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변?이거 해결좀해주새요;제발요 ㅠ
군대 가기 전에 건강하게 해결하고 싶으신 마음이 충분히 느껴집니다.먼저 중요한 것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검은색 변은 반드시 확인이 필요한 증상입니다. 한약 복용 중에 나타난 것이라면 한약 성분에 의한 착색일 수도 있지만, 검은색 변은 위나 십이지장 등 상부 소화관 출혈의 신호일 수 있어 이 가능성을 먼저 배제해야 합니다. 특히 몇 달째 속이 좋지 않으셨다면 더욱 그렇습니다.'숙변'은 의학적으로 정의된 개념이 아닙니다. 장 벽에 오래된 변이 달라붙어 쌓인다는 개념은 과학적 근거가 없고, 장에서 무언가 떨어지는 느낌은 장의 연동운동이 활발해지면서 생기는 감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른쪽 왼쪽 장에 달라붙은 느낌은 과민성 장 증후군(irritable bowel syndrome)에서 흔히 나타나는 내장 과민성 증상과 유사합니다.머리가 붕 뜨는 느낌이 동반된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성적인 소화 장애와 함께 이런 증상이 지속된다면 자율신경계 불균형이나 영양 흡수 문제가 동반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6월 입대 전에 내과에서 검은 변에 대한 평가를 포함하여 진료를 받아보시길 강하게 권합니다. 필요하다면 위내시경을 통해 상부 소화관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이 부분을 확인하고 가셔야 안심하고 입대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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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 경험이 없는데 CT사진상의 폐렴 흔적
충분히 당혹스러우셨을 것 같습니다. 본인이 인지하지 못한 사이에 폐렴 흔적이 생겼다는 말이 낯설게 느껴지셨을 텐데, 이런 경우는 임상에서 드물지 않습니다.폐렴은 반드시 고열과 심한 기침을 동반하는 것이 아닙니다. 비정형 폐렴(atypical pneumonia), 즉 마이코플라즈마(Mycoplasma pneumoniae)나 클라미도필라(Chlamydophila pneumoniae) 같은 균에 의한 감염은 증상이 매우 경미하거나 감기와 구분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코로나19 자체도 폐 실질에 영상 변화를 남기는 경우가 있고, 당시 기침이 거의 없었더라도 폐포 수준의 염증 반응이 있었다면 치유 후 흔적이 남을 수 있습니다.영상에서 보이는 폐렴 흔적은 대부분 섬유화(fibrosis) 또는 반흔(scar) 형태로, 염증이 치유되면서 정상 폐 조직 대신 섬유 조직이 자리를 채운 것입니다. 추적 관찰에서 크기 변화가 없다는 것은 악성 병변이나 활동성 감염이 아니라는 것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소견이고, 담당 선생님의 판단은 타당합니다.다만 30대에서 감기 후 기침이 유독 오래 간다는 점은 기관지 과민성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폐기능 검사를 한 번 받아보시면 현재 폐 기능 상태를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흉부내과에서 추적 영상과 함께 상담하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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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굼해요! 알려주세요!!!!!!!
발바닥이 까슬까슬하게 변하는 원인은 몇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가장 흔한 원인은 각화증(hyperkeratosis)으로, 발바닥 피부가 반복적인 압력과 마찰에 반응하여 각질층이 두꺼워지는 현상입니다. 신발이 잘 맞지 않거나 장시간 서있는 직업, 건조한 환경이 주된 유발 요인입니다. 두 번째로 고려할 수 있는 것은 각화형 무좀(tinea pedis의 각화형)으로, 발바닥 전체가 두꺼워지고 까슬까슬해지는 형태의 무좀입니다. 가려움이 없어도 생길 수 있어 단순 건조증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 번째로 아토피 피부염이나 건선(psoriasis)이 발바닥에만 국한되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바르는 약은 원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단순 각질 과다라면 요소(urea) 20% 이상 함유 크림이 각질을 연화시키는 데 효과적이고, 각화형 무좀이라면 항진균제 크림을 최소 4주에서 8주 꾸준히 발라야 합니다. 건선이나 아토피라면 스테로이드 연고가 필요합니다. 원인을 모르는 상태에서 임의로 스테로이드를 바르면 무좀이 있을 경우 오히려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우선 목욕 후 요소 크림을 2주 정도 사용해 보시고, 호전이 없거나 각질이 벗겨지거나 균열이 생긴다면 피부과에서 정확한 원인을 감별하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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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내시경을 했는데 십이지장 용종양성 발견
십이지장에서 용종 모양의 병변이 발견되셨군요. 걱정되실 텐데 차근히 설명드리겠습니다.십이지장 용종양성 병변은 그 종류가 여러 가지이며, 종류에 따라 처置 방침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가장 흔한 것은 브루너선 과증식(Brunner's gland hyperplasia)으로, 십이지장 점막 아래 분비선이 커진 것이며 대부분 양성입니다. 그 외에 선종(adenoma), 이소성 췌장 조직, 지방종, 카르시노이드 종양 등 다양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시경 보고서에 '용종양성'이라고 기재된 것은 형태가 용종처럼 보인다는 의미이지 조직학적 진단이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제거 여부는 크기, 위치, 조직 검사 결과에 따라 결정됩니다. 조직 검사(생검)를 이미 시행하셨다면 그 결과가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고, 아직 시행하지 않으셨다면 추가 검사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1cm 미만의 양성 병변은 경과 관찰을 하는 경우가 많고, 선종이거나 크기가 크다면 내시경적 절제를 권합니다.십이지장 용종의 원인으로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elicobacter pylori) 감염, 만성적인 위산 과다,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에 사용되는 소염진통제의 장기 복용이 점막을 자극하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류마티스관절염 약을 복용 중이시라는 점에서 이 부분도 담당 선생님께 함께 말씀드리시면 좋겠습니다.조직 검사 결과가 나오면 소화기내과 선생님과 상담하여 제거 여부와 추적 관찰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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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검내반 질문입니다.!!!!!!
수술에 대한 두려움이 크신 만큼 미리 충분히 알아보시는 것은 매우 현명한 접근입니다.수면마취 가능 여부부터 말씀드리면, 성인 안검내반 수술은 대부분 국소마취로 진행하는 것이 표준입니다. 다만 불안감이 심한 환자에게는 진정제를 병용하는 수면마취(의식하 진정, conscious sedation)를 제공하는 안과나 성형외과가 있습니다. 완전한 전신마취보다는 수면유도제를 투여해 반수면 상태에서 진행하는 방식이며, 모든 병원이 제공하는 것은 아니므로 상담 시 명시적으로 요청하셔야 합니다.녹는 실 사용에 대해서는 조금 더 신중하게 생각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안검내반 수술은 눈꺼풀 가장자리의 구조를 교정하는 정밀한 술식이기 때문에, 녹는 실은 봉합 강도와 유지 기간이 일반 실보다 짧아 재발률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특히 안검내반의 정도가 심하거나 재발 위험이 있는 경우 담당 집도의가 녹는 실을 권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실밥 제거 자체는 점안마취제를 점안한 후 진행하기 때문에 통증이 거의 없고 수 분 내에 끝나는 과정이므로, 이 부분은 실제로 경험하시면 생각보다 훨씬 수월하다고 느끼시는 분이 많습니다.결론적으로 수면마취와 녹는 실 모두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수술 결과의 질과 재발 방지를 위해 집도의와 충분히 상담하신 후 결정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과 또는 눈 전문 성형외과 두 곳 이상에서 상담을 받아보시면 각 병원의 방침과 선생님의 소견을 비교하실 수 있어 결정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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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기가 근육 움직임에 영향을 미치나요?
안마기 사용 후 힘이 생기는 느낌은 실제 생리적 근거가 있는 반응입니다.안마기의 진동과 압박은 근육 내 혈류를 증가시키고, 근막(fascia)의 긴장을 완화하며, 고유감각수용체(proprioceptor)를 자극합니다. 이로 인해 사용 직후 근육이 더 유연해지고 반응성이 높아지는 느낌이 실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평소 움직임이 적었던 분이라면 이 효과가 더 뚜렷하게 느껴집니다.다만 안마기는 근육량을 늘리거나 근력을 키우는 운동 효과는 없습니다. 근육이 실제로 수축과 이완을 능동적으로 반복해야 근섬유에 자극이 가해지고 근육 단백질 합성이 일어나는데, 안마기는 수동적인 자극이기 때문에 이 과정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즉, 근육이 빠지는 것을 막거나 되돌리는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50대 여성에서 근육량 감소, 즉 근감소증(sarcopenia)은 에스트로겐 감소와 함께 가속화되는 경향이 있어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합니다. 안마기는 운동 전 근육을 깨우는 준비 단계나 운동 후 회복을 돕는 보조 수단으로 활용하시고, 실질적인 근육 유지를 위해서는 주 2회에서 3회의 저항 운동, 즉 맨몸 스쿼트, 벽 푸시업, 밴드 운동 등을 병행하시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단백질 섭취도 근육 합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매끼 양질의 단백질을 의식적으로 챙기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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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에는 어떤게 좋을까요?....
관자놀이가 욱신거리는 두통은 편두통(migraine) 또는 긴장형 두통(tension-type headache) 중 하나일 가능성이 높고, 두 가지는 치료 접근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 쪽인지 파악하는 것이 먼저입니다.편두통이라면 일반 진통제보다 트립탄(triptan) 계열 약물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이부프로펜이나 아세트아미노펜을 써도 잘 안 듣는다고 하시는 분들이 트립탄을 처방받고 나서 처음으로 두통이 완전히 해소되는 경험을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트립탄은 처방약이므로 신경과 또는 내과에서 상담받으시면 됩니다. 욱신거리는 박동성 통증이라면 편두통 가능성이 상당히 있습니다.약 외에 즉각적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으로는 카페인이 소량 포함된 음료가 편두통 초기에 혈관 수축을 도와 통증을 줄이는 데 실제로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대로 관자놀이와 측두근에 차가운 팩을 대는 냉찜질도 혈관성 두통에 효과적입니다. 어두운 방에서 눈을 감고 안정을 취하는 것도 편두통에는 과학적 근거가 있는 대응법입니다.약이나 스트레칭을 계속 시도해도 호전이 없다고 하셨는데, 이는 근본 원인에 맞지 않는 치료를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두통 일지를 일주일만 작성해 보시길 권합니다. 언제, 얼마나 자주, 어느 정도 강도로, 어떤 상황에서 발생하는지를 기록해 두시면 신경과 진료 시 정확한 진단과 맞춤 치료를 받는 데 결정적인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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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농증과 비슷한 느낌의 두통이 있습니다
한 달 전 심한 감기 이후 증상이 시작되었다는 시간적 연관성이 중요한 단서입니다.감기 후 부비동(sinus) 점막의 염증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채 만성화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아급성 부비동염(subacute sinusitis)이라고 하며, 급성기 증상은 사라졌더라도 코 안쪽의 불편감, 후비루(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느낌), 두통이 간헐적으로 지속될 수 있습니다. 뒷머리가 당기듯 아프다는 것은 후두동(후방 부비동) 또는 접형동(sphenoid sinus) 자극과 연관될 수 있고, 이 부위는 앞이마보다 뒷머리 쪽으로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입대 후 스트레스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점도 맞습니다. 수면 부족, 환경 변화, 심리적 긴장은 자율신경계를 통해 점막 혈류와 분비를 변화시키고, 기존의 부비동 염증 반응을 지속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스트레스만으로 이 증상을 설명하기에는 코 안쪽 통증이 너무 구체적이어서, 부비동염의 불완전 회복이 일차적 원인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군 의무대에서 진료를 받으시고, 필요하다면 이비인후과 협진을 요청해 보시길 권합니다. 단순 항히스타민제보다는 비강 세척(생리식염수 코 세척)과 필요 시 항생제 또는 비강 스테로이드 스프레이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기흉과 이첨대동맥판막 기저질환이 있으시지만 이번 증상과는 직접적인 연관은 없으니 그 부분은 별도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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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순탄수 관련 질문한 사람입니더 추가 질문드립니더
이전 대화 내용이 현재 제 화면에는 보이지 않아 맥락을 일부 재구성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식후 2시간 혈당이 130 mg/dL 이하로 유지되었다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지표입니다. 일반적으로 식후 2시간 혈당 140 mg/dL 미만을 정상 범위로 보기 때문에, 현재 드신 양에서 혈당 반응이 안정적이라면 계획하신 잡곡밥 160g 기준 식사는 충분히 시도해볼 수 있는 수준입니다.다만 몇 가지 변수를 함께 고려하시길 권합니다. 같은 탄수화물 양이라도 반찬 구성에 따라 혈당 반응이 달라집니다.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반찬이 함께 있을 때 혈당 상승 속도가 완만해지므로, 밥 양보다 반찬 구성이 실질적으로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침을 거르고 점심과 저녁에만 드시는 패턴에서는 점심 식사 시 인슐린 감수성이 상대적으로 높아 혈당 반응이 양호하게 나올 수 있고, 저녁에는 상대적으로 혈당이 더 오를 수 있습니다. 저녁 식후 2시간 수치도 반드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순탄수 110g 수준의 계획은 극단적인 저탄수화물도 아니고 과도하지도 않은 합리적인 범위입니다. 실제 식사 후 혈당 데이터를 2주 정도 꾸준히 측정하시면서 패턴을 확인하시는 것이 어떤 조언보다 본인에게 가장 정확한 기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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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에서 일 하다가 의견 충돌이 있었음
몸도 아프신데 직장에서까지 그런 말을 들으셨으니 많이 서운하고 억울하셨을 것 같습니다.족저근막염으로 휴직이나 업무 조정이 필요한 경우, 이는 단순한 편의 제공이 아니라 의학적 사유에 의한 정당한 요청입니다. 담당 원장님께 진단서와 함께 업무 제한이 필요하다는 소견서를 발급받으시면, 관리자 개인의 판단이 아니라 공식적인 절차로 처리될 수 있습니다. 소견서에는 "장시간 기립 및 보행 제한 필요"와 같은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되어야 합니다.우울증으로 치료 중이신 상황에서 이런 스트레스가 더해지면 정신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지금 많이 힘드신 것은 당연한 반응이고, 오늘 있었던 일을 담당 정신건강의학과 선생님께도 말씀하시고 지지를 받으시길 권합니다.직장 내에서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국번 없이 1350)에 문의하시면 의료적 사유에 의한 근로자 권리에 대해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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