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에 있는 두드러기? 이거 뭔가요ㅡㅡㅡㅡㅡ
사진상 병변은 전형적인 두드러기와는 양상이 다릅니다. 두드러기는 수시간 내 사라졌다가 다시 생기는 팽진 형태가 특징인데, 현재처럼 작은 붉은 구진들이 지속적으로 모여 있고 일부는 각질·딱지처럼 보이는 경우는 만성적인 피부 질환을 더 우선 고려합니다.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모낭각화증(일명 닭살 피부)입니다. 팔 바깥쪽에 잘 생기고, 모공 중심으로 작은 거칠거칠한 돌기들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오래 지속되고 서서히 심해지는 경과도 맞습니다. 가려움이 심하지 않은 경우가 많고, 염증이 동반되면 붉게 보일 수 있습니다.감별로는 모낭염도 고려됩니다. 다만 모낭염은 고름이 잡히거나 통증, 압통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고, 급성으로 악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현재 사진은 화농성보다는 각질성 병변이 주된 모습입니다.치료는 항히스타민제(두드러기 약)가 아니라 각질 조절과 피부 보습이 핵심입니다. 요소(urea), 살리실산, 젖산 성분이 포함된 보습제를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샤워 후 바로 도포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심한 경우에는 국소 레티노이드나 약한 스테로이드를 단기간 사용할 수 있으나 이는 피부과 처방이 필요합니다.생활 관리로는 과도한 때밀기나 자극적인 스크럽은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시적으로 좋아졌다가 반복되는 만성 질환이라 “완치”보다는 관리 개념으로 접근합니다.정리하면, 두드러기보다는 모낭각화증 가능성이 높고, 먹는 약보다는 보습과 각질 조절이 치료의 중심입니다. 통증이나 고름이 생기거나 급격히 퍼지는 경우에는 모낭염 동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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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성난소증후군 야즈복용법에 관한 질문
다낭성난소증후군에서는 배란이 불규칙하거나 거의 없어 월경이 드물게 발생합니다. 이 경우 복합경구피임약(야즈 포함)은 배란 억제와 호르몬 균형을 통해 주기적인 출혈을 유도하고, 자궁내막 과증식 예방 목적에서 사용됩니다.야즈 복용의 기본 원칙은 “생리 주기를 맞춰 단기적으로 먹는 약”이 아니라, 일정 기간 지속 복용하여 호르몬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시작 방법은 생리 시작 1일째에서 5일째 사이에 복용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다만 이미 생리 후 2주가 지난 시점이라도 임신 가능성이 없다고 확인되면 언제든 시작은 가능합니다. 이 경우 첫 7일간은 피임 효과가 불완전할 수 있어 추가 피임이 필요합니다.복용 방법은 24일 동안 유효 성분 약을 매일 같은 시간에 복용하고, 이후 4일간 위약(또는 휴약)을 가지면서 이 기간에 소위 “철수성 출혈”이 발생합니다. 이후 출혈 여부와 관계없이 다시 다음 팩을 이어서 복용합니다. 중요한 점은 과거처럼 “일주일 먹고 생리 시작했다고 중단하는 방식”은 치료 효과가 거의 없고, 오히려 호르몬 변동만 유발합니다.다음 달에 생리를 하고 싶어서 그때만 약을 먹는 방식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야즈는 일정 기간 지속 복용하면서 매달 규칙적인 출혈을 만드는 약입니다. 보통 최소 3개월 이상 연속 복용하면서 반응을 평가합니다. 장기적으로는 월경 주기 조절, 여드름, 다모증 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현재 상황에서는 임신 가능성이 없다면 지금 바로 복용 시작이 가능하며, 이후 매일 규칙적으로 복용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간에 임의로 중단하거나 불규칙하게 복용하면 효과가 떨어지고 부정출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추가로 다낭성난소증후군에서는 체중, 인슐린 저항성, 대사 이상이 동반될 수 있어 필요 시 혈당, 지질검사, 체중 관리도 함께 평가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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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디다 세균성 트리코모나스 질염 구분 좀 해주세요
질염은 증상만으로 완전히 구분하기 어렵지만, 전형적인 양상은 비교적 구분됩니다. 핵심은 “분비물의 성상 + 냄새 + 동반 증상”입니다.칸디다 질염은 대표적으로 흰색의 덩어리진 분비물(두부나 치즈 같은 형태), 심한 외음부 가려움과 따가움이 특징입니다. 냄새는 거의 없거나 약합니다. 반면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황록색, 거품성, 묽은 분비물이 많고 냄새가 동반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세균성 질염은 회색 또는 누런 묽은 분비물과 특징적인 비린 냄새가 중요합니다.현재 말씀하신 양상은 한 가지로 깔끔하게 설명되지 않습니다. 덩어리지고 두부 같은 질감은 칸디다에 가깝지만, 색이 초록 또는 노란색으로 보이고 양이 많아 물처럼 흐르는 부분은 트리코모나스 또는 혼합 감염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실제 임상에서는 칸디다와 세균성 질염, 또는 트리코모나스가 동시에 존재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특히 이미 트리코모나스 치료를 일부 진행했는데 완전히 호전되지 않고 성관계 후 악화되었다면, 재감염 또는 다른 균 동반 가능성을 우선 고려합니다.첫 번째 질문에 대해, 칸디다라도 항상 “순수한 흰색”으로만 보이지는 않습니다. 질 내 환경, 기존 염증, 혈액 소량 혼합, 다른 세균 동반 등에 따라 노란색 또는 약간 녹색 기가 섞여 보일 수 있습니다. 다만 명확한 녹색 분비물은 단일 칸디다보다는 다른 병원체 동반을 의심하는 소견입니다.두 번째로, 세균성 질염 가능성은 있습니다. 다만 세균성 질염은 보통 덩어리진 형태보다는 묽고 균질한 분비물이 특징이라 현재처럼 “두부 같은 덩어리”가 많은 경우 단독 세균성 질염보다는 혼합 감염 쪽이 더 설득력 있습니다.세 번째로, 과거에 질정으로 바로 호전되었다면 당시에는 칸디다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동일하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질정의 종류에 따라 항진균제, 항생제, 혼합제제가 있어 과거 사용한 약이 정확히 무엇인지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정리하면, 현재 양상은 단순 칸디다로 보기에는 비전형적이며 트리코모나스 포함 혼합 질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성관계 후 악화된 점은 트리코모나스 재감염 또는 파트너 치료 미동반 상황도 고려해야 합니다. 이 경우 자가치료 반복보다는 질 분비물 검사(현미경 검사, pH, 필요 시 핵산 증폭 검사)를 통해 원인 균을 명확히 확인하고, 파트너 동시 치료 여부까지 포함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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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내부 동맥성 혈관이 터졌을 때 어떤 걸 주의해야하나요?
코 내부 동맥성 출혈은 일반적인 비출혈보다 압력이 높고 재출혈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태입니다. 특히 후방 비출혈(posterior epistaxis)일 가능성이 있어 관리가 중요합니다.우선 병태생리 측면에서 보면, 비강 내 혈관 중 동맥성 분지(주로 sphenopalatine artery 계열)가 손상되면 압력이 높아 출혈량이 많고 지혈이 어렵습니다. 고령에서는 혈관 탄성 감소, 고혈압, 항혈소판제 복용 등이 위험요인으로 작용합니다.임상적으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재출혈 예방입니다. 시술 후 1주에서 2주 정도는 다음을 엄격히 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코를 세게 푸는 행동, 코를 만지거나 후비는 습관, 무거운 물건 들기나 힘주는 행동(배변 시 과도한 힘주기 포함), 뜨거운 목욕이나 사우나, 음주가 대표적입니다. 재출혈은 대개 이런 압력 변화에서 발생합니다. 또한 실내 건조는 점막 재손상을 유발하므로 가습 유지가 필요합니다.생활관리로는 수분 섭취를 충분히 유지하고, 필요 시 생리식염수 분무나 비강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변비가 있다면 완하제 사용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수면 시 머리를 약간 높이는 것도 재출혈 예방에 유리합니다.재출혈이 발생했을 때는 즉시 앉은 자세에서 고개를 약간 앞으로 숙이고 코의 연골 부위를 10분 이상 지속 압박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피를 삼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멈추지 않으면 즉시 응급실 내원이 필요합니다.검사 측면에서는 단순 1회성 사건이라면 추가 검사 없이 경과 관찰이 가능한 경우도 많습니다. 다만 다음 경우에는 평가가 권고됩니다. 반복적 비출혈, 출혈량이 많았던 경우, 고혈압 병력 또는 조절 불량, 항혈소판제나 항응고제 복용, 빈혈 의심 증상. 이 경우 혈압 측정, 혈액검사(혈색소, 혈소판, 응고검사), 필요 시 비내시경 검사를 시행합니다. 드물게 종양이나 혈관기형 감별이 필요한 경우 영상검사까지 고려합니다.요약하면, 초기 1에서 2주 동안 압력 상승을 유발하는 행동을 피하고 점막을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며, 재출혈 시 즉각적인 압박 지혈과 의료기관 방문 기준을 명확히 알고 계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복되거나 위험요인이 있다면 혈압 및 응고 관련 평가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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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수술하고 붓기가 계속안빠지고있어요
수술 후 2주 시점에 봉합부위 아래가 붓는 것은 비교적 흔한 경과입니다. 절개와 조직 손상으로 생긴 염증 반응과 림프순환 저하 때문에 부종이 남아 있고, 팔처럼 중력 영향을 받는 부위는 더 오래 가는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큰 붓기는 2주에서 3주 사이에 서서히 줄기 시작하고, 잔여 부종은 4주에서 6주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현재 단계에서는 관리가 중요합니다. 가능하면 팔을 심장보다 약간 높게 올려주는 것이 도움이 되고, 무리한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압박붕대나 보호대가 처방된 경우에는 지침에 맞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온찜질은 봉합이 제거된 이후, 상처가 안정된 뒤에 시작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그 전까지는 과도한 열 자극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다만 단순 부종과 구분해야 할 상황이 있습니다. 붓기가 점점 심해지거나, 통증이 증가하고, 열감·발적·진물 같은 감염 징후가 있거나, 한쪽만 단단하게 뭉치듯 부어오르는 경우는 재진료가 필요합니다.정리하면, 2주차의 부종은 흔한 회복 과정이며 보통 수 주에 걸쳐 서서히 감소합니다. 특별한 이상 신호가 없다면 경과 관찰이 가능하지만, 악화 양상이 보이면 병원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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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남아 무른 변 도와주세요 제발 ㅠㅠㅠ
지금 양상은 “진짜 설사”라기보다 장운동이 불안정한 상태에서 나타나는 기능성 배변 문제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상변을 보는 날이 대부분이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무른 변 뒤에 팬티에 묻는 정도라면 감염성 설사보다는 “장에 남아 있던 묽은 내용물이 새는 현상”으로 설명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엑스레이에서 가스가 차 있고 장운동이 떨어져 보였다는 소견도 이와 맞습니다.아이들에서는 겉으로는 변이 많이 없어 보여도 실제로는 배변 리듬이 깨져서 장에 오래 머문 내용물이 있고, 그 위로 묽은 변이 지나가면서 소량이 새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를 기능성 변비의 한 형태(소위 넘침 현상)로 보기도 합니다. 그래서 약을 먹으면 일시적으로 정상변이 나오고, 중단하면 다시 불안정해지는 패턴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관리의 핵심은 “배변 리듬을 안정적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매일 같은 시간(특히 식후)에 화장실에 앉는 습관을 만들고, 충분한 수분 섭취를 유지해야 합니다. 식이에서는 과도한 당분이나 주스, 우유 과다 섭취는 줄이고, 섬유질(채소, 과일)을 균형 있게 늘리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억지로 오래 앉히기보다 짧게라도 규칙적으로 시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약물은 필요 시 일정 기간 유지가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있을 때만” 쓰기보다 일정 기간 꾸준히 써서 장 리듬을 잡는 방식이 더 효과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 부분은 소아과에서 용량과 기간을 조절받는 것이 좋습니다.다만 다음 경우에는 추가 평가가 필요합니다. 체중 감소, 혈변, 심한 복통, 지속적인 설사(하루 여러 번 물변), 야간에도 새는 경우입니다. 이런 소견이 없다면 현재 양상은 기능성 문제로 경과 관찰과 생활 교정으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정리하면, 감염성 설사 가능성은 낮고 장운동 불균형에 의한 기능성 문제로 보이며, 규칙적인 배변 습관과 식이·수분 관리, 필요 시 약물 유지가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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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종이 있을 때는 자궁경부암 검사 결과가 매번 반응성세포변화라고 하던데 어떤 경우에 이러한 소견이 나오는 건가요?
자궁경부 세포검사에서의 “반응성 세포 변화”는 암이나 전암성 병변이 아니라, 염증·자극에 의해 세포 모양이 일시적으로 변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세포가 커지거나 핵이 도드라져 보일 수 있지만, 비정형 증식이나 악성 소견과는 구분됩니다.이 소견이 나오는 흔한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질염·자궁경부염 같은 감염, 위축성 변화(폐경 전후 호르몬 변화), 반복적인 마찰·자극, 자궁내 장치, 시술 후 회복 과정 등입니다. 즉 “상처”라기보다 자극에 대한 회복 반응에 가깝습니다.근종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제한적입니다. 다만 근종으로 인해 출혈이 많고 질 분비물·염증이 반복되던 시기에는 자궁경부 환경이 자극을 받아 반응성 변화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수술(근종 제거) 이후 일정 기간에도 조직 회복 과정에서 이런 소견이 보고될 수 있습니다. 현재 증상이 없고 근종을 제거한 상태라면, 지속되는 반응성 변화는 경미한 만성 염증이나 위축성 변화로 설명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임상적으로 중요한 점은 고위험 인유두종바이러스 검사 결과와 세포검사의 추적입니다. 고위험 HPV가 음성이면서 세포검사가 “반응성 변화”만 반복된다면, 대부분은 정기 추적만으로 충분합니다. 반대로 HPV 양성이거나 세포검사에서 비정형 소견이 동반되면 질확대경 검사 등 추가 평가가 필요합니다.정리하면, 반응성 세포 변화는 암 전단계가 아니라 자극·염증에 따른 양성 소견이며, 근종과 간접적으로 동반될 수는 있으나 직접 원인은 아닙니다. 현재는 HPV 결과를 함께 확인하면서 정기적으로 추적하는 것이 표준적인 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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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변의 원인과 예방법은 무엇인가여?!
혈변은 원인이 다양하지만, 연령대와 양상에 따라 흔한 원인이 어느 정도 정해집니다. 20대에서는 가장 흔한 원인이 치핵(치질)과 항문열상입니다. 변을 볼 때 선홍색 피가 휴지에 묻거나 변 표면에 묻는 형태가 전형적입니다. 이외에 장염, 염증성 장질환(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드물게는 대장용종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검붉거나 검은색 변(멜레나)은 위나 소장 쪽 출혈을 시사해 성격이 다릅니다.증상 양상으로 어느 정도 구분이 됩니다. 변을 볼 때 통증과 함께 선홍색 피가 묻으면 항문열상 가능성이 높고, 통증 없이 선홍색 피가 떨어지면 치핵을 의심합니다. 설사, 복통, 점액·혈이 섞인 변이 반복되면 염증성 장질환을 고려합니다. 체중 감소, 빈혈, 가족력 등이 동반되면 보다 정밀 평가가 필요합니다.예방의 핵심은 “변비와 항문 자극을 줄이는 것”입니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채소·과일·통곡물 등 식이섬유를 늘려 변을 부드럽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화장실에서 오래 앉아 힘주는 습관을 피하고, 규칙적인 배변 리듬을 만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과음, 자극적인 음식, 장시간 좌식 생활은 치핵을 악화시킬 수 있어 조절이 필요합니다. 필요 시 좌욕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진료가 필요합니다. 혈변이 반복되거나 양이 많아지는 경우, 어지럼·피로 등 빈혈 증상이 있는 경우, 복통·설사가 함께 지속되는 경우입니다. 이때는 대장내시경 등으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정리하면, 20대에서의 혈변은 대부분 치핵이나 항문열상 같은 양성 원인이 많지만, 증상 양상과 지속 여부에 따라 감별이 필요합니다. 기본은 변을 부드럽게 유지하고 항문 자극을 줄이는 생활습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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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생리 두번씩이나 가능한 일인가요?̊̎
한 달에 두 번 “진짜 생리”가 오는 경우는 드물고, 지금 경과는 생리라기보다 배란기 출혈이나 호르몬성 부정출혈로 보는 것이 더 타당합니다. 4월 11일부터 14일까지의 출혈은 시기상 배란 직후와 겹치고, 주사(배란 유도·호르몬 주사) 영향까지 고려하면 일시적인 호르몬 변화로 생긴 출혈 가능성이 높습니다. 생리처럼 4일간 나올 수도 있습니다.임신 가능성은 현재 정보로는 낮습니다. 관계 시 콘돔을 사용했고, 4월 18일과 24일 검사에서 음성이면 대부분 신뢰할 수 있는 결과입니다. 특히 마지막 관계 후 일정 시간이 지난 뒤의 검사에서도 음성이면 임신 가능성은 더 낮습니다.정리하면, 지난주 출혈은 생리라기보다 배란 관련 출혈로 보이고, 이번 4월 23일 전후로 다시 정상 생리가 올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출혈이 반복되거나, 주기가 계속 불규칙하면 산부인과에서 호르몬 상태를 한 번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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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에걸리면 콧물 가래기침이 나오는이유
감기는 대부분 바이러스가 코·목 점막에 감염되면서 시작됩니다. 우리 몸은 이 바이러스를 밖으로 내보내기 위해 여러 방어 반응을 일으키는데, 그 결과가 콧물·가래·기침입니다.콧물은 점막이 자극을 받으면서 분비물이 늘어나는 현상입니다. 바이러스와 이물질을 씻어내는 역할을 합니다. 처음에는 맑은 콧물이 나오다가, 염증 반응이 진행되면 점점 끈적해질 수 있습니다.가래는 기관지에서 만들어지는 분비물입니다. 바이러스가 기도까지 영향을 주면 점액 분비가 증가하고, 이 점액에 바이러스·염증세포가 섞여 가래가 됩니다. 몸은 이 가래를 밖으로 배출하려고 합니다.기침은 이 가래나 자극을 제거하기 위한 반사 작용입니다. 기도가 예민해진 상태에서 분비물이 쌓이거나 찬 공기 등이 들어오면 기침이 유발됩니다.춥다가 더워지는 날에 감기에 잘 걸리는 이유는 체온 변화 자체가 바이러스를 만드는 것은 아니지만, 급격한 기온 변화로 코 점막의 방어 기능이 약해지고, 실내외 온도 차로 건조해지면서 바이러스에 더 쉽게 감염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런 시기에 사람들이 실내에 많이 모이면서 전파도 증가합니다.정리하면, 콧물·가래·기침은 모두 바이러스를 제거하려는 몸의 방어 반응이며, 기온 변화는 점막 방어를 약하게 만들어 감염을 쉽게 만드는 환경 요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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