐 보이거나, 세안 직후 일시적인 혈류 변화로 상대적으로 정맥색이 강조되는 현상일 가능성이 큽니다.임상적으로 중요한 점은 “지속성 여부”입니다. 세안 후 일정 시간 내에 정상으로 돌아온다면 기능적 혈관 반응으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반대로 홍반이 장시간 지속되거나 따가움, 화끈거림, 각질 등이 동반되면 초기 주사 피부염(rosacea) 또는 접촉성 피부염 가능성도 고려합니다.관리 측면에서는 자극 최소화가 핵심입니다. 뜨거운 물 대신 미온수 사용, 세안 시간 단축, 약산성 저자극 클렌저 사용이 기본입니다. 물리적 문지름은 줄이고, 세안 후 즉시 보습제를 도포해 피부 장벽 회복을 유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외선 차단도 혈관 반응 억제에 도움이 됩니다.콧양옆 푸른 톤은 구조적인 경우가 많아 완전한 교정은 어렵지만, 필요 시 혈관 레이저로 일부 완화는 가능합니다. 다만 이는 미용적 선택에 해당합니다.피부과 내원 기준은 홍반이 점점 심해지거나 지속 시간이 길어지는 경우, 또는 화끈거림과 따가움이 동반되는 경우입니다. 현재 설명만으로는 즉시 치료가 필요한 상황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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