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나이 결과가 1년만에 이렇게 안좋을 수 있나요?
1년 사이 AMH가 낮아진 것처럼 보일 수는 있습니다. 특히 병원이 달라졌다면 검사 장비, 기준표, 해석 방식 차이 때문에 “난소나이”가 크게 달라져 보일 수 있습니다. AMH는 절대적인 나이 측정기가 아니라 난소 예비력을 추정하는 수치라서, 같은 사람도 검사실과 시점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AMH 1.8 자체가 32세에서 아주 절망적인 수치는 아닙니다. 평균보다 조금 낮게 볼 수는 있지만, 자연임신이 불가능하다는 의미는 전혀 아닙니다. AMH는 주로 시험관 시술 때 난자가 몇 개쯤 반응할지 예측하는 데 더 의미가 크고, 자연임신 가능성을 단독으로 결정하지는 않습니다. 배란이 되고, 나팔관이 열려 있고, 정자 상태가 좋다면 AMH가 다소 낮아도 자연임신은 가능합니다.중간에 유산을 한 것 때문에 AMH가 영구적으로 확 떨어졌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임신과 유산 전후 호르몬 변화로 일시적 변동이 있을 수는 있지만, 유산 자체가 난소 기능을 갑자기 5년치 떨어뜨린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쌍각자궁은 임신이 안 되는 원인이라기보다 유산, 조산, 태아 위치 이상과 관련될 수 있어 임신 후 관리가 더 중요합니다.가장 합리적인 다음 단계는 너무 조급하게 결론내리지 말고 같은 난임병원에서 AMH를 2개월에서 3개월 뒤 재검하고, 질초음파로 난포 개수를 같이 보는 것입니다. AMH 숫자 하나보다 초음파상 난포 개수, 생리주기, 배란 여부, 난관 상태, 남편 정자 상태를 종합해야 합니다.담당 선생님이 6개월 자연임신 시도 후 안 되면 인공수정이나 시험관을 하자고 한 판단은 꽤 현실적입니다. 만 32세이고 자연임신 이력이 있으며 남편 정자검사가 좋다면 바로 시험관으로 가야만 하는 상황은 아닐 수 있습니다. 다만 AMH가 계속 낮아지는 추세가 확인되거나, 마음이 너무 불안하다면 6개월을 꽉 채우기보다 3개월 정도 시도 후 치료 시점을 다시 상의해도 됩니다.결론적으로 몸에 큰 문제가 생겨서 1년 만에 난소가 확 망가졌다고 단정할 상황은 아닙니다. 이번 수치는 “조금 서둘러 계획을 세우는 신호” 정도로 보시는 것이 맞고, 자연임신 가능성은 여전히 있습니다. 지금은 같은 병원에서 재검과 초음파 난포 개수 확인을 통해 실제 난소 예비력을 다시 평가받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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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고맙습니다 조금더 보충설명드립니다
보충 설명을 보면 조금 더 방향이 분명해집니다. 변비가 수술 후 좋아지고, 힘을 줄 때 허리 통증이 줄었다면 수술로 신경 압박이나 허리 통증의 일부는 실제로 풀린 것으로 보입니다. 이 부분은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다만 엉덩이와 허벅지, 종아리 저림과 통증이 좌우로 바뀌며 반복되는 것은 아직 신경 자극이 남아 있거나, 수술 후 신경 부종, 유착, 주변 근육 긴장, 보행 변화, 기존 협착 부위 주변 마디 문제 등이 섞여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수술 후 두 달이면 아직 신경이 안정되는 과정일 수 있습니다. 협착이 오래 지속됐던 신경은 압박을 풀어도 바로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고, 저림이나 화끈거림, 찌릿함이 몇 달 이상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통증 위치가 매일 달라지는 경우는 한 군데가 새로 심하게 눌린다기보다, 신경 과민과 근육 긴장, 자세 영향이 섞인 만성 신경통 양상일 때가 많습니다.하지만 “수술 전보다 더 힘들다”는 느낌이 지속된다면 그냥 기다리기만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수술한 병원에 다시 가서 현재 증상이 회복 과정인지, 재협착이나 다른 마디 협착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필요하면 조영제를 포함한 허리 자기공명영상, 고정 수술 부위와 주변 마디를 보는 엑스레이, 굽혔다 폈다 하는 동적 촬영, 이전 고정 나사나 뼈 상태를 보는 CT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지금처럼 하루 약을 40알 정도 드신다면 통증약을 무작정 추가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약물 상호작용, 변비 악화, 어지럼, 낙상, 신장 기능 부담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신경외과만이 아니라 통증의학과나 재활의학과에서 현재 약을 검토하면서 신경통 약, 근이완제, 주사치료, 재활치료를 조심스럽게 조합하는 방식이 더 안전합니다.집에서는 무리한 운동보다 짧게 자주 걷는 것이 좋습니다. 오래 앉아 있거나 한 자세로 누워 있는 것은 엉덩이와 허벅지 저림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허리를 강하게 꺾는 스트레칭, 마사지기 강한 사용, 무거운 물건 들기, 변 볼 때 오래 힘주는 행동은 피하셔야 합니다. 변비가 좋아졌더라도 배변이 다시 힘들어지지 않게 수분, 식이섬유, 처방 완하제를 주치의와 상의해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바로 응급실로 가야 하는 경우는 분명합니다. 소변이 안 나오거나 대변 조절이 안 되는 경우, 회음부 감각이 둔해지는 경우, 다리 힘이 점점 빠지는 경우, 발목이 처지거나 걷기 어려워지는 경우, 열이 나거나 수술 부위가 붓고 진물이 나는 경우입니다. 이런 증상이 없다면 응급상황보다는 수술 후 신경통과 회복 지연 가능성이 더 큽니다.정리하면, 변비와 힘줄 때 허리 통증이 좋아진 것은 수술 효과가 있었음을 시사합니다. 반면 저림과 통증이 남아 좌우로 바뀌는 것은 수술 실패라고 단정하기보다 신경 회복 과정, 신경 과민, 주변 마디 문제를 다시 평가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수술 기록지와 수술 전후 MRI를 챙겨 수술 병원 재진을 보시고, 설명이 부족하면 다른 척추 전문 신경외과나 정형외과에서 2차 의견을 받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다음 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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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기로 심해진 족저근막염으로 힘듭니다.
아침 첫발을 디딜 때 뒤꿈치가 찢어질 듯 아픈 증상은 족저근막염과 잘 맞습니다. 폐경기 이후에는 체중 변화, 근육량 감소, 발바닥 지방패드 감소, 힘줄·근막 탄성 저하가 겹치면서 족저근막염이나 아킬레스건 통증이 더 잘 생기고 오래갈 수 있습니다.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발이 퉁퉁 붓고, 종아리 저림 때문에 잠을 못 잘 정도라면 단순 족저근막염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습니다. 발뒤꿈치 통증은 족저근막염 외에도 피로골절, 아킬레스건염, 발목터널증후군, 허리 신경 눌림, 염증성 관절질환으로도 생길 수 있습니다. 처음에 오른쪽 새끼발가락 옆 통증이 있었다면 보행이 틀어지면서 반대쪽 발에 부담이 갔을 가능성도 있습니다.진료는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가 적절합니다. 단순 진찰만으로 끝내기보다 발 X선, 필요 시 초음파로 족저근막 두께, 아킬레스건, 피로골절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종아리 저림이 뚜렷하면 허리나 말초신경 문제도 같이 봐야 합니다.집에서는 맨발 보행을 피하고, 쿠션 있는 운동화나 실내 슬리퍼를 계속 신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침에 일어나기 전 침대에서 발가락을 몸쪽으로 당겨 발바닥을 30초씩 여러 번 늘린 뒤 첫발을 디디세요. 종아리 스트레칭도 같이 해야 합니다. 통증 부위는 얼린 물병을 발바닥으로 5분에서 10분 굴려주면 도움이 됩니다.밤에 통증이 심하고 아침 통증이 극심하면 야간 보조기, 맞춤 깔창, 체외충격파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진통소염제는 위장, 신장, 혈압 상태에 따라 조심해야 하므로 오래 드시기보다는 진료 후 처방받는 편이 안전합니다. 스테로이드 주사는 통증을 빨리 줄일 수 있지만 반복하면 족저근막 파열이나 지방패드 위축 위험이 있어 신중해야 합니다.발이나 종아리가 한쪽만 심하게 붓고 뜨겁거나, 빨갛게 변하거나, 종아리를 누르면 심하게 아프거나, 숨참·가슴통증이 있으면 혈전 문제도 배제해야 하므로 응급진료가 필요합니다. 현재는 족저근막염 가능성이 높지만 부종과 저림이 동반되어 있으므로, 가까운 시일 내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에서 재평가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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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코감기 증상이 귀까지 연결될 수 있나요?
네, 코감기나 인후염 증상이 귀까지 연결될 수 있습니다. 코와 귀는 이관이라는 통로로 연결되어 있어서 코막힘이나 콧물로 코 안 점막이 붓게 되면 귀가 먹먹하거나 걸리적거리는 느낌, 압력감, 가벼운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 편도나 인후부 통증이 같은 신경 경로를 통해 귀 통증처럼 느껴지는 경우도 있어, 실제 귀에 염증이 없어도 목이 아프면서 한쪽 귀가 불편할 수 있습니다.현재 양상은 급성 상기도감염에 동반된 인후염 또는 편도염 범주로 볼 수 있습니다. 맑은 콧물에서 끈적한 콧물로 바뀌고 코막힘이 생기는 경과도 감기에서 흔합니다. 노란 콧물이라고 해서 반드시 세균 감염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항생제를 먹었는데도 목 통증이 바로 없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고, 목 점막 부종이나 후비루가 남으면 삼킬 때 찌르는 느낌이 며칠 지속될 수 있습니다.다만 한쪽 목만 찌르듯 아프고 귀까지 애매하게 불편하다면 이비인후과에서 직접 목과 귀를 보는 것이 더 적절합니다. 내과 약을 임의로 중단하기보다는, 현재 처방받은 약봉투를 그대로 들고 이비인후과에 가서 이어서 볼지, 약을 조정할지 판단받는 방식이 좋습니다. 특히 이미 항생제를 연달아 처방받은 상태라면 추가로 약을 바꾸기 전 진찰로 편도, 귀, 코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낫습니다.입이 잘 안 벌어지거나, 침 삼키기 힘들 정도로 아프거나, 목소리가 먹먹하게 변하거나, 한쪽 편도가 심하게 붓거나, 고열이 나거나, 귀 통증이 뚜렷해지고 청력이 떨어지는 느낌이 있으면 기다리지 말고 이비인후과를 빨리 보셔야 합니다. 이런 경우는 단순 인후염보다 편도주위염, 중이염, 부비동염 동반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정리하면 보통의 인후염 경과 안에 들어갈 수는 있지만, 한쪽 통증과 귀 불편감이 같이 있어 이비인후과 진료가 더 맞습니다. 약은 임의로 끊기보다 현재 복용 내용을 보여주고 조정받으시는 쪽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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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복용 후 std 재검 시기가 궁금
항생제 복용 직후에 STD 재검을 하면 결과 해석이 애매할 수 있습니다. 균이 실제로 죽었는데도 죽은 균의 유전자가 남아 양성으로 나올 수 있고, 반대로 항생제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균량이 줄어 음성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유전자 증폭검사 기준으로는 보통 항생제 종료 후 최소 3주, 가능하면 4주 뒤에 재검하는 편이 더 정확합니다.특히 마이코플라즈마 제니탈리움이라면 치료 후 확인 검사는 보통 치료 종료 후 3주 이후가 적절합니다. 너무 빨리 검사하면 양성이 나와도 치료 실패인지 남은 유전자인지 구분이 어렵습니다. 유레아플라즈마나 마이코플라즈마 호미니스는 증상 없는 사람에게도 나올 수 있어, 균이 남아 있는지보다 현재 증상이 그 균 때문인지가 더 중요합니다.증상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2주 이상 아무것도 하지 않고 기다려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통증, 냄새, 가려움, 분비물 변화, 배뇨통, 아랫배 통증이 계속된다면 산부인과 진료는 지금 보셔도 됩니다. 다만 STD 재검 자체는 너무 이른 시점이면 해석이 어렵기 때문에, 진료에서는 질염 현미경 검사, 질 산도, 칸디다, 세균성 질염, 트리코모나스, 소변검사 등을 먼저 확인하는 쪽이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레보플록사신 복용 중 부작용이 있다면 처방한 병원에 빨리 연락하셔야 합니다. 특히 힘줄 통증, 발목이나 종아리 통증, 심한 어지러움, 두근거림, 손발 저림, 불면이나 불안이 심해지는 증상이 있으면 임의로 계속 복용하지 말고 바로 상담이 필요합니다.정리하면, 정확한 STD 재검은 항생제 종료 후 3주에서 4주 뒤가 좋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지속되고 부작용까지 있다면 재검 시기까지 버티기보다 지금 산부인과에 다시 가서 “현재 증상이 진짜 균 때문인지, 다른 질염이나 방광염인지”를 먼저 확인받는 것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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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알레르기 치료 중 과자 섭취했는데 괜찮나요?
새우깡 반 봉지 먹었다고 새로운 알레르기가 생긴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이미 항생제 알레르기로 전신 두드러기가 올라온 상태라 피부가 예민해져 있어서, 짠 음식이나 자극적인 과자 때문에 가려움이 조금 더 느껴질 수는 있지만 그것이 곧 새우 알레르기가 새로 생겼다는 뜻은 아닙니다.다만 새우 성분이나 해산물에 원래 알레르기가 있었던 분이라면 주의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새우나 해산물을 먹고 두드러기, 입술 부종, 목 조임, 숨참이 없었다면 이번 섭취만으로 크게 걱정할 가능성은 낮습니다.항생제 알레르기 치료 중이라고 해서 죽만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술, 매운 음식, 뜨거운 음식, 사우나, 격한 운동, 진통소염제는 두드러기와 가려움을 악화시킬 수 있어 피하는 편이 좋고, 음식은 평소 문제 없던 것 위주로 드시면 됩니다.오늘 밤 가려움이 조금 심해질 수는 있지만, 그 자체가 위험 신호는 아닙니다. 처방받은 항히스타민제나 약은 지시대로 복용하세요. 입술이나 눈꺼풀이 붓거나, 목이 조이는 느낌, 숨참, 어지러움, 구토, 전신 두드러기가 빠르게 번지는 증상이 생기면 바로 응급실로 가셔야 합니다.지금 상황은 너무 후회하실 정도는 아닙니다. 오늘은 물을 충분히 마시고, 몸을 덥게 하지 말고, 긁지 않는 쪽으로 관리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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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전 쯤에 밖에서 배가 너무 아프고 가스가 찼어요
가스가 크게 배출되고 변을 본 뒤 통증이 좋아졌다면, 우선은 장에 가스나 변이 차면서 생긴 복통 가능성이 큽니다. 지금 배가 많이 편해졌고 열, 구토, 설사, 혈변, 심한 복통이 없다면 당장은 안심하셔도 됩니다.어제 밤부터 윗배에 가스가 많이 찼다면 최근 식사, 과식, 탄산음료, 우유·유제품, 빵이나 과자, 급하게 먹기, 스트레스, 변비가 영향을 줬을 수 있습니다. 가스가 찼을 때는 억지로 참지 말고, 따뜻한 물을 조금 마시고, 가볍게 걷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배를 세게 누르거나 계속 신경 쓰면 장이 더 예민해질 수 있습니다.오늘은 탄산, 매운 음식, 기름진 음식, 과자, 찬 음료는 줄이고 죽이나 밥처럼 부담 적은 식사를 하세요. 변을 봤는데도 계속 가스가 차면 변비가 숨어 있을 수 있으니 평소 변이 딱딱한지, 시원하게 나오는지도 같이 보셔야 합니다.다만 배가 다시 심하게 아프거나, 오른쪽 아랫배로 통증이 고정되거나, 열이 나거나, 구토가 반복되거나, 설사·혈변이 있거나, 배가 점점 빵빵해지면 부모님께 바로 말하고 진료를 보셔야 합니다. 지금처럼 가스와 변 배출 후 좋아진 상황이면 위험한 신호보다는 일시적인 장 가스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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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경 피부 안쪽에 엄청작은 노란색 점같은게 있는데 뭔가요
말씀만 보면 가장 흔하게는 포다이스 반점, 즉 피지선이 피부 표면 가까이에 보여서 생기는 작은 노란색 점일 가능성이 큽니다. 음경 피부나 포피 안쪽, 귀두 주변에 작고 노란빛 또는 흰빛 점처럼 여러 개 보일 수 있고, 통증이나 가려움이 없으며 만져도 크게 불편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사춘기 이후 호르몬 변화로 더 눈에 띄기도 합니다.성병이라면 보통 모양이나 증상이 조금 다릅니다. 헤르페스는 물집이나 따가움,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고, 곤지름은 노란 점보다는 살색 또는 분홍색으로 오돌토돌 자라거나 닭벼슬처럼 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증도 없고, 크기가 매우 작고, 여러 개가 비슷하게 보인다면 성병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다만 사진 없이 확정은 어렵습니다. 점들이 점점 커지거나, 개수가 빠르게 늘거나, 사마귀처럼 튀어나오거나, 진물·피·통증·가려움이 생기면 비뇨의학과나 피부과에서 직접 확인받는 것이 좋습니다. 성관계 경험이 있다면 더더욱 직접 진료가 안전합니다.집에서 짜거나 긁거나 바늘로 건드리지는 마세요. 포다이스 반점이면 치료가 필요 없는 정상 변이에 가깝고, 건드리면 오히려 염증이나 흉터가 생길 수 있습니다. 현재처럼 아무 증상 없는 작은 노란 점 5개에서 7개 정도라면 우선 위험한 소견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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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눈커풀안쪽 다래끼 배농시술을 했는데 딱딱한게 만져져요
시술 다음 날 안쪽으로 딱딱한 것이 만져지는 것은 비교적 흔합니다. 다래끼나 콩다래끼는 안에 고름만 있는 것이 아니라 기름샘이 막히면서 생긴 염증 조직과 두꺼운 벽이 같이 있어, 배농을 해도 바로 완전히 말랑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배농 후에도 작은 단단한 덩어리가 몇 주 남아 있다가 서서히 가라앉는 경우가 있습니다.눈물샘처럼 보이는 부위에서 고름처럼 조금 나오는 것도 시술 직후라면 남은 분비물이나 연고, 염증성 진물이 섞여 보일 수 있습니다. 다만 양이 늘거나 냄새가 나거나, 눈꺼풀이 점점 더 빨갛고 뜨겁게 붓거나, 통증이 심해지면 남은 염증이나 감염을 다시 봐야 합니다.어제 시술하신 상태라면 지금은 손으로 만지거나 눌러 짜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처방받은 안약이나 안연고는 지시대로 사용하시고, 병원에서 온찜질을 허용했다면 따뜻한 찜질을 5분에서 10분 정도 부드럽게 해볼 수 있습니다. 단, 시술 직후 출혈이나 부기가 심한 경우에는 병원 지시에 따르는 것이 우선입니다.다음 주 수요일 예약이라면 보통은 그때까지 경과를 봐도 되지만, 통증이 심해짐, 시야 흐림, 눈을 뜨기 어려울 정도의 부종, 발열, 고름 증가, 눈꺼풀 전체가 빨갛게 번지는 증상이 있으면 기다리지 말고 시술한 안과에 먼저 연락하셔야 합니다.3월에 제거하고 다시 생겼다면 재발성 콩다래끼 가능성이 있습니다. 눈꺼풀 기름샘 기능 이상, 안검염, 건성안, 지루성 피부염, 눈화장 잔여물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어, 급한 염증이 가라앉은 뒤에는 눈꺼풀 위생관리와 재발 예방 치료를 상담받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 딱딱한 덩어리만으로 “제대로 안 됐다”고 판단하기는 이르고, 악화 신호가 없다면 며칠 경과를 보면서 예약일에 확인받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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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질문 귀에 매번 못빼는 피지가 생겨요
귀볼에 한 달마다 볼록하게 아프게 생기고, 병원에서 “안에 피지가 찼다”고 들었다면 단순 피지 덩어리라기보다 표피낭종이나 피지낭종처럼 주머니가 있는 병변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런 경우 안에 든 내용물만 짜거나 염증주사만 맞으면 일시적으로 가라앉지만, 주머니 벽이 남아 있으면 같은 자리나 근처에 다시 차오를 수 있습니다.운동을 시작한 뒤 심해졌다면 땀, 마찰, 이어폰, 헬스장 수건, 마스크 끈, 손으로 만지는 습관, 헤어왁스나 샴푸 잔여물 등이 귀볼 모공을 막거나 염증을 유발했을 수 있습니다. 얼굴 여드름이 전혀 없어도 귀볼처럼 접히고 마찰이 많은 부위에는 따로 생길 수 있습니다.매달 반복된다면 염증주사만 계속 맞기보다, 염증이 가라앉은 시기에 피부과나 성형외과에서 낭종 주머니까지 제거할 수 있는지 상담하는 것이 더 현실적입니다. 염증이 심할 때 바로 절제하면 상처가 커지고 재발률이 올라갈 수 있어, 빨갛고 아픈 시기에는 먼저 가라앉히고 이후 제거하는 식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집에서는 짜거나 바늘로 찌르지 마세요. 귀볼은 생각보다 염증이 번지기 쉽고, 잘못 짜면 더 붓거나 흉터가 남을 수 있습니다. 운동 후에는 귀 주변을 물로 잘 씻고 말리며, 이어폰과 휴대폰을 자주 닦고, 귀 주변에 헤어제품이나 유분 많은 제품이 닿지 않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베개커버도 자주 교체하는 편이 도움이 됩니다.이미 아프고 빨갛게 부어 있다면 따뜻한 찜질을 짧게 해볼 수 있지만, 고름이 잡히거나 통증이 심하면 병원에서 배농이나 약 처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반복 빈도가 한 달에 한 번이라면 비용을 계속 들여 주사로만 버티기보다, 원인이 낭종인지 모낭염인지 정확히 확인하고 재발 방지 치료를 상의하는 쪽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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