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경만곡증이 꽤 심한 것 같습니다. 더 심해질 수도 있나요?
관계가 가능하시면 기능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간간지 만곡증에 대해서 글이 올라오는데, 사실상 약물적 치료나 보조 치료가 있지만 매우 효과가 제한적인 것이 사실입니다.우선 비뇨의학과에서 음경만곡은 크게 두 범주로 나눕니다. 하나는 선천성 만곡(구조적 비대칭), 다른 하나는 후천성 만곡으로 대표적인 것이 페이로니병입니다. 질문 내용만으로는 명확히 구분되지는 않지만, 20대이고 단단한 결절이 촉지되지 않으며 통증 언급이 없는 점을 보면 선천성 만곡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더 시사됩니다. 다만 초기 페이로니병은 결절이 뚜렷하지 않을 수 있어 완전히 배제되지는 않습니다.진행 가능성은 원인에 따라 다릅니다. 선천성 만곡은 사춘기 이후 형태가 고정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시간이 지나면서 점진적으로 더 휘는 경향은 제한적입니다. 반면 페이로니병은 초기 활성기에서 수개월에서 1년 정도 사이에 만곡이 진행할 수 있고 이후 안정기에 들어가면 변화가 멈추는 양상을 보입니다. 현재 말씀하신 “중간에서 급격히 꺾이는 형태”는 후천성 병변에서도 흔한 패턴이므로, 경과 관찰이 필요합니다.생활 습관이나 스트레칭으로의 교정 효과는 제한적입니다. 음경 해부학적으로 해면체를 둘러싼 백막의 길이 불균형이 원인이기 때문에 단순 스트레칭으로 구조가 교정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의료용 견인치료(traction therapy)는 일부 환자에서 각도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근거가 있으나, 효과 크기는 제한적이고 장시간 지속 사용이 필요합니다. 임의로 강하게 늘리거나 비의학적 기구를 사용하는 것은 오히려 미세손상을 유발해 악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악화 요인으로는 반복적인 미세외상(과격한 성행위, 비정상적 각도의 삽입, 과도한 자위 중 굴곡), 음경이 충분히 발기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삽입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특히 페이로니병의 발생 또는 진행과 연관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흡연, 당뇨 등은 섬유화 과정에 영향을 줄 수 있으나, 젊은 연령에서는 상대적 영향이 크지 않은 편입니다.진단은 발기 상태에서의 ■만곡 각도 평가■가 핵심이며, 필요 시 음경 초음파로 백막 비후나 섬유화 병변을 확인합니다. 만곡이 30도 이상이거나 성관계에 기능적 문제가 있는 경우 치료를 고려합니다.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다르며, 페이로니병 안정기에서는 수술적 교정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초기 활성기에서는 경구약, 국소주사, 견인치료 등이 사용되지만 근거 수준은 치료법마다 상이합니다. (제발 집에서 사진 찍지마시고, 수술 가능한 비뇨기과 병원을 가보세요.)정리하면, 현재 정보만으로는 급격한 진행 가능성은 높지 않으나, 초기 후천성 병변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으므로 사진 기록을 통해 각도 변화를 추적하고, 3개월에서 6개월 사이에 변화가 있거나 통증, 발기 시 불편감이 동반되면 진료 및 초음파 평가를 권장드립니다.
평가
응원하기
일을 하면서 허리 근육이 땡기는것 같아요ㅡ
현재 증상은 반복적인 허리 굴곡과 중량 부하로 인해 발생한 요추 주변 근육의 급성 긴장 또는 근막통증 양상으로 판단됩니다. 특히 서서 일하면서 수그리고 물건을 드는 동작이 반복되면 요추 기립근과 심부 근육에 미세 손상이 누적되면서 통증과 뻐근함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신경 압박이 없는 단순 근육성 통증인 경우가 많습니다.경과는 대체로 자연 호전을 보이며, 경미한 경우는 2일에서 5일 사이, 조금 더 심한 경우는 1주에서 2주 정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다리로 내려가는 통증이나 저림, 감각 저하, 근력 저하 같은 신경 증상이 없다면 크게 걱정할 상황은 아닙니다.초기에는 무리한 활동을 줄이고 필요 시 냉찜질을 시행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이후에는 온찜질과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근육 이완을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작업 시에는 허리를 굽히기보다는 무릎을 굽혀서 물건을 들고, 물건을 몸 가까이 붙여 들어올리는 방식으로 자세를 교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다만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2주 이상 지속되거나, 다리로 퍼지는 통증이나 저림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추간판 질환 가능성을 고려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라운드숄더 혼자서 치료가능합니까?
라운드숄더(round shoulder)는 구조적 변형이라기보다 기능적 자세 이상인 경우가 많아, 초기 단계에서는 보존적 치료만으로 충분히 교정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상태의 정도와 지속 기간에 따라 접근이 달라집니다.먼저 병태생리를 보면, 전방으로 말린 어깨는 흉근(palis major, minor)의 단축과 견갑골 후방 안정화 근육(능형근, 중하부 승모근)의 약화가 동시에 존재하는 불균형 상태입니다. 여기에 장시간 앉은 자세, 스마트폰 사용 등이 지속되면서 점진적으로 고착화됩니다.혼자서 교정 가능한지에 대해 말씀드리면, 다음 조건에서는 운동만으로 교정 가능성이 높습니다. 통증이 없거나 경미한 경우, 변형이 1년 미만으로 비교적 최근인 경우, 어깨 가동범위 제한이 없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 핵심은 단순 운동이 아니라 “근육 길이-강도 불균형 교정”입니다. 흉근 스트레칭과 함께 견갑골 후인(retraction) 및 하강(depression) 운동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doorway stretch, scapular retraction exercise, prone Y/T 운동 등이 효과적입니다.반면 병원 평가가 필요한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어깨나 경부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 팔 저림이나 감각 이상이 있는 경우, 자세 교정 시에도 즉각적인 정렬 유지가 어려운 경우, 또는 3개월 이상 자가 운동에도 변화가 없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 물리치료, 도수치료, 필요 시 영상 평가까지 고려합니다.장기적으로 방치했을 때의 임상적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견봉하 공간(subacromial space)이 감소하면서 충돌 증후군(impingement syndrome) 위험이 증가하고, 회전근개 병증, 경추 전만 감소에 따른 만성 경부통, 긴장성 두통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흉추 후만 증가로 이어져 전신 자세에도 영향을 줍니다.
평가
응원하기
가임기 때 생리처럼 핏덩어리와 피가나요
현재 양상은 단순한 배란기 출혈로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일반적인 배란기 출혈은 호르몬 변화로 인해 소량의 묽은 혈이 1일에서 3일 정도 나타나는 것이 대부분이며, 혈괴가 반복적으로 나오거나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는 비정상 소견으로 판단합니다.화학적 유산 이후에는 호르몬 축이 일시적으로 불안정해지면서 비정상 자궁출혈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에도 지속적인 출혈이나 핏덩어리, 통증까지 동반되는 경우는 흔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원인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자궁내막 용종이나 점막하 근종 같은 자궁 내 구조적 병변이 있을 경우 배란기나 복압이 걸리는 상황에서 출혈이 나타날 수 있으며, 혈괴 형태로 보일 수 있습니다.또한 반드시 배제해야 할 것은 임신 관련 문제입니다. 초기 임신 상태에서의 유산 진행이나 자궁외임신은 가임기 출혈과 하복부 통증, 혈괴 형태의 출혈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 임신 관련 병력이 있는 경우라면 우선적으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외에도 자궁내막염이나 골반염 같은 감염성 질환에서도 지속적인 출혈과 통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현재 상황에서는 임신 반응 검사와 질식 초음파를 포함한 산부인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출혈이 증가하거나 통증이 심해지거나 어지럼증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지체하지 말고 즉시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37% 진한 염산 기체 들이마셨는데요
잘 대처하셨습니다. 현재 증상만 보면 일시적인 상기도 점막 자극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염산 기체는 수용성이 높아 주로 비강, 인두, 후두에서 먼저 용해되며 화학적 자극 또는 경미한 화상을 유발합니다. 이로 인해 노출 직후 목의 따가움, 쉰 목소리, 기침이 흔히 나타나며,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호전되는 양상을 보입니다.질문하신 상황에서는 노출 직후 음성 변화와 인후 자극이 있었지만 수분 섭취 후 목소리가 회복된 점을 고려하면 비교적 경미한 점막 자극에 해당하는 경과로 판단됩니다. 현재 남아 있는 칼칼한 느낌 역시 점막 회복 과정에서 흔히 나타나는 잔여 증상입니다.다만 염산 흡입은 고농도일 경우 하기도까지 영향을 줄 수 있으며, 기관지염 또는 화학성 폐렴이 수 시간에서 24시간 사이 지연되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침이 점점 심해지거나, 숨이 차거나, 가슴 답답함이나 통증, 쌕쌕거림, 발열 등이 새롭게 발생하면 단순 자극을 넘어선 손상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독성학 자료와 응급의학 교과서에서는 염산 흡입의 대부분은 상기도 자극으로 제한되지만, 고농도 노출에서는 지연성 폐 손상이 가능하므로 초기 증상이 경미하더라도 단기 관찰이 중요하다고 기술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우선은 수분 섭취를 유지하고 추가적인 자극(흡연, 먼지, 차가운 공기 등)을 피하면서 최소 24시간에서 48시간 정도 경과를 관찰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이 기간 동안 증상이 악화되지 않으면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폐 손상 가능성은 낮습니다. 반대로 위의 경고 증상 중 하나라도 나타나면 즉시 응급실에서 산소포화도 측정과 흉부 영상 검사를 포함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하루라도 빨리 탈출하고싶다 나에게 하루만이라도…
현재 상태는 단순한 육아 피로를 넘어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우울 상태로 판단됩니다. 상담에도 반응이 없고 짜증, 분노, 죄책감이 지속되는 양상은 중등도 이상의 우울증에서 흔히 보이는 경과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의지나 노력으로 조절하는 문제가 아니라 치료 개입이 필요한 영역입니다.병태생리적으로는 지속적인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이 감정 조절 기능을 떨어뜨리면서 우울, 과민성, 무기력이 함께 나타납니다. 이런 상태에서는 스스로 통제하려 할수록 오히려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참아보자”는 접근은 효과적이지 않습니다.치료 측면에서는 약물치료가 표준입니다.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계열은 과도한 졸림이나 기능 저하를 유발하는 약이 아니며, 오히려 짜증과 감정 기복을 줄이고 일상 기능을 회복시키는 방향으로 작용합니다. 주요 가이드라인에서도 상담 단독보다 약물 병행 치료가 더 효과적이라는 근거가 일관되게 제시됩니다. 치료하지 않은 우울 상태가 지속될 경우 오히려 양육 기능과 아이와의 정서적 상호작용이 더 저하될 가능성이 큽니다.남편분의 반응은 흔한 오해에 기반한 것으로 보입니다. 약을 복용하면 아이를 돌보지 못한다는 인식은 의학적으로 타당하지 않습니다. 실제 임상에서는 치료 후 감정 안정과 에너지 회복으로 양육이 더 안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능하다면 진료 시 배우자가 함께 설명을 듣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현실적으로는 본인 건강에 대한 치료 결정은 스스로 내릴 수 있는 영역이며, 현재 상태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받는 것이 우선입니다. 약물 필요 여부는 진료 후 판단하지만, 기술된 상태만 보면 약물치료 적응증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동시에 수면 확보와 최소한의 휴식 시간을 확보하는 것도 치료의 일부로 중요합니다.일상 유지가 어려울 정도의 무기력, 감정 조절이 되지 않는 분노, 이유 없는 눈물, 수면 후에도 회복되지 않는 피로가 지속된다면 지체하지 말고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금 상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치료 대상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축농증이랑 편도염에 걸렸고 증상이 심해요
현재 상황은 급성 부비동염(축농증)과 편도염이 동시에 있는 상태에서, 상기도 염증이 기관지 쪽으로 확장되었거나 약물 부작용이 일부 겹친 가능성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경과상 정상적인 범위 내 악화와 재평가가 필요한 상황의 경계에 있는 상태로 보입니다.먼저 병태생리를 보면, 부비동염과 편도염이 있으면 후비루(코 뒤로 넘어가는 분비물)가 증가합니다. 이 분비물이 밤에 누운 자세에서 기관지로 넘어가면 기침과 가래가 급격히 심해질 수 있고, 기침이 반복되면 구역반사까지 유발됩니다. 특히 기침 시 구역질, 헛구역질, 식사 불가한 모습은 후비루 + 기침 자극이 심할 때 흔히 동반됩니다. 실제로 치통이 먼저 호전된 점은 항생제 효과가 일부 나타나고 있다는 의미이지만, 염증 자체는 아직 진행 중일 가능성이 있습니다.약물 측면에서는 처방 구성상 항생제(아목시실린, 클라리스로마이신 계열), 진해거담제, 소염진통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서 항생제와 진통제는 위장 자극을 유발할 수 있어 “메스꺼움, 식욕저하, 구역감”을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공복 상태에서 복용 시 증상이 더 심해집니다. 다만 “기침할 때마다 구역질이 유발되는 양상”은 단순 약 부작용보다는 기침 자체에 의한 반사작용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현재 상태에서 중요한 판단 포인트는 다음입니다. 첫째, 치료 3일차인데 전반 증상이 악화된 느낌이 있다. 둘째, 식사 거의 불가능할 정도의 구역감이 있다. 셋째, 기침이 하루 종일 지속되고 있다. 이 세 가지는 외래에서 재평가를 권하는 상황입니다.관리 방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약은 완전히 중단하지 말고, 가능하면 소량이라도 음식 섭취 후 복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따뜻한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여 후비루를 묽게 하고, 상체를 약간 올리고 자는 것이 기침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현재처럼 식사가 거의 안 되고 구역감이 심하면 약 조정(항생제 변경, 위장약 추가, 진해제 조절)이 필요합니다.다음과 같은 경우는 반드시 병원 재방문이 필요합니다. 구토가 실제로 발생하는 경우, 숨이 차거나 쌕쌕거림이 동반되는 경우, 고열이 지속되는 경우, 또는 내일도 동일하게 식사가 어려운 경우입니다. 이 경우 단순 상기도 감염을 넘어 기관지염 또는 폐렴 초기 가능성까지 감별해야 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아크리프 크림 도포 부위가 어디일까요?
아크리프 크림은 트리파로텐 성분의 국소 레티노이드로, 여드름이 보이는 병변만 선택적으로 바르는 약이 아니라 여드름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피부 전체 부위에 얇게 펴 바르는 것이 원칙입니다. 얼굴의 경우 이마, 양측 볼, 턱 등 여드름이 생기는 영역 전체에 '소량'을 균일하게 도포하는 방식이 표준이며, 이는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초기 면포 단계 병변까지 치료하기 위한 목적입니다.여드름 병변 위에도 약이 포함되기는 하지만, 특정 병변에만 점처럼 찍어 바르는 방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얇게 펴 바르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병변 위에도 도포되는 개념으로 이해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이러한 방식이 재발 억제와 병변 발생 자체를 줄이는 데 더 효과적입니다.반면, 여드름을 압출한 직후처럼 피부가 벗겨지거나 진물이 있는 상태에서는 도포를 피해야 합니다. 레티노이드는 자극성이 있기 때문에 피부 장벽이 손상된 상태에서 사용할 경우 홍반, 통증, 자극, 염증 후 색소침착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표피가 어느 정도 회복된 이후, 즉 딱지가 형성되거나 자극이 가라앉은 뒤 다시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초기 사용 시에는 2주에서 4주 정도 홍반, 따가움, 건조, 각질이 흔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자극을 줄이기 위해 처음에는 격일 사용으로 시작한 뒤 피부 적응에 따라 매일 저녁 1회 사용으로 전환하는 방법이 현실적입니다. 보습제 병행은 자극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5.0 (1)
응원하기
애기들 옹알이는 대화를 하는건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영아의 옹알이는 “완전한 의미의 대화”는 아니지만, 대화의 초기 형태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발달적 관점에서 옹알이는 단순한 소리 놀이에서 시작해 점차 사회적 의사소통으로 발전합니다. 생후 약 2개월에서 4개월 시기에는 주로 자발적 발성으로, 특별한 의도 없이 소리를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생후 약 5개월에서 6개월 이후에는 주변 사람의 반응에 영향을 받으면서 ‘상호작용적 옹알이’로 변화합니다. 이 시기부터는 보호자의 말투, 표정, 억양에 반응하여 소리를 내고, 일종의 ‘턴테이킹(turn-taking)’ 구조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임상적으로 중요한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옹알이가 단순 반복인지, 아니면 상호작용을 동반하는지를 구분하는 것입니다. 보호자가 말을 걸었을 때 아이가 소리로 반응하거나, 눈을 맞추고 기다렸다가 다시 발성하는 양상이 있다면 이는 명확히 사회적 의사소통의 초기 단계로 해석합니다. 반면, 주변 자극과 무관하게 반복적으로만 소리를 내고, 시선 접촉이나 반응성이 부족하다면 발달 평가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또한 성별에 따른 옹알이 자체의 본질적 차이는 크지 않으며, 언어 발달 속도에서 평균적인 차이는 일부 보고되지만 개인차가 훨씬 더 큽니다.정리하면, 옹알이는 단순한 소리 연습이면서 동시에 점차 ‘대화를 향해 가는 과정’입니다. 특히 보호자와의 상호작용 속에서 이루어지는 옹알이는 대화의 전구 단계로 이해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안과 전문의 선생님들 도와주세요 ㅠㅠ
저는 안과 전문의는 아니지만 이거는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우선 완전히 제거되지않은 잔여 산립종 혹은 육아조직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보입니다. 따라서 기존 병원 FU 보다는 타 병원의 전문의에게 이차 소견을 들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사진과 경과를 종합하면 절개 후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산립종 또는 그에 따른 육아조직으로 보는 것이 가장 타당합니다. 현재 보이는 국소적인 충혈은 광범위한 염증보다는 회복 과정에서의 혈관 확장 양상에 가깝고, 통증이나 급격한 부종이 없다면 악화 소견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산립종은 자연 흡수까지 수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가 흔하고, 일부는 섬유화되어 크기 변화 없이 오래 남을 수 있습니다.최근 보이는 노란 점은 결막 쪽이라면 마이봄샘 분비물이나 잔존 지방 성분이 비쳐 보이는 경우가 흔하고, 피부 쪽이라면 밀리아 또는 산립종 중심부의 지방성 물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임상적으로 특별한 통증이나 빠른 크기 증가가 없다면 대부분 경과 관찰이 가능합니다.앞서 이야기 주신 것처럼 현재 상태를 문제 없이 사라지는 과정으로 볼 수는 있으나, 이미 수개월 이상 지속되고 절개 후에도 남아 있다는 점에서 자연 소실만 기대하기보다는 재평가 대상에 가깝습니다. 크기 변화가 거의 없거나 단단하게 남아 있다면 재절개 또는 병변 내 스테로이드 주입을 고려하는 것이 일반적인 접근입니다.온찜질은 하루 1회에서 2회 정도 유지하되 강한 압박은 피하는 것이 좋고, 인공눈물은 보조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향후 2개월에서 3개월 사이에도 뚜렷한 감소가 없거나 단단함이 지속되면 안과 재진을 권합니다. 급성 통증, 급격한 부종, 시력 변화가 동반되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