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발목과 종아리가 부어있어요 지금은 정강이뼈 근처살들도 아파요
야간 근무를 1년 이상 지속한 상황에서 발목과 종아리의 지속적 부종, 정강이 부위 통증이 동반된다면 단순 피로보다는 만성 정맥순환 장애를 우선 고려해야 합니다. 오래 서있는 근무 형태는 하지 정맥 내 압력을 상승시키고, 종아리 근육 펌프 기능 저하로 인해 체액이 말초에 정체되면서 부종이 고착화될 수 있습니다. 당뇨가 있는 경우 말초 미세혈관 기능 저하와 신경병증이 동반되면 통증과 부종이 더 심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컵라면 자체가 직접 원인이라기보다는 나트륨 과다 섭취가 체액 저류를 악화시킬 가능성은 있습니다. 그러나 항상 붓는다면 단순 염분 문제만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음 감별이 필요합니다. 첫째, 만성 정맥부전. 둘째, 림프부종. 셋째, 심장·신장 기능 이상. 넷째, 당뇨 합병증(신장질환 포함). 특히 양측성 지속 부종이면 전신적 원인 평가가 필요합니다.우선 조치로는 근무 중 1시간 간격으로 5분 이상 걷기 또는 발목 펌프 운동, 취침 시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리기, 의료용 압박스타킹 착용, 나트륨 섭취 제한이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이미 1년 지속되었다면 혈액검사(신장기능, 단백뇨), 심장 평가, 하지 정맥 초음파 검사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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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라인 위쪽에 오돌토돌한게 올라와있어요
통증이나 화끈거림 없이 입술 경계 바로 위에 오돌토돌하게 올라와 있고, 화이트헤드처럼 보이며 수포가 터질 듯한 투명한 물집 양상이 아니라면, 임상적으로는 단순 피지선 노출(이소성 피지선, Fordyce spots)이나 작은 면포(whitehead), 또는 경미한 접촉성 피부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피지선 노출은 20대에서 흔하며, 치료가 필요한 질환은 아닙니다. 억지로 짜거나 자극하면 2차 감염이나 색소침착이 생길 수 있으므로 만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립제품, 틴트, 치약 변경 후 발생했다면 접촉성 자극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다만 향후 통증이 생기거나, 물집이 여러 개 모여 생기고, 딱지로 진행하는 변화가 나타난다면 그때는 단순포진 가능성을 재평가해야 합니다. 현재 상태가 며칠째 지속되고 있는지, 최근 립제품이나 화장품을 바꾼 적이 있는지에 따라 감별이 조금 더 구체화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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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용종제거술 내시경으로 하는데, 질염있을때 가능한가요?
자궁용종제거술은 대부분 자궁경하 용종절제술(hysteroscopic polypectomy)로 시행되며, 기구가 질과 자궁경부를 통해 자궁강 내로 들어갑니다. 따라서 하부 생식기 감염이 활성화된 상태에서는 상행감염 위험이 이론적으로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골반염(pelvic inflammatory disease)이나 자궁내막염(endometritis) 발생 가능성과 관련됩니다.질염의 종류가 중요합니다. 단순 칸디다 질염처럼 국소적이고 전신 증상이나 자궁경부 염증 소견이 없는 경우에는, 증상이 경미하면 단기간 치료 후 시행하거나 경우에 따라 계획대로 진행하기도 합니다. 반면, 세균성 질염이나 성매개 감염(예: 클라미디아)으로 의심되는 경우에는 시술 전 치료를 완료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권장됩니다. 미국산부인과학회(American College of Obstetricians and Gynecologists, ACOG)와 주요 교과서에서는 활동성 골반 감염은 자궁강 내 시술의 금기로 봅니다.현재 따가움, 가려움, 분비물이 뚜렷하다면 최소한 내진과 분비물 검사로 원인을 확인한 뒤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경미한 진균성 질염이라면 3일에서 7일 정도 치료 후 증상 호전 뒤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증상이 뚜렷한 상태에서 그대로 시행하는 것은 보수적으로 보면 권장되지 않습니다.정리하면, 급성·활동성 감염이 의심되는 상태에서는 일정 연기가 더 안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용종의 크기, 출혈 여부, 시술의 긴급성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수술 예정 병원에 현재 증상을 즉시 알리고 진료 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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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성욕이 너무 떨어진거같습니다..
이별 직후의 급격한 스트레스와 우울감은 성욕 저하, 발기 강직도 감소, 사정 만족도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심리적 스트레스에 따른 교감신경 항진, 코르티솔 증가, 도파민 저하 등으로 설명되며 일시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상황 특정적 발기부전(situational erectile dysfunction)”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흔합니다.복용 중인 피나스테리드(피나온 정) 역시 성욕 저하, 발기부전, 사정량 감소가 드물지 않게 보고되어 있습니다. 다만 장기간 복용 중 문제가 없다가 특정 스트레스 사건 이후 증상이 시작되었다면, 현재는 심리적 요인의 기여가 더 커 보입니다. 약물 영향이 전혀 없다고 단정할 수는 없으나, 시간적 연관성상 1차 원인은 정서적 스트레스로 판단됩니다.대개 수주에서 수개월 내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3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아침 발기까지 소실되는 경우에는 혈중 테스토스테론, 프로락틴 등 호르몬 평가를 포함한 진료를 권합니다. 현재는 수면 회복, 규칙적 운동, 알코올 제한이 우선입니다. 증상이 지속되면 약물 조정 여부도 검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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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를 숙이거나 똑바로 누워서 잘때 등 통증
말씀하신 양상은 근막성 통증(myofascial pain) 또는 흉요추부 근육 과긴장에 의한 기계적 요통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고개를 숙이는 자세는 흉추 굴곡과 견갑대 전방화가 동반되어 척추기립근, 능형근, 광배근에 지속적 긴장을 유발합니다. 똑바로 누웠을 때 통증이 있고, 다리를 올리거나 옆으로 무릎을 굽히면 호전되는 점은 요추 전만이 감소하면서 후관절(facet joint) 부하가 줄어드는 전형적인 기계적 통증 양상입니다.신경학적 증상(하지 방사통, 감각저하, 근력저하)이 없다면 우선 정형외과 또는 재활의학과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적절합니다. 진찰 후 필요 시 단순 방사선 촬영을 고려하고, 대부분은 자세 교정, 스트레칭, 코어 근육 강화, 물리치료로 호전됩니다.통증이 4주 이상 지속되거나 야간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발열·체중감소 같은 전신 증상이 동반되면 추가 평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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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싱 주위에 붉게 올라오고 간지러워요
드레싱 주변 피부에 국한되어 붉은 반점이나 구진이 올라오고, 가려움과 따가움이 동반된다면 가장 흔한 원인은 접촉성 피부염입니다. 특히 의료용 테이프, 접착제, 소독제(포비돈요오드, 클로르헥시딘 등)에 대한 자극성 또는 알레르기성 반응이 흔합니다. 통증이 며칠 있다가 가려움으로 바뀌었다는 점은 감염보다는 피부 자극 또는 알레르기 가능성을 더 시사합니다.감염의 경우에는 점점 넓어지는 홍반, 열감, 심한 압통, 진물이나 고름, 발열 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 알레르기성 반응은 경계가 비교적 명확하고, 드레싱 모양을 따라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가려움이 주증상입니다.현재로서는 드레싱을 제거하고 피부를 노출시켜 관찰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같은 종류의 테이프는 사용을 중단하고, 필요하다면 저자극성 실리콘 테이프나 거즈 고정 방식으로 변경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가려움 위주라면 국소 저강도 스테로이드 연고를 단기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상처 부위에는 직접 바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붉은 부위가 빠르게 번지거나, 통증과 열감이 심해지거나, 진물이 생긴다면 세균 감염 가능성을 고려해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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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는 행위를 계속하면 성인이 되어서도 뼈가 발달하게 되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성장기가 끝난 성인에서 반복적으로 많이 씹는다고 해서 턱뼈 자체가 의미 있게 “성장”하거나 커지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없습니다.사춘기 이후에는 하악골과 상악골의 골단 성장이 대부분 종료됩니다. 따라서 음식물을 자주 씹는 기계적 자극이 뼈의 길이나 크기를 증가시키는 수준의 골성장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뼈는 지속적으로 리모델링(remodeling)을 하므로, 강한 교합력이나 지속적인 저작 자극이 있을 경우 국소적인 골밀도 증가나 피질골 비후 정도의 미세한 구조 변화는 이론적으로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는 외형적으로 얼굴이 커질 정도의 변화와는 다릅니다.반면 저작근, 특히 교근(masseter muscle)은 근육이기 때문에 반복적인 사용에 의해 비대될 수 있습니다. 껌을 장시간 자주 씹는 습관이 있는 경우 하악각 부위가 두꺼워 보일 수 있으며, 이는 뼈의 성장이라기보다 근육 비대에 의한 연부조직 변화입니다. 실제로 미용 목적의 교근 보툴리눔 톡신 주사로 얼굴이 작아 보이게 하는 원리도 근육 위축을 이용하는 것입니다.성인이 된 이후 얼굴이 커 보이는 원인으로는 체중 증가에 따른 피하지방 증가, 교근 비대, 드물게는 말단비대증(acromegaly)과 같은 내분비 질환 등이 있습니다. 정상적인 범위에서 단순 저작 습관만으로 턱뼈가 계속 커지는 것은 일반적이지 않습니다.한쪽만 지속적으로 씹는 습관이 있다면 좌우 비대칭이 발생할 수는 있으므로, 저작 습관에 대해 조정이 필요한 상황인지 여부는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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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8월 라섹수술 후 흐릿하고 글씨가 두개로 보이는 증상 해결법이 무엇인가요?
라섹 수술 후 각막 상피 재생과 신경 회복 과정에서 일시적 또는 장기적인 시각 질 저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저녁에 흐릿하고, 글씨가 두 개로 보이는 증상(단안 복시), 빛 번짐, 통증은 다음 원인이 가장 흔합니다.첫째, 건성안. 라섹 후 각막 신경이 절단되면서 눈물 분비와 각막 감각이 감소합니다. 특히 저녁에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눈물막이 불안정하면 빛이 산란되어 글씨가 겹쳐 보일 수 있습니다. 인공눈물(보존제 없는 제제)을 규칙적으로 사용하고, 필요 시 사이클로스포린 점안 등을 고려합니다.둘째, 각막 고위수차 증가. 수술 후 각막 표면이 미세하게 불규칙하면 야간에 빛 번짐, 복시, 대비감 저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동공이 커지는 야간에 두드러집니다. 이 경우 각막지형도 검사로 확인하며, 경미하면 경과 관찰, 심하면 재교정이나 특수 콘택트렌즈를 고려합니다.셋째, 일시적 잔여 굴절이상. 근시나 난시가 미세하게 남아 있어 피로 시 증상이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굴절검사로 확인합니다.불빛을 보면 한쪽 눈이 쨍하고 아픈 증상은 건성안에 의한 각막 미란, 또는 빛 과민과 연관될 가능성이 큽니다. 지속적 통증이나 시력 저하가 동반되면 각막염 감별이 필요합니다.정리하면, 가장 가능성이 높은 원인은 건성안과 야간 고위수차입니다.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었다면 단순 회복 지연보다는 구조적 요인 평가가 필요합니다. 안과에서 시력, 굴절, 각막지형도, 눈물막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증상이 한쪽 눈만 더 심한지, 인공눈물 사용 시 호전되는지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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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안한지 한달이 지났는데 생리예정일이 4일 지났는데 임신 가능성있나요
1월 10일, 11일, 13일에 관계를 했고, 13일이 예정된 생리 시작일이었다면 배란은 이미 그 이전에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배란은 다음 생리 예정일 약 14일 전에 발생하며, 난자는 배란 후 24시간 이내에만 수정 가능합니다. 따라서 생리 예정일 당일에 관계했다면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또한 이후 한 달간 추가 관계가 없었다면, 현재 생리가 4일 지연된 것은 임신보다는 호르몬 불균형, 스트레스, 체중 변화, 수면 패턴 변화 등으로 인한 일시적 지연일 가능성이 더 큽니다. 청소년기에는 배란이 규칙적이지 않은 경우도 흔합니다.마지막 관계 후 3주 이상 지난 시점이라면, 임신테스트기를 아침 첫 소변으로 검사하면 비교적 정확합니다. 음성이라면 임신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만약 1주 이상 추가로 생리가 없으면 산부인과 진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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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2달째 안 하고 3,4일째 출혈 ㅠㅠㅠㅠ
두 달 이상 생리가 없다가 3일에서 4일째 출혈이 이어지고 있다면, 현재 출혈은 불규칙한 호르몬 변화로 인한 무배란성 자궁출혈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2주 전 콘돔을 사용하여 관계했고 이후 임신테스트기가 선명한 한 줄이었다면 임신 가능성은 낮습니다. 다만 완전한 배제를 위해 아침 첫 소변으로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은 안전합니다. 배란이 되지 않으면 자궁내막이 일정하지 않게 두꺼워졌다가 갑자기 탈락하면서 평소와 다른 양상으로 출혈이 나타날 수 있으며, 스트레스나 체중 변화, 수면 부족 등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현재 출혈이 평소 생리와 비슷한 양으로 7일 이내에 마무리된다면 경과 관찰이 가능하나, 7일 이상 지속되거나 생리대를 1시간 이내로 흠뻑 적실 정도의 과다출혈, 심한 하복부 통증이 동반되면 산부인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무월경이 반복된다면 호르몬 검사와 초음파 평가를 고려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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