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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독감은 감염이 심한가요 왜 그런건가요?
A형 독감은 전염력이 강한 편입니다. 다만 “단순 접촉만 해도 무조건 옮는다” 정도로 이해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아래 핵심만 정리드립니다.1) 왜 전염이 강한가호흡기 비말(기침·말할 때 튀는 물방울)로 퍼지기 때문입니다. 좁은 공간, 밀접 거리에서 쉽게 전파됩니다.바이러스 증식 속도가 빠르고, 증상 나오기 1일 전부터 전염이 가능합니다.실내 공기 순환이 부족하면 전파가 더 잘 됩니다.2) 어떻게 감염되는가주된 경로는 비말 흡입입니다.손에 묻은 바이러스가 눈·코·입에 닿아 감염되는 간접 접촉도 있습니다.단순히 사람과 스쳤다고 해서 바로 감염되진 않지만, 기침·재채기 비말에 노출되면 위험합니다.3) 어느 정도 조심해야 하는가환자와 1~2m 내 근거리 대화, 마스크 없이 장시간 같은 방에 있는 상황이 특히 위험합니다.환자가 사용한 물건을 만지고 손을 안 씻은 상태로 얼굴을 만지면 감염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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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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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이도염, 중이염 완전히 났는데 얼마나 걸릴까요?
외이도염·중이염이 동시에 있었던 경우 통증은 먼저 좋아져도 ‘먹먹함·청력 저하’는 가장 늦게 회복되는 편입니다. 현재 경과로 보면 특별히 비정상은 아닙니다.일반적인 회복 기간 :외이도염 붓기·상처 회복: 보통 3~7일중이염으로 인한 귀 먹먹함(중이 내 삼출·환기 문제): 1~3주 정도가 흔함→ 수액이 남아 있으면 최대 4~6주까지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삐— 하는 이명: 염증이 가라앉고 청력이 돌아오면 서서히 줄어듭니다.현재 상태 해석통증이 사라진 건 염증이 많이 정리된 상황먹먹함·70~80% 청력은 중이에 남아 있는 삼출액 또는 환기관 기능 저하 때문인 경우가 대부분이 단계에서 청력이 즉각 100%로 회복되지 않는 건 흔한 경과이며, 위험 신호는 아닙니다.주의해야 할 상황 아래가 있으면 이비인후과 재진 필요성이 높습니다.1. 먹먹함·청력저하가 3~4주 이상 지속2. 통증이 다시 발생3. 고막에서 물 흐르는 느낌 또는 분비물4. 한쪽 이명이 점점 심해짐현재로서는 통상적인 회복 과정에 해당하며, 보통 2주 내외에서 점진적 호전 → 3~4주 사이 정상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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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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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으로 헌혈하면 좋은 점을 알려 주세요
정기 헌혈이 “건강을 좋아지게 만든다”고 단정하긴 어렵습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의학적으로 확인된 이점은 있습니다.1. 기본 건강검진 효과헌혈할 때 혈압·혈색소·감염성 질환 검사 등이 이루어져 본인도 모르게 생기는 이상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2. 과한 철분 저장 감소일부 사람(특히 철 과다증 경향이 있는 경우)은 헌혈이 체내 철분을 줄여 간·심혈관 부담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인에게는 ‘건강해진다’는 효과까지는 과장입니다.3. 혈액순환·면역에 대한 오해 정리헌혈이 체내 노폐물·염증을 빼주는 효과가 있다는 주장들은 의학적 근거가 부족합니다. 헌혈은 어디까지나 타인을 돕는 행위이고, 건강 보조 치료가 아닙니다.건강한 성인은 헌혈 후 혈액량이 빠르게 회복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해가 되지 않는 편입니다.염증이 있는 친구의 경우염증이라는 말이 막연한데, 급성 감염·진행 중인 염증성 질환·열·항생제 복용 중이라면 헌혈은 보통 금지됩니다.만성 질환이더라도 활동성 염증이 있거나 체력 저하, 빈혈, 간·신장 질환 등이 있으면 헌혈을 권하지 않습니다.정확한 가능 여부는 헌혈 문진 기준에서 현 상태를 확인한 뒤 결정해야 합니다.헬스케어 관점에서는, 헌혈을 건강 관리 수단으로 보기보다는 가능한 범위 안에서 타인을 돕는 이타적 행동 정도로 이해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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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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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외과와 산부인과 수술관련 질문.. 도와주세요~!
두 수술은 각각 회복 양상이 달라서 동시에 진행하거나 간격을 너무 좁히는 건 리스크가 있습니다. 해외 체류 일정 때문에 빠듯하게 잡아야 한다면 아래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1) 어떤 수술을 먼저 하는 것이 유리한가일반적으로는 치핵수술 → 소음순절제술 순서가 더 안전합니다.이유치핵수술 후에는 배변 시 통증·출혈 관리가 중요합니다. 회음부를 건드리는 소음순 수술을 먼저 하면, 치핵수술 후 배변 통증이 늘어날 때 소음순 부위까지 자극될 가능성이 있습니다.소음순절제술은 비교적 회복이 빠르고, 무리한 활동만 피하면 회음부 관리가 단순합니다. 반면 치핵 수술은 회복 예측이 더 어렵습니다.다만 이는 일반적인 경향일 뿐이며, 개인의 상태(치핵 정도, 소음순 모양·비대 정도)에 따라 우선순위가 바뀔 수 있습니다.2) 두 수술 사이에 필요한 간격최소 2~3주는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치핵 수술 후 1~2주는 배변통, 출혈 가능성, 좌욕 필요 등으로 회음부 관리가 집중적으로 요구됩니다.이 시기에 소음순 절제술을 하면 회음부 전체가 부어 있고 통증이 더 강해져 회복이 힘들어집니다.따라서 한국 체류가 4주 정도라면,1주차 초반: 치핵수술3주차 말~4주차 초: 소음순절제술은 이론적으로 가능하지만, 치핵 회복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는 전제가 필요합니다.3) 한 달 체류로 두 수술 모두 가능한가정확히 말하면 가능할 수도 있지만, 보장된 일정은 아닙니다.치핵수술 회복 속도는 개인 차이가 매우 크고, 2주가 지나도 통증이나 출혈이 남아 있는 경우가 흔합니다.이런 상황이면 소음순수술을 계획대로 진행하기 어렵습니다.따라서 현실적으로는치핵이 심하고 불편하다면 치핵수술만 먼저 하는 것이 현실적여유가 생기면 소음순절제술은 다음 귀국 때 단독으로 진행하는 것이 더 안전이라는 선택을 많이 하십니다.4) 경과 관찰 일정치핵수술: 보통 1~2주 후 외래 체크가 중요합니다.소음순절제술: 1~2주 내 경과 확인 필요합니다.두 수술 직후 경과 확인이 겹치면 이동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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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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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가능성 확인해주세요!!!!!
결론부터 말하면, 현재 정보만으로 임신이라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희미한 선이 나왔다가 다시 안 보이는 패턴은 “착색 오류(증발선)”, 검사 시점의 hCG 농도 차이, 제품 간 민감도 차이 등으로 흔히 발생합니다.1) 관계 날짜·배란 시점 기준 임신 가능성생리가 10/31~11/5이면, 평균 주기 기준 배란은 11/13 전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관계일: 11/4(가능성 매우 낮음), 11/8(아직 이르지만 이론상 가능), 11/12(배란 직전이라 가능)즉 이론상 임신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높은 상황은 아님입니다.2) 임테기 결과 해석아침 첫 소변에서만 희미한 선 → 증발선일 가능성이 더 큼같은 날 몇 시간 뒤 물을 조금만 마셔도 소변이 희석되면 초기 hCG는 바로 안 잡히는 경우가 많음실제로 임신이라면 매일 선이 점점 진해지는 패턴이 나옵니다.현재 패턴은“임신 초기 양성”보다 “거짓 양성(증발선)”에 가까운 양상입니다.3) 가슴 압박 시 나오는 분비물(유즙 같이 보이는)은 임신과 무관하게도 발생합니다다음 원인이 훨씬 흔합니다.최근 스트레스유두를 자주 만지거나 압박프로락틴 일시 상승약물 영향(일부 항생제, 항히스타민, 스트레스만으로도 가능)임신 초기라도 hCG가 안 잡힐 정도면 모유 분비가 나오기엔 시기상 맞지 않습니다.4) 현재 가장 정확한 방법생리 예정일 기준 2~3일 후에도 임테기 음성이면 임신 가능성 매우 낮음11/12 관계 기준으로는 11/19~20 이후의 아침 첫 소변으로 다시 검사하는 것이 가장 신뢰도가 높음걱정이 계속된다면 혈액 hCG(정량검사)가 확정적입니다. (병원에서 진행 가능)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만, 현재까지의 결과만 보면 임신 확률은 높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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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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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머리를 감을때 허리를 조금 삐끗한거 같은데 왜 이런가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쪼그려서 머리를 감는 자세가 허리 디스크·요추 주변 근육에 가장 부담이 큰 자세 중 하나입니다.어제 불안정한 허리 굽힘 상태에서 계속 힘을 주는 동작이 반복되면서 다음과 같은 상황이 흔히 발생합니다.가능한 원인1. 요추 주변 근육의 급성 근육 경련(삐끗함, 요추 염좌)— 갑자기 숙이거나 버티는 과정에서 근육이 순간적으로 과긴장.— 다음날 아침에 더 뻣뻣하고 숙일 때 통증이 심해지는 형태가 전형적입니다.2. 허리 디스크의 가벼운 자극— 쪼그려서 몸을 앞으로 굽히는 자세가 디스크 압력을 크게 높입니다.— 디스크가 “튀어나왔다”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단순한 부종이나 자극만 있어도 다음날 숙임 동작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현재 양상만 보면 중증 디스크보다는 근육·인대 쪽 문제 가능성이 더 높지만, 정확한 판단은 직접 진찰 없이 단정하기 어렵습니다.관리 방법48~72시간: 과사용 피하고, 짧게 온찜질로 근육 이완.숙이는 동작·쪼그리는 자세 피하기.가벼운 걷기 유지.통증이 심할 때는 이부프로펜 같은 진통소염제 단기 복용 가능(기저질환·약물 알레르기 없다는 전제).병원 진료가 필요한 경우통증이 1주 이상 지속다리 저림, 엉치 방사통, 힘 빠짐 동반허리를 거의 못 펼 정도로 통증 증가과도한 걱정은 경계하지만, 초기 관리가 적절해야 오래 끄는 걸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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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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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압슬리퍼는 하루에 일정시간이상신고있어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지압 슬리퍼는 오래 신는 게 더 좋다는 주장은 과학적 근거가 거의 없습니다.오히려 과도한 자극으로 발바닥 통증·족저근막염·종아리 근육 긴장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정리하면:일반적으로 1회 10~20분 정도가 안전 범위입니다.하루 종일, 1시간 이상 지속 착용은 권장되지 않습니다.붓기 감소 효과도 과학적으로 검증된 바는 제한적입니다.오래 신어도 큰 문제 없는 사람도 있지만, 개인에 따라 통증·저림·미세 염증이 생길 수 있어 방어적으로 접근하는 게 맞습니다.추천 사용법(안전 기준):매일 1~2회통증·저림·화끈거림 생기면 즉시 중단운동 전후나 샤워 후처럼 발이 민감한 시간대는 피하기과도하게 오래 신는 것이 “혈액순환에 더 좋다”는 근거는 부족하니, 짧게·규칙적으로 사용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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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물리치료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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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붉은 반점이 대상포진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사진만으로 단정은 어렵지만, 전형적인 대상포진 형태로 보이지는 않습니다.대상포진은 보통 띠 모양으로 여러 개의 물집이 줄지어 생기고, 심한 신경통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현재 보이는 소견은단일 홍반성‧구진성 병변가운데 약간 파인(괴사·농)의 흔적 가능)가렵지 않고 눌러서 아픈 형태이 조합은 모기·벌레 물림 후 국소 염증 또는 피부모낭염(초기 염증) 양상에 더 가까운 편입니다.다만,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중심부가 더 검게 변하거나열감이 심해지거나지름이 2~3cm 이상 커지는 경우세균성 피부감염(봉와직염 초기)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기 때문에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자가 관리(가급적 과한 조작 금지)얼음찜질 5~10분항생제 연고(무피로신 등) 1일 1~2회 얇게압박·짜기 금지빠르게 악화되면 즉시 진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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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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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첫소변인데 거품이 많아서 걱정입니다.
사진처럼 거품이 오래 지속되고 양이 많아 보이면, 일반적으로 다음 두 가지를 우선적으로 고려합니다.(사진만으로 단정은 어렵다는 점 전제로 말씀드립니다.)1) 요단백(단백뇨) 가능성단백질이 소변으로 많이 빠져나오면 거품이 크고 오래 유지됩니다.4일 이상 지속되고, 아침 첫 소변에서도 동일하다면 가장 먼저 배제해야 하는 항목입니다.· 원인: 신장질환(사구체질환), 고혈압성 신병증, 당뇨 초기 신장손상 등· 특징: 소변 색은 비교적 정상이고, 거품이 금방 사라지지 않음2) 단순 농축뇨 또는 배뇨 속도에 의한 거품수면 후 탈수된 상태, 평소 수분 섭취 부족, 배뇨 압력이 강할 때도 거품이 생길 수 있습니다.다만 질문처럼 물을 충분히 마신 후에도 거품이 지속된다면 단순 농축으로 설명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지금 상황에 대한 판단사진상의 거품 양은 단순 농축뇨로 보기엔 다소 많고 지속적입니다.특히 “5분, 15분 후에도 남아있다”는 점은 단백뇨 검사 필요성이 높음을 의미합니다.반드시 신장 질환이라는 뜻은 아니지만, 배제 없이 넘어가진 않는 게 안전합니다.권장 검사가까운 내과·신장내과에서 다음 검사만 하면 즉시 확인됩니다.요시험지검사(Urine dipstick)필요 시: 정량 24시간 단백뇨 검사 / 소변 ACR(알부민-크레아티닌 비율)검사 난이도 낮고 비용도 크지 않습니다.당장 해볼 점검하루 1.5~2L 정도 물을 규칙적으로 마신 뒤 소변 거품 변화 관찰고단백 식단·격한 운동 직후에는 단백뇨가 일시적으로 증가할 수 있음혈압, 혈당 이상이 있다면 신장 관련성이 더 높아짐이 정도면 충분히 방치보다는 검사를 권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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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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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성기 가려움, 오돌토돌 자국 헤르페스인지 아닌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현재 사진과 설명만으로는 ‘헤르페스’ 소견으로 보이지 않습니다.다만, 온라인 사진만으로 100% 단정은 어렵다는 점은 감안하셔야 합니다.관찰되는 양상표면 전체에 작고 균일한 좁쌀 형태의 돌기들이 흩어져 있음물집(수포), 딱지, 통증성 궤양은 보이지 않음발적(붉은 염증)도 뚜렷하지 않음모낭/땀샘 구조가 도드라져 보이는 형태에 가깝고, 건조·마찰 후 흔히 나타나는 양상과 유사헤르페스와의 차이헤르페스는 일반적으로작고 투명한 물집이 군집 형태로 발생통증·따가움·작열감 동반이후 터지면서 미란·궤양으로 진행→ 현재 사진과는 양상이 다릅니다.의심되는 가능성전형적으로는 다음 중 하나가 더 합리적입니다.모낭구전(모낭 돌기)포드체스팟(Fordyce spots, 정상 피지선 돌기)마찰·건조에 의한 피부 표면 과각질화경미한 곰팡이 감염(진균) 가능성도 가려움이 있다면 고려언제 진료 필요?다음이 생기면 피부과/비뇨기과 진료 권합니다.수포(물집), 진물, 딱지, 궤양 발생급격한 통증증상이 일주일 이상 지속 또는 악화피부가 점차 붉어지고 번지는 경우관리 팁과한 비누·스크럽 금지땀·마찰 줄이고 건조하지 않도록 가벼운 보습가려움이 심하면 *저자극 항진균 크림(라코넥스, 카네스텐 등)*을 짧게 사용 가능 (단, 악화되면 즉시 중단)필요하면, 헤르페스 여부를 정확히 확인하고 싶다면 PCR 검사가 가장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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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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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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