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종아리가 요즘 꽉차고 답답한 느낌인데
종아리가 꽉 차고 답답한 느낌은 근육 피로, 혈액순환 저하, 오래 앉아있는 생활습관, 운동 후 근육 긴장 등으로 비교적 흔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시간이 길고 운동량 변화가 있었던 경우 많이 호소합니다.이런 경우에는 가벼운 스트레칭과 걷기, 종아리 근육 이완이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폼롤러도 방법 자체는 괜찮지만, 너무 강하게 밀기보다 천천히 압박을 주는 방식이 더 편한 경우가 있습니다. 마사지나 물리치료 후 일시적으로 좋아지는 분들도 있습니다.다만 단순 근육 뭉침이라면 보통 움직이면 조금 풀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대로 한쪽만 심하게 붓거나 열감·통증·붉은기·압통이 동반되면 혈전 같은 혈관 문제 감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숨참이나 흉통이 같이 있으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현재처럼 양쪽 종아리가 전반적으로 무겁고 피곤한 느낌이라면 우선은 스트레칭, 종아리 펌프 운동, 수분 섭취, 오래 같은 자세 피하기부터 해보는 것이 무난해 보입니다. 증상이 계속 지속되거나 붓기가 심하면 정형외과·재활의학과·혈관외과 진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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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아랫배, 허리 통증이 무엇때문일까요
왼쪽 아랫배 통증과 허리 뻐근함, 더부룩함이 함께 있다면 변비나 장운동 저하 때문에 나타나는 경우가 비교적 흔합니다. 대변이 장에 오래 머물면 가스가 차고 장이 팽창하면서 아랫배 당김이나 묵직함, 허리 불편감까지 동반될 수 있습니다.다만 증상만으로 단순 변비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왼쪽 아랫배 통증은 장염, 과민성장증후군, 게실염, 요로결석, 근육통 같은 다양한 원인으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옆구리 통증이 심하게 퍼지거나 혈뇨, 배뇨통, 발열이 동반되면 비뇨기계 질환 가능성도 확인이 필요합니다.우선은 수분 섭취를 늘리고 오래 앉아 있기보다는 가볍게 걷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변비가 있다면 식이섬유 섭취와 배변 습관 조절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열, 구토, 혈변, 소변 이상이 동반되면 내과나 비뇨의학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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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후반 여성의 생리불순에 대해서.
40대 후반 여성에서는 폐경 이행기 영향으로 생리주기가 불규칙해지고 출혈량이 많아지는 경우가 흔합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생리양이 평소보다 매우 많고, 어지럼·손발 저림·식사 어려움까지 동반된다면 단순 생리불순만으로 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특히 과다출혈이 지속되면 빈혈과 탈수가 생길 수 있고, 이로 인해 어지럼이나 손발 저림, 기운 빠짐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포카리스웨트 같은 전해질 음료가 탈수 보충에는 일부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그것만으로 해결될 상황은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수액도 일시적인 보조치료일 뿐이고, 우선 출혈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40대 이후의 비정상 자궁출혈은 단순 호르몬 변화 외에도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자궁내막 이상 같은 질환 확인이 필요합니다. 특히 갑자기 출혈량이 크게 늘어난 경우에는 산부인과 진료를 미루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현재처럼 어지럼이 심하거나 한 시간마다 생리대를 갈 정도로 출혈이 많고, 숨참·두근거림·실신 느낌이 있다면 응급실이나 산부인과에서 혈액검사와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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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장기복용 후 쉼, 언제 다시 시작해도 되는지
만성 전립선염에서는 항생제를 장기간 사용하는 경우가 실제로 있습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수개월 단위로 반복 복용한 경우에는 단순히 “얼마나 쉬었는지”보다 현재 정말 항생제가 필요한 상태인지 다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항생제를 오래 먹었다고 해서 몇 달 쉬면 몸이 완전히 회복되어 다시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는 개념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현재 증상이 세균 감염에 의한 재발인지, 아니면 만성 골반통 증후군처럼 비세균성 증상인지 구분하는 것입니다. 실제로는 균이 확인되지 않는데도 항생제가 반복 처방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특히 플루오로퀴놀론 계열 항생제를 오래 복용한 경우에는 내성, 장내 미생물 변화, 간기능 이상, 말초신경 증상, 힘줄염 같은 부작용 위험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3개월 쉬었으니 다시 먹어도 된다”처럼 기간만으로 결정하지는 않습니다.보통은 증상 재발 여부, 소변배양검사 결과, 전립선 관련 검사 등을 종합해 다시 시작할지 결정하게 됩니다. 발열, 배뇨통, 회음부 통증, 빈뇨 같은 증상이 다시 뚜렷해졌다면 비뇨의학과에서 재평가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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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안에 귀휴지가 발생하는 이유가 뭔가요?
귀지(이구, cerumen)는 단순한 노폐물이라기보다 외이도를 보호하기 위해 정상적으로 만들어지는 물질입니다. 외이도 피부에는 피지선과 귀지샘이 있는데, 여기서 분비되는 기름 성분과 떨어진 피부 각질, 먼지 등이 섞여 귀지가 형성됩니다.즉 코딱지처럼 “물이 말라서 생기는 것”과는 조금 다릅니다. 귀 안은 원래 피부가 천천히 바깥 방향으로 이동하는 구조인데, 이 과정에서 오래된 각질과 분비물이 함께 밀려 나오며 귀지가 만들어집니다. 귀지는 외이도 피부를 건조하지 않게 하고, 세균·곰팡이·먼지로부터 귀를 보호하는 역할도 합니다.사람마다 귀지 양과 형태는 차이가 큽니다. 건조하고 가루처럼 생기는 경우도 있고, 끈적한 경우도 있습니다. 면봉을 자주 사용하는 경우 오히려 귀지가 안쪽으로 밀려 들어가 귀지 마개가 생길 수 있습니다.특별한 통증, 난청, 악취, 진물 등이 없다면 정기적으로 귀지가 생기는 자체는 대부분 정상 생리 현상으로 봅니다.출처: Cummings Otolaryngology, American Academy of Ot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guideline on cerumen imp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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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흡입이랑 지방추출주사의 정확한 차이점이 뭔가요??
지방흡입은 말 그대로 지방을 물리적으로 직접 제거하는 시술입니다. 피부에 작은 절개를 한 뒤 캐뉼라를 넣어 지방세포 자체를 흡입해 빼내기 때문에, 한 번에 제거되는 지방량이 비교적 많고 체형 변화도 눈에 띄는 편입니다. 반면 회복기간, 붓기, 멍, 통증 부담이 더 크고 시술 범위가 넓어질수록 전신마취나 수면마취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반면 지방추출주사는 일반적인 지방분해주사와 지방흡입의 중간 정도 개념으로 설명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병원마다 사용하는 방식과 이름이 조금씩 다르지만, 대개는 가는 관이나 특수 주사 방식으로 일부 지방을 소량 배출하거나 지방세포를 줄이는 시술을 의미합니다. 즉 지방흡입처럼 대량 제거를 목표로 하기보다는 국소 부위 라인 정리에 가까운 경우가 많습니다.그래서 효과 차이도 존재합니다. 지방흡입은 허벅지·복부·팔뚝처럼 지방량 자체가 많은 부위에서 비교적 드라마틱한 변화가 가능하지만, 지방추출주사는 변화 폭이 상대적으로 작고 여러 차례 시술을 권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지방분해주사보다는 효과가 강하다고 설명되는 경우가 많지만, 지방흡입 정도의 체형 변화까지 기대하기는 어려운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또 중요한 점은 “지방추출주사”라는 명칭이 의학적으로 표준화된 단일 시술명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병원마다 실제 시술 방식, 흡입 여부, 사용하는 장비가 다를 수 있어 상담 시에는 단순 이름보다 실제로 “지방을 흡입하는지”, “몇 cc 정도 제거하는지”, “1회 기대 변화가 어느 정도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출처: 대한성형외과학회, American Society of Plastic Surgeons, Liposuction review articles in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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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무거움 에 도움이 되는것들이 뭐가 있을까요?
뇌 자기공명영상(MRI)과 컴퓨터단층촬영(CT)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었다면, 생명을 위협하는 뇌출혈·뇌종양·큰 뇌경색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아 보입니다. 말씀하신 “머리가 꽉 조이는 듯 무겁고 띠를 두른 느낌”은 긴장성 두통이나 만성 근육 긴장과 연관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흔합니다. 특히 목·어깨 근육 긴장, 수면 부족, 불안, 스트레스, 오래 숙이는 자세 등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또한 불면, 당뇨, 만성 피로가 함께 있으면 머리 무거움이 더 심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혈당 변동이 심하거나 수면의 질이 떨어질 때도 두중감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 수면제·신경안정제 계열 약물도 머리가 멍하거나 무거운 느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도움이 되는 방법으로는 우선 수면 리듬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목과 어깨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마트폰·TV를 오래 보며 고개를 숙이는 자세를 줄이고, 하루 20분에서 30분 정도 가벼운 걷기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뜨거운 찜질로 목 뒤 근육 긴장을 완화시키는 방법도 비교적 많이 사용됩니다.다만 두통 양상이 갑자기 심해지거나, 한쪽 마비·발음 이상·시야장애·구토·의식저하가 동반되면 다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현재처럼 영상검사가 정상이면서 반복되는 두중감은 기능성 두통이나 긴장성 요소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더 높아 보입니다.출처: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Headache Disorders 3rd edition, UpToDate “Tension-type headache in adults”, 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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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 촬영중 뇌손상이 생기면 결과에 반영되나요?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중 저산소성 뇌손상 같은 급성 뇌손상이 실제로 발생했다면, 경우에 따라 영상에 변화가 보일 수는 있습니다. 다만 손상 직후 즉시 모든 변화가 명확하게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손상 정도와 촬영 시점, 촬영한 시퀀스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특히 급성 저산소성 뇌손성에서는 확산강조영상(Diffusion-weighted imaging, DWI)에서 비교적 이른 시기부터 이상 소견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매우 초기이거나 경미한 경우에는 첫 MRI에서 정상처럼 보이고, 수시간에서 하루 정도 이후에 변화가 더 뚜렷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다만 중요한 점은 일반적인 MRI 검사 자체가 저산소성 뇌손상을 유발하는 검사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MRI는 방사선을 사용하는 검사도 아니고, 정상적으로 촬영 중 산소 부족이 생기는 상황은 매우 드뭅니다. 폐쇄공포감이나 불안으로 과호흡, 답답함, 공황 증상이 생기는 경우는 흔하지만, 이것이 실제 뇌 저산소 상태로 이어지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드뭅니다.실제 저산소성 뇌손상이 발생했다면 단순 불안감 정도가 아니라 의식저하, 지속적인 혼돈, 발작, 심한 신경학적 이상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MRI 후에도 의식이 명료하고 일상 대화, 보행, 기억 등에 큰 이상이 없다면 중증 저산소성 뇌손상 가능성은 낮은 편입니다.출처: Adams and Victor’s Principles of Neurology, UpToDate “Hypoxic-ischemic brain injury in adults”, Radiopaedia acute hypoxic ischemic injury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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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호흡 30분 이상진행되면 산소포하도
과호흡 자체로 산소포화도가 크게 떨어지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숨을 너무 빠르고 깊게 쉬게 되면서 혈액 속 산소는 정상 범위이거나 약간 높게 유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숨이 부족한 느낌은 심한데 실제 산소포화도는 정상으로 나오는 경우가 흔합니다.과호흡에서 더 중요한 것은 이산화탄소 감소입니다. 이산화탄소가 지나치게 떨어지면 어지럼, 손발 저림, 가슴 답답함, 심장 두근거림, 손이 굳는 느낌 같은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불안이나 긴장이 심할 때 오래 지속되기도 합니다.다만 과호흡이 30분 이상 이어지면서 실제 산소포화도가 낮게 측정되거나, 입술이 파래지거나, 흉통·실신·쌕쌕거림·고열 같은 증상이 동반되면 단순 과호흡 외 폐나 심장 문제 가능성도 있어 진료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산소포화도가 94% 이하로 반복되면 병원 평가를 권합니다.현재 질문 내용만으로는 과호흡 자체 때문에 산소포화도가 위험하게 떨어질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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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지렁이가 왔다갔다하는 증상을 없애는 방법은 무엇이 있나요?
설명해주신 증상은 흔히 비문증으로 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눈앞에 지렁이, 실오라기, 점, 거미줄 같은 것이 떠다니는 듯 보이고 시선을 움직이면 같이 움직이다가 다시 떠다니는 양상입니다. 특히 밝은 벽이나 하늘을 볼 때 더 잘 느껴집니다.대부분은 나이가 들면서 유리체가 변성되며 생기는 생리적 비문증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뇌가 적응해 덜 느끼는 경우가 많아 특별한 치료 없이 지내는 경우도 흔합니다.다만 아래 증상이 있으면 망막열공이나 망막박리 가능성이 있어 안과 진료를 빨리 받아야 합니다. 갑자기 비문이 많아지거나, 번개처럼 번쩍이는 빛이 보이거나, 시야가 커튼처럼 가려지거나, 시력이 떨어지는 경우입니다.치료는 원인과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대부분은 경과 관찰을 하며, 증상이 매우 심한 경우 일부에서 레이저 치료나 유리체절제술을 고려하기도 하지만 합병증 가능성이 있어 신중히 결정합니다.우선은 안과에서 산동 후 망막검사를 한번 받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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