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기미인 것 같은데 어떤 치료를 해야하나요?
사진처럼 살짝 볼록하게 올라온 갈색 병변은 보통 기미보다는 점이나 지루각화증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기미는 대부분 평평하게 퍼지는 색소침착이고, 만졌을 때 튀어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피부과에 가면 확대경으로 먼저 확인합니다. 기미라면 미백 연고나 저출력 레이저를 여러 번 나눠 치료합니다. 반면 점이나 지루각화증이면 레이저로 한 번에 제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비용은 대략 기미 레이저는 1회에 5만 원에서 15만 원 정도이고, 점 제거는 개당 3만 원에서 10만 원 정도가 일반적입니다. 병원마다 차이는 있습니다.볼록하게 만져진다면 우선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 방향을 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크기가 커지거나 색이 진해지면 더 빨리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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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크림이 여드름흉터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주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선크림은 여드름 “흉터 자체를 개선”시키는 치료는 아니지만, 색소침착 악화를 막는 데는 분명 도움이 됩니다.여드름 자국 중 갈색이나 붉은 색으로 남는 색소침착은 자외선에 노출되면 멜라닌 생성이 증가해 더 짙어지고 오래 지속됩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사용하면 이러한 과색소침착의 악화를 예방하고 자연 회복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색소성 여드름 자국에는 의미가 있습니다.반면, 패인 흉터(위축성 흉터)나 튀어나온 흉터(비후성 흉터, 켈로이드)는 이미 진피 구조가 변형된 상태이므로, 선크림만으로 형태가 호전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자외선은 흉터 부위의 색 변화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보조적 관리로는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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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불안이나 걱정이 많은 사람들의 심리상태
만성 불안은 단순한 성격 문제가 아니라, 과도한 예측·통제 욕구와 위협 과대평가가 지속되는 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 작은 자극에도 “최악의 결과”를 자동적으로 상상하고, 걱정을 통해 불안을 줄이려 하지만 오히려 사고가 반복·확대되는 악순환이 생깁니다. 신체적으로는 교감신경 항진으로 심계항진, 근긴장, 위장 불편, 피로가 동반되기 쉽고, 수면 유지 장애가 흔합니다.진료를 고려해야 할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이러한 불안과 걱정이 6개월 이상 거의 매일 지속되는 경우. 둘째, 업무·학업·대인관계 기능이 눈에 띄게 저하되는 경우. 셋째, 잠들기 어렵거나 자주 깨는 상태가 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넷째, 공황발작, 우울감, 의욕 저하, 음주 증가가 동반되는 경우. 다섯째, 스스로 통제하기 어렵다고 느끼는 경우입니다.위 기준 중 일부라도 해당하면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을 부담 없이 고려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인지행동치료가 1차 선택이며, 증상이 중등도 이상이면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계열 약물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단기간의 불면에는 수면위생 교정과 비약물적 치료를 우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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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청력이 안 좋으셔서 보청기 하려고 합니다
보청기 지원은 단순 “고령”만으로는 어렵고, 대부분 청각장애 등록이 되어 있어야 공적 지원이 가능합니다.1. 장애인 보장구 급여(보청기)청각장애로 등록되어 있고 건강보험 또는 의료급여 대상자인 경우, 보청기 구입 시 급여 지원이 됩니다.건강보험 기준으로는 한 쪽 보청기당 약 131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되며(일반 건강보험), 본인부담금이 일부 있습니다. 의료급여 수급자는 본인부담이 더 낮습니다.다만 5년에 1회 지원이 원칙입니다.2. 청각장애 등록 기준순음청력검사에서 양측 평균 청력 60데시벨 이상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이비인후과에서 청력검사 후 장애진단서 발급 →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에서 장애등록 신청 절차를 거칩니다.3. 이미 예전에 지원받은 경우마지막 지원 시점이 5년 이상 경과했다면 재지원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확한 지급 이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또는 주민센터에서 확인 가능합니다.4. 상담 및 진행 절차1. 가까운 이비인후과에서 정밀 청력검사2. 장애등록 여부 확인3.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 장애인복지 담당자 상담4.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 문의요약하면, 86세라는 연령 자체로는 지원이 어렵고, 청각장애 등록이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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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생긴 빨간 이거 거미혈관종 인가요
거미혈관종은 대개 가운데에 선명한 적색의 중심 혈관이 있고, 그 주위로 가느다란 모세혈관이 거미다리처럼 퍼져 있으며, 중심을 눌렀을 때 일시적으로 창백해졌다가 다시 붉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현재 보이는 병변은 비교적 균일한 홍반성 반점에 가깝고, 모양도 방사형보다는 둥글거나 불규칙한 패치 형태로 보입니다.ㄴSpider angioma의 대표적인 모습.따라서 사진만으로 판단하면 전형적인 거미혈관종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오히려 [경미한 접촉성 피부염, 벌레 물림, 일시적 모세혈관 확장, 또는 경미한 염증성 반응]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통증, 가려움, 압통이 동반되는지 여부가 감별에 도움이 됩니다.기저 질환으로 지방간이 있으신데, 지방간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거미혈관종이 생기는 것은 아니며, 거미혈관종은 주로 간경변 등 만성 간질환에서 에스트로겐 대사 이상과 관련해 다발성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일 병변 하나만 갑자기 생긴 경우라면 전신적 간기능 이상과 직접 연결되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병변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점점 커지거나, 여러 개가 새로 생기거나, 코피·잇몸출혈 등 다른 출혈 경향이 동반된다면 내과 또는 피부과 진료를 권합니다. 해당 부위를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색이 완전히 사라졌다가 다시 차오르는지 확인해 보시면 감별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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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패치 심전도 검사중 전기장판 사용
메모패치 심전도는 일반적으로 24시간 이상 연속 기록하는 홀터 심전도(Holter ECG) 검사입니다. 체표 전극을 통해 심장의 전기 신호를 미세하게 기록하므로, 강한 전자기 간섭이 있을 경우 잡음(artifact)이 생길 수는 있습니다.전기장판은 저주파 자극기와 달리 대부분 단순 가열 장치이며, 전자기 간섭이 크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임상에서도 전기장판 사용으로 의미 있는 리듬 해석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다만 장판 전선이 전극 부위와 밀착되거나, 온도 조절기 근처에서 장시간 접촉한 경우에는 일부 구간에서 잡음이 생길 가능성은 있습니다.중요한 점은 다음 두 가지입니다. 첫째, 기록 전체가 무효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일부 구간에 artifact가 생겨도 나머지 시간대는 충분히 판독 가능합니다. 둘째, 판독 시 artifact는 비교적 쉽게 구분되므로 부정맥으로 오인될 가능성은 낮습니다.사용 시간이 약 20분 정도라면 전체 기록 시간 대비 비중이 매우 적어,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영향은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정확성을 위해 검사 기관에 “해당 시간대에 전기장판을 사용했다”는 점을 알려주는 것은 바람직합니다. 보통 기록지에 활동 일지(event diary)를 함께 참고하여 판독하기 때문에, 의료진에게 전달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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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주었을때 발기통 질문입니다 해면체손상의심
강한 압력을 반복적으로 가하는 자위 습관은 음경 해면체(corpus cavernosum)와 귀두 해면체(corpus spongiosum)에 미세 혈관 손상이나 일시적 울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힘을 과도하게 주었을 때 “멍든 느낌”처럼 둔한 통증이 드는 것은 정상 생리라기보다는 경미한 조직 자극 또는 일시적 혈관 울혈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반복되면 미세 섬유화가 누적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귀두가 보라색으로 보이는 것은 발기 시 정맥 유출이 일시적으로 감소하면서 생기는 생리적 충혈일 수 있습니다. 다만 귀두만 따로 더 팽창하거나 색이 현저히 짙어지고 통증이 동반된다면, 국소 정맥 울혈 또는 경미한 혈관 손상 가능성을 고려합니다. 만곡, 피부 당김, 발기 지속 시간의 이상(예: 4시간 이상 지속되는 지속발기증), 점점 심해지는 통증이 없다면 급성 해면체 파열 가능성은 낮습니다.현재 증상이 “힘을 줄 때만 일시적 둔통”이고, 발기 강직도 저하, 만곡, 촉지되는 결절, 지속 통증이 없다면 구조적 해면체 손상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다만 통증이 반복되거나 강직도 변화, 만곡, 국소 단단한 부위가 만져진다면 비뇨의학과에서 이학적 검사 및 필요 시 음경 도플러 초음파 평가를 권합니다.우선은 강한 압박 자극을 중단하고, 통증이 완전히 소실되는지 관찰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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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35일째, 비후성반흔으로 진행될지
사진상 병변은 현재 평평하고, 경계 내에서 국한된 홍반이 보이며 뚜렷한 융기나 결절은 관찰되지 않습니다. 수술 후 5주 전후라면 염증기에서 증식기(proliferative phase)로 이행하는 시점으로, 홍반과 광택은 콜라겐 재형성 및 혈관 증식에 따른 정상 치유 과정 범주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비후성반흔은 보통 수술 후 4주에서 8주 사이 점차 융기, 경도 증가, 가려움 또는 통증을 동반하며 흉터 경계 내에서 두꺼워집니다. 현재 “평평하다”는 점은 비교적 긍정적 소견입니다. 다만 과거 비후성반흔으로 재봉합 수술을 받았다는 병력은 재발 위험 인자입니다.광택은 상피가 얇고 진피 재형성이 진행 중일 때 흔히 보이며, 단독으로 비후성반흔을 시사하지는 않습니다. 깊게 만져지는 얇은 선은 피하 봉합사 자국 또는 섬유화된 트랙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흉터 외부 부위라면 병적 반흔과 직접적 관련성은 낮아 보입니다.예방 측면에서는 현재처럼 실리콘 시트(최소 12시간 이상, 2개월에서 3개월 유지)가 1차 권고입니다. 국제 가이드라인에서도 비후성반흔 고위험군에서 실리콘 요법을 표준적 예방법으로 권고합니다.레이저는 예방 목적이라면 조기 혈관 레이저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pulsed dye laser(585–595 nm)는 홍반 감소 및 비후 억제에 근거가 비교적 축적되어 있습니다. 최근에는 fractional laser를 조기 단계에서 병합하기도 하나, 예방적 표준 치료로 확립되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증거 수준은 중등도이며, 개별 병변 특성에 따라 결정합니다.현재 상태만으로는 즉각적 레이저가 반드시 필요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향후 2주에서 4주 사이에 융기, 단단해짐, 가려움이 뚜렷해지면 조기 개입을 고려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홍반이 지속적으로 짙어지거나 높이가 올라오는 양상이 있는지 경과 관찰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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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이 처음 발명했는데 어떻게 관리해야하나요?
통풍은 혈중 요산이 상승하면서 관절 내에 요산결정이 침착되어 급성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대사증후군과 지방간이 동반된 50대 남성은 요산 생성 증가와 배설 감소가 동시에 존재하는 경우가 많아 재발 위험이 높은 군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통풍은 단순히 통증을 조절하는 병이 아니라 장기적인 대사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현재 복용 중인 약이 급성 염증 조절 목적이라면,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처방 기간은 유지해야 합니다. 급성기 이후에는 혈중 요산을 목표치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일반적으로 목표 요산 수치는 6 mg/dL 이하이며, 결절이 있는 경우에는 5 mg/dL 이하를 권고합니다. 재발이 있었거나 대사질환이 동반된 경우에는 요산강하제를 장기간 유지하는 경우가 많으며, 임의로 중단하면 재발률이 높습니다.생활관리 역시 필수입니다. 체중 감량은 요산 감소에 가장 효과적인 비약물적 치료입니다. 맥주와 증류주 등 알코올 섭취를 줄이고, 내장육과 일부 등푸른 생선 등 고퓨린 식품을 제한해야 합니다. 과당이 많은 음료도 요산을 상승시킵니다. 하루 2리터 이상의 수분 섭취는 신장으로의 요산 배설을 돕습니다. 동시에 혈압, 혈당, 지질을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통풍 재발과 심혈관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요산이 장기간 높게 유지되면 관절 변형과 통풍 결절, 신장결석, 만성 신질환 위험 증가, 심혈관질환 위험 증가가 보고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통풍은 장기적으로 요산을 안정적으로 낮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치료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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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난 거 사마귀나 헤르페스 2형일까요?
사진상 병변은 단일의 작고 둥근 구진으로 보이며, 표면이 비교적 매끈하고 중심에 약간의 함몰 또는 하얀 내용물이 있는 형태에 가깝습니다. 전형적인 헤르페스 2형은 통증을 동반한 여러 개의 군집 수포가 먼저 생기고, 이후 궤양으로 진행하는 양상이 흔합니다. 단일 병변, 통증 없음, 물집이 아닌 고형 구진 형태라면 전형적 생식기 헤르페스와는 다소 다릅니다.곤지름(인유두종바이러스, human papillomavirus)은 표면이 거칠거나 꽃양배추 모양으로 증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사진은 그런 사마귀 형태와도 전형적으로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모낭염, 피지선 낭종, 전염성 연속종(molluscum contagiosum)과 같은 양성 피부 병변 가능성도 감별에 포함됩니다.콘돔은 헤르페스 전파 위험을 낮추지만, 완전 차단은 아닙니다. 다만 1개 병변만 있고 통증, 작열감, 다발성 수포가 없다면 급성 헤르페스 2형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확진은 육안만으로 어렵고, 수포 단계라면 중합효소연쇄반응(polymerase chain reaction, PCR) 검사가 가장 정확합니다. 현재처럼 고형 병변이라면 진찰 후 필요 시 제거 및 조직학적 확인을 고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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