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근육을 늘리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무릎 자체에 “근육”이 있는 것은 아니고, 실제로는 허벅지 앞쪽 대퇴사두근과 뒤쪽 햄스트링, 엉덩이 근육이 무릎을 지지합니다. 오랫동안 활동이 적었다면 대퇴사두근 위축으로 슬개대퇴관절에 하중이 집중되어 찌릿한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처음부터 깊은 스쿼트는 권하지 않습니다. 단계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1단계는 무릎 부담이 적은 근활성화입니다. 누워서 다리 편 상태로 허벅지에 힘을 주는 쿼드셋, 다리 곧게 들어올리는 스트레이트 레그 레이즈를 하루 10회에서 15회, 3세트 시행합니다.2단계는 벽에 등을 대고 30도에서 45도 정도만 내려가는 부분 스쿼트 또는 의자에 앉았다 일어나기 운동을 시행합니다. 통증이 3/10 이상으로 증가하면 강도를 낮춥니다.3단계는 통증이 안정되면 런지나 계단 오르기를 추가합니다.운동 전후로 허벅지 앞뒤 스트레칭을 병행하고, 체중이 많이 실리는 점프 운동은 초기에는 피합니다. 통증이 계단 내려갈 때 심하거나 붓기, 잠김 현상이 있다면 슬개대퇴통증증후군이나 반월상연골 문제 가능성이 있어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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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인 거 같은데 중절약물사용가능한가요
현재 시점에서는 임신이 확정되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관계 후 8일은 인체융모성선자극호르몬(human chorionic gonadotropin, hCG)이 충분히 상승하기 전일 수 있어, 희미한 두 줄은 초기 임신 가능성은 있으나 증발선 등 위양성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2에서 3일 후 아침 첫 소변으로 재검하거나, 산부인과에서 혈청 hCG 정량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임신이 확인되고 초음파에서 자궁내 임신으로 진단되며 임신 9주 이내라면 약물적 임신중절이 가능합니다. 표준 치료는 미페프리스톤(mifepristone)과 미소프로스톨(misoprostol) 병합요법이며, 임신 7주 이내에서는 성공률이 약 95퍼센트 이상으로 보고됩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와 미국산부인과학회(American College of Obstetricians and Gynecologists, ACOG) 가이드라인에 근거합니다. 다만 자궁외임신, 중증 빈혈, 출혈성 질환 등은 금기이며, 반드시 의료기관에서 진단 후 처방받아야 합니다. 온라인 구매 약물 사용은 합병증 및 과다출혈 위험 때문에 권장되지 않습니다.우선은 임신 여부를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복부 한쪽 통증, 어지럼, 심한 출혈이 동반되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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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염 장염 약 같이 복용해도 문제 없을까요?
두 처방은 작용 기전상 중대한 약물 상호작용은 없습니다. 위염 약은 주로 위산분비억제제 또는 점막보호제, 위장운동촉진제로 구성되고, 장염 약은 장운동조절제, 정장제, 지사제, 경우에 따라 항생제가 포함됩니다. 서로 다른 표적을 가지므로 병용 자체는 금기 사항이 아닙니다.다만 현재 설사는 없고 토끼변 형태라면 장운동이 억제된 상태에 가깝습니다. 이 상황에서 지사제(흡착성 지사제 포함)를 복용하면 장 통과 시간이 더 지연되어 복부 팽만이나 변비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반면 정장제는 장내 미생물 균형을 조절하는 목적이므로 비교적 안전하게 병용 가능합니다.항생제는 세균성 장염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에는 이득이 제한적이며, 오히려 장내 미생물 교란으로 증상을 연장시킬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 중심으로 조절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복통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거나, 국소 압통이 뚜렷해지거나, 발열·혈변이 동반되면 단순 위장관염 범위를 벗어날 수 있어 재평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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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수술하고 재활운동을 못했는데 알려주세요
허리수술 후 다리에 힘이 거의 없고 무릎이 잘 펴지지 않는다면 단순 근력 저하인지, 신경 압박 또는 신경 손상 후유증인지 먼저 구분이 필요합니다. 특히 수술 후 진행하는 근력 저하는 신경근 회복 지연, 근위축, 장기간 침상 안정에 따른 탈조건화 가능성이 있습니다. 진행성 근력 저하라면 신속한 진료가 우선입니다.허리 보호대는 통증 조절과 초기 안정에는 도움이 될 수 있으나 근력 회복 효과는 제한적입니다. 장기간 착용하면 오히려 코어 근육 약화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무릎 보호대 역시 신경성 근력 저하를 개선하지는 못합니다. 보호대 착용 후 보행이 “조금 편해지는 느낌”은 있을 수 있으나 근본적 회복 방법은 아닙니다.집에서 가능한 기본 운동은 다음과 같습니다.첫째, 발목 펌핑 운동. 누워서 발목을 위아래로 천천히 20회씩, 하루 3세트. 혈류 개선과 하지 근육 활성화에 도움됩니다.둘째, 무릎 펴기 운동. 의자에 앉아 한쪽 다리를 천천히 들어 무릎을 완전히 펴고 5초 유지 후 내립니다. 10회씩, 하루 3세트 권유드립니다.셋째, 대퇴사두근 등척성 운동. 누워서 무릎 뒤에 수건을 두고 무릎을 아래로 누르며 허벅지에 힘을 5초간 줍니다. 10회씩, 하루 3세트 권유드립니다.넷째, 브리지 운동. 통증이 허용된다면 무릎을 세우고 엉덩이를 천천히 들어 3초 유지 후 내립니다. 10회씩 시행하십시오.운동은 통증이 심해지지 않는 범위에서 시행해야 하며, 다리 힘이 “거의 없다”는 표현이 사실이라면 가정운동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신경학적 진찰과 필요 시 영상 재평가가 권장됩니다. 특히 소변 조절 이상, 감각 저하 악화, 한쪽 다리 점점 약해지는 경우는 지체하지 말고 병원 방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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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하감이라는 성병은 뭘까요? 관계 안가진지 6개월이 넘습니다
연성하감은 세균 Haemophilus ducreyi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성매개감염입니다. 국내에서는 매우 드물며, 최근에는 산발적으로 보고되는 수준입니다.병태생리는 세균이 피부 또는 점막의 미세 손상을 통해 침투하여 통증을 동반한 연한 궤양을 형성하는 것입니다. 임상적으로는 경계가 불규칙하고 바닥이 지저분한 통증성 궤양이 특징이며, 서혜부 림프절 종대 및 화농성 림프절염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이는 통증이 적은 경성하감(매독)이나 수포 후 얕은 미란을 보이는 생식기 헤르페스와 감별됩니다.잠복기는 짧습니다. 일반적으로 노출 후 3일에서 10일 사이에 증상이 나타나며, 수개월에 이르는 장기 잠복은 보고되어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마지막 성관계가 6개월 전이라면, 전형적인 연성하감의 경과와는 맞지 않습니다.진단은 임상 소견이 중요하나, 국내에서는 균 배양이나 중합효소연쇄반응(Polymerase Chain Reaction) 검사가 제한적이어서 임상적 추정 진단이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제로는 헤르페스 초기 병변, 매독 1기, 베체트병, 외상성 궤양 등과 혼동되는 경우가 더 흔합니다.치료는 아지스로마이신 1회 경구 투여 또는 세프트리악손 1회 근육주사가 표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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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에 사마귀를 레이저로 제거했는데요
아세트아미노펜은 통증과 발열을 줄이는 약으로, 가려움에는 효과가 거의 없습니다. 통증이 있다면 도움될 수 있으나, 가려움 완화 목적이라면 적절하지 않습니다.레이저 후 가려움은 상처 치유 과정에서 흔합니다. 삼출이 없고 감염 소견(심한 발적, 열감, 고름)이 없다면 정상 경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재생테이프(습윤드레싱) 부착 부위의 접촉피부염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대처로는 긁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냉찜질을 간헐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가려움이 심하면 2세대 항히스타민제(예: 세티리진 등) 복용이 더 적절할 수 있습니다. 다만 졸릴 가능성은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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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랑 엉치(?)가 너무 아파요...
말씀하신 양상(누워 있으면 호전, 일어나서 걷거나 체중 부하 시 악화, 한쪽 엉치 깊숙한 통증)은 단순 요통보다는 천장관절(sacroiliac joint) 또는 요추 신경근 자극 가능성을 우선 고려합니다.첫째, 천장관절 기능장애입니다. 허리뼈와 골반이 만나는 관절에 미세 염좌나 염증이 생기면 엉치 깊은 통증이 발생하고, 보행이나 체중 부하 시 악화됩니다. 영상에서 명확히 안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둘째, 요추 추간판 탈출증 또는 신경근염입니다. 디스크가 크지 않아도 신경이 자극되면 엉치 쪽 깊은 통증이 먼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리 저림, 당김, 감각 이상이 동반되면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셋째, 둔부 심부근육(이상근 등) 문제입니다. 오래 앉아 있거나 한쪽으로 체중을 많이 싣는 습관이 있으면 발생합니다.현재 보행 시 통증이 뚜렷하다면 단순 근육통 가능성은 낮습니다. 이미 치료에도 호전이 없다면 요추 MRI 또는 천장관절 평가(진찰상 압통, Patrick test 등)로 원인 감별이 필요합니다.다리 저림, 힘 빠짐, 대소변 이상이 있다면 지체 없이 정형외과나 신경외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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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체중변화인게 맞는거죠..?
현재 경과로 보면 병적인 체중감소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전역 후 섭취량 증가로 70 kg에서 72에서 73 kg까지 증가했다가, 위장염으로 식사량이 급감하면서 67.7 kg까지 감소했다면 이는 에너지 섭취 감소에 따른 생리적 체중 감소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특히 현재 식사량이 이전 대비 절반 수준이고, 전신 쇠약, 발열, 야간 발한, 지속적 설사, 혈변, 심한 복통 등의 경고 증상이 없다면 병적 체중감소로 볼 근거는 약합니다.일반적으로 의도하지 않은 체중감소 중 6개월 이내 체중의 5% 이상 감소가 지속되고, 원인 불명이며 전신 증상이 동반될 경우 병적 감별이 필요합니다. 현재는 급성 위장염 이후 섭취 감소에 따른 단기간 변화로 보이며, 식사량이 회복되면 일정 부분 체중도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다만 1개월 이상 체중이 계속 감소하거나, 원래 식사량을 회복했는데도 체중이 더 빠지거나, 점액변이 지속되거나 혈변이 동반된다면 소화기 내과 진료는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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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통증에 좋은 파스추천좀 부탁드립니다.
급성 허리 통증이라면 우선 염증과 통증을 줄이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성분 파스를 권합니다.1. 케토프로펜, 디클로페낙 성분가장 근거가 확실합니다. 급성 요통, 근육염좌에 1차 선택입니다.예: 케토톱(ketoprofen), 디클로페낙 패치 계열 제품.염증 억제 효과가 있어 급성 통증에 적합합니다.2. 록소프로펜 성분국소 흡수가 좋고 진통 효과가 비교적 빠릅니다. 허리 삐끗한 경우에 적절합니다.3. 멘톨, 캡사이신 등 온열/자극 계열혈류 개선 목적이며 근거는 NSAIDs보다 약합니다. 급성 염증기보다는 만성 뻐근함에 더 적합합니다.주의사항피부가 약하면 접촉성 피부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케토프로펜은 자외선 노출 시 광과민 반응이 드물게 있어 붙인 부위는 햇빛 노출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1회 또는 2회, 7일 이내 사용 후 호전 없으면 진료 권장합니다.다리 저림, 감각저하, 배뇨장애가 동반되면 단순 근육통이 아닐 수 있어 진료가 필요합니다.통증 양상이 단순 삐끗한 느낌인지, 다리로 뻗치는 통증이 있는지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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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예방주사 시기에 대해 궁금합니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으로, 국내에서는 주로 11월에서 다음 해 3월 사이에 유행합니다. 예방접종 후 항체 형성까지는 약 2주가 필요하며, 면역 효과는 평균 5개월에서 6개월 정도 유지됩니다.따라서 가장 권장되는 접종 시기는 9월 말에서 11월 초 사이입니다. 이 시기에 맞으면 겨울 유행 기간을 충분히 커버할 수 있습니다. 봄에 맞는 것도 가능하지만, 그 해 유행이 이미 지난 시점이라면 예방 효과의 실익은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예방접종은 매년 1회가 원칙입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매년 유행 변이가 달라지기 때문에 매 시즌 새로 접종해야 합니다.특히 감기에 자주 걸리는 경우라도 일반 감기 바이러스와 인플루엔자는 다르므로, 독감 예방주사는 인플루엔자 예방에 한정된 효과를 가집니다. 만성질환이 있거나, 의료기관 종사자, 임신부, 65세 이상 등은 적극 권장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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