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도 자궁질환이 생길 수 있나요?
네, 10대에서도 자궁 관련 질환은 생길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연령대에서는 구조적 질환보다는 기능적 원인이 더 흔합니다. 심한 생리통은 대부분 원발성 월경통으로, 배란이 시작된 이후 프로스타글란딘 분비 증가로 자궁 수축이 과도해지면서 발생합니다. 그러나 약 없이는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라면 자궁내막증, 선천적 자궁기형, 드물게 자궁근종 같은 이차성 원인도 감별이 필요합니다. 핏덩어리처럼 보이는 것은 자궁 내에서 혈액이 고였다가 한꺼번에 배출되면서 생기는 혈괴인 경우가 많지만, 출혈량이 많거나 생리 기간이 7일 이상 지속되거나 빈혈 증상이 동반되면 평가가 필요합니다. 산부인과에서 초음파 검사와 문진을 통해 대부분 확인 가능하며, 필요 시 소염진통제 조절이나 호르몬 치료로 증상 조절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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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크게 쉴 때 가슴통증이 느껴집니다..
숨을 크게 들이마시거나 내쉴 때 특정 부위가 찌르듯 아픈 경우는 대부분 흉벽 통증, 즉 갈비뼈 사이 근육이나 연골(늑연골)에서 오는 통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한 손으로 짚을 수 있을 정도로 위치가 분명하고, 움직이거나 숨 쉴 때 더 아프면 심장보다는 근골격계 원인일 확률이 큽니다. 갑작스러운 자세 변화, 오래 구부정한 자세, 기침, 스트레스 등으로도 생길 수 있습니다.보통은 1일에서 3일 내 자연 호전되며, 해당 부위를 눌렀을 때 통증이 재현되면 근육통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다만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숨이 차고 어지럽거나, 지속적으로 1일 이상 악화된다면 폐나 흉막 문제(기흉 등)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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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란 맞고 눈가에 오돌토돌하게 뭐가 나고 간지러운 증상
사진상 눈가 주사 부위 주변에 작은 구진들이 군집해 있고 가려움이 동반되는 양상입니다. 비타란(히알루론산 기반 스킨부스터 계열) 시술 후 나타날 수 있는 국소 과민반응 또는 지연성 염증 반응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특히 가려움이 주증상이고 시술 부위에 국한되어 있다면 감염보다는 면역학적 반응 쪽에 가깝습니다.원인은 주입된 히알루론산 자체, 혼합된 국소마취제, 소독제, 또는 바늘 자극에 대한 국소 염증 반응일 수 있습니다. 드물게는 지연성 결절(delayed inflammatory nodule)로 진행하기도 하나, 현재 사진상은 비교적 표재성 구진 형태입니다.대처는 우선 냉찜질, 자극 회피가 기본이며, 증상이 경미하면 경과관찰 가능합니다. 가려움이 지속되면 경구 항히스타민제, 국소 저강도 스테로이드 연고를 단기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통증, 열감, 점점 단단해짐, 홍반 확산이 동반되면 세균 감염 가능성을 배제해야 하므로 시술 병원에 재방문이 필요합니다.보통 단순 과민반응은 수일에서 1주 이내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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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몰 음경인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사진상으로는 귀두가 완전히 노출되어 있고, 치골 상부 지방에 의해 음경이 묻혀 보이는 전형적인 함몰 음경(buried penis) 소견은 뚜렷하지 않습니다. 함몰 음경은 정상 길이를 가지고 있으나 치골 지방, 피부 고정 이상, 수술 후 유착 등으로 외부로 드러나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성인에서 기능적으로 중요한 기준은 발기 시 길이입니다. 성인 남성의 평균 발기 길이는 약 12센티미터에서 16센티미터이며, 7.5센티미터는 평균보다 짧은 편입니다. 다만 의학적으로 왜소음경(micropenis)은 발기 길이가 약 7센티미터 미만인 경우로 정의되는 경우가 많아, 7.5센티미터는 경계 영역에 해당합니다. 단순히 평상시 길이가 3센티미터인 것만으로 함몰 음경으로 진단하지는 않습니다.수술은 원인에 따라 다릅니다.1. 치골 지방이 원인인 경우: 지방 제거 또는 음경 고정술을 시행합니다.2. 피부 부족이나 유착이 원인인 경우: 피부 재건이나 유리술을 시행합니다.길이 증가 효과는 제한적입니다. 외부로 드러나는 길이가 약 1센티미터에서 3센티미터 정도 늘어날 수 있으나, 실제 해부학적 길이가 증가하는 것은 아닙니다. 합병증으로는 흉터, 감각 저하, 재함몰, 발기 각도 변화, 미용적 불만족 등이 보고됩니다.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서서 치골을 눌러 뼈까지 압박한 상태에서 측정한 stretched penile length와 발기 길이를 비교 평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비뇨의학과 진료를 통해 신체 진찰과 체질량지수(BMI), 치골 지방 두께 평가를 받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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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얼굴에 바세린 발라도 되나요?
바세린(석유계 보습제, petrolatum)은 피부 표면에 막을 형성해 수분 증발을 줄여주는 폐쇄성 보습제입니다. 피부가 많이 건조하고 당길 때 일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유분이 매우 많아 모공을 막는 느낌을 줄 수 있어, 여드름이 있는 경우 얼굴 전체에 두껍게 바르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특히 피지 분비가 많은 10대 피부에서는 면포(좁쌀여드름)가 악화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사용한다면 세안 후 가벼운 수분크림을 먼저 바른 뒤, 건조한 부위에만 소량을 얇게 덧바르는 방식이 더 안전합니다. 여드름이 많다면 논코메도제닉(non-comedogenic) 표시가 있는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더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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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독감에 걸리면 속도 더부룩한가요?
네, 가능합니다. Influenza B를 포함한 독감은 주로 발열, 근육통, 기침 같은 호흡기 증상이 특징이지만, 일부에서는 소화기 증상도 동반됩니다. 특히 오심, 식욕저하, 복부 불편감, 더부룩함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소아에서 더 흔하지만 성인에서도 보고됩니다.다만 현재처럼 발열이나 전신 근육통이 뚜렷하지 않다면, 초기 독감이거나 단순 상기도 감염, 혹은 스트레스나 약한 위장관 기능 저하가 동반된 경우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가족 내 확진자가 있다면 노출 가능성은 충분합니다.고열이 새로 발생하거나 근육통, 두통이 심해지면 신속항원검사나 PCR 검사를 고려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현재로서는 수분 섭취, 자극적 음식 회피, 휴식 위주로 경과 관찰이 적절해 보입니다. 2일에서 3일 내 증상 변화 여부를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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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전부터 손등에 두드러기? 같은게 나서 없어지지가 않아요.
사진상으로는 경계가 비교적 불명확하고, 피부색 또는 약간 창백하게 도드라진 팽진(부풀어 오른 병변)이 손등과 전완부에 다발성으로 보입니다. 인설(각질)이나 진물은 뚜렷하지 않습니다. 임상 양상으로는 급성 두드러기(urticaria)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두드러기의 특징은 진피 상부의 일시적 부종으로 인해 팽진이 생기며, 개별 병변은 보통 24시간 이내에 사라졌다가 다른 부위에 새로 생길 수 있습니다. 음식 섭취 후 더 도드라져 보이는 느낌이 있다면 음식, 온도 변화, 혈류 증가 등이 히스타민 분비를 자극했을 가능성은 있습니다. 다만 특정 음식과의 명확한 시간적 연관이 반복적으로 확인되지 않는다면, 단순한 비특이적 악화일 수도 있습니다.양측성으로 점차 퍼지는 양상은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보다는 두드러기에 더 부합합니다. 접촉피부염은 대개 접촉 부위 중심으로 경계가 비교적 명확하고, 습진성 변화(홍반, 인설, 가피 등)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대처는 다음과 같습니다.첫째, 비졸림성 항히스타민제(예: 세티리진, 로라타딘 등) 1일 1회 복용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면 1일 2회까지 증량하기도 합니다.둘째, 최근 1에서 2주 내 새로 바꾼 화장품, 손세정제, 세제, 건강보조식품, 약물 등이 있다면 중단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셋째, 과도한 온수 샤워, 음주, 심한 운동은 일시적으로 악화시킬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다만 병변 하나가 24시간 이상 같은 자리에 지속되면서 색이 짙어지거나 통증이 동반된다면 혈관염성 두드러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므로 내과 또는 피부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입술·눈 주위 부종, 호흡곤란, 복통이 동반되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현재 양상이 계속 확산 중이라면, 1주 이상 지속되는 급성 두드러기로 보이며 외래 진료 후 약물 치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최근 복용 시작한 약이나 건강식품이 있는지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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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에 의존하는거 없이 여드름피부도 좋아질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다만 여드름의 중증도와 유형에 따라 한계가 다릅니다. 면포 위주의 경증 여드름은 세안, 비면포성 보습제 사용, 자극 최소화,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 운동, 고당지수 식이 감소만으로도 유의하게 호전될 수 있습니다. 특히 과도한 세안, 스크럽, 잦은 제품 변경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그러나 염증성 구진·농포가 반복되거나 결절·낭종 형태, 흉터 형성 경향이 있는 경우에는 생활관리만으로는 완전한 피부 개선이 어렵습니다. 이 경우 국소 레티노이드, 벤조일퍼옥사이드, 필요 시 경구 항생제나 이소트레티노인 등의 치료가 재발과 흉터를 줄이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합니다.정리하면 경증이라면 생활관리만으로도 “피부가 괜찮다”는 평가를 받을 수준까지 좋아질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하지만 염증이 반복되거나 흉터 위험이 있다면 초기부터 의학적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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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에 생기는 물집은 어떻게 제거하는게 안전할까요?
발가락 물집은 마찰에 의해 표피 아래에 체액이 고인 상태로, 감염이 없다면 원칙적으로는 터뜨리지 않고 그대로 두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피부가 자연적인 보호막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통증이 심하거나 압박으로 터질 가능성이 높다면, 소독 후 멸균 바늘로 가장자리만 작은 구멍을 내어 체액을 배출시키고, 위의 피부는 제거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항생제 연고를 얇게 바르고 비점착성 거즈나 하이드로콜로이드 드레싱으로 덮어 마찰을 줄입니다. 붉어짐이 확산되거나 고름, 열감, 심한 통증이 동반되면 세균 감염 가능성이 있으므로 진료가 필요합니다. 당뇨나 말초혈관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자가 처치보다는 의료기관 방문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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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이 신체에 다른 부위에도 옮길 수 있나요?
네, 무좀은 다른 부위로 옮을 수 있습니다.무좀은 곰팡이균에 의한 감염이라서, 발을 긁은 손으로 다른 부위를 만지면 그곳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실제로 발무좀에서 시작해 손, 사타구니, 몸통으로 번지는 경우가 흔합니다.특히 땀이 많거나 피부가 습한 상태가 계속되면 잘 옮습니다. 수건이나 슬리퍼를 함께 쓰는 것도 전파 원인이 됩니다.예방하려면 발을 항상 잘 말리고, 발을 만진 뒤에는 손을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미 무좀이 있다면 초기에 약으로 치료하는 것이 다른 부위로 번지는 것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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