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흉터는 어떻게 없앨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아토피 뒤에 남는 자국은 실제 흉터보다 염증 후 색소침착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가장 중요한 치료는 아토피 염증과 긁는 습관을 먼저 충분히 조절하는 것이며, 보습제만으로 부족하면 처방 연고나 국소 면역조절제를 함께 써야 합니다. 색소침착에는 자외선 차단과 함께 나이아신아마이드, 아젤라산 같은 비교적 자극이 적은 성분을 고려할 수 있으나, 아토피 피부에는 자극성 접촉피부염이 생길 수 있어 소량부터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하이드로퀴논이나 레티노이드, 필링, 레이저는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염증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시행하면 오히려 색소침착이 심해질 수 있어 피부과 진료 후 결정해야 합니다. 피부가 패이거나 두껍게 솟은 실제 흉터라면 실리콘겔, 주사치료, 프락셔널 레이저 등을 검토하지만, 아토피 환자는 시술 후 재염증 위험이 있어 보수적으로 접근합니다. 따라서 먼저 자국이 갈색인지, 하얗게 빠진 것인지, 패이거나 솟은 형태인지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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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색된 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사진상 목 뒤 중앙에 경미한 색소침착이 보이며, 마찰이나 땀, 반복적인 자극 뒤 생기는 염증 후 색소침착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뚜렷한 흉터 형태는 아니어서 흉터연고는 효과가 제한적입니다. 우선 목걸이·옷깃·수건 문지르기 같은 자극을 줄이고, 보습제와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사용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미백 성분은 나이아신아마이드나 아젤라산 제품을 하루 1회부터 소량 사용해볼 수 있으나 따갑거나 붉어지면 중단해야 합니다.다만 목 뒤가 점점 넓어지거나 피부가 두껍고 벨벳처럼 변한다면 흑색가시세포증 가능성도 있어 혈당, 체중 변화, 인슐린 저항성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2개월에서 3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진해지는 경우에는 피부과 진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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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 노안이 오질 않았는데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노안은 수정체의 탄력이 감소하면서 가까운 곳에 초점을 맞추는 능력이 떨어지는 자연스러운 변화로, 대개 40세 전후부터 시작해 40대 중반에 불편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차가 있어 원시가 있으면 조금 일찍, 근시가 있으면 늦게 체감할 수 있습니다.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이 노안 자체를 앞당긴다는 근거는 뚜렷하지 않습니다. 다만 장시간 가까운 화면을 보면 눈의 피로, 건조감, 일시적인 초점 저하가 생겨 노안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20분마다 20초 정도 먼 곳을 보고, 화면 거리를 40에서 50cm 정도 유지하며, 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깜박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가까운 글씨가 지속적으로 흐리거나 두통과 눈 피로가 반복되면 시력과 굴절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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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수족구가 유행하고있는건가요?
네. 현재 국내에서는 여름철을 맞아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중심으로 수족구병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질병관리청도 최근 수족구병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손 씻기, 장난감 소독, 아픈 아이의 등원 자제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특히 6세 미만 영유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며, 어린이집에서는 집단생활 때문에 한 명이 감염되면 여러 명으로 퍼지는 경우가 흔합니다.수족구병은 대부분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바이러스 질환입니다. 발열은 보통 2일에서 3일 정도 지속되고, 입안 궤양과 손발 발진은 약 7일에서 10일 사이에 호전됩니다.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특별한 항바이러스 치료는 필요하지 않고, 수분 섭취와 해열진통제 등 증상 완화 치료를 시행합니다. 다만 고열이 3일 이상 지속되거나, 아이가 처지거나, 반복적인 구토, 경련, 심한 두통 등이 나타나면 드물게 합병증 가능성이 있어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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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십자인대 재재건술 후 철심제거 예정입니다.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전방십자인대 재재건술 후 시행하는 금속 고정물 제거술은 고정물의 위치·개수, 뼈와의 유착 정도, 마취 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건강보험 적용 시 환자 부담금은 대략 50만 원에서 150만 원 정도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다만 상급병실료, 선택진료 외 비급여 검사·재료, 유착으로 인한 수술 난이도에 따라 비용이 더 증가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금액은 입원 원무과에 확인해야 합니다. 금속 제거만 시행하고 수술 후 통증·출혈·보행에 문제가 없다면 보통 수술 다음 날 또는 2일 이내 퇴원이 가능하므로, 오늘 입원하여 목요일 퇴원하는 3박 4일 일정은 충분히 여유 있고 적절한 편입니다. 다만 실제 퇴원일은 수술 범위와 담당 정형외과 의사의 판단에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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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양이 줄어든거 같아요ㅠㅠ 조기폐경? 이런건가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말씀하신 내용만으로는 조기폐경을 가장 먼저 의심할 상황은 아닙니다. 오히려 중학교 때부터 생리불순이 있었고 다낭성난소증후군 진단을 받은 적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현재 변화도 호르몬 변화의 범위 안에서 나타났을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생리양은 나이가 들면서 조금씩 변할 수 있으며, 정상적인 범위 안에서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1일에서 2일째 양이 많고 이후 급격히 줄어드는 패턴도 드물지 않습니다. 생리 기간이 4일에서 7일 정도이고 과도한 출혈이나 심한 통증이 없다면 반드시 이상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마지막에 한 번 소량의 출혈이 나오는 것도 자궁 안에 남아 있던 혈액이 배출되는 경우가 흔합니다.조기폐경은 보통 40세 이전에 난소 기능이 소실되는 경우를 말하며, 생리가 4개월 이상 없거나 매우 드물어지고 안면홍조, 식은땀, 질건조 등의 폐경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히 생리양이 줄었다는 이유만으로 조기폐경을 진단하지는 않습니다.또한 이노시톨은 과대광고가 있는 제품도 많지만, 다낭성난소증후군 환자에서는 배란과 월경주기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들이 있어 일부 국제 가이드라인에서도 보조적으로 언급됩니다. 따라서 주기가 규칙적으로 변한 것이 전혀 설명되지 않는 현상은 아닙니다. 다만 치료 효과가 모든 사람에게 입증된 것은 아니며, 표준 치료를 대체하는 약은 아닙니다.현재라면 크게 걱정하기보다는 다음 산부인과 진료 시 난소 기능을 한 번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항뮬러관호르몬 검사, 난포자극호르몬, 황체형성호르몬, 에스트라디올 검사를 월경 초기(2일에서 5일째)에 시행하면 난소 예비력을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초음파로 난포 개수도 함께 확인하면 더욱 정확합니다.현재 말씀하신 내용만 보면 조기폐경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 않으며, 다낭성난소증후군의 경과와 연령에 따른 생리 양상의 변화가 더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생리양이 계속 감소하거나 생리가 수개월씩 없어지거나, 임신 계획이 있는 경우에는 난소 기능 평가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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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콜린성 기관지확장제가 녹내장이나 전립선비대증 환자에게 주의가 필요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항콜린성 기관지확장제는 기관지 평활근의 무스카린 수용체를 차단하여 기관지를 확장시키는 약물입니다. 대표적으로 티오트로피움, 글리코피로니움, 유메클리디니움, 이프라트로피움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항콜린 작용이 눈과 하부요로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녹내장과 전립선비대증 환자에서는 주의가 필요합니다.녹내장에서는 특히 폐쇄각 녹내장 환자가 문제입니다. 항콜린 작용으로 동공이 확대되면 홍채가 전방각을 막아 방수 배출이 급격히 감소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안압이 급격히 상승하는 급성 폐쇄각 녹내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흡입제는 전신 흡수가 적어 위험이 크지는 않지만, 분무 약물이 눈에 직접 들어가면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흡입 시 눈으로 약물이 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반면 개방각 녹내장에서는 일반적으로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전립선비대증에서는 방광 배뇨근의 수축이 억제되고 방광경부와 요도 저항이 상대적으로 증가하여 배뇨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그 결과 배뇨곤란, 잔뇨 증가, 심한 경우 급성 요폐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미 중등도 이상의 하부요로증상이 있거나 과거 요폐 병력이 있는 환자에서는 더욱 신중하게 사용해야 합니다.다만 흡입형 항콜린성 기관지확장제는 전신 흡수가 적어 대부분의 환자에서는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녹내장이나 전립선비대증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반드시 금기인 것은 아닙니다. 다만 폐쇄각 녹내장 환자와 심한 전립선비대증 환자에서는 증상 악화 여부를 관찰하면서 사용하는 것이 권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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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엄지발가락 피부 질문입니다
사진상 엄지발가락 바닥의 국소적인 습진성 병변 또는 한포진 가능성이 우선 보이지만, 사진만으로 확진하기는 어렵습니다. 작고 깊은 물집이 생긴 뒤 벗겨지거나 가려우면서 반복된다면 한포진에 비교적 부합합니다. 다만 항상 정확히 같은 위치에 재발하고 진통제나 항생제, 감기약 등을 복용한 뒤 생긴다면 고정약진도 확인해야 합니다. 고정약진은 같은 약에 노출될 때 동일 부위에 재발하고 갈색 자국을 남길 수 있습니다.프러스지 연고는 스테로이드와 항진균제 등이 혼합된 제품일 가능성이 있어 반복적으로 장기간 바르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우선 마찰과 땀을 줄이고 보습제를 사용하며, 심하게 가렵다면 피부과에서 진균검사 후 적절한 스테로이드 연고를 짧게 처방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통증이 심하거나 물집, 진물, 붓기, 열감이 생기거나 병변이 넓어지면 조기에 진료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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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햇빛알러지 치료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햇빛알레르기로 단정하기보다 광과민성 피부염, 화장품 접촉피부염, 지루피부염 등을 구분해야 합니다. 우선 햇빛과 열을 피하고 냉찜질하며, 무향 보습제와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십시오. 가려움에는 세티리진 같은 항히스타민제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얼굴에는 강한 스테로이드 연고를 임의로 바르면 피부 위축이나 혈관 확장이 생길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꼭 필요하다면 하이드로코르티손 1% 정도의 약한 제제를 눈가를 제외하고 하루 1회, 3일에서 5일까지 짧게 사용하는 수준이 비교적 안전하지만, 얼굴 전체가 심하다면 피부과 처방을 받는 편이 좋습니다. 입술이나 눈 주위가 붓거나 숨이 차는 경우, 물집이나 진물이 생기는 경우, 통증과 열감이 심한 경우에는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최근 새로 사용한 화장품, 향수, 연고 또는 항생제와 소염진통제 등이 있다면 광과민 반응 가능성이 있어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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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모공각화증인지 땀띠인지 뭔가요?
사진만으로 확진할 수는 없지만, 현재 양상과 증상을 종합하면 땀띠보다는 모공각화증 또는 모공을 중심으로 발생한 염증성 각화성 피부질환의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사진에서는 배꼽 주변과 팔에 매우 작은 돌기들이 대부분 모공을 중심으로 분포하고 있고, 농포나 고름은 보이지 않습니다. 또한 "한 달 사이 허벅지에서 시작해 퍼졌고", "더우면 더 붉어지고 가렵다", "새 병변은 따갑고 가렵다"는 점은 땀과 마찰로 기존 모공각화증이 악화되거나 모공 주위에 염증이 동반된 경우와 잘 맞습니다.반면 땀띠는 주로 땀이 많이 차는 부위에 작은 투명하거나 붉은 발진이 갑자기 생기고, 시원한 환경에서는 비교적 빠르게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공을 따라 일정하게 분포하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드뭅니다. 세균성 모낭염이라면 보통 압통이나 농포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현재 사진과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우선은 땀이 난 뒤 바로 샤워하고, 몸에 밀착되는 옷은 피하며, 보습제를 꾸준히 사용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요소 10에서 20%, 젖산, 살리실산 성분이 포함된 보습제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최근 갑자기 범위가 넓어졌고 가려움이 지속된다면 피부과에서 직접 진찰을 받아 모공각화증인지, 땀띠, 말라세지아 모낭염, 접촉피부염 등을 감별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필요하면 국소 스테로이드나 항염증 치료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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