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감기 코막힘 해소에 도움되는 것은 뭔가요?
코감기에서 코막힘은 비강 점막의 혈관이 확장되며 붓기 때문에 생깁니다. 이 점막 부종을 줄이는 것이 핵심입니다.수도에페드린은 대표적인 경구 비충혈 제거제로, 교감신경을 자극해 코 점막 혈관을 수축시켜 막힘을 완화합니다. 일시적인 효과는 비교적 확실한 편입니다. 다만 혈압 상승, 심계항진, 불면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고혈압, 심장질환, 전립선비대가 있으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통 단기간 사용을 전제로 합니다.보조적으로는 생리식염수 비강 세척이 도움이 됩니다. 약물처럼 즉각적인 뚫림은 아니지만, 분비물 제거와 점막 부종 완화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내 가습, 수분 섭취도 점막 건조를 줄여 증상 완화에 기여합니다.국소 혈관수축제 스프레이는 효과가 빠르지만 3–5일 이상 사용 시 오히려 약물성 비염으로 코막힘이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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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 반응성세포변화 그대로 둬도 괜찮은가요
결과 문구의 의미부터 정리하면, “이상세포는 관찰되지 않음”은 자궁경부암이나 전암성 병변이 없다는 뜻이고, “염증에 의한 반응성 세포 변화”는 질염·자궁경부염처럼 반복적인 염증 자극으로 세포 모양이 일시적으로 변해 보인다는 의미입니다. 암이나 이형성증과는 다른, 매우 흔하고 양성인 소견입니다.2년 전과 동일한 결과라면 특별한 치료를 꼭 해야 하는 상황은 아닙니다. 증상이 거의 없고 검사에서 이상세포가 없다면 정기적인 자궁경부암 검사만 유지하면 충분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만 가려움, 분비물 증가, 냄새 같은 질염 증상이 반복되면 그때는 원인에 맞춘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질염이 자주 생기는 체질 자체가 자궁경부암으로 진행된다는 의미는 아니며, “반응성 변화”가 오래 지속된다고 해서 암으로 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상태로 임신을 시도하거나 임신이 되더라도 태아나 임신 경과에 직접적인 문제를 일으키는 소견은 아닙니다.남편 치료 여부는 질염의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칸디다 질염이나 세균성 질염은 보통 배우자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반면 트리코모나스 같은 성매개 감염이 확인된 경우에는 함께 치료가 필요합니다. 검사 결과에서 특정 성매개 감염이 언급되지 않았다면 남편 치료를 전제로 걱정할 상황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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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먹고 관계를 가졌는데 콘돔 착용했고
설명하신 상황만 보면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콘돔을 처음부터 끝까지 착용했고, 질 밖에서 사정했으며, 사후에 물을 넣어 누수 확인에서도 이상이 없었다면 피임 실패로 볼 근거는 거의 없습니다. 술을 마셨다는 점 자체가 임신 가능성을 높이지는 않으며, 실제 위험은 콘돔 파손·이탈·사정 후 질내 노출 여부가 핵심인데 해당 사항이 없습니다. 다만 의학적으로 임신 가능성을 0%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는 점은 항상 전제로 두지만, 현재 정보 기준으로는 사후피임약을 고려할 정도의 상황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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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검사를 위해 펫시티 찍기전 식사를 해도 되나요?
원리를 살펴보면 왜 약간의 식사가 영향을 미치지 않고, 그래도 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도파민 신경 기능을 보는 PET 검사는 방사성 표지자를 이용해 도파민 신경이 실제로 얼마나 남아 있고 작동하는지를 간접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입니다.가장 흔히 쓰이는 방법은 도파민 신경 말단에 존재하는 도파민 운반체에 결합하는 방사성 물질을 주사한 뒤, 그 물질이 뇌에 얼마나 잘 붙는지를 영상으로 확인하는 것입니다. 정상이라면 흑질에서 선조체로 이어지는 도파민 신경 말단이 많아 표지자가 균일하고 진하게 보입니다. 반면 파킨슨병에서는 도파민 신경이 점차 소실되기 때문에 특정 부위, 특히 선조체의 후방부터 신호가 감소하는 양상이 나타납니다. 이 감소 패턴이 전형적일수록 퇴행성 파킨슨 증후군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합니다.즉, “도파민이 얼마나 분비되느냐”를 직접 재는 것이 아니라, 도파민을 다루는 신경 구조물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를 시각화하는 검사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식사, 혈압약, 당뇨약 같은 요인은 도파민 운반체 영상에는 거의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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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감수성이 없을때 씨플로플록사신의 병합
요점만 정리해 말씀드리겠습니다.전립선염에서 포도구균이나 녹농균이 분리되고, 감수성 결과상 씨프로플록사신만 감수성이 확인된 경우 원칙적으로는 단독요법이 표준입니다. 씨프로플록사신은 전립선 조직 침투가 충분하고, 녹농균 커버가 가능한 약제이기 때문에 감수성이 있으면 병합이 필수는 아닙니다.병합요법은 주로 중증 패혈증, 초기 경험적 치료, 다제내성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에서 고려합니다. 감수성 결과가 나온 이후에는 불필요한 병합은 내성, 부작용, 장내균총 교란 위험만 증가시킵니다. 특히 TMP-SMX, 베타락탐, 아미노글리코사이드 등을 경험적으로 얹는 것은 근거가 약합니다.감수성 패널이 제한적인 경우라도, 해당 검사실에서 사용하는 자동화 장비의 표준 패널 이상을 임의로 확장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추가 패널이 필요하면 상급병원이나 외부 의뢰 검사실로 재배양·재검사를 보내는 수밖에 없고, 일반 의원 환경에서는 흔치 않습니다.따라서 현재 조건에서는1. 씨프로플록사신 단독 치료2. 임상 반응을 1–2주 내 명확히 평가3. 반응 불충분 시 재배양, 전립선 마사지 후 검사, 또는 상급기관 의뢰이 순서가 가장 표준적인 전략입니다.이때, 무증상 보균이나 오염 가능성, 실제 원인균 여부에 대한 임상적 판단도 반드시 함께 고려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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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 수술 3 개월 지난후 통증이 지속됩니다
치질 수술 후 3개월이 지나도 압박감, 불편감, 붓는 느낌이 남아 있는 경우는 드물지만 가능합니다. 특히 장시간 앉아 있는 직업, 수술 부위가 넓었거나 치유 과정에서 흉터가 단단해진 경우, 항문괄약근 긴장이 높은 경우에 이런 증상이 더 오래 갈 수 있습니다. 실제로 겉상처는 아물었어도 내부 조직의 회복과 부종 소실은 4–6개월 이상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다만 3개월 반이 지났는데도 붓는 느낌이 지속된다면 단순 회복 지연 외에 수술 후 항문 협착, 만성 염증, 잔존 치핵, 항문 근육 과긴장, 드물게는 농양이나 누공 초기 가능성도 배제하면 안 됩니다.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배변 시 통증이 지속되거나, 열감·분비물이 동반되면 반드시 재진이 필요합니다.생활관리 측면에서는 장시간 연속으로 앉아 있는 것을 피하고, 가능하면 서서 일할 수 있는 책상 사용이 도움이 됩니다. 앉을 때는 도넛 방석보다는 가운데가 너무 뚫리지 않은 항문 전용 방석이나 체중 분산형 방석이 더 낫습니다. 좌욕은 하루 1–2회, 배변 후 따뜻하게 시행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고, 변비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정리하면, 이런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자체는 가능하지만 정상 회복 범위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수술받았던 병원이나 대장항문외과에서 직접 진찰을 통해 항문 내부 상태와 괄약근 긴장 여부를 확인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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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칼칼하고 부어있는것 같습니다 목 상태좀 봐주세요 ㅠㅠ
사진상으로는 인두 점막과 목젖이 전반적으로 붉고 약간 부어 보이며, 표면이 건조해 보입니다. 궤양, 하얀 덩어리, 출혈성 병변, 한쪽만 비대칭적으로 튀어나온 종괴 소견은 보이지 않습니다. 이런 모습은 급성 또는 아급성 인두염, 감기 전후, 건조한 환경, 역류, 과도한 음성 사용 등에서 흔히 관찰됩니다.현재 말씀하신 칼칼함과 건조감 정도의 증상, 사진 소견을 종합하면 암을 의심할 만한 특징은 낮아 보입니다. 인두·편도 암의 경우 대개 한쪽 지속적인 통증, 삼킴 곤란, 잘 낫지 않는 궤양, 출혈, 단단한 종괴, 체중 감소 같은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당분간은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고, 술·흡연·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며, 실내 습도 유지가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통증이 심해지거나, 삼킬 때 아픔, 한쪽만 계속 붓는 느낌, 목에 만져지는 멍울이 생기면 이비인후과 진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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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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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너무 긁어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많이 심각해보입니다. 우선은 사진과 증상을 종합하면, 건선이 있는 부위를 반복적으로 긁으면서 피부 장벽이 무너지고 2차 자극성 피부염이 겹친 상태로 보입니다. 지속적인 마찰과 습기로 인해 염증이 깊어지면 화끈거림, 찌릿한 신경통 같은 통증, 오래 앉을 때의 얼얼함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상처가 반복되면 피부가 두꺼워지거나 균 감염이 추가로 생길 위험도 있습니다.우선 긁는 행동을 즉시 중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현재처럼 통증이 있는 경우 일반 보습제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어 단기간의 국소 스테로이드와 필요 시 항진균제 병용이 도움이 됩니다. 좌욕이나 미지근한 물로 부드럽게 세정 후 완전히 건조시키고, 통풍이 되는 면 속옷을 착용해 습기를 줄이세요. 장시간 앉아 있어야 한다면 쿠션을 사용해 압박을 완화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진물, 악취, 심한 압통이 생기면 세균 감염 가능성이 있어 피부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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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티솔 acth수치가 스테로이드 끊고 몇일정도 후에 검사해야 정상적으로 나오나요?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이번 결과는 스테로이드에 의한 일시적 억제 영향이 상당히 반영된 상태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합니다.질문 1. 경구 스테로이드를 2주 정도 복용한 경우,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 축 억제 효과는 중단 후에도 수일에서 수주까지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아침 코티솔과 ACTH를 “기저 기능 평가” 목적으로 검사하려면 최소 2주, 가능하면 3–4주 이상 완전히 중단한 뒤 시행하는 것이 더 신뢰도가 높습니다. 중단 다음 날이나 3–4일 이내 검사는 정상 기능이라도 낮게 나오는 경우가 흔합니다.질문 2. 19일 코티솔 0.89는 스테로이드 중단 직후 검사로 설명이 충분히 되고, 22일 검사에서 베이스라인 코티솔 2.9로 상승했고 ACTH 자극 후 단계적으로 8.9까지 반응이 있었던 점은 완전한 부신 기능 소실보다는 회복 과정 중에 있는 억제 상태에 더 부합합니다. 다만 정상적인 반응으로 보기에는 최고치가 다소 낮아, “회복 중인 억제”와 “기능 저하”의 경계 구간에 해당합니다. 이 시점에서 중추성 부신기능저하증을 확정하기는 이르며, 일정 기간 경과 후 재검이 해석에 더 중요합니다.현재 단계에서는 최근 스테로이드 복용 이력이 가장 강력한 설명 변수이며, CT나 MRI는 재검에서도 지속적으로 낮은 코티솔·ACTH 소견이 확인될 때 의미가 커집니다. 급성 부신부전 증상이 없다면 시간 경과 관찰이 합리적인 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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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관련 결벽증? 혹시 제가 이상한 건지 궁금합니다.(내용이 조금 불쾌하실 수 있습니다., 신체적인 문제는 아니고 심리적인 부분에 관한 질문입니다.)
설명해 주신 내용은 이상하거나 드문 생각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현재 양상은 성과 직접 관련된 문제라기보다 불안과 오염에 대한 사고가 과도하게 확장되는 형태에 가깝습니다.몽정 후 “이불에 닿았을 수 있다 → 몸에 닿는다 → 집 전체가 오염된다 → 일상에 지장이 생긴다”로 이어지는 사고 흐름은 실제 위험이나 위생 문제의 크기와 비교해 생각이 지나치게 확대된 상태입니다. 정액은 일반적인 생활 환경에서 특별한 감염원이나 지속적인 오염을 일으키지 않으며, 옷이나 이불에 소량 묻었을 가능성이 있더라도 일상적인 접촉으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머리로는 “괜찮을 수도 있다”고 판단하면서도 찝찝함과 불안이 계속 남는 점이 핵심입니다.이런 경우를 임상적으로는 결벽증이라기보다는 강박적 사고 또는 오염 강박의 초기 양상으로 분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10대 후반에는 성에 대한 죄책감, 수치심, 통제 불안이 결합되면서 특정 사건을 계기로 불안이 고정되는 일이 흔합니다. 실제로 이상하거나 위험해서가 아니라, 불안을 처리하는 방식이 과도하게 작동한 상태입니다.중요한 점은 이 생각을 “논리로 완전히 없애려 애쓰거나”, 반복적으로 확인·회피 행동을 할수록 오히려 불안이 강화된다는 점입니다. 이미 외출에 지장이 생겼다면 단순한 예민함의 범위를 넘기 시작한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을 통해 강박·불안에 대한 평가와 인지행동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치료 대상이라는 말이 곧 심각하다는 뜻은 아니며, 오히려 이 단계에서 개입하면 회복이 빠른 편입니다.정리하면, 생각 자체가 이상한 것은 아니지만 현재 불안이 생활을 침범하고 있어 심리적인 도움을 받는 것이 합리적인 상황입니다. 이는 성격 문제나 도덕성의 문제가 아니라, 충분히 조절 가능한 불안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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